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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사회문화학 : 사회와 문화 속 인공지능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1 ㅣ 문규민 ㅣ 태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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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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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page/140*215*0
  • ISBN
9791168102774/1168102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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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총5건)
인공지능 사회문화학 : 사회와 문화 속 인공지능     18,900원 (10%↓)
인공지능 기술비평학 : 인공지능, 기술-사회-사람     18,000원 (10%↓)
인공지능 데이터해석학 : 데이터로 인간 읽기     18,000원 (10%↓)
인공지능 관계소통학 : 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패러다임: 관계 문맹     18,900원 (10%↓)
인공지능 윤리규범학 : 삶의 의미부터 인공지능 법제도화까지     20,700원 (10%↓)
  • 상세정보
  • 어느새 인간의 삶으로 파고든 인공지능은 과연 우리의 사회와 기술, 문화와 예술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인공지능은 ‘불현듯’ 출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 저 유명한 ‘알파고’가 세간의 관심을 끈 이후 모두가 주목하는 ‘놀라운’ 기술이 됐다. 그리고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우리의 삶은 인공지능 이전과 이후로 나뉠 만큼 큰 폭의 변화를 맞고 있다. 실상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신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인간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허둥대고 있다. 한편에서는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에 환호를 보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부정적 파급력에 제동을 걸어야 하며 나아가 기술개발을 중지해야 한다는 급진적인 견해를 내놓기도 한다. 그러나 베냐민이 언급했듯 기술이 실제 인간의 삶에 무사히 안착하는 데에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당장은 유용하지만 급하게 수용한 기술이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룰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맥락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들어온 이후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진단한다.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기술문화, 대중문화, 예술 및 시각문화의 세 영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변화의 양상을 현시점에서 꼼꼼히 검토함으로써 오늘의 현실을 직시하고, 그 긍정성과 부정성을 종합적으로 성찰해 보기를 제안한다. 나아가 작금의 현실에서 향후 가까운 미래에 또 다른 어떤 변화가 몰려올 것인지 가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 포스트인문학 시대 학제 간 융합으로 인공지능인문학의 ‘지도’를 최초로 제시하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소장 이찬규)에서 기획, 연구, 집필하여 태학사에서 출간한 ‘인공지능인문학 학술총서’(전5권)는 인공지능에 대한 모든 인문학적 접근을 망라하고 있다. 인문콘텐츠연구소는 인문사회과학의 관점에서 ‘포스트휴먼 시대 인문학의 가치 고양을 위한 인공지능인문학 구축’이라는 어젠다 아래 연구소 구성원들의 역량을 총집결하여 인공지능에 대한 다채롭고 광범위한 학제적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는데, 지난 7년간의 연구 성과가 이 총서로 결실 맺은 것이다. 인공지능은 하나의 유행으로 치부될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이다. 이 총서는 개별적ㆍ시의적 주제에 초점을 맞춰 출간되는 기존의 단기적 성과물들과는 달리,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인공지능이라는 포괄적 단일 주제에 관해 장기적으로 진행된 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인공지능인문학’이라는 하나의 학제를 구성하고자 한 시도의 일환이다. 총서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여러 현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상 속 인문학의 정체성과 의미를 다시금 진지하게 묻는다. 인공지능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인문학 자체의 위상과 역할을 재고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기존의 개별적 연구를 뛰어넘어 ‘인문학으로서 인공지능 연구의 새로운 모델과 사례를 만들어 내는 것’, 이것이 본 총서의 기획 의도라 할 수 있다. 디지털인문학, 환경인문학 등 지금은 포스트인문학(posthumanities) 시대이다. 인문학의 지평 자체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포스트인문학이라는 시대적 변화는 인문학이 재편되는 방향과 의의, 특징 등을 한눈에 톺아볼 수 있는 지도를 요구하는데, 이 총서는 국내 자생적 역량으로, 그리고 학제 간 융합으로 인공지능인문학이라는 ‘지도’를 최초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의 다른 연구들과 차별화된다.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에서는 인공지능인문학의 전반적 영역을 분류하고, 각각의 학문적 목적, 다루는 주제, 내용과 방법론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이러한 지도를 제시하고 있는데, 인공지능이라는 시대적 주제에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다섯 권의 책은 충실한 플랫폼 또는 가이드가 되어 줄 것이다. 이로써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명실상부한 포스트인문학을 갖게 되었다.
