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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사회와 문화 
이지은 ㅣ 다해
  • 정가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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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2년 11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00page/183*256*22/894g
  • ISBN
9791155562475/11555624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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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거기가 어디? “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사회와 문화”는 중앙아시아의 현재와 과거에 대한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집필한 입문서이다. 국내 중앙아시아 관련 책을 집필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첫째, ‘너무 과거 이야기에 몰두하지 말 것’, 둘째, ‘현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요소를 다룰 것’, 셋째, ‘오늘날 중앙아시아 사회와 사람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개할 것’, 이렇게 세 가지였다. 중앙아시아는 한국의 기준에서 보면 중국 너머에 위치한 유라시아 대륙 한가운데 위치한 방대한 공간이다. 대부분의 인구가 이슬람을 자신의 종교라고 하지만, 신령한 나무에 소원도 빌고, 가끔 힘든 일이 생기면 무속인을 찾아가기도 한다. 자유연애가 지극히 당연하고 결혼도 옵션이라는 한국의 젊은이들과는 사뭇 다르게, 중앙아시아 젊은이들 대부분은 결혼은 부모가 정해준 짝과 하는 것이 맞다고 여긴다. 1991년 구 소련에서 독립한 이후, 서구화를 비롯하여 많은 변화가 중앙아시아 사회에도 스며들고 있다. 전에는 러시아의 한 지방 같은 느낌이었으나 이제는 어엿한 독립국가로 발전해가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 스펙을 쌓고자 러시아어보다는 영어 구사력을 높이고자 과외를 받는다. K-Pop이나 K-Drama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도 뜨거우며, 거의 모든 면에서 한국을 가장 닮고 싶어하는 곳, 그곳이 바로 중앙아시아이다. 지난 30 여년 간 한국과 중앙아시아는 정부나 기업 차원에서 교류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긴밀하고 우호적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일반인들에게는 몽골이나 우크라이나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는 편이다. 그래서 저자는 중앙아시아에 관해 일반 대중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와 내용, 어렵지 않은 설명을 통해 중앙아시아가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이 지역의 지리환경과 인문사회적 특징이 무엇인지 쉬운 설명과 풍성한 사진 자료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국내 유일의 중앙아시아학과(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현직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역전문가이자 대학에서의 오랜 강의 경험을 통해 중앙아시아란 지역을 학문적으로 그리고 국내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했던 저자의 노력과 이 지역에 대한 학문적 애정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 “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사회와 문화”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는 알겠는데,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대체 거기가 어디? 이런 궁금증을 가진 독자라면 일독을 권할 수 있는 중앙아시아 인문사회 서적이 나왔다. 중앙아시아 지역전문가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현직 교수가 쓴 이 책은 저자가 수년 간 대학 강의와 일반인 대상 특강을 통해 쌓아온 중앙아시아 관련 지식과 정보를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방대한 사진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중앙아시아는 어떤 공간이며, 어떤 인문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전통 요소가 중앙아시아적이라 규정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인구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10-30대 중앙아시아 청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미래를 꿈꾸고, 전통과 변화 사이에서 어떤 고민은 있는지? 등과 같은 질문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중앙아시아의 과거와 전통을 소개하는데 머무르지 않고, 그것이 오늘날 중앙아시아 사회에서, 사람들 삶에서 어떤 모습으로 연결, 공존, 조화를 이루는지, 그리고 오늘날 사회에는 어떤 문제와 갈등이 생겨나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중앙아시아의 ‘전통’과 ‘문화’도 이해할 수 있는 한편, ‘오늘’의 ‘변화’하고 ‘살아 숨쉬는’ 중앙아시아를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생생한 시각과 설명을 제공할 것이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의 니즈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도록 저자의 탁월한 난이도 설정이 무엇보다도 돋보인다. 책의 초반 프롤로그 같은 경우 중앙아시아 지리, 개념, 범주 등에 대해 다루고 있어 다소 학술적 성격이 나타나긴 하지만, 독자의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 이후로 전개되는 전통과 문화, 현대 중앙아시아 사회에 대한 내용은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중앙아시아를 상상할 수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중앙아시아를 연구한 전문가의 중앙아시아 5개국 현지 네트워크는 수록한 방대한 사진 자료에도 잘 나타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그 어느 책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중앙아시아의 생생한 문화 요소들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중앙아시아, 거기가 어디?’, 그리고 총 2부- ‘1부 다채로운 중앙아시아 종교와 문화’, ‘2부 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사회와 사람들’-순으로 구성된 이 책을 읽고 ‘중앙아시아 사회와 사람들은 현재 이런 모습이구나, 과거의 이러이러한 문화요소들이 쌓여 오늘의 일상에 나타나고 있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다면 이 책의 주 집필 목적은 달성한 셈이지 않을까.
  • 프롤로그. 중앙아시아, 거기가 어디? 1. 중앙아시아: 다양한 범주와 개념 20 2. 현대의 보편적 중앙아시아 정의 31 3. 중앙아시아 자연과 인문지리 특성 33 1부 다채로운 중앙아시아 종교와 문화 I. 토속신앙과 이슬람의 현재적 영향 55 1. 토속신앙과 조로아스터교의 흔적 56 2. 개방과 포용의 이슬람 수피즘 68 3. 세속주의와 현대 중앙아시아인의 이슬람 79 II. 일상생활 속 전통과 문화 95 1. 살아 숨쉬는 전통적 가치 96 2. 전통문화와 관습 115 3. 현대인의 미신과 금기 135 2부 변화하는 중앙아시아 사회와 사람들 III. 중앙아시아 5개국의 탄생 155 1. 1991년, 소연방에서 독립국가로 156 2. 새로운 정치, 사회의 등장 173 Ⅳ. 중앙아시아 민족과 언어 189 1. 새로운 민족과 정체성 형성 190 2. 탈(脫) 러시아화 정책과 언어 204 V. 변화하는 중앙아시아인 217 1. 이슬람에 대한 인식 218 2. 사회 갈등, 위협 요소 231 3. 청년층의 생활과 가치관 239 더 알고 싶다면 (부록) 초원과 오아시스의 이야기 253 - 고대 중앙아시아 세계에서 소연방 체제까지의 역사 에필로그 & 감사의 말 274 참고문헌 278 찾아보기 288
  • 이지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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