「한국 여성문학 자료집」은 ‘해방과 전쟁, 그리고 여성문학’이라는 주제로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수집·정리한 것으로, 전 3권으로 구성되었다. 제 3권『해방기 여성 단편소설Ⅱ』에는 임옥인, 장덕조, 조경희, 지하련, 최정희, 한무숙 등 총 6명의 소설 47편이 수록되었다.
해방 이후부터 전쟁까지 한국 여성 시
[한국 여성문학 자료집](전3권)은 숙명여대 한국어문화연구소에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해방 이후 1960년대까지 한국 여성문학 수집 정리'(KRF-2009-322-A00074)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연구의 결과물이다. 그동안 이 시기 여성문학은 1920, 30년대나 1970, 80년대의 여성문학에 비해 학계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 시기 여성문학 작품이 조명 받지 못한 이유는 여성들이 분단과 전쟁, 그리고 산업화와 군사주의라는 남성적 질서 속에서 가부장 이데올로기에 종속되어 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산과 피난 등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작품들이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고 이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할 인적 물적 자원이 빈약했기 때문이다.
본 연구팀은 1차적으로 '해방과 전쟁, 그리고 여성문학'이라는 주제로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수집 정리하여 [한국 여성문학 자료집]을 출간하고자 한다. 이 시기 여성문학은 일제 강점기부터 활동해 온 구세대 문인들과 해방기에 새로 등단한 신세대 문인들이 함께 작품활동을 전개하며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다. 이 작품들을 통해 우리는 해방과 전쟁 등 격동과 전환기 여성문인들의 삶을 재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한국 여성문학 자료집 ③]해방기 여성 단편소설Ⅱ
『한국 여성문학 자료집』은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 한국 여성문학 자료 수집·정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연구의 결과물이다. 역사적 격동기를 온몸으로 살았던 사람들의 삶의 기록을 복원하는 것은 시급하고도 중요한 일이다. 특히 해방과 전쟁 등 사회적 혼란기에 가족의 생명과 생활을 책임져야 했던 여성들의 눈으로 본 당대 현실의 풍경은 거시적인 역사의 흐름 속에 누락된 일상적 삶의 디테일을 고스란히 증명해 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 시기 여성문학에 주목하는 이유이다.
『한국 여성문학 자료집』은 ‘해방과 전쟁, 그리고 여성문학’이라는 주제로 여성작가들의 작품을 수집·정리한 것으로, 전 3권으로 구성되었다.
자료집 3권인 『해방기 여성 단편소설Ⅱ』에는 임옥인, 장덕조, 조경희, 지하련, 최정희, 한무숙 등 총 6명의 소설 47편이 수록되었다.
최정희 봉수와 그 가족/ 정례/ 풍류 잽히는 마을/ 청량리역 근처/ 벼개ㅅ모/ 우물 치는 풍경/ 수탉/ 하늘이 좋던 날/ 아기별/ 봄/ 봉황녀/ 선을 보고/ 낙화
한무숙 람푸 내일 없는 사람들/ 수국/ 삼층장/ 정의사/ 관상사 송명운/ 화심이
해설: 풍속 욕망 성찰-해방기 여성 단편소설의 문학사적 의의(권성우)서문: 해방과 전쟁기 여성문학의 탐색과 복원
임옥인
풍선기/ 떠나는 날/ 이슬과 같이/ 약속/ 팔월/ 오빠/ 나그네/ 십릿길/ 서울역/ 작약/ 무에의 호소/ 꽃과 오이와 딸기/ 여인행로/ 샘물/ 일주일간/ 젊은 아내들/ 낙과
장덕조
함성/ 창공/ 저희/ 곤비/ 저돌/ 어떤 이혼소/ 삼십년/ 정/
조경희
양
지하련
도정-소시민
최정희
봉수와 그 가족/ 정례/ 풍류 잽히는 마을/ 청량리역 근처/ 벼개ㅅ모/ 우...물 치는 풍경/ 수탉/ 하늘이 좋던 날/ 아기별/ 봄/ 봉황녀/ 선을 보고/ 낙화
한무숙
람푸 내일 없는 사람들/ 수국/ 삼층장/ 정의사/ 관상사 송명운/ 화심이
해설: 풍속 욕망 성찰-해방기 여성 단편소설의 문학사적 의의(권성우)
구명숙 [저]
영남대학교 생활과학박사(가족학 전공) 현재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겸임 조교수 대표저서 : 함께하는 여성지역문화, 여성지역문화, 유통판매 길라잡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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