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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시선(열린시)(총1건) 시인 할아버지가 아가에게 : 진장학 시집     13,5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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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할아버지의 결연한 의지의 소산이다. 근래 보기 힘든 희대의 코로나 19 전염병의 활성기에 태어나 온전히 유아기를 보낸 우리 아기는 희대의 총아 같은 존재이다 우리 아기의 모습을 성장하는 모습을 그 어미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그 지아비는 시인 할아버지께 카톡으로 보내주어 우리 아기의 성장일기가 시인 할아버지로 하여금 곱고도 빛난 시선으로 거듭 태어났다 카톡시는 아기와 어미와 아비 그리고 시인 할아버지가 함께 만든 공동작품 집이다. 우리 아기의 미래와 시인 할아버지 간절한 기도가 빚어 만든 카톡시선이다 부디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의 아기 진도현이면 한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기 진도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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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진장학 시인은 몽돌시인으로 불리고 있다. 그의 아호인 령초, 고향의 몽돌밭을 사랑하고 너무 사랑하고 령초라는 호명은 영원한 초인이라는 뜻이다. 영원한 민초라는 뜻도 되지만 나의 인생은 그야말로 초인적인 한계와의 도전이었다. 도현은 우리 손주 아기다. 우리 삼형제 중 적통의 장손이다. 양성 평등 시대에 무슨 적통 타령인가 해도 인과 관계에서는 상호 존재하는 엄연한 현실이다 진도현은 아기 진도현은 불굴의 용자다. 시인 할아버지의 결연한 의지의 소산이다. 근래 보기 힘든 희대의 코로나 19 전염병의 활성기에 태어나 온전히 유아기를 보낸 우리 아기는 희대의 총아 같은 존재이다. 우리 아기의 모습을 성장하는 모습을 그 어미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그 지아비는 시인 할아버지께 카톡으로 보내주어 우리 아기의 성장일기가 시인 할아버지로 하여금 곱고도 빛난 시선으로 거듭 태어났다. 카톡시는 아기와 어미와 아비 그리고 시인 할아버지가 함께 만든 공동작품 집이다. 우리 아기의 미래와 시인 할아버지 간절한 기도가 빚어 만든 카톡시선이다 부디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의 아기 진도현이면 한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기 진도현 이야기입니다 ** [추천사] 우리 아기는 보물입니다. 아기의 생명체는 희망이요, 가정의 소망이자 사랑의 결정체입니다. 이 푸른 희망의 결정체를 기록하는 것은 아기가 건강하게 태어나 그 순수의 여망을 튀우며 한 사람의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해 가는 그 과정을 미세한 현미경으로 우화적 상상력으로 조망하는 것은 우리 아기의 전인적 학습을 위해서도 사랑의 눈으로 관조하는 시인의 아름다운 시심에도 신선한 자극을 할 수 있어 또 다른 창작의 기쁨을 두배를 받을 수 있어 시인에게는 상당한 기쁨이다. 보물같은 생명체 가객의 아름다운 후예를 직관하고 그의 작은 호흡까지 함께 들여다보며 그의 순정한 영혼을 함께 나누다 보면 이런 보람도 시인만이 가질 수 있는 시점도 어느덧 아기와 함께하면 함께 녹아들어 모두를 아름다운 인생 여정의 존귀한 사표가 되리라 여겨진다 인생에 있어 누구나 갖게 되는 유아 유년기가 신비한 체험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아름다운 동심으로 보다 순수하고 순정한 영혼을 동반할 수 있음은 작게는 한 개인의 영예이고 한 전인적 인격체에 다가가는 역사적 기록의 한 장이 될 수 있음에 시인의 한 작은 자랑이리라 우리 아기 진도현의 탄생은 신성한 축복이요 순정한 기쁨이다 가족의 사랑이요 자랑이다 이제 우리 아기가 진정한 제 동심을 낳고 가꾸는 일은 우리 어른들의 보호와 