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열 가지 생각 
이해인 ㅣ 마음산책
  • 정가
16,000원
  • 판매가
14,400원 (10% ↓, 1,600원 ↓)
  • 발행일
2023년 06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0page/123*198*19/406g
  • ISBN
9788960908147/8960908142
  • 배송비
  • 배송예정일
10/05(목)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위로는 거창할 수가 없어요. 위로는 모두 작습니다” 웃으면 같이 즐거워하고 울면 같이 슬퍼하는 작은 위로자 이해인 수녀가 전하는 ‘인생의 열 가지 생각’ 이해인 수녀의 새로운 산문집 『인생의 열 가지 생각』이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의 어머니 노릇은 못 해도 이모 노릇은 하고 싶다”라던 입버릇처럼 오랜 세월 위로를 희구하는 많은 이에게 친근하고 다감한 위로자 역할을 자처해온 이해인 수녀. 수도자이자 시인으로 반세기 넘게 사랑을 실천했던 그가 이번에는 인생의 열 가지 화두에 대한 생각들을 나눈다. 이해인 수녀는 그간 기도와 시에서 긴요하게 다루어온 가치와 개념 들을 ‘가난, 공생, 기쁨, 위로, 감사, 사랑, 용서, 희망, 추억, 죽음’이라는 열 개의 키워드로 분류했다. 각 장은 “삶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 글과, 함께 읽으면 좋은 이해인 수녀의 시·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산문들은 간결하면서도 긴 시간 응축된 통찰과 지혜가 배어난다. 그는 범사에 감사하고 타인을 사랑하며 서로 나누고 베푸는 삶의 기쁨을 이야기하는 한편, ‘죽음’에 관해서도 더욱 깊어진 사유를 들려준다. 제26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이해인 수녀는 소감에서 “기도 안에서 더 기쁘게 더 고맙게 길을 가는 작은 수녀, 작은 시인이 되겠다”라고 했다. 인생이라는 순롓길을 걷는 동안 그는 점점 ‘작은 사람’이 되어가고, 그가 남기는 작품들은 더 큰 힘을 품어 보다 멀리 뻗어갈 것이다. 원숙하고 단단한 성찰들은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갈 토대가 되어줄 것이다. 살아 있기에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남긴 흔적을 간직하며 반가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상을 떠난다 해도 이 흔적들은 낡은 과거로 남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_8쪽 「책머리에」에서
  • “모두 웃고 있을 때 우는 사람을 바라봅시다” 함께하는 삶, 더불어 나아가는 힘 『인생의 열 가지 생각』은 하나의 주제 아래 새롭게 쓴 글과, 그에 어우러지는 이해인 수녀의 작품들을 같이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각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내 끌어안고 고민하는 화두이기도 하다. 열 개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우리 개개인은 홀로 삶을 영위하는 존재가 아니라 공존하고 상생하며 생을 건너간다는 것이다. 그는 타인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잘 바라봐야 하고, 이웃에게 나누는 마음을 위해서는 늘 감사해야 하며, 마음의 괴로움을 떨치기 위해서는 꽃을 건네듯 나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해야 한다고 말한다. 감사하는 마음은 결국 이웃에게 나누는 마음으로 귀결됩니다. 내 삶을 긍정하는 것을 넘어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마음이 바로 감사이지요. 제 하루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 한 해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 “감사합니다”가 되도록 숨결 같은 노래처럼 그 말을 읊조리고 싶습니다. _105쪽 「감사」에서 이해인 수녀는 영성을 수련하는 수도자의 삶에 충실하면서도 사회에 목소리 내기를 멈추지 않았다. ‘수녀들은 좌파’라는 비난에 “우리는 약자 편”(『이해인의 말』)이라고 답한 데서 볼 수 있듯, 그의 관심은 늘 사회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향하곤 했다. 결국 답은 공생이다. 일상적으로는 수녀원의 공동체 생활부터 코로나19나 되풀이되는 참사에 이르기까지, 이해인 수녀는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와 소외된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고 말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슬픔에 빠진 사람을 위해 우선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것이 공생을 위해 저에게 주어진 작은 위로자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같이 잘 사는 것, 생명이 있는 동안 서로의 온기로 따듯하게 지내는 법을 늘 연습합니다. _41쪽 「공생」에서 “내 삶에서 죽음을 잘 기다리고 이용합시다” 인생은 지상의 순례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 또 하나 눈여겨볼 점은 ‘죽음’에 대한 이해인 수녀의 무르익은 사유다. 