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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아틀리에 
호리카와 리마코(堀川理万子), 김숙, 호리카와 리마코(堀川理万子) ㅣ 북뱅크 ㅣ 海のアトリ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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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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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page/280*219*10/50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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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6351640/896635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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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31회 분카무라 뒤마고 문학상 수상 * 제53회 고단샤 그림책상 수상 “이 문학상을 받기에 더없이 어울리는 작품이 바로 이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 심사평 가운데 - 작가의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자신이 자신이라는 것의 소중함과 당연함’을 나직하게 들려주는 그림책. 마음이 아파 학교를 쉬고 있던 소녀가 다시 느긋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보물 같은 나날이 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져 마치 단편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하다.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그림은 바다가 보이는 아틀리에에서 화가와 함께 보냈던 소녀의 여름이 어땠는지를 섬세하게 알려 준다. 이 그림책은 이제는 할머니가 된 소녀의 그때 그 시간을 회고하는 형식으로 전개된다. 화가 아줌마는 아이를 아이 취급하지 않는, 하나의 대등한 인간으로 대우하는 어른이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 있거나 마주 보고 있거나 할 뿐 딱 달라붙어 있지 않다. 유일하게 달라붙어 있을 때는 아이 발에 물감이 붙어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아이를 안아서 욕실로 데려다줄 때다. 즉, 곤란할 때만 손을 내밀어 주는 어른이다. 가만히 지켜볼 뿐 걱정하지 않는 화가 아줌마와의 자연스럽고도 적당한 거리감은 아이의 마음을 차츰 열게 하고, 아이는 조금씩 치유되어 간다. 그때 그 천장 높은 아틀리에의 창에선 바닷바람이 밤낮없이 드나들었다. 이름 모를 요리, 식사 후 조용한 독서 시간, 아침에 하는 이상한 체조. 밥을 먹고, 집안일을 하고, 낮잠을 자고, 그러다 그림을 그리고, 고양이와 놀고, 바다에 가고, 또 다시 그림을 그리고, 미술관에도 가 보고. 떠나기 전날 함께 준비했던 둘만의 근사한 파티……. 느릿느릿 흘러가는 그 여름의 일상은 당시 아이였던 할머니의 삶을 잔잔하게 흔들어 놓았다. 적당한 거리와 방임 그리고 유쾌한 착상을 공유했던 시간들. 화가 아줌마와의 생활은 모든 것이 신선했고, 자유로웠으며, 느긋했다. 그 흐름을 따라 아이의 마음도 차츰 열리던 둘이서 보낸 일주일은 읽는 이에게도 너무도 많은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인생의 시작 무렵에 만난 소중한 사람, 잊고 싶지 않은 소중한 기억이 있다면, 아이들 곁에 이런 어른이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생각만 해도 가슴으로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지나는 것만 같다.
  • * 제31회 분카무라 뒤마고 문학상 수상 * 제53회 고단샤 그림책상 수상 “이 문학상을 받기에 더없이 어울리는 작품이 바로 이 그림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 심사평 가운데 * 〈참고〉 - ‘뒤마고 문학상’에 대하여 레 뒤 마고(Les Deux Magots)는 프랑스 생제르맹에 위치한 카페로 19세기 말에 문을 열었으며, 한때 파리의 문학가와 지성인의 만남 장소로 명성을 얻었다. 보부아르와 사르트르, 카뮈와 헤밍웨이 그리고 조이스, 브레히트, 볼드윈, 생텍쥐페리, 피카소 등의 화가들도 이곳을 자주 찾았다. 이 카페는 1933년부터 '레 뒤마고 문학상'을 제정, 정통 콩쿠르 상에 대항하여 매년 신선하고 독창성 풍부한 프랑스 소설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정신을 일본 기업 도큐분카무라(東急文化村)가 계승하여 1990년부터 ‘분카무라 뒤마고 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1년 임기의 심사 위원 한 사람을 위촉하여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21년 제31회 1인 심사 위원인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는 이 상에 더없이 어울리는 작품이라며 그림책으로는 처음으로 『바닷가 아틀리에』를 뽑았다. - 뒤마고 문학상 심사평 미술관에서 그림을 볼 때, 거기에서 풍부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고 해도 그걸 문학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림책은? 그림책은 말할 것도 없이 문학이다. 문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다. 그림책에 있어서는 그림이 말이기 때문이다. 호리카와 리마코 씨의 『바닷가 아틀리에』를 읽으면 바로 알 수 있다. 한 장 한 장 모든 그림이 얼마나 섬세하고, 조용한지, 더욱이 생생하게,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 〈줄거리〉 - 바다가 보이는 아틀리에에서 화가와 함께 보낸 산뜻한 바닷바람 같은 이야기. 