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 나를 잃지 않고 인생의 파도에 올라타는 법
도나 마르코바, 홍주연 ㅣ 태학사 ㅣ I Will Not Die an Unlived Life : reclaiming purpose and passion
  • 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10% ↓, 1,600원 ↓)
  • 발행일
2023년 04월 28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48page/150*209*25/445g
  • ISBN
9791168101753/1168101751
  • 배송비
  • 배송예정일
09/26(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영혼의 나침반은 내 안에 있다 진정한 삶을 살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 도나 마르코바는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시를 지은 미국의 작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카운슬러다. 연달아 닥쳐온 불행 속에서도 앞만 보고 달리던 그는 잃어버린 열정과 삶의 목적을 되찾기 위해 유타주 깊은 산속의 한 통나무집에서 자연과 글을 벗 삼아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로서 오랫동안 암 투병 생활을 했으며,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저자는 자신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의 삶을 돌아보고, 그에게 깊은 영향을 끼친 말과 글을 소개하며 ‘제대로 사는 삶’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여성으로서 ‘읽고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저자가 글로서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치유한 영혼의 여정에 동참해 보자.
  • 읽고 쓰며 자신과 세상을 구한 한 여성이 써 내려간 영혼의 여정 밤이 깊어서야 눈을 뜬 나는 이상한 기분에 휩싸였다. 내가 강물처럼 흐르는데, 동시에 강바닥이 된 듯한 느낌이랄까. 스스로 비옥하고 깊은 토양처럼 느꼈다. 그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았다. 어떤 설명도 이유도 없었지만, 그냥 알 수 있었다. 오른손이 저절로 침대맡에 놓인 스탠드를 켰다. 그 모습이 빛을 좇는 해바라기처럼 자연스러워 보였다. 나는 가장 좋아하는 파란색 만년필을 쥐고, 낡은 빨간색 가죽 일기장을 폈다. 그리고 마치 누군가의 말을 받아 적듯이 술술 써내려갔다. “제대로 살지 않고는 결코 죽지 않으리….” 이 책은 어느 날 저자에게 날아온 비보로 시작된다. 바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이었다. 저자는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눈물을 잉크 삼아 시를 썼고, 그 시는 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가 되었다. 몇 년 후 자신이 극진히 돌보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자 저자는 번잡한 도시에서의 생활을 잠시 멈추고 유타주의 깊은 숲속에서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한다. 마치 《월든》을 쓴 헨리 소로처럼 말이다. 그는 낮에는 새소리를 들으며 독서와 산책을 하고, 밤에는 하늘에서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도시의 화려함과 편리함, 세상과의 소통으로부터 단절되는 삶을 사는 것은 보통 사람들에게 쉽지 않은 결정으로 다가오지만,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저자가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 실제로 그는 곧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머릿속은 가득 찼지만 마음은 텅 빈 듯했던 저자가 침묵하는 자연 속에서 오히려 영혼의 안식과 충만함을 되찾았으니 말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좋지만 애써 피하지는 않으리 저자의 삶은 말 그대로 파란만장한 사건의 연속이었다. 어린 시절 내내 이어진 아버지의 폭력과 열다섯 살 때 당한 성폭행, 어느 날 집을 송두리째 집어삼킨 화재와 기나긴 암 투병 등. 심지어 그녀는 죽음의 문턱 바로 앞까지 다녀오기도 했다. 한 사람을 쓰러뜨리기에 충분한 여러 불행이 잠시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음에도 앞만 보고 달려온 그는 삶을 회의하기 시작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자신의 경험을 비롯해 가족과 주변 지인의 이야기에서 얻은 것들이다. 열정적이지만 폭력적이었던 아버지, 다정하고 섬세하지만 남을 지나치게 의식했던 어머니,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것들을 가르쳐준 할머니까지… 그들은 모두 불완전했지만 저자는 그들로부터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가치를 배웠고, 부정적인 경험도 승화시켜 내적으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았다. ‘제대로 사는 삶’이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완벽한 삶’을 떠올리지만 저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저자는 온갖 역경을 겪었으면서도, 정신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더 많은 것을 손에 넣으려 하기보다는 ‘내려놓고’ ‘받아들이기’를 우리에게 권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는 고통과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의 ‘쓰레기’, 그리고 ‘상실’이나 ‘죽음’까지도 삶의 일부임을 깨달아야 아픔과 시련을 올바로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인간으로서, 한 여성으로서, 영혼이라는 빵을 부풀리는 삶 ‘영혼이란 빵과 같아서 은총이라는 이스트를 넣지 않으면 부풀지 않는다.’ 저자가 어렸을 때 그의 할머니가 들려준 이야기다. 이 말은 영혼이 없는 삶, 우리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삶은 공허할 뿐임을 저자의 뇌리에 강하게 심어주었다. 삶에 치여 때때로 잊기도 했지만, 실제로 저자는 평생 이 말을...
