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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 : 아버지와 아들의 세계정복기
에이드리언 골즈워디, 전경훈 ㅣ 책과함께 ㅣ Philip and Alex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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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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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page/162*232*53/14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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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2913490/119291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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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포스의 왕정이 없었다면 알렉산드로스의 정복도 없었다! 세상을 정복한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최초의 이중 전기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와 그의 유명한 아들에 관한 책. 고대 그리스 변방의 작은 국가에 불과했던 마케도니아를 그리스 최강의 패권국으로 만들고, 페르시아 점령과 동방 원정으로 인도의 인더스강 유역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으며, 헬레니즘 문명의 초석을 닦은 정복자 부자의 일대기를 담았다. 저명한 고대 전쟁사 연구자 에이드리언 골즈워디는 이 책에서 두 인물의 이야기를 깊고 자세하게 다룬다. 특히 그동안 연구나 저술에서 간과되었던 필리포스의 성취를 최대한 되살려내며, 그를 바라보지 않고는 알렉산드로스에 대한 이해도 온전할 수 없다고 말한다. 두 사람 모두를 바라보아야 그들을 각각 올바른 맥락 속에 둘 수 있으며, 그들의 업적 또한 뚜렷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 필리포스는 물론이고 알렉산드로스의 일대기나 평전도 전무한 상황에서 고대와 현대의 연구 성과를 총망라한 이 책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관심이 있거나 당대의 역사적 진실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더없는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
  • 필리포스의 왕정이 없었다면 알렉산드로스의 정복도 없었다! 세상을 정복한 아버지와 아들에 관한 최초의 이중 전기 마케도니아 왕 필리포스와 그의 유명한 아들에 관한 책. 고대 그리스 변방의 작은 국가에 불과했던 마케도니아를 그리스 최강의 패권국으로 만들고, 페르시아 점령과 동방 원정으로 인도의 인더스강 유역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으며, 헬레니즘 문명의 초석을 닦은 정복자 부자의 일대기를 담았다. 불가피하게도 고대 또는 현대에 거의 모든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다. 그러나 마케도니아를 개조하고 통합하여 더욱 크고 강한 국가로 만든 것은 필리포스였다. 처음으로 제대로 된 군대를 조성하고 심지어 페르시아 공격 계획을 세운 것도 그였다. 필리포스가 없었다면 알렉산드로스도 없었을 것이다. 저명한 고대 전쟁사 연구자 에이드리언 골즈워디는 이 책에서 두 인물의 이야기를 깊고 자세하게 다룬다. 특히 그동안 연구나 저술에서 간과되었던 필리포스의 성취를 최대한 되살려내며, 그를 바라보지 않고는 알렉산드로스에 대한 이해도 온전할 수 없다고 말한다. 두 사람 모두를 바라보아야 그들을 각각 올바른 맥락 속에 둘 수 있으며, 그들의 업적 또한 뚜렷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에는 필리포스는 물론이거니와 알렉산드로스의 일대기나 평전도 전무하며, 알렉산드로스 원정기 역시 고대 역사가들의 책이 출간된 것이 전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 관심이 있거나, 당시의 역사적 맥락이나 원정의 양상이 궁금한 독자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이 책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는 고대와 현대의 연구 성과를 총망라하여, 국내 독자들의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 전기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 “필리포스의 왕권만큼 성공적이며, 알렉산드로스의 정복만큼 스릴 넘친다.” - 톰 홀랜드, 《루비콘》 저자 “최고의 역사서. 