각성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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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앞에 두는 글…3 목차…6 제 1 부 축문…13 아가야 진도현의 탄생…14 꼬물이 ㆍ 1…17 꼬물이 ㆍ 2…19 아기의 꿈…22 어머님의 재림…24 난세에 나다…26 귀인…28 지금은 폭풍성장 중…30 우리들의 의젓한 왕자 이야기…33 대장군 진도현…35 우리 아기는 슈퍼맨…36 두 모자 이야기…38 불민한 삼촌…39 보고픈 아가야…40 새벽을 여는 대장군…43 우리 아가야 진도현에게 주는 글…45 꿈 꾸는 아가야 진도현 군…48 진도현 이야기…51 북치는 아가야…54 고도를 기다리며…57 눈알 장군…62 효자 중에 효자…65 아기의 폭풍 성장…67 공부하는 아기…70 기도…73 우리들의 왕자님…74 웅비를 향한 옹알이…77 왕 딸기를 먹으며…79 신축년을 맞으며…81 봄비를 맞으며…84 예쁜 손주 진도현 군…86 드디어 드디어…89 초립동이…91 아기 비상하다…93 아기의 만찬…96 제 2 부 진도현은 희망이다…101 용 꿈을 꾸는 아기…105 천사로 사는 아가야…110 타악하는 우리 아기…114 코로나 19와 아기의 재림…118 아가야의 첫돌을 축하하며…121 다 옳다…123 예인의 피는 붉다…125 아기는 녹두장군…130 수국화…133 행복해 사랑해 축복해…135 아기는 아기다…137 정복왕 진도현 군 이야기…140 빛나라 울 아기…142 ...사색하는 아기, 속 깊은 이야기…145 건강한 아가야 진도현 군…148 명창 진도현 옹…150 진도현은 미래다…151 초코와 함께 춤을…153 꽃보다 우리 아기…155 햇복숭아 같은 아기…158 시나브로 시나브로…161 우리 아기는 시인의 손주다…163 바다가 된 우리 아기…166 우리 아기 바다를 닮다…169 아기 꽃…174 생각 깊은 나무…175 신명 나는 울 애기…177 마르지 않는 샘물…179 더 맑고 하얀 노래…181 알밤같은 울 애기…183 생각이 깊은 나무…185 공부에 대하여…186 좋은 삶의 방향에 대하여…188 날자, 날자꾸나 울 애기…190 고도를 기다리며…192 메리 크리스마스…195 ？ 책 뒤에 쓰는 글…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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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문 장조카 축하하네 어려운 시기에 아이 낳은 며늘 아기도 축하하고 고생 많이 하셨구! 짱짱이가 복덩이구나 이 세상에 온 아가야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거라 다시 한 번 진정한 축하를 드리고 어려운 시기에 아이를 낳고 애쓰는 며늘 아가와 아가 그 아빠 새 가족의 탄생에 아름답고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장조카 진선석 일가의 쾌거에 다시 한 번 뜻 깊은 축하를 보낸다 큰 삼촌 몽돌시인 령초 진장학 드림 ** 아가야 진도현의 탄생 아가야 아가야 어데서 왔느냐 신묘한 하늘의 별나라에서 깊고 깊은 바다 속 용궁에서 천 살 먹은 거북이 타고 왔느냐 신묘하고 거룩한 순수무구한 천진한 이름을 하고 온 아가야 천사 같이 하얀 마음 왕자같이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마음도 영혼도 정신도 몸도 맑은 샘물같이 풍진 도량이 되거라 아가는 아가는 세상에 희망으로 평화로운 기쁨으로 온 축복의 편지 아가는 아가는 하늘나라 용궁나라 좌청룡 우백호 대장군으로 온 상감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우렁차게 자라거라 튼튼하게 자라거라 그리고 먼 훗날 아가가 자라나서 이 세상의 주인공이 됐을 때 이 나라는 아름다운 나라 영웅의 나라 되었을 때 아가는 성숙한 어른으로 훌륭한 성인 군자가 되어 있겠지 아기의 이름처럼 어진이가 되어 베풀고 사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 아가는 하늘의 천사로 엄마 아빠에게 온 축복, 건강하고 튼튼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아름다운 아가야 대단한 아가야 도현의 탄생은 이 세상의 축복이란다 아가야 아가야 장손 진도현의 대한 단상 몽돌시인 령초 진장학 드림 ** 꼬물이 ㆍ 1 요즘 나는 손주 사진 보는 맛으로 산다 한 번씩 자기 아버지 진선석으로부터 카톡으로 오는 사진으로 나는 시시때때로 손주를 만난다 카톡을 보면 손주의 그 앙징스러운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요즘은 