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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논어 :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고전 속으로
공자, 장개충 ㅣ 레몬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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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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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page/150*212*28/59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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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1107258/119110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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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업, 취업, 결혼, 처세, 죽음… 일생의 질문에 논어가 답하다 중국 고전 『사서오경(四書五經)』의 첫 번째 책인 『논어』는 공자(孔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어록(語錄)이다. ‘배움’에서 시작해 ‘하늘의 뜻을 아는 것(知命)’까지 총 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흐름은 공자의 말,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제자들의 말, 제자들 간의 대화 등으로 되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공자라는 인물의 사상과 행동을 보여주려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논어』는 원문과 풀이, 그리고 친절한 해설로 구성되어 있어 『논어』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일반인이 다가가기 어려운 철학과 고전을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해 온 옮긴이 장개충은 이 책에서 현대 감각에 맞게 각 장의 제목을 달리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논어』는 학업, 취업, 결혼, 처세, 죽음과 같은,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는 굵직한 질문 앞에서 주저할 때 이정표를 제시한다. 방황하는 젊은 세대나 흔들리는 중장년층 누구나 2500년을 이어온 『논어』에서 꼭 필요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난세에 빛나는 『논어』 다시 읽기! 가정에서 직장에서 공동체에서 어떻게 처세할 것인가? 공자는 구질서가 완전히 붕괴하고 전국시대가 시작하는 춘추시대 말기,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6세기에서 기원전 5세기에 걸쳐 살았다. 공자 당시 노(魯)나라는 계손·맹손·숙손의 삼환씨(三桓氏)가 정권을 농락하는 형편이었다. 공자는 51세 때 대사구(지금의 법무장관)까지 역임하였으나 포부를 펼치지 못하고 물러났다. 그 뒤 천하를 유랑하면서 정치적 혁신을 실현하려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68세에 고국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공자는 자주 고난과 정치적 난관에 부닥쳤으나 그럼에도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번영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계속하였다. 공자는 인(仁)의 실천에 바탕을 둔 개인적 인격의 완성과 예(禮)로 표현되는 사회질서의 확립을 강조하였으며, 궁극적으로 도덕적 이상 국가를 이 땅에 건설하려 하였다. ‘인에 산다, 인에 처하다’로 풀이할 수 있는 이인(里仁)은 ‘자신의 몸이나 마음을 인의 경지에 있게 한다’는 뜻인데 그 속에는 ‘인심(仁心)·인행(仁行)·인덕(仁德)’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인과 예의 실현을 통한 도덕적 이상사회를 꿈꾸었으나 실천을 전제로 한 도덕을 이루고자 했던 철저한 현실주의자 공자. 그에게서 우리는 현실 세계에 발 딛고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지혜와 용기의 말씀을 얻어 들을 수 있다.
  • 책머리 배움에서 시작해 하늘의 뜻을 알다 ㆍ4 1장 학문의 기쁨과 덕행 ㆍ9 2장 진리의 빛 ㆍ23 3장 예절과 문화 ㆍ43 4장 공자의 인덕 ㆍ63 5장 슬기와 지혜 ㆍ79 6장 인생의 행복 ㆍ103 7장 용모와 태도 ㆍ123 8장 바르게 사는 도리 ㆍ149 9장 공자의 덕행 ㆍ163 10장 예악 실천 ㆍ185 11장 공자의 제자들에 대한 평ㆍ 191 12장 성현의 가르침 ㆍ201 13장 인격수양과 처세 ㆍ217 14장 수신제가 ㆍ233 15장 처세와 명언 ㆍ245 16장 유익한 즐거움 ㆍ261 17장 공자의 탄식 ㆍ271 18장 현인들의 출사와 은둔생활 ㆍ283 19장 공자의 제자들 ㆍ291 20장 정치적 이상과 천명사상 ㆍ305 공자 연보 ㆍ313