골즈워디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정복자 부자의 이야기를, 그들의 격렬한 업적의 드라마틱한 면모와 역사에 미친 막대한 영향력을 유려하고 생생하게 들려준다.” - 배리 스트라우스, 《악티움 해전》 저자 “알렉산드로스와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의 생생한 전기를 함께 엮은 것은 그 자체로 가장 큰 혁신이다.” -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군사, 정치, 사회,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의 서가에 꽂아 두어야 할 책.” - 《미네르바 매거진》 용맹한 장군, 유능한 외교관, 위대한 통치자였던 필리포스 2세의 성취를 복원하다 필리포스가 즉위했을 때 마케도니아는 위기에 놓여 있었다. 전임 통치자였던 그의 형 페르디카스 3세가 일리리아 군대의 손에 완패해 목숨을 잃었고, 마케도니아는 주변 지역의 포식관계에 노출되어 언제든 침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검증되지 않은 23세의 젊은 왕이 약소국 마케도니아의 운명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당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즉위 후 필리포스는 사리사(6미터 길이의 장창)라는 새로운 무기를 고안했고, 창병 팔랑크스(고대 그리스의 중보병 대형)를 정비해 전쟁에 적합한 강력한 군대를 만들었다. 장차 필리포스 치세는 물론 알렉산드로스의 원정에서도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어 세계를 제패할 군대였다. 필리포스는 즉위하자마자 주변국의 위협을 물리쳤고, 아테네와 테바이를 비롯한 대형 그리스 도시국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그리스 패권을 장악했으며, 페르시아에 맞선 범(凡)그리스 연합군의 지도자로 추대되었다. 명실상부 그리스의 패자(?者)는 필리포스였다. 필리포스는 최선두에서 병사를 이끌며 전장을 누비는 용맹...
  • 머리말 1부 필리포스 2세 (기원전 359-336) 1 시초 2 위기 3 마케도니아인, 그리스인, 야만인 4 동맹과 아내들 5 전쟁과 그 대가 6 “나는 패주하지 않았노라”: 테살리아에서의 패배 7 복수 8 화평 9 왕자 10 오래된 적과 새로운 적 11 카이로네이아 전투 12 사랑과 페르시아 13 “황소의 목에 화환이 걸렸다”: 열정, 야망, 설욕 2부 알렉산드로스와 페르시아 (기원전 336-329) 14 본보기 15 마케도니아 군대와 적군 16 강 17 고르디아스의 매듭 18 “그때 참으로 유혈이 낭자했다”: 이소스 전투 19 “명백히 큰 과업”: 티레 공성 20 오아시스와 신 21 가우가멜라 전투 22 “아시아에서 가장 혐오스러운 도시” 23 끝과 시작 24 곧게 선 왕관 3부 알렉산드로스, 아시아의 주군 (기원전 329-323) 25 검과 불 26 “한 번의 입맞춤이 모자라서” 27 인도 28 승리에서 퇴각으로 29 바다와 모래 30 왕의 귀환 31 “망연자실” 맺음말 지도와 참고 그림 연표 주요 문헌 베르기나/아이가이의 왕릉들 주 참고문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화보 도판 출처 찾아보기
  • 머리말, 15쪽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가 이룬 성취의 규모는 실로 엄청나다. 그것이 더 넓은 세계를 위해 좋은 일이었다거나 그들의 동기가 아주 조금이나마 이타적이었다고 주장하려는 것은 아니다. 역사가의 일이란 과거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것인데, 특히 고대 세계를 다루어야 할 때는 그것이 결코 쉽지 않다. 이 책은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나 그들의 동시대인들을 윤리적인 측면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났고, 어떻게 일어났으며, 왜 그 일이 일어났는지 가능한 범위에서 분명하게 규명하려는 책이다. 이 시대에 관해 알려진 것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알려지지 않은 것을 말하고, 추정과 짐작은 그저 그러할 뿐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3장 마케도니아인, 그리스인, 야만인, 95~96쪽 마케도니아는 늘 다른 지역, 다른 문화였다. 