할머니 방에 걸려 있는 여자아이 그림을 보고 누구냐고 묻는 아이의 대답에 “이 아이는 나야”라고 대답하는 할머니. 이렇게 소녀와 할머니의 대화로 시작된다. 첫 장면은 최근 함께 살게 된 할머니의 방이다. 손녀와 할머니는 가끔 이 편안한 방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한다. 그 분위기가 어떨지 독자에게 그 느낌이 금세 전해진다. 방 곳곳에는 할머니의 기억이 담긴 물건들이 각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선반 위 도자기, 의자에 앉은 인형, 책장에 꽂혀 있는 할머니의 책들 그리고 아마 먼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흑백 사진 밑에 매달려 있는 세련된 넥타이 등, 보면 볼수록 농밀한 그리움을 자아낸다. 여름날 학교에도 가지 않고 집에만 있는 아이에게 화가 아줌마는 혼자 자신의 아틀리에에 일주일 동안 놀러 오지 않겠냐며 제안한다. 자신을 어린아이 취급하지 않은 첫 번째 어른이었다고 회상한 할머니는 마음이 자유롭게 열리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던 그곳에서의 일주일을 마주 앉은 손녀에게 나직하게 들려준다. 이 그림책은 아이가 어떤 어른과 마주치느냐에 따라 인생이 얼마나 달라지는가를 새삼 깨닫게 한다. 또한, 우리 마음에 자신이 자신이라는 것의 소중함과 당연함을 다시 한 번 각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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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 방 벽에는 여자아이 그림이 걸려 있어. 오래된 그림인데, 시원스러운 눈이 똑바로 앞을 바라보고 있어. “할머니 이 아이, 누구예요?” 하고 물어봤지. 그랬더니 할머니가 “이 아이는 할머니야.” 이러지 뭐야. 깜짝 놀랐어. “할머니였구나. 어디선가 만난 적 있는 아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딱 너만 할 때였구나.” “누가 그렸어요?” “저 그림을 그린 사람 얘기, 해 줄까?” “네.” 할머니는 어릴 적 특별한 추억을 나에게 들려주었어. -p.2-3 “그러는 사이 먼바다와 하늘이 점점 붉게 물들기 시작했어. ‘앗!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하면서 저녁 식사를 차려 주었어. 그제야 나는 휴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 “그렇겠네요. 배가 아주 고팠겠어요.” “그렇게 해서 밥을 먹기 시작했는데 식탁 위에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요리들뿐인 거야. 화가 아줌마는 ‘당연하지. 전부 내가 생각해서 만든 요리니까’라고 했어. 식사 전에는 둘이서 짠, 하고 잔을 부딪쳤어. 수박 향이 나는 물로 말이야. ‘바닷가 아틀리에에 온 걸 환영합니다.’ 화가 아줌마가 말했어.” -p.8-9 “집에 돌아와서 화가 아줌마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 “전날 그리던 큰 그림을 계속해서 그렸어요?” “그게 아니고 얄팍한 종이에 수채 물감으로 몇 장 그리더라고.” “무슨 그림이었는데요?” “그게 말이지, 예쁘긴 한데 왠지 잘 알 수 없는 그림이었어. 하늘 같기도 바다 같기도 했고, 꽃이거나 아니면 어떤 생명체 같기도 했어. 마음으로 본 걸 모양이나 색깔로 표현하는 연습이라고 하더라.” “그걸 보니 나도 뭔가를 그리고 싶어졌어. 그런데 종이를 앞에 놓으니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그러니까 화가 아줌마가 이렇게 말했어.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잖아? 우리 모두 마음속은 자유로우니까. 그걸 그냥 쓱쓱 그리면 돼. 떤 그림이든 상관없어.’” -p.17 “이렇게 해서 나도 화가 아줌마를 그렸어. 그림을 그리느라 찬찬히 보았더니 아, 눈썹은 이런 모양이구나, 에 점이 있구나, 지금까지 알아채지 못한 것에 생각이 미치기도 하더라.” “화가 아줌마가 그린 나는 생각했던 것보다는 예쁘진 않았지만 그 누구도 아닌, 여기밖에 없는 나로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 “화가 아줌마는 화가 아줌마대로 내가 그린 서툰 그림을 보고 ‘오호, 그럴듯한걸!’ 하며 몇 번이고 들여다보았어.” -p.24-25
  • 호리카와 리마코(堀川理万子) [저]
  •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예술대학원 미술연구과를 수료했다. 개인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림책 『나의 스튜, 엄마의 스튜』 『과일과 나무 열매로 꽉 찬 그림책』 『오늘의 용기』 『아- 하고 소리 내 봐』 『여우의 스케이트』 등에 그림을 그렸다.
  • 김숙 [저]
  • 김숙은 동국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부터 1992년까지 일본에 머물렀다. 귀국 후 그림책 전문서점을 열어 좋은 그림책 읽기 모임을 하였고, SBS의 애니메이션 번역을 거쳐 현재는 출판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헝겊 토끼의 눈물』 『엄마 누가 난지 알 수 있어요?』 『마지막 마술」 『펭귄표 냉장고』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작은 개』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등 여러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1999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았으며, 소설집 『그 여자의 가위』가 있다.
  • 호리카와 리마코(堀川理万子) [저]
  •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예술대학원 미술연구과를 수료했다. 개인전을 정기적으로 열고 있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린다. 그림책 『나의 스튜, 엄마의 스튜』 『과일과 나무 열매로 꽉 찬 그림책』 『오늘의 용기』 『아- 하고 소리 내 봐』 『여우의 스케이트』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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