살이 포동포동 볼 살이 올라 귀엽기가 끝이 없다 얼굴 표정도 다양하여 방실 웃는가 하면 잔뜩 찌푸린 얼굴도 발군이다 엄마 아빠 사진 포즈 잡기에 그만 심통이 나는 깜찍스런 미간이 있는가 하면 엎드려 옹알이 하는 모습 세상에 근심 걱정 없는 얼굴로 엄마 아빠의 깊고 넓은 품속에서 편안하게 잠든 모습은 세상 누구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압권이다 잘 먹고 잘 크는 아가 도현이는 누가 뭐래도 하늘에서 온 아가 천사임이 분명하다 하루가 모르게 둥실둥실 커가는 아가의 모습에서 부모님의 눈물 겨운 헌신과 무한정한 사랑을 알 수가 있다 더구나 유래가 없는 국난 속에서 태어나 씩씩하게 자라는 도현이는 보통의 기가 아닌 것이다 부모님의 노고가 크고도 깊구나 아가야 아가야 어화둥둥 아가야 씩씩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세상 어려운 질환의 세기를 정면으로 극복하고 태어난 아가야 아가야 벌써부터 기운이 다르구나 무럭무럭 잘 자라 큰 사람이 되거라 세상 작은 일에 시시하게 놀지 말고 큰 가슴 큰 포 부를 끌어 안고 사는 큰 사람이 되거라 나는 요즘 큰 손주 사진 보는 맛으로 산다 시시때때로 카톡을 열어보는 것으로 세상의 근심 걱정을 잊고 산다 사진 속의 아가의 생경한 모습에서 나는 그만 잠시 넋을 잃고 아가의 환상에 빠져들어 나의 입꼬리가 입 천장까지 가서 붙고 만다 나의 손주가 나에게 준 특별한 선물인 셈이다 고맙고 특별한 나의 손주야 아가야 도현아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잘 자라거라 엄마 아빠처럼 착하게만 자라거라 나의 소원은 그것 뿐이다 예쁜 내 손주야 새벽에 쓰는 손주 아가야 진도현 이야기 몽돌시인 령초 진장학 드림 ** 꼬물이 ㆍ 2 손주가 하품을 한다 능청스럽게도 잘...한다 제가 사람이라고 큰 하품을 한다 신기하고 방통하다 큰다고 우렁차게 자란다고 폭풍성장 중인데 자기도 사람이라고 사람의 행상을 다 한다 사람의 본능을 가감 없이 다 보여준다 엄마의 따뜻한 모성에 기대어 마음 놓고 하품도 하고 할 수 있는 생리현상을 한다 엄마 아빠는 그 모습이 신기방기하고 아기의 모든 것이 다 신비하고 기적적인 은총이다 이제금 태어난지 40여일 아가야 진도현이는 그 총명한 눈동자를 집중하며 아름다운 동심의 우물을 청아하게 퍼올린다 엄마 아빠의 은혜 속에서 시간의 촉수를 온 몸으로 느낀다 상남자의 기상을 하고 총명한 눈자리를 지닌 아가의 눈동자는 천상 제 아빠의 재림이다 제 아빠의 아가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하다 유전자의 오묘함에 거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아가야 아가야 잘생긴 울 아가야 아가의 몸과 마음은 부모님의 은혜이고 은총이니 미처 마음으로 새길 일이고 고쳐 몸으로 바칠 일임을 아기는 가까운 날 사랑과 믿음으로 부모님의 기쁨이니 아가야 진도현은 효자 중의 효자이구나 바다와 하늘의 부름으로 이 땅에 태어난 아가야는 하늘의 기적과 바다의 조화로 기적의 아들로 생긴 울 아가야 진도현은 세간의 축복이요 세상의 기쁨이다 아가야 아가야 무럭무럭 자라거라 용감하게 자라거라 씩씩하게 자라거라 아가야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열심히 먹고 열심히 자고 열심히 싸고 하품도 크게 해야 큰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된단다 자신을 속이지 않고 세상을 속이지 않는 착한 사람 부모님께 효도하는 훌륭한 인물이 된단다 아가야 아가야 아빠 닮아 예쁜 울 아가야 아가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엄마의 사랑 아빠의 사랑 앞에 아가는 폭풍성장 중이다 아가 진도현은 폭풍성장중 몽돌시인 령초 진장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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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장학 [저]

• 경남 거제 학동 출생이다. 1989년 《노동해방문학》에 「아직도 누이야」, 「밥」 등으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영원의 성지』, 『귀향』, 『울옴마 이야기』, 『학동, 그 푸른 몽돌밭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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