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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도사열전 : 도사, 운명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이들의 신묘하고 지혜로운 인생 풀이법
조용헌 ㅣ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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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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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74797089/897479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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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의 시대, 우리는 왜 도사와 주술의 세계에 주목하는가? 이성과 논리 너머에 신묘한 지혜가 있다! 도사(道士)란 누구인가? 운명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이들이다. 그들의 주특기는 미래예측이며, 신통력을 비롯하여 의술·학술·역술을 겸비하고 있다. 누구나 인생에서 막장에 몰리고 밑바닥에 떨어질 때가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지만 주변에 도움 줄 사람 하나 없다. 최선을 다해 살아왔지만, 더 이상 논리와 이성의 힘으로는 버티지 못할 때 하늘의 섭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곳에 도사들이 있고, 우리 인생사를 풀어주며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어떻게 할 것인가? 도사들의 세계에 발을 들여보지 않겠는가. 이 책 〈조용헌의 도사열전〉은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문(文)ㆍ사(史)ㆍ철(哲)ㆍ유(儒)ㆍ불(佛)ㆍ선(仙)ㆍ천문ㆍ지리ㆍ인사 등을 섭렵한 강호동양학자 조용헌 작가가 강호의 숨은 도사들과 교류하며 직접 듣고 체험한 신비롭고 진기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과학이 점령한 시대, 하지만 이성과 논리로 풀지 못하는 인생의 난제들이 수북하다. 보이지 않는 세계의 원리와 작용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도사들의 영발에 그 해답이 있다. 영발이란 ‘영(靈)’에서 발사되는 직관적인 통찰력이다. 주역, 사주명리, 풍수도참, 관상, 전생, 접신, 꿈해몽 등을 터득한 도사들의 예지력이 환한 빛으로 다가온다. 답답하고 막막했던 인생의 길을 터주는 한 줄기 빛, 그래서 우리는 또다시 어둠의 벽을 뚫고 헤쳐나가며 살아갈 힘과 지혜를 얻게 된다.
  • 도사(道士), 운명을 거울처럼 들여다보는 이들의 신묘하고 지혜로운 인생 풀이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소소한 지혜를 깨닫는다. 30대에 몰랐던 것을 40대에 깨닫기도 하고, 죽을 만큼 힘들었던 위기를 겪고 나면 한층 편안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지나고 보면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현실은 별반 나아지지 않는다. 인생이란 게 늘 위기와 위험의 연속이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걱정과 고민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일을 내다보는 능력이 있다면 어떨까? 고통으로 점철된 세상 속에서도 어느 정도 살 만하지 않겠는가. 그런 사람들이 있다. 보이지 않는 세계와 소통하며 앞일을 내다보는 예지력을 지닌 이들, 일명 도사로 불리는 사람들이다. 이 책 〈조용헌의 도사열전〉은 제목에서 드러나듯, 사주명리학자이자 강호동양학자 조용헌 박사가 써내려간 도사들의 이야기다. 우리 현대사를 주름잡던 도사들의 이야기가 저자의 시원하고 생동감 있는 문체로 되살아난다. 