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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바꾼 100책 : 3000년 인류사의 전환점이 된 고전들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ㅣ EBS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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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12월 3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508page/153*224*30/844g
  • ISBN
9788954782234/8954782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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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 41인이 참여한 기념비적 인문교양서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발족’ 과학자 김상욱, 서양 고전학자 김헌 등 철학, 과학, 문학, 경제학, 사회학, 예술 6개 분야의 학자들이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사조의 전환을 일으킨 100책 선정! 출판시장에는 수많은 ‘고전 필독서’가 있지만 인문 분야에만 치우쳐 있거나 잘 팔리는 키워드에 고전을 짜깁기한 책들이 많았다. 독자들은 고전의 일부분만을 봐온 것이다. EBS는 독서율 저하에 따른 문해력 부족과 사회적 소통 단절을 해소하고자 2023년 통섭학자 최재천 교수를 위원장으로 과학자 김상욱, 서양 고전학자 김헌, 철학자 조대호 등 대한민국 최고의 학자 41인과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를 발족하였다. 철학, 과학, 문학, 경제학, 사회학, 예술 6개 분야의 학자들로 구성된 자문위는 1차로 300책을 뽑은 뒤 심도 깊은 논의 과정을 거쳐 ‘역사를 바꾼 100책’을 최종 선정했다. 이 책에 선정 배경과 학제적 중요성, 현세대에게 주는 의미를 담아 자문위원들과 30인의 공동 집필진의 해설을 담았다. 인간에 대한 통찰, 공정과 정의, 이성의 올바른 사용과 진리 탐구 등을 고찰한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삶의 혜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선정, ‘역사를 바꾼 100책’ EBS는 인구절벽과 독서율 저하, 학력 격차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독서진흥, 교육혁신’을 2023년 3대 추진 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독서율 저하는 문해력 부족과 사회적 소통 단절로 이어지고 있어 시급한 문제로 보고, 각 분야 석학 11명으로 구성된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위원장 최재천)를 2023년 2월 발족했다. 위원회에서는 ‘역사를 바꾼 책, 사조(思潮)의 전환을 일으킨 책, 학제적 의미를 갖는 책’이라는 기준에 따라 100종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번에 나온 『역사를 바꾼 100책』은 추천도서에 대한 해설을 모은 책이다. 오늘날에도 그 가치와 의미를 인정받는 100책 우리??스스로를??이해하는??데??각별한??관점을??제시하는 노자,??아리스토텔레스,??스피노자,??흄의??책은 물론,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저/철학), 『인간의 유래』(찰스 다윈 저/과학), 『오디세이아』(호메로스 저/문학), 『정의론』(존 롤스 저/사회학), 『경제학 원리』(앨프리드 마셜 저/경제학), 『역사서설』(이븐 할둔 저/역사), 『미학 강의』(헤겔 저/예술) 등 사조에서 최초라 할 만한 저작물 또는 대표적 인물의 주저를 선정하였다. 또한 현대사회를??재조명하는??데??탁월한??접점을??제공하는????『리바이어던』(토마스 홉스/철학),??『성호사설』(이익/철학)??『거대한??전환』(칼 폴라니/사회학), 『제2의??성』(시몬 드 보부아르/사회학) 등을 통해 현대인의??삶을??이해할 수 있는 책도 담았다.?? 현대적 관점으로 과학, 예술, 경제학 분야를 보완한 리스트 다양한 곳에서 선정한 기존의 추천도서 및 고전 리스트를 보면 비슷비슷한 책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대개 ‘고전’이라고 하면 갖는 선입견도 있겠지만 이미 고전으로 자리 잡은 책의 아성을 깨트리기 쉽지 않기도 하다. 그래서 다소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추천도서 리스트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떨어트리는 부작용까지 낳고 있다. EBS BOOKS에서 펴낸 『역사를 바꾼 100책』의 차례를 보면 낯설게 느껴지는 제목이 곳곳에 보인다. 산업혁명 이후 세상을 바꾼 학문은 누가 뭐라고 해도 과학과 경제학이며, 인터넷이 완전히 자리 잡은 현대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은 예술이다. 