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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노무현입니다 : 대통령의 명연설
노무현재단 ㅣ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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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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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page/153*225*24/5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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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438598/1191438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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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무현재단이 직접 뽑고 해설한 대통령의 명연설 26편! “말 속에 혼을 담아냈던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그가 남긴 말을 음미하다 보면, 위대한 사상가의 철학을 만나게 된다.” _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정세균 말하는 정치인, 소통하고 대화하는 대통령 그는 말하는 정치인이었습니다. 소통하고 대화하는 대통령이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를 만나도 언제나 일관되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철학과 노선을 분명하게 전달하면서 청중을 설득했습니다. 때로는 촌철살인도 구사했고 때로는 시의적절한 비유를 활용했습니다. 그의 말은 화려한 듯하면서도 담백했고, 격정적인 듯하면서도 차분했습니다. 그의 말에는 자신이 살아온 삶과 정치의 역정이 담겨 있었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정책과 비전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금의 우리에게 노무현은 그의 말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가 했던 말 한마디는 한 컷의 사진, 한 편의 영상보다 더 강렬한 인상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가 숱한 역정을 거치는 동안 우리에게 남겨 놓은 말을 음미하다 보면, 우리는 한 시대를 바꾸려 했던 큰 정치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통찰과 혜안으로 미래를 준비했던 탁월한 사상가를 마주하게 됩니다. -「다시 만나는 노무현의 육성, 그리고 사자후」 중에
  • 노무현재단이 직접 뽑고 해설한 대통령의 명연설 _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연설은 매우 많다. 그의 임기 5년 외에도 초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퇴임 이후의 연설까지, 그가 남긴 연설이 13주기가 되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까닭은 그의 말 속에는 철학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정치철학이라고 불러도 좋고 국정철학이라 불러도 좋을, 그 단단한 심지가 노무현의 말 속에 도도히 흐른다. _ 노무현의 연설들은 인터넷 공간에, 노무현 사료관에, 또 대통령기록관에 흩어져 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연설들을 노무현재단이 직접 뽑고 해설해서 책으로 펴냈다. 연설 한 편 한 편 공들여 뽑고, 연설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을 해설로 담아, 왜 이런 연설을 하게 되었는지 그 맥락을 설명해준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이 남긴 가치와 철학을 시민에게 알리고 민주주의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2009년에 설립되었다. 그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되는 세계 유일의 대통령기념사업단체이다. _ 노무현의 모든 명연설을 한 권의 단행본에 담아낼 수는 없었다. 가령, 2007년 6월에 있었던 참여정부평가포럼 기념 강연은 매우 중요한 연설임에도 불구하고 그 양이 방대하여 책에 담아내기 어려웠다. 또한 오디오가 잘 보존되지 않은 것들도 있어 아쉽게도 수록할 수 없었다. 제한된 지면에서 연설의 분야와 시기를 골고루 안배해서 수록했다. _ 이 책은 단순한 연설문집에 그치지 않고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었다. 정치인 노무현, 나아가 대통령 노무현의 생생한 육성을 그대로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문 및 해설 낭독은 참여정부에서 비서관을 지낸 윤태영 이사(현 노무현재단 이사)가 맡았다.
  • 다시 만나는 노무현의 육성, 그리고 사자후 1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 먹는 것 입는 것 걱정 안 하고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세상 【1988. 7. 8. 국회 임시회 13대 국회의원 첫 대정부질문】 비겁한 교훈을 가르친 600년 기회주의 역사의 청산 【2001. 12. 10.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 연설】 2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새 역사 【2003. 2. 25. 제16대 대통령 취임사】 마음에 가진 담장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2003. 6. 9. 일본 국회 연설】 스스로의 국방력으로 나라를 지키는 자주독립국가 【2003. 8. 15. 제58주년 광복절 경축사】 화해와 협력, 신뢰와 공존의 새로운 패러다임 【2004. 9. 22. 모스크바 대학 초청 연설】 EU 통합과 동북아 시대 【2004. 12. 7.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초청 연설】 3부 민주주의와 국민 통합 인권위원회의 주장과 정부의 주장이 부닥치는 것이 민주주의 【2003. 12. 10. 세계인권선언 제55주년 기념식 연설】 대화와 타협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승복하는 민주주의 문화 【2004. 5. 15. 업무 복귀에 즈음하여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 5ㆍ18광주가 우리에게 던진 숙제 【2004. 5. 1...
