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번째 재테크 교과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금방 재테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기초 지식을 총망라하여 소개한다. 재태크 초보자가 항상 겪는 실수에서부터 경제 현상 읽는 법, 복리의 원리, 자산배분법, 투자에 필요한 정보 찾기 등 기본기를 익힐 수 있다.
“재테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죠?”
시작하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재테크 노하우 총정리
[재테크 공황시대, 내 통장을 불려줄 단 하나의 책]
금융위기 이후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재테크를 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투자를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100세 시대를 감안하면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러나 재테크가 투자라고 아무리 강조해본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재테크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주변의 정보만으로 덜컥 투자했다가는 소중한 돈을 모두 날리기 십상이다. 이 불안한 시기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투자하기 전에, 평생을 함께할 재테크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금방 따라해볼 수 있는 재테크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였다. 특히 재테크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초 지식을 총망라했다. 초보 투자자들은 아무런 지식과 정보 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했다간 고수들이 좌지우지하는 투자 무대에서 필패하기 십상이다. 이 책은 재테크 초보자가 항상 겪는 실수, 경제 현상 읽는 법, 복리의 원리, 자산배분법, 투자에 필요한 정보 찾기 등 기본기를 통해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물론 큰돈을 벌려면 일정 금액의 종잣돈은 필수다. 하지만 쥐꼬리만 한 월급에서 이것저것 떼고 나면 저축할 돈은 빠듯하기만 하다. 그러나 푼돈이라도 잘만 굴린다면 빠른 시간 안에 목돈을 만들 수 있다. 저자는 푼돈으로 목돈 만드는 방법으로서 수입 및 지출 관리하기, 새는 돈 막기, 한 푼이라도 더 주는 저축상품 고르기, 소득원 확대하기 등 덜 내고 더 받는 목돈 마련의 기술을 제시하였다.
재테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어떻게 내 돈을 빠르게, 많이 불릴 것인가’다. 더구나 100세 시대,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은 투자 고수들이 꿰고 있는 돈의 원리부터 빚의 활용법, 대박 주식 고르기, 가능성 있는 부동산 찾아내기, 펀드의 허와 실, 풍부한 노후자금 마련법까지 평생이 풍요로운 내 재산 불리는 방법을 담았다.
지속적인 불경기 속에서 모두가 안 된다고 할 때도 돈 버는 사람들은 있는 법이다. 그런 차원에서 이 책은 이리저리 쫓기는 현실에서 행복한 앞날을 준비해보려는 이들에게 불황기를 이기는 투자 전략을 다양하게 소개해준다.
머리말
1부 ― 부의 함수 | 투자의 기초
01. 첫 경험은 잊히지 않는다
02. 미래 경제 흐름을 읽어라
03. 1년 365일 유효한 우산보관법
04. 더 벌기보다 덜 잃는 게임
05. 남들과 반대로 움직여라
06. 휴테크의 투자경제학
07. 흔한 인문학에 숨겨진 값비싼 비밀
2부 ― 돈 모으기 | 종잣돈 만들기
01. 투자란 크기보다 시간, ‘나비 효과’의 진실
02. 인생이 바뀌는 ‘저축력’의 경제학
03. 돈 버는 인생과 ‘첫 월급’ 명세서
04. 돈 되는 팔방미인을 뜯어보는 비결
05. 저축은행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06. 잘 긁어 돈 버는 신용카드 활용법
07. 수수료와 거래비용의 치명적인 함정
08. 월급으로 또 불리는 ‘주머니’의 진실
09. 성공 투자를 부르는 5가지 원칙
3부 ― 돈 벌기 |투자하기
01. 안전과 위험의 공존, ‘100-나이’의 법칙
02. 튼튼한 기초공사를 위한 3가지 기둥
03. 가시 속의 진실게임 ‘장미의 법칙’
04. 빚의 역공이 무서운 이유
05. 주식을 이기는 4가지 공통분모
06. 잘 잃어야 잘 ...버는 ‘-50 & +100’의 법칙
07. 소탐대실이 무서운 ‘매몰비용의 오류’
08. 전체를 살 때 속 편한 ‘시장평균의 힘’
09. 매번 나눠 똑같이 사는 ‘적립식의 효과’
10. 부동산 성공 물건의 5가지 공유접점
11. 가입 이후가 정작 더 중요한 보험
12. 유유자적의 연금생활을 위한 안전 장치
4부 ― 2013?2014 | 불황기 투자 전략
01. 헷갈릴 때 더 든든한 현금의 파워
02. 10가지 관심자산의 대차대조표
03. 불확실성에 제격인 황금투자 노하우
04. 인덱스펀드, 그 필패의 파워 스토리
05. 통섭으로 읽는 해외펀드의 빛
06. 무위험자산(?)이라던 ELW의 교훈
07. 양심자산의 희망 아이콘 ETF
08. 100년은 가는 성공 비법 10계명
본문 소개
우리가 재테크에 목을 매는 건 훗날을 대비해 미리 곳간에 먹을거리를 쌓아두기 위함이다. 교육비든 주거비든 앞으로 닥칠 자금수요를 계산해 통장잔고를 늘려두기 위해서다. 그 종착지는 노후자금이다. 즉 투자의 궁극적인 이유는 고령사 회의 불확실성과 직결된다. 100세 시대에 근로소득이 끊기면 이후 생존방법이 없어서다. 일생 동안 투자 활동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물론 성공 투자는 대단히 어려운 과제다. 자금력, 정보력 등 시장 접근을 위한 거대 장벽 앞에서 쉽게 퇴출당하는 초보자에겐 특히 그렇다. 그렇다고 정복하지 못할 산은 절대 아니다. 기본을 제대로 익힌 다음, 일찍 준비해 착실히 접근하면 얼마든지 이뤄낼 수 있다. 오히려 좀 경험한 사람일수록 편 견과 오해, 고집이 뒤섞여 실패를 반복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투자 세계에 데뷔를 준비 중이거나 막 시작한 초보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재테크는 무엇보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보투자자는 경험이 적고 잘 모르기에 오히려 조심하고 겁낸다. 이런 초보자 특유의 자세가 신중하고 꼼꼼한 결정으로 이어져 성공 투자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요컨대 초심의 힘이다. 이게 사실상 성공 투자의 최종 결론이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평생을 함께할 투자 기본기를 다진다는 측면에서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 머리말
