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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업과 그 사상 
이타쿠라 키요노부, 오세현 ㅣ 지호락희 ㅣ たのしい授業の思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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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판수
2022년 11월 02일/ 초판
  • 페이지수/크기/무게
400page/147*224*26/686g
  • ISBN
9791197338052/1197338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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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도서출판 지호락희에서는 2022년 11월 2일, 『즐거운 수업과 그 사상』(번역서)을 출판한다. 『즐거운 수업과 그 사상』은 일본과학사학회 회장을 역임한 이타쿠라 키요노부(板倉聖宣) 박사의 『たのしい授業の思想』의 한국어판이다.
  • 역자인 오세현 박사는 40대 중반에 일본 동북대학대학원에 유학한다. 그는 현지에서 과학교육에 대한 그들의 열정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우리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몰랐구나!」라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1960년대부터 수십 년을 지속해온 「극지방식연구회(이하, 극지연)」와 「가설실험수업 연구회」를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저자인 이타쿠라 키요노부(1930~2018) 선생은 1959년부터 일본 국립교육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1961년 미국에서 시작된 「PSSC물리」에 자극받아 과학교육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그는 1963년에 그의 「과학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수업과학」, 즉 「가설실험수업」을 제창하고 「즐거운 수업 사상」을 정립한다. 이타쿠라의 「가설실험수업」에 공명한 사람들의 수업 실천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가설실험수업」은 그의 예상을 넘어 〈생각하는 것이 즐겁다, 과학 수업이 즐겁다〉라고 교사는 물론 학습자인 아이들에게 환영받아 온 것이다. 그리고 역자는 교사 시절, 미국의 물리교육잡지 TPT(The Physics Teacher) 등을 읽고 물리시연(DEMO)자료 개발에 열중했던 것도, 어렵다고 아우성치는 물리 학습자들에게 올바른 물리개념을 좀더 재미있고 즐겁게, 정확하게 가르쳐 보자는 취지였던 만큼 그런 노력이 「가설실험수업」의 「즐거운 수업 사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역자는 교사 시절인 1990년대 초부터 「도쿄물리서클」에서 편찬한 『즐겁게 이해하는 물리 100시간(たのしくわかる物理100時間)』이라는 책을 수업에 활용했었는데, 지난 8월 25일에 한국어판 『락희(樂憘) 물리 100시간』을 출판했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이 이타쿠라의 「가설실험수업」과 「즐거운 수업 사상」을 근거로 작성한 「수업서」의 하나였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그의 『즐거운 수업과 그 사상』을 한국에 소개하기로 했다. 이타쿠라 선생의 별명은 「이타즈라 박사」이다. 이것은 자신의 이름, 「이타쿠라」와 첫음절의 유사성을 이용하여 지은 재미있는 별명인데, 「이타즈라(いたずら)」는 「장난질, 짓궂은 장난」이라는 뜻이니 「장난꾸러기 박사」나 「개구쟁이 박사」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인지 이타쿠라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당시 일본의 미술교육계에서 비주류라고 할 수 있는 무명의 「기미코 방식」을 수용하여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했고, 1960~70년대 당시 수업을 「즐거움」으로 논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위험한 사상이라고 인식되던 시절, 이타쿠라는 신규발령 2년차의 젊은 교사 「이누츠카」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여 「즐거운 수업」이라고 하는 개념을 정립하게 된다. 이 책의 편집 후기에서 무라카미는 “이타쿠라 연구의 사상적 중추를 ‘철저한 민주주의’와 ‘반관료주의’즉, ‘서민의 시점’, ‘극히 보통 사람들에 대한 공감’, ‘학습자인 아이들에 대한 믿음’에 있다”라고 평가한다. 그는 가설실험수업을 「과학상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이나 원리·원칙을 가르치는 것을 의도한 수업이다」라고 말한다. 가설실험수업은 이타쿠라에 의한 다음 두 가지 명제를 구현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과학적 인식은 〈대상에 대해 목적 의식적으로 묻는 실험을 통해서만 성립한다〉」는 〈이타쿠라의 인식론〉이요, 두 번째는 「과학적 인식은 사회적 인식이며, 개개인이 가설실험적으로 확인한 사항을 초월한 인식을 목표로 하는 것」이라는 〈이타쿠라의 과학론〉이다. 실제로 가설실험수업은 〈문제〉-〈예상〉-〈토론〉-〈실험〉이라는 과정을 거친다. 가설실험수업의 〈수업서〉라는 것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중 ...
