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celebrated Korean writer Young-ha Kim’s first story collection to be translated into English, and it is filled with the kind of sublime, galvanizing stories that strike like a lightning bolt, searing your nerves. The titular novella follows a reformed serial killer who has given himself one more target?a man who is set to murder his daughter. The stakes of the other stories aren’t any lower and involve kidnappings and affairs, trauma and transcendence. It’s easy enough to see why Kim has won every Korean literature award and is acclaimed as the best writer of his generation; pick up this book and find out for yourself."-NYLON, "50 Books You'll Want to Read in 2019"
“Kim is expert at finding the humanity inside the other, the comedy inside the tragedy, and the twisted within the seemingly normal. In his short story collection Diary of A Murder, the titular novella guides us through the deteriorating mind of a serial killer as he tries to save his daughter from becoming victim to another killer in town before he succumbs to Alzheimer’s, while subsequent short stories showcasing an O. Henry-level irony mixed with an Italo Calvino style of humanism.”-CrimeReads, "The Most Anticipated Crime Books of 2019"
"In the title novella of the collection, an elderly man considers coming out of retirement for one last job to save his daughter from the fianc? he believes wants to murder her. He’s not a retired detective or a bodyguard, though; he’s a former serial killer. The last story, 'The Writer,' opens with an anecdote about a man who is convinced he is a corncob. Needless to say, I’m already beguiled."-Huffington Post, "61 Books We’re Looking Forward To Reading In 2019"
"These tales of obsession reverberate with the hard, cool, and dryly comic voice of one of South Korea's most versatile writers . . . Creeping anxiety and Kafkaesque humor meld in [the] deceptively intricate novella...The other three stories retain the first one's chilliness (sustained nicely with help from Lee's translation) . . . A lively, enthralling introduction to [Kim's] eclectic artistry."-Kirkus Reviews
"This dark, innovative story collection from Kim is rife with grim plots and unreliable narrators . . . The best stories are engrossing and disturbing, and are excellent showcases of Kim’s talent.."-Publishers Weekly
김영하(金英夏) [저]
196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장편소설로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으로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이 있다.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으로 『보다』 『말하다』 『읽다』의 합본인 『다다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하기도 했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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