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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머리가 필요한 순간 : 돈의 흐름이 읽히는 가장 쉬운 경제 공부
한진수 ㅣ 청림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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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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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page/140*210*28/675g
  • ISBN
9788935214525/89352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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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잡한 그래프나 수식으로 구성되는 ‘경제학개론’ 수업 이전의 경제 현실을 지극히 일상적인 문답으로 풀어낸 책. “돈이 많으면 왜 좋을까?”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부터 매일 우리네 점심값을 결정하는 ‘가격과 물가’ 문제, 사업이나 대출의 여부가 결정되는 ‘시장과 금융’, 나의 경제적 자유를 늘려줄 ‘증권과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알짜배기 경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을 통해 경제의 큰 그림은 물론이고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팁까지 알려주며 누구에게나 잠재된 ‘경제머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어떻게 돈을 벌까?’부터 ‘전세사기에 속지 않는 법’까지 인생의 경제문제를 내 손으로 해결하는 Q&A 안내서 “긴 불황의 터널을 통과하기 위한 생존 전략” 나의 일상을 지켜내는 경제머리의 지혜 ‘내 월급은 안 오르는데 물가는 왜 자꾸 오를까?’ ‘금리 등락에 따라 돈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주식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걸까?’ ‘전세 사기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집 마련을 위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전 세계적인 불황과 저성장 속에서 실업률이 치솟고, 금리 인상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는 와중에도, 젊은 사람들은 ‘빚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대출을 해가면서 금융자산에 투자한다. 아무리 ‘경제’라는 말에 지레 겁을 먹는 ‘경알못’이라 해도, 갈수록 먹고살기 팍팍해지는 자본주의의 현실 앞에서 위와 같은 일상의 질문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런 때일수록 뉴스피드나 알고리즘에 뜨는 ‘낚시성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전체적인 돈의 흐름을 읽으면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경제머리’의 지혜가 필요하다.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한 머리는 따로 있다!” 한번 읽으면 평생 써먹는 생활필수 경제문답 《경제머리가 필요한 순간》은 복잡한 그래프나 수식으로 구성되는 ‘경제학개론’ 수업 이전의 경제 현실을 지극히 일상적인 문답으로 풀어낸다. “돈이 많으면 왜 좋을까?”와 같은 기초적인 질문부터 매일 우리네 점심값을 결정하는 ‘가격과 물가’ 문제, 사업이나 대출의 여부가 결정되는 ‘시장과 금융’, 나의 경제적 자유를 늘려줄 ‘증권과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알짜배기 경제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담고 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얻다 보면 경제의 큰 그림은 물론이고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구체적인 팁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 가격, 물가, 시장: 벌고 쓰는 모든 순간을 위한 ‘실물경제’의 이해 돈 없이 단 하루라도 제대로 살 수 있을까? 도시 문명과 단절된 것 같은 자연인들도 산 속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도구와 재료를 시장에서 구입한다. 우리는 벌고 쓰는 모든 순간에 돈을 매개로 삼아 상품과 서비스, 노동을 거래하며 끊임없이 ‘경제 순환’을 이어나간다. 1장~3장에서 다루는 이 ‘실물경제’ 파트에서는 물건이나 원화ㆍ달러를 사고파는 과정에서 가격ㆍ물가ㆍ환율 등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기업들 간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에서 ‘손해 보지 않는 장사’란 어떻게 가능할지 등이 소개된다. 경제는 어렵다는데 왜 자꾸 물가가 오르는지, 물가가 내려가면 내 주머니 사정이 과연 나아질지 궁금하다면 15번~19번 항목에서 답을 찾아보자. 해외여행을 앞두고 오르내리는 환율 속에서 최적의 환전 시점을 찾는 사람이라면 10번~14번 항목을, 들어간 비용보다 매출이 적게 나오는데도 장사를 계속 해야 하는지 궁금한 사장님이라면 23번 항목을 살펴보자. ▶금리, 증권, 부동산: ‘금융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내 자산을 관리하는 법 실물경제에서 돈을 버는 방법은 기업에 고용되어 직장생활을 하거나 기업가가 되어 장사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어렵다면 일로부터 해방되어 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방식을 통해 수익을 얻는 ‘경제적 자유’의 방법이 있다. 4장~6장에서 다루는 ‘금융경제’ 파트에서는 예금이나 대출의 대가로서 금리는 어떤 식으로 결정되는지, 채권이나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의 원리는 무엇인지, 실물자산으로서 부동산을 올바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안 등이 소개된다. 나의 신용도를 이해하고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
  • 들어가며: 경제머리에 필요한 공부는 1인치 정도면 충분하다 1장 돈 1 세상에 돈이 사라지면 근심 걱정도 사라질까? 2 돈이 있으면 왜 좋을까? 3 돈은 왜 돌고 도는 걸까? 2장 가격과 물가 4 기업만 가격을 정하는 걸까? 5 가격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6 시시각각 가격이 변하면 어떻게 될까? 7 가격 규제는 누구를 위한 걸까? 8 금리 인하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9 경매로 번 돈을 어디에 쓸까? 10 환율은 누가 정할까? 11 우리나라 돈도 기축통화가 될 수 있을까? 12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도 오를까? 13 환율은 왜 여러 종류로 표시될까? 14 환율이 오르면 누가 웃고 누가 울까? 15 물가는 왜 오르기만 할까? 16 물가를 어떻게 측정할까? 17 내가 느끼는 물가는 다른데? 18 인플레이션은 왜 골칫거리일까? 19 물가가 내려가면 좋을까? 3장 시장 20 독점은 왜 환영받지 못할까? 21 기업들은 왜 담합을 할까? 22 주중보다 주말이 비싼 이유는? 23 정말 손해 보며 장사하는 걸까? 4장 금리 24 금융은 왜 중요할까? 25 한국은행이 돈을 공급하는 비결은? 26 양적완화는 무엇을 완화하는 걸까? 27 기준금리는 누가 정할까? 28 은행은 내 예적금을 어떻게 관리할...