특히 이 세 분야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인데, 독자는 연대순으로 소개한 이 책을 통해 인간 지성사의 변화를 통찰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 41명이 공동 집필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를 포함한 총 41명의 공동 집필진이 눈에 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고전학자 김헌, 과학자 김상욱, 철학자 조대호 교수 등 학계에서 명망이 높고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석학들이 다수 참여했다. 문해력 향상과 독서율 제고를 위해 선정 도서가 다소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더라도 가능한 쉽게 해설함으로써 독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머리말 : 최재천 1. 우파니샤드(작자 미상) : 신정근 2. 일리아스(호메로스) : 김헌 3. 오디세이아(호메로스) : 김헌 4. 아함경(작자 미상) : 신정근 5. 논어(공자) : 신정근 6. 도덕경(노자) : 신정근 7. 오레스테이아(아이스킬로스) : 김헌 8. 역사(헤로도토스) : 김헌 9. 국가(플라톤) : 조대호 10. 형이상학(아리스토텔레스) : 조대호 11. 니코마코스 윤리학(아리스토텔레스) : 조대호 12. 시학(아리스토텔레스) : 김헌 13. 맹자(맹자) : 신정근 14. 장자(장자) : 신정근 15. 기하학 원론(유클리드) : 김명환 16. 한비자(한비) : 신정근 17. 사기(사마천) : 신정근 18. 의무론(키케로) : 강상진 19. 아이네이스(베르길리우스) : 김헌 20. 변신 이야기(오비디우스) : 김헌 21. 천문학 집대성(프톨레마이오스) : 이형목 22. 고백록(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 박승찬 23. 문심조룡(유협) : 신정근 24. 광학의 서(이븐 알하이삼) : 고재현 25. 주자어류(주희) : 신정근 26. 신학대전(토마스 아퀴나스) : 박승찬 27. 신곡(단테 알리기에리) : 김헌 28. 역사서설(이븐 할둔) : 신광영 29. 칠정산(김담, 이순지) : 이형목 30. 군주론(니콜로 마키아벨리) : 김경희 31. 천구...
  • 『도덕경』은 5000여 자의 분량으로 되어 있으며 운문으로 된 철학시의 특성을 지녔다. 이처럼 노자는 그리 많지 않은 분량으로 시대의 문제를 포착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탁월한 시인이자 철학자의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고 할 수 있다. _p.46 『도덕경』 그(헤로도토스)의 한계와 가치를 균형 있게 볼 필요가 있는데, 그가 있었기에 그의 한계를 넘어서 좀 더 사실에 충실하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역사를 기술한 투키디데스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 현대적 개념의 역사에 가깝게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기원전 404)을 기록한 투키디데스는 헤로도토스와 함께 높이 평가해야 할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다. _p.57 『역사』 『국가』에 담긴 플라톤의 철학은 현실에 대한 분노를 딛고 일어선 열망의 철학이다. 이 철학은 서양의 2400년 역사에서 현실에 절망하고 새로운 질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상상의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했다. 이것이 『국가』가 역사를 바꾼 책인 이유다. 서양의 모든 유토피아적 정치사상은 『국가』에 대한 일련의 각주일 뿐이다. _p.62 『국가』 지구중심설은 이미 폐기된 지 오래되었다. 그럼에도 『천문학 집대성』은 위대한 저작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우선 이 책은 처음 쓰인 이래 1500년 이상 서방 세계의 우주관을 지배했으며, 코페르니쿠스의 책이 나온 이후에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했다. _p.123 『천문학 집대성』 2015년은 빛을 이용한 광기술이 인류에게 미친 심대한 영향을 알리려고 유엔이 ‘세계 빛과 광기술의 해’로 정한 해였다. 이런 일은 보통 과거 특별한 과학적 업적을 거둔 인물과 연결되곤 한다. 유네스코가 2015년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1000년 전 발간된 『광학의 서』와 이를 저술한 과학자를 기리려는 것이었다. _p.135 『광학의 서』 ‘취미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은 가치 체계의 붕괴를 막는 일과 같다. 1757년 출간된 데이비드 흄의 『취미의 기준에 대하여』는 분량이 많지 않은데도 영어로 쓰인 최고 미학 원전이라는 칭송을 듣는다. 