재미난 건 초보의 승률이다. 경력이 짧고 종잣돈이 적은데다 전문지식조차 얕은데도 희한하게 승률이 높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마추어일수록 시장을 겁내고, 맞서길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초보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모든 걸 확인하며 조심스럽게 투자한다. 욕심도 별로 없다. 과욕이 있다한들 행동으로 연결해 무리수를 두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
이것이 초심의 힘이다. 겸손한 투자 마인드만큼 중요하고 결정적인 건 없다. 반대로 시장을 좀 안다고 느낄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다. 초심을 잃고 원칙을 무시하는 투자는 돈은 물론이거니와 결국에는 마음까지 병들게 한다.
늘 초심을 유지하면서 포트폴리오와 투자 전략을 냉정하게 재점검하자. 시장 변동에 따라 이리저리 옮겨다녀봤자 남는 건 별로 없다. 끝내는 빈손으로 쫓겨날 수밖에 없다는 게 냉정한 투자 역사의 교훈이다. -23쪽
현명한 투자자는 많이 읽는다. 투자 세계에서 돈을 벌겠다면 인문학 독서는 필수다. 독서를 통해 축적된 상상력이야말로 투자 승률을 높이는 지름길인 까닭에서다. 소통 채널의 다양화로 이제 투자정보는 곳곳에 널렸다.
중요한 건 단순한 수집 능력이 아니라 차별적인 해석 능력이다. 해석 능력은 방대한 독서로부터 비롯된다. 독서량이 많을수록 남들이 보지 못하는 걸 한발 앞서 체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다. -63쪽
물려받은 재산이 없고 돈 버는 재주까지 마뜩잖은 평범한 샐러리맨이라면 어떻게 돈 주머니를 늘릴 수 있을까? 일단 본업에 충실해 몸값을 늘려 근로소득을 올리는 게 기본이다. 앞서 버핏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돈 버는 기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다른 돈 주머니를 만들기 위한 자기계발이다. 젊다면 몸값을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돈 주머니를 늘릴 수 있다. “본업에 충실한 게 최고의 재테크”라는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그러다 보면 돈 주머니를 늘려갈 기회가 많아진다. 필요하면 맞벌이와 부업을 동원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근로소득만으론 부족하다. 기반이 갖춰졌다면 사업을 펼치는 것도 권유된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재테크는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이때 ‘3가지 주...머니 이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움켜쥘 수 있는 효율성이 검증된 전략이다. 선진국만 해도 많은 이들이 이 이론으로 봉급쟁이의 해묵은 돈 고민을 풀고자 실천 중이다. 강조컨대 3가지 주머니 이론은 샐러리맨뿐만 아니라 초보투자자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자산운용의 기본 원칙이다. - 117쪽
전영수 [저]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고 경기 흐름을 전망하는 경제학자이자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이다. 국제금융과 일본경제를 전공했으며 주요 관심사는 고령사회의 변화를 둘러싼 제반양상과 대응체계, 복지환경 등이다. 지금은 한국 사회의 건강한 발전경로를 찾기 위해 사회적 경제와 사회혁신 등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대안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연구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국제(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일본 게이오대학(경제학부)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로 재직하기 전 《한경비즈니스》의 기자였던 저자는 그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도 경제 및 금융평론가,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취재 전담 분야였던 금융과 자산운용에서 시각을 넓혀 시대 문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KBS ‘명견만리’, ‘아침마당’, ‘지식콘서트 내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한국일보〉, 〈브릿지경제〉, 《한경 비즈니스》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피파세대 소비심리를 읽는 힘》, 《인구 충격의 미래 한국》, 《이케아세대, 그들의 역습이 시작됐다》, 《세대전쟁》, 《은퇴위기의 중년보고서》, 《장수대국의 청년보고서》, 《은퇴대국의 빈곤보고서》, 《카페라테 효과》, 《오랜 생각과 새로운 메스》, 《그때는 왜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누구든 인덱스 펀드는 사둬라》, 《한국경제 프리즘》 등 3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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