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은 즐거움이다』는 과학기술이나 인문학을 한류나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유산과 다양한 놀이, 축제와 같은 즐겁고 신나는 범위로 확장시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場(놀이터)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제목 차례>
Ⅰ. 개요 1
Ⅱ. 서론 5
1. 과학기술의 의미 5
2. 인문학의 의미 5
3. 융합의 필요성(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시너지) 6
4.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의 운영요소 8
5. 과학기술과 인문 융합의 기대효과 9
Ⅲ. 본론 11
1. 과학기술·인문학의 융합 진행상황(선진국·대한민국) 11
1) 선진국 11
2) 대한민국 15
2. 한류의 확산만이 살길이다. 17
1) 한류(Korean wave)의 발생 17
2) 한류(Korean wave) 현황 18
3) 과학기술과 한류융합 사례 19
4) 창조적 한류(난타, 한식의 세계화 등) 21
3. 문화유산 정립(우리 것이 소중한 것이여!) 31
1) 유형문화유산 31
2) 지역축제(세계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49
3) 삶의 질 개선(생활, 환경, 디자인 등) 59
Ⅳ. 결론 69
1. 과학기술·인문사회 융합의 핵심방향 69
1) 국민이 공감하는 이슈 발굴 69
2) 숨겨진 융합의 장벽 해소 69
3) 새로운 융합모델의 지원과 확산(제도·인프라 부족) 69
2. 국가차원의 5대 중점 추진전략 69
1) 미래유망 원천융합기술의 중점 육성 69
2) 융합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촉진 70
3)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 추진 70
4) 융합연구 및 산업융합 인재 양성 70
5) 융합연구 촉진을 위한 기반 확대 70
Ⅴ. 마무리 글 71
부록 73
<표 차례>
<표 1> 과학기술·디자인 융합 프로젝트(Design Thinking) 12
<표 2> 한류의 범위 18
<표 3> 3D미디어 발전단계 19
<그림 차례>
<그림 1> 융합 모식도 1
<그림 2> 과학기술 + 인문사회 융합 후 변화 3
<그림 3> 과학기술과 인문학 융합을 통한 가치사슬 7
<그림 4> 시각장애인용 스마트워치 ‘dot' 7
<그림 5> 과학기술·인문 융합의 운영요소 8
<그림 6> 융합의 기대효과 9
<그림 7> 모든 악기연주를 1대로 12
<그림 8> 애플의 “애플워치” 13
<그림 9>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지팡이 15
<그림 10> ‘15 정부 및 부처별 융합 R&D 투자 비중 16
<그림 11> 새로운 연구모델 발굴 필요성 16
<그림 12> Ripple Buds 이어폰 17
<그림 13> 이모티콘 21
<그림 14> 난타 공연모습 22
<그림 15> 마당놀이 장면 25
<그림 16> 마당놀이의 변화 26
<그림 17> 태권도 경기장면 27
<그림 18> 각종 한식과 한식밥상 28
<그림 19> 남녀 한복 30
<그림 20> 한옥의 주요 구조제 32
<그림 21> 한옥지붕의 종류 34
<그림 22> 남한산성 한옥 소방서 35
<그림 23> 한옥 어린이 도서관(외부, 내부 전경) 36
<그림 24> 한옥지원센터(외부, 내부) 전경 37
<그림 25> 자기(磁器) 38
<그림 27> 빗살무늬 토기(土器) 39
<그림 28> 옛날의 대장간 모습 42
<그림 29> 판소리 공연장면 43
<그림 30> 단군신화(환웅과 웅녀, 호랑이) 48
<그림 31> 드라마(광개토대왕) 48
<그림 32> 불꽃 축제 장면 49
<그림 33> 이태원 지구촌 축제 장면 50
<그림 34> 국제 만화제 51
<그림 35> 로보카 폴리(캐릭터) 53
<그림 36> 보령 머드축제 장면 54
<그림 37> 부산 국제영화제 55
<그림 38> Korea Sale-FESTA 포스터 59
<그림 39> 살고 싶은데서 살자! 다방 60
<그림 40> 배달통 61
<그림 41> 망고플레이트 61
<그림 42> 섬유 합판 슬레이트와 시공된 모습 62
<그림 43> CCTV카메라-Robot을 활용한 작업 장면 63
<그림 43> 연우의 주요 제품 및 품목별 매출비중 65
<그림 44>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66
<그림 45> RIDS에서 디자인한 감각적 디자인의 리스티파이 67
개요
