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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 
김유현 ㅣ 그린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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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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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page/143*211*20/54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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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7499237/118749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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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교육은 가치관 교육이자 존중 교육입니다. 가장 좋은 성교육 강사는 양육자입니다.” _저자 김유현 “아이 마음과 소통하는 훌륭한 성교육!” _이임숙(《엄마의 말 공부》 저자,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 추천 “나는 우리 아이에게 성교육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 주는 ‘집에서 시작하는 성교육’ 한창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명쾌하게 설명해 주고 싶지만, 아무리 좋은 강의를 들어도 관련 도서를 찾아 읽어도 막상 아이 앞에선 주저하게 되는 게 부모 성교육의 현실이다. 대화가 거의 없는 집이라면 더더욱 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렵고 어색할 수 있지만, 성교육은 단순히 생식기 구조와 2차 성징이 전부가 아닌 만큼 우리 사회에 자리한 다양한 성 인식의 문제들을 제대로 알고 충분히 생각해 보는 포괄적 성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는 세상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는지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다양성을 인정하는 아이가 편견 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고, 평등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아동ㆍ청소년 성교육과 학교 강의, 부모 강의 등 수백 건의 강의 이력이 있는 성교육 전문 강사이자 성교육 멘토인 저자가 성교육이 어려운 양육자들을 위해 자녀와 실제로 나눴던 대화들을 모아 구체적인 성교육 팁과 함께 담아낸 책이다. 강의를 하면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들을 비롯해 실전에서 따라 할 수 있는 대화법, 성과 관련된 현재 이슈와 지식을 두루 얻을 수 있는 칼럼, 성교육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책 등 똑똑한 성교육을 위한 쉽고 명쾌한 정보들이 가득하다. 전문가로서 콕 집어 일러 주는 따끔한 조언, 같은 양육자로서 건네는 따뜻한 공감의 글들을 읽으면서 용기를 가지고 우리 아이 성교육을 시작해 보자.
  • 소중한 성, 아이들과 터놓고 말해요! 존중하고 존중받는 자녀로 키우는 성교육 대화법 아이들은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성에 대한 많은 부분을 학습한다. 사실 아이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말에도 성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고, 이때가 자연스럽게 성교육을 할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부모들이 많고, 기회가 와도 대화를 제대로 이어 나가지 못하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사춘기를 앞둔 요즘 초등학생 아이들의 고민과 궁금증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아이들과 성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하게 소통하는 법을 알려 주기 위해 쓰였다. 실제로 저자는 성교육 강사는 도대체 집에서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어떻게 나누는지, 자녀 성교육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물론 가정마다 아이들의 성향도 다르고 부모의 가치관도 다르지만 성교육이 그저 막막하다면 이 책에 나온 대로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성교육 전문가 엄마와 아이들이 실제로 나눈 일상 대화를 생생히 담았다는 것인데,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주고받은 대화 안에서 성교육의 핵심 문제가 짙게 깔려 있다. 성 고정관념,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성 정체성, 성적 자기 결정권, 존중과 동의 등 민감한 사안일 수 있고 어려운 개념도 있지만, 생활 속의 성 인식에서 시작해 쉬운 대화로 풀어 나감으로써 누구나 집에서도 성교육을 할 수 있고 잘할 수 있다고 독려한다. 여기에 감성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또한 풍부해 부담 없이 책을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몸 교육부터 정확한 성 지식, 미디어 리터러시, 바른 성 역할 개념과 성 가치관까지 : 성교육 A to Z 아이들이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누구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 양육자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양육자는 아이들의 거울이다. 양육자들도 성에 대해 공부해야 하고, 혹여나 아이들에게 잘못된 관념을 심어 주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태도와 마음가짐을 살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머뭇거리지 않고 제때 시작하는 우리 아이 성교육》은 성교육의 시작이자 반드시 점검해야 하는 개념인 ‘성 역할’,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인 ‘성인지 감수성’, 자기 몸과 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해 주는 ‘몸’, 사랑과 책임에 대해 되짚어 보는 ‘임신과 출산’, 관계 안에서의 ‘존중ㆍ동의ㆍ자기 결정권’, 디지털 환경에서 나를 지키는 법을 알려 주는 ‘폭력’ 등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양육자의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고 대화 예시를 따라 해 보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성교육을 하다 보면 어느새 아이뿐 아니라 양육자의 마음과 의식도 한층 더 성장해 있을 것이다. “성교육은 가치관 교육이자 존중 교육입니다. 가장 좋은 성교육 강사는 양육자입니다.” 저자는 성교육 강사이면서 이 책의 주인공인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태명으로 등장하는 해인이는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 미르는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다. 모두 사춘기를 앞두고 있거나 접어든 아이들이다. 책에서 저자가 자녀 성교육에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라는 것이다. 자율성을 보장받고 자기 존재를 존중받아 온 아이는 자존감이 높고 타인도 존중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한다. 양육자는 아이 스스로 자신만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 때까지 기회를 주고 기다려 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부모는 아이의 평생 조력자로서 믿을 만한 양육자여...
