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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재해의 교훈: 복합위기와 리스크 관리』는 '동일본대진재라는 미증유의 재해 문제가 비단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동아시아의 지역적 문제, 나아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일본이 대재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였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답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3.11 동일본대진재를 일본 사회의 복합위기로 규정하고, 그 실체가 무엇이며 어떻게 전개되어 왔으며, 이 복합위기에 대해 일보 정부와 관료, 민간부문이 어떻게 대응했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지금까지 논의된 것들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단초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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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역자 서문 일러두기 서장 대재해와 복합 연쇄위기 제1부 대재해와 국토 도시 제1장 국토와 방재 : 대지진 . 쓰나미 피해와 대비 제2장 부흥과 재생 : 사라진 지자체 , 놀아난 지자체 제3장 도쿄의 피재 : 시험대에 오른 재해 대응력과 국제경쟁력에 미친 영향 제2부 경제를 둘러싼 문제들 제4장 거시경제 : 대지진과 일본경제 제5장 기업경영: 서플라인체인과 사업지속 제6장 원전사고 :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왜 막지 못하였는가 제7장 전력공급 : 대지진과 일본의 전력공급체제 제3부 대재해와 정치 사회 제8장 정치기능 : 거버넌스 위기의 해부 제9장 소비행동 : 자숙과 위축에서 뉴노멀 (New Normal)로 제10장 정보통신 : 재해 시의 정보통신기반 매니지먼트 원문각주 색인 집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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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나카 헤이조(Heizo Takenaka) [저]

• 히도쓰바시 대학 경제학부 졸업
  일본개발은행, 오사카 대학 경제학부 조교수, 하버드 대학 객원 준교수, 게이오 대학 종합정책합부 교수 등을 역임.
  2001년 고이즈미 정권 출범 후 경제 재정 정책 담당 장과능로 발탁되어 금융 담당 장관, 우정민영화 담당 장관, 총무 장관등을 지내며 현재 게이오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 김영근 [저]

•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국제대학원 일본지역전공(석사과정)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국제관계학 전공)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교수로 있으며,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코로나19 재해 거버넌스에 관한 한일 비교분석”,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안전국가 이론”, “재해 후의 일본경제정책 변용” 등의 논문을 썼으며, 『일본, 야스쿠니』(공저), 『일본 재해학과 지방부흥』(공편), 『한일관계사 1965-2015 경제』(공저), 『동일본대지진과 일본의 진로』(공저), 『재해 리질리언스』(공편) 등의 저서와 『일본의 재난·안전과 지방자치론』(공역), 『검증 3.11 동일본대지진』(공역), 『일본 원자력 정책의 실패』 등의 역서가 있다.
  주된 관심 분야는 글로벌 위기관리 및 재해 안전학, 일본의 정치경제, 동아시아 국제관계, 국제기구 등이다. 미국 예일대학 국제지역연구센터(YCIAS) 파견연구원,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국제정치경제학부 협력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동북아연구센터 연구위원, 무역투자연구원(ITI) 무역정책실 연구실장, 계명대학교 국제대학 일본학과 조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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