  • 5. 가격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보행자와 운전자는 신호등의 신호를 보고 움직인다. 그 결과 복잡한 교차로에서도 사고 없이 안전하게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다. 소비자와 생산자도 그렇다. 가격이라는 신호를 보고 의사결정을 하면서 이익을 추구한다. 소비자는 ‘돈 투표money vote’를 통해 좋아하는 상품에 돈을 지출한다. 소비자의 돈 투표를 살펴본 기업은 시장에서 잘 팔리는 상품을 생산한다. 그래야 이윤을 더 높일 기회가 생긴다. 소비자는 가격이 오른 제품의 수요량을 줄이고 대체재를 찾는다. 생활비를 아끼면서 효용을 얻으려고 시도하는 것이다. _32~33쪽 8. 금리 인하는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듯이 최고금리로 인한 부정적 효과도 있다. 이른바 ‘최고금리 인하의 역설’이다. 우선 대부업체는 받는 이자가 줄어 수익성이 나빠진다. 그러니 대출 심사를 한층 까다롭게 해서 상환하지 못할 우려가 조금이라도 많은 고객에게는 아예 대출을 해주지 않는다. 신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 계층이 이에 해당한다. 가령 이전에 연 24%의 금리로 대출받았던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이제 아예 대출 자체를 받지 못하는 대출 난민이 된다. 결국 돈이 꼭 필요한 사람은 불법 대부업체나 사채업자에게 돈을 빌릴 수밖에 없다. 이런 불법 대부업체는 법정 최고금리를 무시하고 수백 퍼센트에 이르는 말도 안 되는 금리를 적용한다. 실제로 저신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업체들은 최고금리가 20%로 낮아지자 대출을 줄였다. 대부업 시장이 줄어든 것이다. 대부업에 의존할 필요성이 적어져 시장이 축소되는 거라면 반길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업체를 이용했던 저신용자들이 더 나쁜 조건의 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린 탓이다. _48~49쪽 15. 물가는 왜 오르기만 할까? 총수요 증가나 생산비 증가만으로는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현상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 경기라는 게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므로 장기적으로 물가를 오르게 하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수입품 가격도 계속 오르기만 하지는 않는다. 일시적으로 급등했다가도 진정되는 일이 반복된다. 그렇다면 물가가 장기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 답을 돈에서 찾는 경제학자들이 많다. 정부가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계속 늘리기 때문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른다고 주장하는 경제학자들을 통화주의자monetarists라고 한다. 통화주의자를 대표하는 밀튼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 현상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_81~82쪽 19. 물가가 내려가면 좋을까? 환영할 만한 디플레이션은 소설에나 나오는 이야기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현실 속 디플레이션은 심각한 경기 침체와 더불어 온다. 디플레이션은 경제를 퇴보시키는 현상이다. 그래서 인플레이션보다 더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인플레이션과 반대로 화폐의 실질 가치가 올라간다. 이게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면 좋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가가 더 떨어진다는 기대감에 사람들은 물건값이 추가로 떨어지기를 기대하며 소비를 뒤로 미룬다. 판매 부진이 지속되니 기업은 투자와 고용을 줄인다. 파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기업에 자금을 대출해준 금융회사도 덩달아 부실해진다. _101쪽 34. 적금 3%와 정기예금 2% 가운데 이자가 많은 쪽은? 1년 만기에 연 금리 2%인 예금에 1,200만 원을 예치한 경우와 1년 만기에 연 금리 3%인 적금에 매달 100만 원을 예치하는 경우 어느 쪽이 이자를 더 많을까? (…) 적금의 경우, 저축한 적금 총액 1,200만 원에 금리 3%를 곱해 이자가 3...
  • 한진수 [저]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대우경제연구소에서 국내경제팀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경제 분석 및 예측에 힘썼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미래의 교사들에게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진수 교수는 한국경제교육학회 회장과 한국금융교육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제·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로서 청소년의 경제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고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방법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그는 ‘경제학은 사람들을 올바른 선택으로 이끄는 인생의 등불’이라는 신념으로, ‘어떻게 하면 경제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복잡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등을 고민해 왔다. 이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일상 속 경제 현상을 이해하는 안목을 키우고,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경제학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 『미니멀 경제학』(〈경제 개념과 원리〉 〈세계 경제와 이슈〉 〈금융 설계와 경제 습관〉) 『경제학 에센스』 『경제학이 필요한 시간』 『경제 실험과 경제 교육』 『돈의 선택』 등이 있으며, 고등학교 『경제』 교과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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