융합이라는 개념을 진화적 관점에서 폭넓게 표현하고자 한다면, 두 가지 또는 여러 학문 간의 합일이나 부합되는 상태를 표현하는 통섭(consilience)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통섭(consilience)이란 남녀의 유전자 교환에 의해 같으면서 다른 자녀가 탄생되듯이 서로 다른 영역이 뭉치고 섞여 새로운 물질 또는 영역을 창조함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융합은 진화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융합으로 인해 개체의 특성이 변화되거나 성장하여 또 다른 무언가를 창조해낸다는 것이다. 또한 융합은 단절이 없는 연속된 순환을 의미하며 끊어지지 않는 고리로 연결된 인과관계의 순환고리이자 경계와 경계를 연결하는 교량역할을 수행하는 가장 두터운 통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리저리 꼬이고 얽혀있는 경계들을 넘나들고 가로지르며 학문이나 사회를 비롯한 현상을 좀 더 인간본성에 일치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융합을 통해 보편적으로 공유되고 향유되는 학문과 과학기술의 추구형태는 통합된 형태로 나타난다 할 것이다.
통합은 “모두 합쳐서 하나로 모음 또는 둘 이상의 것을 하나로 모아서 다스림”이라 정의하며 통일(unification, integration) 또는 응집(cohesion)의 의미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한다. 또한 융합(syncretism, convergence, fusion)은 “녹아서 또는 녹여서 하나로 합침”이라는 뜻으로 핵이나 세포, 조직 등이 합쳐지는 과정을 묘사할 때 쓰인다고 정의한다. 또한 통섭(Consilience)은 “서로 다른 요소 또는 이론들이 한데 모여 새로운 단위 또는 개념으로 거듭남”이라는 용어로 정의하기로 합의하였다(최재천. 2007: 19).
다시 말해 통합이 물리적(physical)인 합침이라면 융합은 화학적(chemical) 합침이고 통섭은 생물학적(biological) 합침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최재천 박사는 뇌과학?심리학?철학?진화생물학?컴퓨터공학?기계공학 등이 만나 인지과학이라는 새로운 범학문으로 탄생한 예를 들어 통섭은 재생산 또는 번식(reproduction)과정과 흡사하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유형의 사회현상이나 문화현상 등이 발생하고 성장한다면 융합 고유의 기능을 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같으면서 다르다는 의미로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하여 한층 성장하고 변화된 형태의 무언가를 새롭게 창조한다는 의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의 융합을 즐거움이라 부르기로 하자. 특히나 경직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의 특성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다가서기 힘든 과학기술이나 인문학을 한류나 우리의 전통적인 문화유산과 다양한 놀이, 축제와 같은 즐겁고 신나는 범위로 확장시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場(놀이터)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더불어 우리는 융합이라는 집단공유를 통해 학문과 기술이 합쳐지고 변화되어 새로운 사회영역이나 새로운 산업을 창출-성장-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저간의 사회변화를 통해 극명하게 인지한 바 있다. 지식과 기술의 진보적 결합에 의해 지능형 로봇이나 미래첨단도시 등이 우리 눈앞에 펼쳐지고 있지 아니한가. 이것을 융합의 신 가치 창출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비피기술거래 [저]
시장조사전문기관으로 다음과 같은 보고서 등을 저술하였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인쇄전자 산업분석 보고서 국내외 게임시장 산업분석 보고서 사물인터넷 산업분석보고서 조명시장과 OLED 시장보고서 MEMS 기술산업전략보고서 반려동물 산업과 첨단 기술의 만남 방열소재 시장과 기술동향 모바일화에 따른 온라인 문화콘텐츠산업 동향 미세먼지에 관련된 국내시장에 대한 전망분석 보고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정책 및 시장과 개발 업체 동향, 기술현황과 사업아이템 듀얼 카메라 시장조사 보고서 전통문화의 시장 및 기술동향 전통식품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용 화학 등등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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