남부 그리스인의 관점에서 보면 마케도니아는 낙후되어 있었다. 마케도니아에서는 도시국가가 발전하지 못했고 마케도니아 왕국 내부나 주변에서 눈에 띄는 폴리스는 외지 출신의 정착민들이 세운 것뿐이었다. 마케도니아에도 도시 공동체가 있었지만, 이들은 독립되어 있거나 진정한 자치를 실행하지 못했으며 성벽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스인들에게 왕정은 그 자체로 구식이고 이질적인 것이었다. 오직 소수의 철학자들만 계몽된 군주에 의한 통치 가능성을 열렬히 탐구했을 뿐이다. 테살리아의 도시국가도 귀족들이 지배했고 참주들이 출연하기가 쉬웠지만, 그럼에도 북부의 이웃 나라에 비하면 더욱 명백하게 그리스적으로 보였다. 언어보다는 정치제도가 관건이었고, 아테네의 관점에서 마케도니아는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트라케와 일리리아에 더 가까운 벽지(僻地)였다. 7장 복수, 168쪽 필리포스는 자신이 아테네의 숙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다만 자기 왕국과 가까운 지역들에 대한 지배권을 두고 다투는 경쟁자로 여겼을 뿐이다. 그리고 적어도 당분간은 그가 경쟁에서 이길 것이었다. 데모스테네스가 처음부터 자신의 메시지를 진정으로 믿었는지, 아니면 적어도 어느 시점에 믿게 되었는지는 말할 수 없다. 필리포스에 대적함으로써 이 웅변가는 투사가 될 대의를 얻고, 민회에서 이름을 떨칠 수 있는 수단이 생겼다. 그리고 그는 그것에 집착했고 자기 인생을 걸었다. (…) 데모스테네스는 적어도 마케도니아 왕에 대한 아테네인들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아테네가 다시 강력해져야 한다는 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기여했다. 물론 데모스테네스가 이런 주장을 했던 유일한 존재는 아니었다. 이 웅변가는 본질적으로 실천적이거나 건설적인 사람은 아니었기에 필리포스를 어떻게 물리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별생각이 없었다. 11장 카이로네이아 전투, 258쪽 결국 연합군 대열은 뚫렸고 무너졌다. 아테네 병사 1000명이 죽었고 2000명이 포로로 잡혔다. 테바이의 손실도 비슷한 규모였다. 케라타 고개로 달아난 병사들 중에는 데모스테네스도 있었다. 마케도니아 쪽의 사상자 규모는 알려져 있지 않다. 탈주 초기 단계에 병사들이 살해당해 수가 크게 줄어드는 탓에 패배한 쪽이 승리한 쪽보다 훨씬 더 심각한 손실을 입는 경향이 있었다. 필리포스는 부족 적군들과 싸울 때와 달리 탈주하는 적군을 추격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신성부대의 병사들은 서 있던 자리에서 죽었다. 퇴각하기를 원치 않았거나, 포위되어서 퇴각할 수 없었거나, 아니면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병사들의 탈주를 엄호했을지 모른다. 사자상 아래에 묻힌 255구의 시신은 흔히 이 신성부대 병사들로 여겨진다. 시신의 수...
  • 에이드리언 골즈워디 [저]
  • 영국의 역사학자이자 전사학자戰史學者. 옥스퍼드 대학교(세인트 존스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1994년 동 대학원에서 고대 전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미권에서는 로마사와 로마 전쟁사에 관해 널리 알려진 학자이자 저술가이다.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대중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의 첫 저서 '전쟁에서의 로마군'이 학계로부터 특별한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 밖의 저서로는 '로마의 이름으로', '카르타고 전쟁', '로마군에 관한 모든 것' 등이 있다.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로마의 이름으로'와 함께 '전쟁사학회'에서 우수서적상을 수상했다.
  • 전경훈 [저]
  •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교의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가톨릭교회의 수도자로 살면서 서강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전업 번역자로서 글을 읽고 쓰고 옮기는 일로 살아간다. 역서에 『20세기 이데올로기』, 『페미사이드』, 『가톨리시즘』, 『농경의 배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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