  • 머리말 - 변화하는 사회와 문화 속 인공지능 개요 1. 인공지능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2. 인공지능 사회문화학이란 무엇인가? 3. 인공지능 사회문화학의 연구 대상 (1) 연구의 대상과 내용 (2) 연구의 방향성 (3) 연구의 범위 (4) 전망과 대안 4. 인공지능 사회문화학의 연구방법론 1부 인공지능과 기술문화 1장 인공지능의 특성들: 행위자, 복합체, 타자 1. 자율적 행위자로서의 인공지능 (1) 인공지능의 자율성이란 무엇인가? (2) 자율적 행위자의 출현 2. 기술-윤리-경제 복합체로서의 인공지능 (1) 변화하는 기술과 윤리의 관계 (2) 기술, 윤리, 산업의 얽힘 3. 새로운 타자로서의 인공지능 (1) 인공지능, 무엇이 다른가? (2) 인공지능, 어떻게 다룰 것인가? 2장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차: 분류, 영향, 쟁점 1. 자율주행차란 무엇인가? (1) 자율주행차의 분류: SAE 6단계 (2) 자율주행차의 정의와 특징: SAE 6단계가 알려주는 것 2. 자율주행차, 어떻게 만들어지고 쓰이는가? (1) 자율주행차의 영향: 오토파일럿이 남긴 것 (2) 자율주행차의 쟁점들: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대한 비판 3장 인공지능과 기술문화: 소망사고 또는 문화추월 1. 인공지능으로서의 자율주행차 ...
  • 이 책은 크게 ‘개요’ 그리고 ‘1부 인공지능과 기술문화’, ‘2부 4차 산업혁명과 대중문화’, ‘3부 예술과 시각문화’로 구성되어 있다. ‘개요’에서는 먼저 ‘인공지능 인문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 본 후, ‘인공지능 사회문화학’의 정의 및 연구 대상, 연구방법론에 대해 살펴본다. 1부의 1장에서는 인공지능의 특성을 ‘자율적 행위자’, ‘기술-윤리-경제 복합체’, ‘새로운 타자’로 나누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자율주행차에 관하여 알아보는데, 자율주행차의 분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살핀 후, 자율주행차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쓰이는지를 오토파일럿의 영향 및 테슬라 오토파일럿에 대한 비판을 통해 서술해 나간다. 3장에서는 인공지능과 기술문화에 관하여 ‘인공지능으로서의 자율주행차’, ‘인공지능문화와 소망사고’, ‘인공지능문화와 문화추월’로 나눠 살펴본다. 2부의 1장에서는 ‘빅데이터의 등장과 사회문화적 변화’를 다룬다. 먼저 빅데이터의 출현 배경과 가치, 현대사회에 적용된 빅데이터에 대해 알아보고, 빅데이터와 사회문화적 변화 및 대중문화에 관하여 논한다. 2장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논의로, 인공지능의 출현 배경과 가치, 현대사회에 적용된 인공지능을 알아보고, 인공지능과 사회문화적 변화 및 대중문화에 관하여 살펴본다. 3장에서는 ‘가상 세계를 통한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데, 메타버스의 출현 배경과 가치, 현대사회에 적용된 가상 세계에 대해 살핀 후, 가상 세계와 사회문화적 변화 및 대중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3부 1장의 주제는 ‘예술과 창의성’으로, 예술의 두 가지 모델로 ‘모방 패러다임’과 ‘독창성 패러다임’에 대해 살핀 후, 인공지능의 한계 및 창의성에 대한 견해들을 알아본다. 2장 ‘기계미학과 디지털 기술’에서는 자케-드로의 ‘글 쓰는 기계’, ‘그림 그리는 기계’, ‘연주하는 기계’, 팅겔리의 ‘메타-마틱스’와 프로그램 기계, 로봇 미술 등을 통해 기계의 진화에 대해 알아보고, 예술에 도입된 디지털 기술을 ‘가상현실’과 ‘이미지 생산 도구들’로 나눠 살펴보고, 이어서 컴퓨터와 미디어아트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3장은 ‘창작기계’에 관한 논의로, 여기서는 AI가 학습에서 창작으로 발전해 나간 과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이미지 생성모델의 진화, 플루서의 기술 이미지 모델에 대해 살핀 후, 끝으로 예술 패러다임의 전환 가능성, 인공지능과 저작권 문제, 인공지능 예술 시대의 인간의 역할까지 논의한다.
  • 문규민 [저]
  •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연구교수. 경희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인도불교학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의식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연구했다. 주로 분석철학 계통의 형이상학, 과학철학, 심리철학, 인식론의 주요 문제들을 연구한다. 전문 분야는 의식과학과 형이상학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통합정보로서의 의식 이해하기(Making Sense of Consciousness as Integrated Information)〉(2019), 〈배제와 미결정된 감각질(Exclusion and Underdetermined Qualia)〉(2019) 등이 있다. 의식과학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 모임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현대 인류학과 존재론의 새로운 흐름들, 임상심리학과 정신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제대로 된 문제라면 반드시 답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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