미적 가치에 대한 흄의 물음과 성찰이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_p.222 『취미의 기준에 대하여』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의 『여권의 옹호』는 프랑스혁명이 내세운 평등의 편협함이 계몽주의 사상가의 남성 우월주의에 기인한다는 점을 철학적으로 다루었다. 따라서 페미니즘에 대한 최초의 철학적 논의라고 볼 수 있다. _p.270 『여권의 옹호』 톨레랑스의 시대, 관용의 시대, 다원주의의 시대라고 하지만 인종 차별, 취향 혐오, 정파 대결, 가짜뉴스, 인터넷 댓글 등을 통한 갈등은 더 심하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의견, 사상, 감정을 표현할 자유를 강력히 옹호하는 기틀을 마련하면서도 그 자유가 주는 위험을 어떻게 제어할지에 대한 고민도 던지고 있다. _p.301 『자유론』 『흑인의 영혼』이 미국의 흑인과 백인의 문제를 다루었지만, 오늘날 유색인종과 백인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갈등이나 출신 지역에 따른 차별과 배제가 강한 사회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과 심리적 갈등을 이해하는 데도 크게 도움을 준다. _p.372 『흑인의 영혼』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한 분야 전문가가 경계를 넘어 다른 분야에 통찰을 주었다는 것이다. 슈뢰딩거는 철저하게 물리학적 논의로 유전물질의 정체를 추적한다. 그가 내린 결론이 정답에 근접했다는 사실보다 이런 (물리학적) 방식으로 생명의 비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_p.404 『생명이란 무엇인가』 『침묵의 봄』의 영향력은 비단 DDT 사용 금지에 머물지 않았다. 『침묵의 봄』 이후 우리는 인간이 배출하는 환경오염물질에 더 관...
  • EBS 독서진흥 자문위원회 [저]
  • 독서율 저하에 따른 문해력 부족과 사회적 소통 단절을 해소하고자 2023년 발족한 위원회. 철학ㆍ과학ㆍ문학ㆍ사회학ㆍ경제학ㆍ예술 6개 분야의 학자 11명으로 구성됐다. 『역사를 바꾼 100책』을 선정하고 30명의 공동 집필진과 이 책을 썼다.

    위원장
    최재천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자문위원
    김상욱 :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김진엽 : 서울대 미학과 교수
    김헌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박만섭 :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신광영 :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신정근 : 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이승종 : 연세대 철학과 교수
    이형목 :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전중환 :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조대호 : 연세대 철학과 교수

    『역사를 바꾼 100책』 공동 집필진

    강상진 : 서울대 철학과 교수
    고재현 : 한림대 반도체ㆍ디스플레이스쿨 교수
    김경희 :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명환 : 서울대 수리과학부 명예교수 / 상산고 교장
    김병곤 :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승환 : 조선대 문화콘텐츠학부 교수
    김월회 : 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
    김진하 : 서울대 불어교육과 교수
    김태원 : 인하대 해양과학과 교수
    남기호 : (전)연세대 철학과 교수
    문창옥 : (전)연세대 철학과 교수
    박상우 : 서울대 미학과 교수
    박수밀 :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박승찬 : 가톨릭대 철학과 교수
    박정훈 : 서울대 미학과 교수
    박종소 :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성지은 : 토론토대학 연구원
    손영주 :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손현주 :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신정환 : 한국외대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교수
    이강영 : 경상국립대 물리교육과 교수
    이병익 : 독립연구자 / 연세대 철학과 박사
    이정모 : 펭귄각종과학관 관장
    이중원 : 서울시립대 철학과 교수
    임성훈 :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장대익 : 가천대 창업대학 석좌교수
    천현득 :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최도빈 : 레이던대 철학과 교수
    최윤영 :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하선규 :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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