도사들의 출신 성분부터 수행법, 신통력 등을 아주 흥미롭게 다루고 있지만, 무엇보다 뛰어난 건 그들의 실제 활약상을 통해 단편적으로 바라보던 우리의 세계관과 인식을 훨씬 넓혀주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고 있는 세계가 있다는 것, 그 속에 우리가 그토록 찾던 인생 문제의 해결책이 숨겨져 있다는 것, 그래서 좀더 지혜롭고 평온하게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즐거움과 가치가 충분하다. 인생,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을 때 신이(神異)와 영발의 세계에서 길어올린 삶의 결정타! 20세기는 암이 큰 병이었지만 21세기는 정신적인 질환이 큰 병이다. 정신 질환은 정신이 쉬지 못해서 오는 병이다. 왜 쉬지 못하는가? 삶이 그만큼 복잡다단하고 변화무쌍해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나름대로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그런데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최선을 다할수록 고갈되는 느낌이고, 결국에는 번아웃 상태가 되며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을 겪게 된다. 눈에 보이는 현실에서는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해도 도무지 고통에서 벗어날 방도가 보이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 우리의 삶은 논리와 이성의 잣대만으로 모두 해명되고 설명될 수 없다. 운명이라고 하는, 때로는 우연이라고 하는 요소가 삶의 결정타가 되기도 한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부닥쳤을 때 특히 그렇다. 사방이 가로막혀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에 붙잡으려고 애쓰는 그것, 그것은 종교의 세계이자 영험의 세계이고 신이(神異)의 영역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다고 전제하면 삶의 영역과 차원이 훨씬 넓어진다. 삶의 영역이 넓어지면 시야가 넓어지고 지혜로워지며 존재 그 자체가 평화스러워진다. 이 책 〈조용헌의 도사열전〉은 도사들의 신비롭고 영험한 실제 사례를 내세워 신이와 영발의 세계를 이야기한다. 예로부터 논리와 이성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인간은 절망하지 않고 자연에 기대어 신을 불러내 온갖 난관을 극복해왔다. 예상 못한 변수가 튀어나와 일을 망쳐버리는 경험을 자주 하다 보면 운(運)이나 하늘의 뜻, 인간의 팔자 등을 깊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인간 이성의 한계를 느끼는 것과 같다. 더 이상 이성의 힘으로는 버티지 못할 때 하늘의 섭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덧 이성 너머에서 전해지는 신묘한 힘이 느껴진다. 좋은 삶을 살기 위한 힌트를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서문 | 인생,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였을 때 신이(神異)와 영발의 세계에서 길어올린 삶의 결정타 1장 | 운명은 이미 기록되어 있다 열사(熱沙)의 사막으로 가라! 아랍 왕자의 메시지, ‘마크툽(Maktub)’ 땅 속에 돈이 있다 TV 도사, 라디오 도사, 그림책 도사 ‘수(水)’ 팔자, 사업은 오케이 정치는 노 기업팔자도(企業八字圖), 기업에도 팔자가 있다 기업 팔자와 오너의 운세 가방끈이 짧을수록 영발은 길다 도사의 주특기, 미래예측 능력 정주영의 장풍과 민 도사의 장창(長槍) 여인의 수염, 계룡산 무당파를 대표하다 염라대왕의 업경대(業鏡臺) 정주영의 대권 도전과 정도령 스토리 깨달음의 주술화, 해인(海印) 주역을 통한 예지력과 솔루션 함축과 상징의 은밀한 예언, 풍수도참 도사의 전성기와 정보부장의 운명 2장 | 고생을 해야만 영적인 세계가 열린다 도사의 출신 성분 도사의 공부 터 도사가 배출되는 환경 도사의 수련법과 영적 파워 전광석화 같은 도사의 첫 마디 도사들에게 영발을 주는 산 주유천하(周遊天下)의 3가지 기술 가사(假死) 체험과 아상(我相) 소멸 나는 지금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 스티브 잡스와 접신(接神) 저주의 주술, 흑마술(黑魔術) 몸의 ...