  • 이 책에 수록된 연설들 이 책은 대통령 취임 전 연설 2편, 재임 시기의 연설 23편, 퇴임 후 연설 1편, 도합 26편의 연설이 5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다. 1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다’에서는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정치인 시절의 연설 두 편을 실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국무위원 여러분, 부산 동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이 된 노무현입니다.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별로 성실한 답변을 요구 안 합니다. 성실한 답변을 요구해도 비슷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좀 없는 세상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 7. 8. 국회 임시회 13대 국회의원 첫 대정부질문 〈먹는 것 입는 것 걱정 안 하고 하루하루가 신명나게 이어지는 세상〉 공권력으로 강한 권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강한 권력을 만듭니다. 링컨 대통령이 그 어려운 정치적 상황을 헤쳐 내고 그 엄청난 반대와 비판을 제압하고 마침내 전쟁에 승리하고 노예를 해방할 수 있었던 그 힘은 신념이었습니다. 확고한 신념 그리고 용기 그리고 강한 실천력, 그것은 외모의 위엄에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함부로 뽑아 드는 공권력의 칼이 아니라, 강한 철학적 도덕적 신념과 그 신념을 지켜 낼 수 있는 용기와 결단, 그리고 추진력인 것입니다. 저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 볍지 않습니다. 많은 국회의원들이 금배지 하나를 위해서 이 당 저 당 줄을 바꾸었을 때 저는 금배지 무시하고 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자리에 굳건히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바위처럼, 태산처럼 제가 서 있어야 할 곳에 서 있었고 가야 할 길을 걸어갔습니다. -2001. 12. 10. 『노무현이 만난 링컨』 출판기념회 및 후원회 연설 〈비겁한 교훈을 가르친 600년 기회주의 역사의 청산〉 2부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는 대통령 임기 초반,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제시한 연설 다섯 편을 실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항상 국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제 모든 것을 국가와 민족 여러분 앞에 바칠 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2003. 2. 25. 제16대 대통령 취임사 〈평화와 번영과 도약의 새 역사〉 존경하는 의장, 그리고 의원 여러분, 일본 속담에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며 자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가 살아가는 모습이야말로 자라나는 세대에게 가장 귀한 가르침이 된다는 뜻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아이들에게 어떤 등, 어떤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 마음에 가지고 있는 담장을 허물어 내십시다. 진정한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 나가십시다. 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더욱 멋지고 밝은 미래를 물려줍시다. 우리가 굳게 손잡고 나아갈 때, 미래는 우리의 것이 될 것입니다. -2003. 6. 9. 일본 국회 연설 〈마음에 가진 담장을 허물고 화해와 협력의 시대로〉 역사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역사로부터 무엇을 배웠으며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가? 지금 여러분의 생각과 실천이 바로 내일의 역사가 될 것입니다. -2004. 12. 7.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 초청 연설 〈EU 통합과 동북아 시대〉 3부 ‘민주주의와 국민 통합’에서는 임기 전반에 걸쳐 추구하던 통합과 공존의 정치, 그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그의 철학을 읽을 수 있는 연설 일곱 편을 실었다. ...
  • 노무현재단 [저]
  •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유지 계승 발전시켜 그 뜻이 국가 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와 활동,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록물 보존 및 기념관 건립, 묘역 조성 지원을 비롯해 사상과 정책을 다각도로 연구하고 저술하는 교육 및 학술, 출판, 국제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료편찬특별위원회, 기록관리위원회,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출판위원회, 홈페이지 편집위원회, 묘역조성지원위원회, 해외온라인위원회, 기금모금위원회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추모기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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