  • ○ 풀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조금도 걱정할 게 못 된다.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 해설: 학문은 자기 수양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설사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노여워하거나 불평을 하면 안 된다. 그러나 자신은 항상 나보다 현명하고 덕이 높은 사람을 찾고 그 사람에게 배우고 나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 -22쪽 ○ 풀이: 계문자는 세 번 생각한 후에야 실천하였다. 공자께서 이 말을 듣고 말씀하셨다. “두 번이면 된다.” ○ 해설: 기회는 의외로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수가 많다. 국가의 보호막이 없어진 오늘날의 상황에서 지나친 심사숙고는 도리어 좋은 상기(商機)를 놓치는 일이 될지 모른다. -98쪽 ○ 풀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용맹스러운 것을 좋아하면서 가난을 싫어하면 난동을 일으키게 된다. 사람이 어질지 못하다고 해서 그것을 지나치게 미워해도 난동이 일어나게 된다.” ○ 해설: 공자는 용감하면서 무례하면 곧 난이라 하였다. 균형을 잃은 감정이나 행동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비용은 증가시킬지언정 이익은 되지 않는다. -156쪽 ○ 풀이: 자공이 물었다. “사(자장)와 상(자하)은 누가 더 현명합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사는 재주가 지나치고 상은 조금 못 미친다.” “그러면 사가 더 낫습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해설: 만사의 도리를 말할 때나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나 도(道)에 맞아야 한다. 모자라거나 못 미치거나 하면 안 되지만, 반대로 지나치거나 넘치거나 해도 안 된다. 도에 맞고 적당한 것을 중용(中庸)이라고 한다. -198쪽 ○ 풀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높은 뜻을 지닌 선비와 어진 사람은 목숨이 아까워서 인(仁)을 손상시키는 짓을 하지 않으며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라도 인을 이룬다.” ○ 해설: 생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그러나 뜻이 있는 선비와 어진 사람은 자기의 생존을 위해 인도(仁道)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목숨과 인도(仁道)의 구현이 양립할 수 없을 때는 목숨을 버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거룩한 행적은 후세에 귀감이 된다. -250쪽 ○ 풀이: 자하가 말하였다. “큰 덕목이 그 규범의 한계를 넘지 않으면, 사소한 덕목은 융통성을 두어 그 경계를 좀 넘나들어도 괜찮다.” ○ 해설: 큰 덕의 큰 테두리 속에서는 작은 덕 즉, 사소한 예의범절의 소통이 허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천리와 본성이 일치하는 범위 내에서 상호 출입이 허용될 것이다. 수요가 부족하여 경제가 어려울 때는 저축보다는 소비가 미덕이 되는 이치이다. -298쪽
  • 공자 [저]
  • 중국 춘추시대 말기에 활동한 사상가이자 교육자로서 유교의 이론을 집대성한 인물이다. 유교의 개조(開祖)이며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으로, '공(孔)'은 성이며 '자(子)'는 '선생'이라는 뜻이다. 이름은 구(丘), 자는 중니(仲尼)이다. 공자는 기원전 551년 노나라 창평향 추읍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일찍 여읜 공자는 불우한 집안 환경으로 인해 여러 가지 미천한 직업을 가져야 했고 일정한 스승도 없었으나, 청소년기에 학문의 길에 대해서 명확하게 주관을 정리하고 30세 무렵에는 어느 정도 완성한 것으로 짐작된다. 공자는 학문에서 많은 진전을 보이고 관리로서 지위가 오르면서 도덕정치를 주창하며 뜻을 펼치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숱한 좌절을 맛보았다. 56세에 자신의 이상을 실현할 군주를 찾아 중국 천하를 떠도는 주유열국(周遊列國)의 길에 올랐지만 아무도 그를 등용하지 않았다. 이에 실망한 공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고서들로 안회, 자하, 자로 등 제자들을 가르치는 데 더욱 힘썼다. 그러나 아들인 이(鯉)가 죽고,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는 등 만년에 여러 가지 불행을 겪다가 73세가 되던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그가 남긴 어록을 모아서 '논어'를 편찬했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의 경전으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전해 내려와 동아시아 문화와 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또 '시경(詩經)', '서경(書痙)', '춘추(春秋)' 같은 책을 엮고 '역경(易經)'을 끈이 세 번이나 떨어질 정도로 읽었다고 한다. 만년의 공자에게는 여러 가지 불행이 겹쳤다. 아들인 백어(白魚)가 죽고, 그 후에 가장 사랑하는 제자인 안회와 자로도 잇달아 죽었다. 공자는 "나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없어졌다"고 하며 슬퍼하였다. 공자는 만년을 불행하게 지내다가 72세가 된 해인 기원전 479년에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제자들은 스승이 남긴 어록을 모아서 '논어'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그리하여 공자의 가르침은 유교로서 오랜 세월에 걸쳐 중국에 전해 내려와 천 수백 년에 걸쳐 중국 사회의 정치, 윤리 도덕의 규범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조선 시대에는 정치를 비롯하여 학문, 법률, 도덕, 윤리 등 사회를 다스리는 모든 규범이 유교 사상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장개충 [저]
  • 1949년 충남 당진 출생. 가톨릭대학교에서 철학 신학을 공부하였다. 語文閣에서 15년간 기획과 편집일을 했으며 현재 좋은세상 출판기획사 대표다. 저서로는 《가나다 활용옥편》, 《정통한자교본》, 《한자능력검정시험》 8~2급, 《고사성어·숙어대백과》 등 한자 관련 책과 《한눈에 익히는 천자문》, 《한눈에 익히는 명심보감》, 《청소년을 위한 논어이야기》, 《청소년을 위한 장자이야기》, 《정조, 이산의 오경백편》, 《초한지》, 《삼국지》, 《용(龍)을 탄 여자: 황후열전》, 《곁에 두고 보는 천자문》, 《곁에 두고 보는 명심보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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