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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 트렌드 2023 : 초과회복을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인사이트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ㅣ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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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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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page/153*226*25/725g
  • ISBN
9791164845057/116484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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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전쟁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 경제는 혼란 속에 있다.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는 지금 일상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기후변화 또한 팬데믹과 함께 해결해야 하는 글로벌 공동체의 숙제다. 이러한 다양한 위기 속에서 세계는 지금 한 단계 더 나은 상태로 도약해야 한다. 글로벌 리더들이 한데 모여 앞으로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인 '세계지식포럼'에서 이에 대해 함께 나눴다.
  • 초과회복을 위한 글로벌 리더들의 인사이트 글로벌 경제와 자유의 가치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2022년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단순히 과거 상태로의 복원이 아닌, 그 이상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핵심 이슈 7가지를 트랙으로 구성했다.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신냉전시대(Cold War Redux), 새로운 부(富)의 균형(New Wealth Equation), 산업전환의 역학(Dynamics of Transformation), 미래 행(行) 런치패드(Future Launchpad), 녹색전환&C-테크 레이스(Green Shift & C-Tech Race), 자유의 함수(Algebra of Freedom), 신뢰의 구축과 가치 있는 삶(Rebuilding Trust & Living Inspired) 총 7가지 트랙으로 진행했다. '신냉전시대' 트랙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가 간의 대립을 '신냉전'의 소용돌이로 보고, 미래 번영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를 모색하기 위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부의 균형' 트랙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 글로벌 경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세계 주요 국가의 정책 방향으로 살펴본다. '산업전환의 역학' 트랙에서는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하는 산업 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이뤄야 하는지 앞으로의 미래를 조망한다. 또한 팬데믹이나 기후변화 등 지속되는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이루는 분야가 줄을 잇기도 했다. '미래행 런치패드' 트랙에서는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도약을 꿈꾸는 미래 산업의 가능성을 예측하고, '녹색 전환 & C-테크 레이스' 트랙에서는 넷제로를 향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의 혁신에 대해 논한다. 한편, 자유의 가치를 조명한 '자유의 함수' 트랙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경제의 자유와 기업의 자유를 왜곡하지 않고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신뢰의 구축과 가치 있는 삶' 트랙에서는 앞으로 달라질 인류의 삶을 새롭게 이야기한다. 특히 계속되는 팬데믹으로 인해 앞으로 사회, 문화, 생활의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혜안을 제시한다. 데이비드 캐머런 제75대 영국 총리를 필두로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 창립자, 밥 스턴펠스 맥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 회장,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 모리스 레비 퍼블리시스 그룹 감독위원회 회장, 마리아 레사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민진 소설 《파친코》 저자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세계지식포럼의 주제 키워드 ‘초과회복’은 스포츠과학 이론의 용어로 훈련 또는 강도 높은 운동 후의 회복 과정에서 기존의 신체 수준보다 더 나은 상태가 되는 단계를 뜻한다. 계속되는 팬데믹과 잇따른 악재로 미래에 대한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이 책이 글로벌 위기가 초과회복을 이루는 데 해법이 되기를 바란다.
  • Part 1. 신新냉전시대 Leader’s Insight 전환점에 선 유럽: 난제를 넘어 번영으로 -데이비드 캐머런·프랑수아 올랑드·강경화 ● 분열된 세계와 G2 지정학 전망 2023: 냉전시대의 회귀 - 라인스 프리버스·에스코 아호·칼 빌트·티에리 드 몽브리알·테리 마틴 조지프 나이와의 대화: 분열된 세계 속 미국의 리더십 - 조지프 나이·안호영 존 볼턴과의 대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의 중국, 그리고 동아시아 - 존 볼턴·천영우 중국: 팬데믹 이후의 행보 - 채드 스브라지아·필립 달리다키스·김재철 ● 국제질서의 재편과 한반도 성 김 특사와의 대화: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 이해하기 -성 김·태영호 북한: 의도된 도발에 대한 해석 - 데이비드 맥스웰·로버트 아인혼·우르스 게르버·유무봉·김원수 ● 신냉전에서 살아남기 경제의 무기화: 안보수단으로서의 경제와 무역, 그리고 에너지 - 그레그 케네디·로이 캠파우슨·필립 달리다키스·우르스 게르버 안보로서의 사이버 보안, 그리고 사이버 전쟁 - 타미르 파르도·안철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안보의 미래 - 라인스 프리버스·마일로 존스·채드 스브라지아·티에리 드 몽브리알·김현욱 Part 2. 새로운 부富의 균형 Leade...