  • 마크툽(Maktub)의 뜻이 ‘기록되어 있다’라고 한다면 이는 ‘사주팔자대로 산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사람의 운명은 이미 하늘의 염라대왕 장부책에 기록되어 있다는 말 아니겠는가. 미리 정해져 있다는 의미다. 아랍식으로 바꿔 말하면 ‘신의 뜻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팔자가 성공할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으면 결국에는 성공할 수밖에 없고, 돈을 벌어 엄청난 거부가 될 팔자 같으면 우여곡절을 겪겠지만 결국 돈을 번다는 메시지다. (30쪽, ‘아랍 왕자의 메시지, 마크툽(Maktub)’ 중에서) 사람의 운명을 예언하는 도사들도 각기 구사하는 초식이 다르다. 상대방을 볼 때, 그 사람의 운명이 마치 TV 화면처럼 보이는 문파가 있다. TV 문파다. 또는 그 사람의 사주팔자가 라디오 소리처럼 귀에 들리는 문파도 있다. 이건 라디오 문파다. 귀에 리시버를 꽂은 것처럼 들리는 수도 있는데, 크게 보면 라디오 문파와 같은 범주이지만 미시적으로 들어가면 약간 다르다. (43쪽, ‘TV 도사, 라디오 도사, 그림책 도사’ 중에서) 좋지 않은 일로 언론과 사회적 주목을 받는 것도 엄청난 고압 전기에 시달리는 일이다. 압력밥솥에서 푹 찌다 보면 도가 닦일 것이다. 피, 땀, 눈물이라는 3가지 액체와 감방, 부도, 이혼, 암이 몰아닥치고 있다. 광야, 사막, 설산이 한국에도 있다. 바로 감방이다. 도사의 길이기도 하다. (155쪽, ‘도사가 배출되는 환경’ 중에서) 첫 멘트가 핵심이다. 천둥번개 신이 임재해 있는 토르 선생은 첫 마디로 상대방을 제압한다. 가장 중요한 요점이 첫마디에 압축되어 있는 것이다. 이 첫마디로 그 사람의 고민거리를 갈고리로 찍어내버리면 그 다음에는 상대방이 급속하게 마음의 문을 열게 마련이다. 무릎쯤 내려오는 검정 스커트를 입은 40대 초반의 여자가 방석에 앉자마자 토르는 선방을 날렸다. 그야말로 전광석화같이. “절대 들키지 않습니다!” (165쪽, ‘전광석화 같은 도사의 첫 마디’ 중에서) 도사가 주유천하(周遊天下)를 하려면 3가지 기술이 있어야 한다. 의술, 학술, 역술이다. 인간 사는 어느 동네를 가든 아픈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천자문(학술, 공부)을 배우려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며, 자기 운명을 점쳐보려는 수요가 있기 마련이다. 도사는 이 3가지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어디를 가든지 굶어죽지는 않는다. 엄청난 자생력이다. (407쪽, ‘주유천하(周遊天下)의 3가지 기술’ 중에서) 아이폰을 발명한 스티브 잡스는 크리야 요가의 대가인 요가난다를 신봉했고, 이 크리야 요가는 신으로부터의 메시지를 받는 노선이다. 따라서 아이폰도 하늘로부터의 계시가 물건으로 현현(顯現)된 사례로 볼 수 있다. (181쪽, ‘스티브 잡스와 접신(接神)’ 중에서) 신선이 되는 도가의 수행법에는 암흑동굴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나온다. 도사 수련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 밤이 되면 어두컴컴하게 있는 것이 좋다. 너무 환하면 혼백이 쉬지를 못한다. 쉬지 못하면 정신병이 온다. 20세기는 암이 큰 병이었지만 21세기에는 정신병이 큰 병이다. 정신병은 정신이 쉬지 못해서 오는 병이다. 쉰다는 것은 곧 어두컴컴함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저녁에 불을 켜지 않고 컴컴하게 있는 것도 양생법의 하나다. 밝은 것만 선호하지 말자. (218쪽, ‘동굴의 어둠 속에서 내공이 쌓인다’ 중에서) 박 도사 집에서 며칠씩 묵어가던 도사들은 집 주인에게 숙박비 대신 명당 자리 하나를 슬며서 알려주었다. 동네 뒤에 을해(乙亥) 명당이 있다는 이야기였다. 극락봉의 바위 맥에서 지맥이 이리저리 ‘갈 지(之)’ 자로 내려와 작은 연못 앞 지점에서 뭉친 명당 자리가 있었던 것이다. 이 ...
  • 조용헌 [저]
  • 1961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불교민속학을 전공하여 불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8년간 한·중·일 3국의 600여 사찰과 고택을 답사하는 과정에서 재야의 수많은 기인, 달사들을 만나 교류를 가져왔다. 이들 재야 고수들과의 만남을 통해 천문, 지리, 인사에 관한 강호동양학의 3대 과목을 한국 고유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지금도 강호를 유람하고 있다. 저명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조선일보>에 ‘조용헌 살롱’을 인기리에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 『조용헌의 사찰기행』,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방외지사』, 『조용헌의 고수기행』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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