수녀원에서는 자기 전 “주님, 이 밤을 편히 쉬게 하시고 거룩한 죽음을 맞게 하소서”라는 끝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즉 잠에서 깨는 것은 작은 탄생이요, 잠드는 것은 작은 죽음에 다름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삶과 죽음이 연결되어 있음을 매일 상기하는 수녀에게도 지척의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암이 발병한 후 1년 반 동안의 기록과 시를 모은 『희망은 깨어 있네』에서 그는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려다가도 “몸이 약해지면/ 믿음은 더 튼튼해질 법도 한데/ 아직은 그저/ 두려울 뿐입니다”(「아픈 날의 기도」)라며 인간적인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고통의 학교’에서 오랜 수련을 거친 이해인 수녀는 거듭 자신을 “죽음의 길로 향하는 순례자”라고 칭하며, 매일 맞는 죽음을 잘 연습하자고 말한다. 수도자로서 남기고 싶은 말들을 꾹꾹 눌러 담은 이 책이 그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도착해서 도움이 되고 즐거움이 되고 죽음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되어줄 것이다. 물리적ㆍ육체적인 죽음 이전에 생활 중에 찾아오는 작은 죽음을 잘 연습하다 보면 마침내 나에게 오는 큰 죽음도 잘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죽음 자체에 대한 두려움보다 그냥 삶의 연장선상에서 꽃이 지는 것처럼, 나무가 옷을 벗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이라고 말입니다. _206쪽 「죽음」에서
  • 책머리에 가난 공생 기쁨 위로 감사 사랑 용서 희망 추억 죽음
  • 21쪽 다시 가난을 생각합니다. 가난이란,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나누고 자족하여 마음의 평화를 얻는 상태라는 것을요. 실은 가난보다 ‘청빈’이라는 단어를 더 좋아한답니다. 맑은 가난. 40쪽 모두 웃고 있을 때 우는 사람을 바라보는 것, 외로운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함께 사는 일일 거예요. 61쪽 좋은 일이 생겨야만 기쁜 것이 아니라, 살아 있고 좋은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면 기쁨의 영성이 절로 생겨납니다. 80쪽 제가 쓴 많은 시는 위로를 얻기 위해 저를 찾아주는 사람들 덕분에 지을 수 있었습니다. 웃으면 같이 즐거워하고, 울면 같이 슬퍼하는 위로자의 역할을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습니다. 104~105쪽 홀로 어둠 속에서 원망에 차 있는 사람을 찾아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삶에서 그런 시기와 순간을 맞닥뜨린 적이 있었잖아요. 감사함을 회복할 계기를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123쪽 사랑은 관심입니다. 관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요. 사랑은 상대를 잘 바라보는 데서 시작합니다. 146쪽 용서는 자신의 마음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사람보다 꽃이 더 많은 말을 하게 해야 합니다. 165쪽 저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야말로 비범한 희망을 얻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이 시간을 잘 살아내면 괜찮은 미래로 향할 수 있겠지요. 시간은 흐르고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206쪽 물리적ㆍ육체적인 죽음 이전에 생활 중에 찾아오는 작은 죽음을 잘 연습하다 보면 마침내 나에게 오는 큰 죽음도 잘 맞이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이해인 [저]
  •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이자 시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 살고 있다. 필리핀 성 루이스대학 영문학과,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수도생활을 하면서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글과 시를 쓰고 있는 이해인 수녀는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 이후 다수의 산문집과 시집을 펴냈다. 시집으로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가 있으며, 시선집으로 '사계절의 기도', '다시 바다에서', '여행길에서', 산문집으로'두레박', '사랑할 땐 별이 되고', '고운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이 있다. 옮긴 책으로 '마더 데레사의 아름다운 선물', '우리는 아무도 혼자가 아닙니다' 등이 있다. 그녀의 시는 종교를 뛰어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왔으며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한 친근한 주제,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생활 속에도 자주 인용되는 그의 시들은 오늘도 변함없는 위로와 사랑을 건네준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