  • 추천글 1장. 거울 내 마음을 비추다 지혜와 진실의 땅을 찾아서 때로 질문은 위험하다 나와 내가 친구 되기 2장. 불꽃 열정이 사라졌다 선택할 수 없는 열정은 분노가 된다 무시해도 좋은 죽음이 있을까 어둠이 있어야 빛이 보인다 불도 희망까지 태우지는 못한다 3장. 영혼 목적은 레이더 신호 영혼이라는 빵 흉터는 가장 강한 조직 길이 닫히면 문이 열린다 죽음의 문턱에서 4장. 세상 다시 세상 속으로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 재능은 나눌 때 아름답다 당신은 무엇을 섬기는가 나는 당신을 위해 걷습니다 에필로그
  • 우리 대부분은 마음속 ‘쓰레기’, 즉 고통이나 두려움과는 최대한 멀어지라고 배웠을 거다. 그래서 나 역시 고통과 두려움을 외면하고, 느끼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자메이카에서 온 천사는 나의 고통과 두려움을 외면하지 않았다. 그녀는 시련에 마음을 여는 또 다른 방법을 내게 알려줬다. 먼저, 우리는 마음에 널찍한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고통, 혼란, 두려움, 온갖 잡생각보다 내가 훨씬 크고 강하다는 생각을 되새겨야 마음에도 공간이 생긴다. 그때 우리는 상처와 연결될 수 있다. 나는 이 과정을 겪으며 연민이야말로 아픔과 시련을 대하는 적절한 반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금 일어나는 일을 외면하거나 회피하는 대신, 마음을 열고 다가가려면 우리는 연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60, 61쪽 선택할 수 없는 열정은 분노가 된다. 분노에 사로잡힌 순간,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화에 휩쓸린다. 하지만 내가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떨까? 분노에 휩싸이는 대신 우리가 내릴 수 있는 선택은 뭘까? 나는 아빠가 가진 특정한 믿음, 자신에 대한 생각, 분노로 이끌었던 추측을 모두 묻어버리기로 했다. 마치 아빠의 관 옆에 온갖 말과 생각과 변명을 던져버린 것처럼. 네가 나를 화나게 했다는 합리화, 바깥의 뭔가가 나를 먼저 건드렸다는 변명, 자신은 결코 그럴 의도가 없었다는 어리석은 핑계까지 모조리 묻었다. 나는 또한 자신과 세상을 잘 ‘다스리면’ 절대 분노나 화를 느끼지 않을 것이라는 그럴듯한 짐작까지 버렸다. 나는 분노하지 않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다만 분노에 발목 잡히고 싶지 않을 뿐이다. -84쪽 우리는 모두 이야기꾼이다. 약간의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야기를 덧붙여 어떤 행동을 할지 또는 억누를지 결정한다. 예를 들어, 의자에 앉아 있는데 허리가 찌릿하다고 치자. 통증을 느끼자마자 현재 경험과 관련된 데이터가 자동으로 수집된다. 그리고 이야기가 탄생한다. “스키를 타다가 근육이 긴장했나 보네.” 또는 “척추에 종양이 생긴 거야!” 같은 식이다. 아니면 “앤디 때문에 눕고 싶은 자세로 못 자서 그래!”라고 말할 수도 있다. 자신이 이야기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우리는 선택할 수 없다. 하지만 충동과 행동 사이의 ‘부글부글 끓는 지점’에 일단 주의를 기울이면, 우리가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 수 있다. -85쪽
  • 도나 마르코바 [저]
  •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카운슬러이자 저술가이다. 사람들이 자기 마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돕는 데 평생을 바쳐왔다. 교육, 자기계발, 영성과 관련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활발한 강연 및 워크숍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로 《뜻밖의 선행Random Acts of Kindness》《제대로 살아보지 않고 죽지 마라I Will Not Die an Unlived Life》 등이 있다.
  • 홍주연 [저]
  •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이론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해외 프로그램 제작 PD와 영상 번역가로 일하면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의 번역과 검수 및 제작을 담당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생명의 위대한 역사》, 《집은 결코 혼자가 아니다》, 《당신이 알지 못했던 걸작의 비밀》, 《뭉크, 추방된 영혼의 기록》, 《연필의 힘》, 《스티븐 유니버스 ART & ORIGINS》,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를 위한 책: 그래픽 디자인 편》, 《시나리오 쪼개기》, 《그래도 너의 길을 가라》, 《페미 다이어리》, 《비주얼 씽킹》 등이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