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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아동 > 초등전학년 > 과학/수학/환경

세계 최초!? 동물에게 배우는 직업의 세계!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직업 체험이 시작됩니다! 소방관, 판사, 패션모델과 같은 인간의 직업에 동물들이 취직한다면 어떨까요? 이 책은 오랜 시간 동물 생태와 인간 직업을 연구한 신타쿠 코지 작가가 소개하는 전에 없던 새로운 감각의 동물·직업 책입니다. 독자들은 100여 종의 야생 동물들이 마치 인간처럼 취업에 도전하는 것을 보면서, 흥미진진한 일자리 찾기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흰코뿔소가 소방관으로, 불곰은 요리사, 꿀벌은 공무원처럼, 각 동물이 일하는 분야가 얼마나 그들의 생태와 어울리는지를 보며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즐거움이 인간 세계와 얼마나 닮았는지 보는 내내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더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일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인지,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하는 의미와 소중함을 생각하며 동물과 인간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그려요! 인간은 왜 일할까요?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서 살면 좋을까요? 이는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지만, 여러 해 동안 동물 생태와 인간 직업을 연구한 작가가 어린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야생 동물의 삶에 빗대어 답을 합니다. 모든 동물은 일합니다. 동물에게 ‘일’은 살아가는 것 그 자체거든요. 살기 위해 먹이를 구하고, 집을 짓고, 새끼를 낳고, 이 모든 것이 동물에게 일이랍니다. 하지만 인간은 언제부터인지 일과 살아가는 것을 나누어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신이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또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답을 찾기가 어렵답니다. 동물의 으뜸을 가릴 수 없는 것처럼 일에도 좋고 나쁜 일이 없어요. 미래에도 살아남을 동물과 직업이 으뜸이라고 할 수 없고, 이미 사라진 동물이나 직업은 우리 인간에게 도움이 안 되어서가 아니랍니다. 우리 사회는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여럿이 함께 모여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요. 그렇기에 작가는 말해요. 나 혼자 잘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 일하는 거라고요. 이 책을 통해 장차 하고 싶은 일이나 관심 있는 분야를 발견하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지구와 동물, 그리고 미래의 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른이 되기 전 미리 경험하는 재미있는 진로 교육서! 책에는 농업·어업·외식업 등 음식에 관련된 일, 분장사·조향사·네일 아티스트 등 멋과 관련된 일, 국립 공원 레인저·기상 예보관 등 자연 과학에 관련된 일, 군인·경찰관·판사 등 시민을 지켜 주는 일이나 여행사·웨딩 플래너·장례 지도사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등 인간의 직업 약 60여 개가 나옵니다. 이런 다양한 직업에 동물들이 이력서를 쓰고, 채용 시험을 거쳐 취업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어떤 동물은 취업에 성공하고, 또 어떤 동물은 실패하는 경우를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게 될 거예요! 각 동물의 직장이 어디 있는지 살펴보면 열대 우림부터 태평양 바다까지 대자연은 물론, 인간이 사는 모든 곳에 있어요. 각 직업의 대표자들이 회사 소개를 하고, 어떤 지원자를 구하는지를 보면서, 자신과 그 직업이 얼마나 어울리는지 생각하고 미래 직업을 상상하게 됩니다. 책 중간중간에 면접 시 기억해야 할 꿀팁이나, 이직 시 고려할 점, 취업에 유리한 유망 자격증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미리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며 | 동물 일자리 박람회 | “우리는 이런 동물을 원한다!” | 떨지 않고 한 번에 붙는 면접 성공 키워드 | 이런 회사를 조심하라! | 이직하고 싶다면, 여기를 주목해 주세요! | 동물 직업 적성 테스트 | 이 책을 즐기는 방법 음식에 관련된 일 농업_가위개미 | 어업_이라와디돌고래 | 낙농·축산_우유뱀 | 요리사_불곰 | 영양사_플라밍고 |외식업_흰코사향고양이 | 우리는 취미로 먹고산다! 물건을 만드는 일 건설업_비버 | 인테리어 디자이너_바우어새 |IT서비스_군함새 | 시스템 엔지니어·프로그래머_공벌레| 제조업(주택)_소라 | 취업 활동 Q&A 멋과 관련된 일 패션모델_어깨걸이극락조 | 패션 디자이너_산쑥들꿩 |이발사·미용사_해달 | 분장사_솜털머리타마린 | 네일 아티스트_벌꿀오소리 | 보석 디자이너_물총새 |조향사_사향고양이 |플로리스트_난초사마귀 |동물 악덕 기업의 실태를 파헤치다!| 현역 사원의 충격 고백! 최악의 직업 3 | 직장 내 괴롭힘 & 성희롱 피해 상담실 예술 . 표현과 관련된 일 편집자·작가_염소 |각본가_늑대 |광고 대행사_일본원숭이 |카메라맨_통안어 | 일러스트레이터_흰점박이복어 | 도예가_호리병벌 | 뭉쳐야 산다! T...
신타쿠 코지 [저]
생태과학연구기구 이사장. 1968년에 태어났고, 동물행동학과 교육공학을 전공했다. 우에노동물원, 다마동물공원 근무를 거쳐 일본 국내외 현지 조사를 포함해 400종 이상 야생 동물의 생태나 사육 방법을 습득했다. 대학과 전문학교에서 20년 이상 교편을 잡았고, 수렵 면허도 가지고 있다. 일본 국내외 자연 다큐멘터리 영화나 과학 방송 등 300작품 이상의 감수를 하였고, 동물원ㆍ수족관ㆍ박물관 프로듀서 경력도 있다. 동물 도감을 집필하였고, 《놀라운 동물학》의 감수를 보았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더 엉뚱한 동물 총집합》 등이 있다.
고향옥 [저]
동덕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본일문학을 공부하고, 나고야 대학교 일본문화,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연구회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러브레터야, 부탁해》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이게 정말 사과일까?》《이게 정말 천국일까?》《착한 괴물 쿠마》《푸른 수학》《그림으로 보는 창가의 토토》《불청객 아빠》《나는 입으로 걷는다》《우리들의 7일 전쟁》《처음 자전거를 훔친 날》《추억을 파는 편의점》《혼나지 않게 해 주세요》《마법의 조막손》《구리와 구라의 헤엄치기》《열까지 셀줄아는 아기염소》《응급처치》《사자가 하는 일.》《우주의 고아》《그리고,개구리는 뛰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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