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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바람 세트(큰글자도서)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10 ㅣ 김창술 ㅣ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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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4월 03일
  • 페이지수/크기
952page/174*291*0
  • ISBN
9788932971186/893297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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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총4건)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큰글자도서)     200,000원 (0%↓)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바람 세트(큰글자도서)     200,000원 (0%↓)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하늘 세트     34,200원 (10%↓)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바람 세트     34,200원 (10%↓)
리더스원(열린책들)(총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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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3(큰글자도서) :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42,000원 (0%↓)
  • 상세정보
  •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100주년 기념 한국시 탄생의 순간을 20권의 시집으로 재현 다가오는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시리즈는 당대 시인들이 남긴 시집을 엄선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이들 시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총 두 세트, 스무 권의 시집으로 구성된 기념판은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충실히 재현하여 예술사의 가장 높은 성취를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이 기념판은 당시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하였고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하여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의 표기를 오늘날의 법칙에 맞춰 바꾸었으며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시에 대한 상세한 각주와 시집이 가진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첨부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각 열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집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하였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을 모았으며, 바람 세트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당대 현실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시집을 모았다. 각 테마는 수록된 시집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에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할 것이다.
  •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감각으로 재구성된 한국시 탄생의 순간 2023년,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가 출간 100주년을 맞이한다. 열린책들은 한국시사 10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100년을 맞으며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한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시리즈는 당대 시인들이 남긴 시집을 엄선한 것으로, 오늘날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이들 시집을 접할 기회가 될 것이다. 총 두 세트, 스무 권의 시집으로 구성된 기념판은 한국 현대시 탄생의 순간을 충실히 재현하여 예술사의 가장 높은 성취를 현재화함으로써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고자 한다. 일반 독자가 20세기 초의 시집을 접하는 데에는 두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하나는 시집 자체가 망실되거나 절판됨에 따라 입수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그간 한글 표기법의 변화나 출간 당시의 오식 등으로 인해 독서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기념판은 당시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하였고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하여 초간본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의 표기를 오늘날의 법칙에 맞춰 바꾸었으며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시에 대한 상세한 각주와 시집이 가진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첨부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시집을 선정함에 있어서는 한국 현대시 100년사에 남아야 할 작품성이 있는 시집, 그중에서도 문학사적으로 의의가 있는 시집에 주목하였다. 그렇게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1923)부터 윤동주 시인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까지 사반세기를 아우르는 스무 권의 시집이 선정되었다. 각 열 권으로 구성된 세트는 독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집을 읽어 나갈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테마로 구성하였다. 하늘 세트에는 주로 이상적인 세계(자연, 종교, 고향, 유년 시절 등)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이고 차분하게 노래한 시집을 모았으며, 바람 세트에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설렘과 당대 현실로 인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시집을 모았다. 각 테마는 수록된 시집 간의 연관성을 염두에 두며 읽을 수 있게 함으로써 독서에 추가적인 재미를 부여할 것이다. 『카프 시인집』(1931) 김창술·권환·박세영·안막·임화 카프, 즉 조선프롤레타리아동맹(KAPF) 문학부가 기획하여 펴낸 시집. 당시 카프 맹원이던 김창술, 권환, 임화, 박세영, 안막 등 다섯 명의 시를 담은 이 시집은, 카프 시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던 1931년에 발간되어 이들 시의 면모를 집중적으로 보여 준 처음이자 마지막 시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예 운동의 정치 투쟁화를 주장하며 발간된 시집으로서 구체적인 현장성이 돋보인다. 『현해탄』(1937) 임화 임화의 첫 번째 개인 시집. 대체로 1934년 카프 제2차 검거 사건 이후 쓰인 41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시인은 이 시집에서 카프의 해체, 폐결핵 등 개인적 고통이 불러일으키는 좌절감과 그에 굴하지 않는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당시 우리 문학사에 새로운 도덕적 열정과 문학관을 가져온 카프 문학을 대표하는 시집이라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가 있다. 『낡은 집』(1937) 이용...
  • 그리하여 현실을 메스대 위에 던져라 --- 「오월의 훈기(薰氣), 카프 시인집」 중에 한 방울 눈물 속엔 일찍이 네가 알고 보지 못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이 속엔 그이들이 자라난 요람의 옛 노래가 들어 있다. 이 속엔 그이들이 뜯던 봄나물과 꽃의 맑은 향기가 들어 있다. 이 속엔 그이들이 꿈꾸던 청춘의 공상이 들어 있다. 이 속엔 그이들이 갈아 부친 땅의 흙내가 들어 있다. 이 속엔 그이들이 어루만지던 푸른 보리밭이 있다. 이 속엔 그이들이 안아 보던 누른 볏단이 있다. --- 「눈물의 해협, 현해탄」 중에서 재를 넘어 무곡을 다니던 당나귀 항구로 가는 콩실이에 늙은 둥글소 모두 없어진 지 오랜 외양간엔 아직 초라한 냄새 그윽하다만 털보네 간 곳은 아무도 모른다 --- 「낡은 집, 낡은 집」 중에서 곡성이 들려온다. 인가에 인가가 모이는 곳에. 날마다 떠오르는 달이 오늘도 다시 떠오고 누런 구름 쳐다보며 망토 입은 사람이 언덕에 올라 중얼거린다. --- 「할렐루야, 헌사」 중에서 이름 없는 항구의 조수가에 앉아 나는 나의 목화를 씻고 흘러가는 SEA BREEZE의 날개 위에 이지러진 청춘의 가을을 띄워 보낸다 --- 「SEA BREEEZE, 와사등」 중에서 훌륭한 아침이 아니냐? 쿵 ? 쿵 ? 쿵 나는 저 자식의 발자취 소리가 아주 듣기 좋아…… --- 「훌륭한 아침이 아니냐?, 태양의 풍속」 중에서 흔들리던 초롱불은 꺼진 듯 보이지 않는다. 조용히 조용히 흔들리던 초롱불…… --- 「초롱불, 초롱불」 중에서 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세월에 불타고 우뚝 남아 서서 차라리 봄도 꽃 피진 말아라 --- 「교목(喬木), 육사 시집」 중에서 몇천 년 뒤 내 닮지 않은 어느 아이의 피에 남을지라도 그것은 헛되잖은 이김이라 꽃향기 숨 가쁘게 날아드는 밤에사 정녕 맘 놓고 늙어들 보자오 --- 「구슬, 오랑캐꽃」 중에서 나도 모를 아픔을 오래 참다 처음으로 이곳에 찾아왔다. 그러나 나의 늙은 의사는 젊은이의 병을 모른다. 나한테는 병이 없다고 한다.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나는 성내서는 안 된다. --- 「병원,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중에서
  • 김창술 [저]
  •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가 동맹(KAPF) 문학부의 맹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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