  • 헌사 --------------------------------------------------- 3 일러두기 ----------------------------------------------- 4 머리말 ------------------------------------------------- 5 역자의 말 ---------------------------------------------- 7 차례 --------------------------------------------------- 9 제1부 즐거운 수업과 그 사상 ------------------------------ 15 1. 지금 왜 「즐거운 수업」인가? - 창간사 ------------------- 16 ● 즐거운 것을 더욱 즐겁게! ● 교육을 근본적으로 재검토 ●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수업서를! 2. 「즐거운 수업」 사상 - 「이해하는 수업」과 「즐거운 수업」 --- 22 ● 교육은 으레 좋은 것인가? ● 과거, 엘리트를 위한 공부는 확실히 도움이 되었다 ● 교육이 보급되면 될수록 학습의욕은 떨어진다 ● 모방의 시대는 지났다 ● 즐겁게 배운 지식이야말로 몸에 밴다 ● 신선미 없는 교육내용에 대한 반감 ● 책이 전제적인 모습을 발휘할 때 ● 재미없는 수업일수록 우등생이 탄생된다 3. 교육학을 「근대과학」으로 처음 확립한 사상과 방법 ------- 46 ● 가설실험수업과 즐거운 수업의 관계 ● 수업이 즐겁지 ...
  • [머리말] 우리가 『즐거운 수업』이라는 월간지를 「가세츠샤(??社, 이하 가설사)」에서 1983년 3월 3일에 창간을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상징하는 새로운 교육잡지를 창간하려고 계획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습니다. 형식적인 면만 보더라도 판형을 과감히 작게 만들어 B6판으로 정했고, 표지를 밝고 화려하게 하였으며, 난 외에 작은 활자 한 줄로 가벼운 정보란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월 호」라는 잡지를 꼭 그달 3일에 발행했습니다. 이 『즐거운 수업』이 수많은 독자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아 착실히 성장한 지 벌써 5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이 잡지의 편집 대표로서 많은 분의 뛰어난 원고를 싣도록 노력하는 한편 저도 많은 글을 써서 실었습니다. 본지를 창간할 무렵에는 특히 우리가 내세우는 「즐거운 수업」이라는 생각이 오해를 받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즐거운 수업」이라는 생각을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이 올바르게 이해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쓰고 잡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 논문집은 그렇게 써 온 문장 중에서 일반적으로 「즐거운 수업」을 논한 글을 모아 한 권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책은 『즐거운 수업』에 수록된 논문의 지형을 그대로 사용해 인쇄했으므로 원칙적으로 잡지 수록 시의 문장을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부자연스럽거나 읽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점은 용서하시고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이 논문집에 「어떤 논문을 수록하고 그것을 어떠한 순서로 배열할까?」라는 점은 무라카미 미치코(村上道子) 씨가 많은 실무적인 수고를 해주었습니다. 무라카미 씨는 『즐거운 수업』 창간 때부터 저를 도와주셨을 뿐만 아니라 제가 쓰는 문장에 대해 언제나 적절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이 논문집의 편집에 대해서도 무라카미 씨의 의견을 듣는 편이 가장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이어 나올 예정인 또 한 권의 논문집 『사회의 법칙과 민주주의 - 창조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발상법』도 무라카미 씨가 노력한 결과입니다. 그 책에는 좀더 심도 있는 논문을 수록했으므로 그 책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정치ㆍ교육사상과 과학교육」의 (상), (하)는 미야기(宮城) 교육대학의 나가타 에이지(永田英治) 교수와 공저입니다. 나가타 교수의 승낙을 얻어 본서에 수록했습니다. 저는 『즐거운 수업』에 많은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본서에 수록하지 않은 논문을 포함해서 각각의 논문이 언제, 어떤 순서로 발표되었는지 독자 여러분들이 참고하실 수 있도록 본서의 마지막에 일람표를 수록해 두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타쿠라 키요노부(板倉聖宣) 1988. 2. 10
  • 이타쿠라 키요노부 [저]
  • 1930년 도쿄 출생, 1953년 도쿄대학 교양학부 졸업, 1958년 도쿄대학 대학원 수물계, 연구과 수료(이학박사), 1958년 국립교육연구소 근무 시작, 1963년 과학교육 개혁을 위해 「가설실험수업」 제창, 1983년 월간지 『즐거운 수업』(가설사) 창간 이래 편집 대표, 1995년 국립교육연구소 퇴직. 사설 「이타쿠라 연구실」 설립, 2013년 일본과학사학회 회장 취임, 2018년 서거, [저서]: 『과학과 방법』, 『과학과 가설』, 『과학의 형성과 논리』, 『과학과 교육을 위해서』(이상 계절사), 『나가오카 한타로 전기』(공저), 『나가오카 한타로』(이상 아사히 신문사) 『가설실험수업』, 『가설실험수업의 ABC』, 『과학적이란 어떤 것인가?』, 『자석의 매력』, 『역사의 시각과 사고방식』, 『괴짜 과학자들』, 『모방의 시대』, 『플랭크린』(이상 가설사), 『미래의 과학교육』(국토사), 『우리들은 갈릴레오』(이와나미서점) 외 다수, 편집: 『이과교육사자료』(전6권, 편집 대표, 도쿄법령) 외 다수
  • 오세현 [저]
  • 경남과학고 물리 교사를 거쳐 경남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시절, 뜻한 바 있어 일본 동북대학 대학원에 유학, 교육학박사학위를 받고 귀국, 경남과학고 교장을 끝으로 정년퇴임을 한 중등 물리교육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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