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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는 안 읽어도 되는 책 우리나라는 창의성 교육과 기획 교육이 완전히 분리된 따로국밥 시스템이다. 그나마 기획파트는 각 분야에 실전경험과 높은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많다. 그러나 창의성파트는 상황이 매우 열악하다. 문제는 이 두 가지 교육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지금까지 없었다는 점이다. 그 결과 기획력이 높은 사람은 아이디어에 목마르고 간혹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은 기획을 할 줄 모른다. From 창의 To 기획 이 책 〈도끼질만 하다 죽을래?〉는 따로국밥을 전혀 다른 메뉴로 바꿔놓을 것이다. Ideation(창의) 단계에서 출발해 Planning, Action에 이르는 전 과정을 [씽커플래너의 생각정리 노하우]라는 스킬로 체계화하여 창의력과 기획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능력을 독자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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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기획'과 '창의성'을 따로 말하는가? 왜 '기획을 잘하는 사람은 아이디어에 목마르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은 기획으로 완성해 내지 못할까? 다양한 실전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획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이디어 부재라는 늪에 빠져 소위 그저 그런 Output으로 인해 아쉬워했던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의 일상은 대체로 바쁘다. 정해진 8시간은 늘 초과근무로 이어지지만 결과물에 대한 칭찬은 나의 몫이 아닐 때가 많다. 왜 그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일까?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기획이 문제라면, 열심히 하지만 성과가 불만이라면, 핵심 업무가 아닌 누구나 하는 일만을 반복하는 당신을 발견 했다면 이 책 한권 스스로에게 선물할 것을 권한다. 이 책은 분명 당신의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창의성을 깨우고 동시에 기획력을 높여서 똑똑한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역량(①생각하고 ②정리하고 ③실행하는 능력)을 이전 보다 월등히 높여 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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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1. 창의 마인드셋 남들보다 뛰어나고 싶은가? 이론이 아닌 실전과 맞닿아있는 성과 중심의 창의성을 말한다. Part2. 도끼질 배우기 사고력 향상 필살기 이것만 알면 끝! 일곱 가지 창의성스킬 Part3. 도끼날 세우기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불만인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생각정리 도구(노하우), 이 도구를 쓰는 순간 ‘똑똑한 사람’으로 탈바꿈한다. Part4. 원 샷 원 킬 도끼질 ‘한 페이지’ 생각정리 생각에 논리를 더하고 핵심이 한 눈에 드러나게 하라. Part5. 실전에서 승자되기 진정한 고수는 말로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옮겨 성과로 입증하는 필드의 고수가 들려주는 응용 노하우 결론 : 도끼질만 하다 죽을래? 제대로 베려거든 날부터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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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은 창의성을 가르치지 않았다. Hardware에 강한 대한민국! 늘 그래왔듯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Software는 후순위였다. 변화의 시대, 진정으로 요구되는 것이 대한민국의 Brain Power를 높여 Software Performance를 업그레이드 하는 게 아닐까?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일 뿐이다. 아이디어 자체로 뭘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이디어는 완성체가 아니라 하나의 작은 씨앗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아이디어가 세상에 태어나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거쳐야 할 프로세스가 한 가지 더 있다. Planning & action 과정이다. Planning은 기획과정을 의미하고 Action은 기획서의 실행이다. 즉, 아이디어는 기획과정을 거쳐야만 비로소 실행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대부분의(평범한)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현상에 거의 자동적으로 적응/순응을 선택하게 된다. 마치 조물주가 그렇게 프로그래밍 해놓은 것처럼. 하지만 역발상 기질이 강한 천재들은 적응보다는 의심을 택한다. 그들은 “왜 꼭 그래야만 하지?, 더 좋은 방법은 없을까?”를 끊임없이 반복하며 현실에 의문을 던진다. 머릿속 생각을 눈에 보이도록 하면 큰 이점이 생긴다.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이 눈에 보이게 되는 순간 정리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눈으로 보면서 생각정리를 하다보면 이해 또한 쉬워진다. 정리를 하면서 이해를 하고 이해한 것을 다시 정리하다 보면 머릿속 생각이 체계적으로 구조화된다. 그렇게 시각화/구조화된 생각(정보)은 기억하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쉽다. 결론은 적者生存, 즉 적는 자가 살아남는다. 노력에 비해 성과가 불만인가? 만약 그렇다면 하던 일 잠깐 내려놓고 자가진단 해보라. 중요한 것은 절대로 자신의 머리를 탓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최소한 머리의 좋고 나쁨 때문만은 아니니까. 대신 평소에 자신이 생각정리를 한 후에 행동하는 사람인지 정리의 개념 없이 막무가내로 행동부터 하고 보는 사람인지를 곰곰이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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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필규(최필장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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