  • 프롤로그 ㆍ 저희 엄마 같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ㆍ 좋은 성교육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ㆍ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답을 주고 싶습니다 Part 1 성 역할 나는 이제 분홍색이 싫어! 설거지는 누나보고 하라고 해 이 화장실은 남자랑 여자랑 같이 들어가? 여자는 치마? 나는 추리닝이 편해 여자애라고 글씨를 꼭 잘 써야 하는 거야? 왜 책에는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 나와 있어? ㆍ 성교육 TIP : 가사 노동의 어마어마한 가치 Part 2 성인지 감수성 우린 왜 친할머니, 외할머니라고 안 불러? 왜 명절엔 멀리멀리 할머니네부터 가? 나는 엄마랑 성이 같으면 안 돼?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대 유모차? 유아차? 바꾸어야 하는 말에는 또 뭐가 있어? 나는 잘생겼는데, 누나는 안 예뻐! ㆍ 성교육 TIP : 성인지 감수성이란? ㆍ 성교육 TIP : 호주제 폐지와 부성 우선주의 원칙 Part 3 몸 나는 털이 싫어요! 왜 성교육 책마다 음순은 다르게 생긴 거야? 엄마가 성교육 하러 학교에 오면 안 돼? 좀, 들어오지 말라고! 나는 초경이 기다려지는데 친구들은 생리가 싫대 그래도 이 브래지어 사 ...
  • 집에서 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지 못했다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아이는 성에 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지만 정작 우리가 귀 기울이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요? 친구 이야기, 선생님 이야기, 아이들 사이에서 지금 유행하는 이야기부터 먼저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그리고 성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 본다면 조금 더 쉬울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남자아이가 치마를 입고 싶다는 것, 남자아이가 머리를 기르고 싶다는 것, 남자아이가 발레를 하고 싶다는 것, 여자아이가 쇼트커트를 하고 싶다는 것, 여자아이가 치마를 입고 싶지 않다는 것, 여자아이가 축구를 하고 싶다는 것 모두를 자연스럽게 바라봐 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부터가 성교육의 시작입니다. (‘나는 이제 분홍색이 싫어!’ 중에서)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 속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에 대한 민감성입니다. 즉, 성인지 감수성이 예민하다는 말은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 실은 당연한 것이 아닐 수도 있음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해 왔던 것이 나에게 맞지 않는 옷임을 알아차리고, 이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끊임없이 스스로 질문하고,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을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왜 명절엔 멀리멀리 할머니네부터 가?’ 중에서) 언어는 그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성평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우리는 조금 더 언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 작품을 내면 ‘처녀작’이라고 하는 것도 ‘첫 작품’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저출산’이라는 표현도 인구 문제의 책임이 여성에게만 있는 것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표현이므로 아기가 적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은 ‘저출생’으로 바꾸는 것이 맞습니다. (‘유모차? 유아차? 바꾸어야 하는 말에는 또 뭐가 있어?’ 중에서) 자신의 몸을 궁금해하는 아이라면, 그것을 잘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자기 몸을 잘 알고 관심을 갖는 아이는 몸과 성에 관한 이야기를 부끄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기 몸에 대한 긍정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왜 성교육 책마다 음순은 다르게 생긴 거야?’ 중에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고 들려주는 이야기 안에 아이들이 접하는 성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익숙하고 잘 아는 것들이지만, 아이들에게는 그저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일 수 있답니다. ‘대충 넘어가지 뭐. 어차피 나중에 다 알게 될 텐데……’ 하는 태도보다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때 전문가처럼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피하지 말고 알려 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엄마, 우리 반 쌍둥이는 얼굴이 달라’ 중에서)
  • 김유현 [저]
  • 누군가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을 좋아한다. 영어 강사, 독서논술 강사, 창의수학 강사, 보드게임 강사, 성교육 강사까지, 모두 아이들을 위해 공부하고 도전한 일이었다. 이후 아이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자 대학원 청소년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경기대학교 대학원 청소년학과 석·박사 동문들과 함께 만든 꿈다락상담교육센터의 대표강사로서 매년 200건이 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과 학교 강의, 그리고 부모 강의를 하며 오늘도 좋은 가치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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