  • p. 53 우크라이나·중동 지역에서의 정치적 혼란은 어느 때보다 심각해 보인다. 이로 인해 지난 30~40년 전에 비해 미국의 전 세계적 리더십 약화에 대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나이 교수는 미국의 리더십이 현재 여전히 전반적으로 강력하게 기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지프 나이와의 대화: 분열된 세계 속 미국의 리더십’ 중에서) p. 99 세계에는 경제 강국이 있습니다. 미·중·유럽연합 모두 각자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미국은 반민주주의 움직임이 있고요. 유럽은 갈라져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에는 자국의 모델이 붕괴되고 있고, 또 시진핑 정부의 비합리적인 정부 방침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 상황은 약소국을 막론하고 강대국에게도 녹록한 상황이 아닙니다. ('Leader's insight - 전쟁과 세계화, 그리고 인플레이션' 중에서) p. 113 달리오 창립자는 전 세계적 정치 난맥상도 경제를 악화시킬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부분적 동원령으로 장기화됐고, 미국·중국의 경제 전쟁도 심화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미국은 2022년 11월 중간선거와 2024년 대선을 잇따라 치른다. 달리오 창립자는 "2024년은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러운 한 해다. 경제, 안보 등 모든 것이 정치화하면서 경제 상황이 매우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레이 달리오와의 대화: 글로벌 경제의 '빅사이클'' 중에서) p. 254 레비 회장은 이번 세계지식포럼의 주제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초과회복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초과 회복이라는 단어가 테크 기업들에게는 역설적으로 들린다.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들이 타격을 받았지만 테크 기업들의 경우 팬데믹 시국에서 더 강해졌고 또 누구보다 성공적으로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팬데믹 기간 동안 각국의 방역조치로 인해 글로벌 이커머스, 배달, 스트리밍 회사들의 실적은 급증했다. ('모리스 레비 특별강연: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의 테크 기업' 중에서) p. 276 탄소중립을 추진하기에 한국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해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는 “한국은 제조업 비중이 높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굉장히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포집한 뒤 이를 어디에 보관할지도 큰 고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포집한 탄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항공연료를 만든다면 이는 탄소의 좋은 활용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산화탄소와 수소를 결합하면 탄화수소가 생겨나는데, 이를 활용하면 추가 탄소배출이 없는 항공연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대기 중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로 항공유를 만드는 만큼 땅속에서 화석연료를 캐내어 연료를 만드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방식의 연료 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 ('탄소중립 게임체인저, 이산화탄소 제거기술과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중에서) p. 316 저는 독립적이고 증거와 사실 기반의 저널리즘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저널리즘의 형태는 누가 권력을 가지고 있든지 간에 사실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증폭 능력을 갖춘 알고리즘입니다. 여러분께서 개인적으로 받고 있는 뉴스 피드는 개개인마다 다 다를 것입니다. ('Leader's insight - 언론의 자유와 소셜미디어' 중에서) p. 359 한국의 문화와 힘이 전 세계로 확산 중이다. 한국 문학을 향한 관심도 분명 과거와는 달라졌다. 이런 현상에 대해 그는 “흥미로운 것은 한국의 문화, 한국의 파워가 전 세계로 지금 확산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친코》가 한국의 20...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3,0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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