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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학의 50가지 비밀 :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컬러 탐구
아리엘 엑스터트, 조은형 ㅣ 유엑스리뷰(UX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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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136page/170*236*16/448g
  • ISBN
9791193217429/119321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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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미술, 디자인, 패션, 사진, 마케팅… 색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놀라운 이야기! 50가지 질문으로 만나는 아름답고 미스터리한 색채학의 세계 어떤 조명 아래 두어야 상품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까? 새로 주문한 노란색 쿠션이 갈색 소파에 잘 어울릴까? 내가 그린 빨간 사과가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빨간색으로 보일까? 편안한 침실을 꾸미려면 어떤 색 페인트로 벽을 칠해야 할까? 어떤 색의 배경지를 사용해야 피사체가 더 돋보일까? 생활 속에서 떠오르는 이런 질문들을 잘 들여다보면 인간과 색이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색은 인간의 인지와 심리, 심지어 생존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생각보다 깊고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 때문에 색채학은 인류 역사 수백 년 동안 수많은 과학자와 철학가, 예술가, 사업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구 대상이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싸인 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흥미로운 주제이다. 《색채학의 50가지 비밀》에서는 알면 알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색 이야기를 엄선된 50가지 질문들을 통해 하나씩 파헤친다. 색을 다룬 책인 만큼 풀컬러로 인쇄된 이미지와 인포그래픽을 통해 이해도와 보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인테리어나 옷의 색 조합을 고민하는 평범한 소비자부터 예술가, 디자이너, 마케터, 미술 교사 등 색을 다루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까지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을 실었다. 이 책을 통해 색채지각의 오묘한 원리를 잘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목과 감각을 갖게 될 것이다.
  • ‘색’이란 과연 무엇인가? 세상을 가득 채운 색의 마법에 관한 50가지 질문 어느 날 갑자기 온 세상이 색을 잃고 흑백으로 보인다면 어떨까? 어떤 산해진미라도 그 맛이 왠지 밍밍하게 느껴지고, 어떤 수려한 풍광을 보아도 더는 전처럼 감동적이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색으로 가득한 세계에 익숙해 그 소중함을 쉽게 잊지만, 흑백사진이나 흑백영화만 잠시 떠올려봐도 색이 생활과 감각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다. 이처럼 일상에 밀접한 영역인 만큼 인류는 긴 역사 동안 색을 광범위하게 탐구해왔다. ‘우리는 어떻게 색을 볼 수 있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어떤 색을 써야 제품 판매에 도움이 될까?’라는 실용적인 질문까지 지금껏 인류가 색에 관해 품은 궁금증은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질문이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한 채 남아 있다. 도대체 ‘색’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인간에게 색은 세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는 존재이다. 얼굴색의 변화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알아낼 수도 있고, 신호등 색을 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으며 여러 선수가 뒤엉킨 경기장에서 어떤 사람이 내가 응원하는 스포츠팀 소속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모국어에 특정 색을 지칭하는 단어가 있는지에 따라 색채를 지각하는 방식이 달라지며,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서 하나의 색을 보고도 서로 다른 감정을 느낀다는 점도 흥미롭다. 색채지각은 우리의 뇌가 약 3,000만 년 전 진화 단계에서부터 긴 시간에 걸쳐 발달시켜 온 중요한 능력인 만큼 인간의 삶에서 색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색채학의 50가지 비밀》은 이처럼 인간과 색의 뗄 수 없는 관계에 누구보다도 진심으로 파고드는 모녀 조앤 엑스터트와 아리엘 엑스터트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컬러 컨설턴트와 라이프스타일숍 사업가로서 누구보다 색채학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두 저자는 50가지 질문을 엄선하여 최신 연구 결과와 컬러풀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인류가 밝혀낸 색의 원리를 상세하게 소개한다. 색과 빛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물리학·화학·생물학·언어는 우리가 보는 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각종 산업에서는 색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전 세계를 한창 떠들썩하게 했던 ‘흰금 vs 파검 원피스 논쟁’의 진상은 무엇인지 등 색에 관해 한 번쯤 궁금했을 법한 이야기를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색은 우리가 볼 때 비로소 존재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색채학의 세계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색이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분야를 꼽자면 단연 예술과 산업일 것이다. 컴퓨터로 디자인 툴을 다루어 본 사람이라면 아마 누구나 RGB와 CMYK라는 컬러 모델에 익숙하리라 생각한다. 디지털 작업은 RGB, 인쇄 작업은 CMYK로 해야 한다는 것은 디자인계의 상식이자 공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어째서 작업물의 형태에 따라 서로 다른 컬러 모델을 사용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가? 그 이유는 빛으로 만든 색과 잉크로 만든 색이 우리 눈에 전혀 다르게 보이기 때문이다. RGB 색은 광원을 통해 눈으로 직접 들어오지만 CMYK 색은 잉크에 한 번 반사된 빛이 간접적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다. 따라서 종이에 인쇄해야 할 디자인 작업물을 RGB로 작업한다면 높은 확률로 칙칙하고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CMYK로 선명한 검은색을 내기 위해 ‘C, M, Y’의 삼원색 외에 ‘K’가 따로 필요한 것도 궁극적으로는 같은 이유 때문이다. 보통 종이에 인쇄된 잉크는 빛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해 검은색이라기엔 모자란 진흙색으로 보인다. 진하고 확실한 검은색을 인쇄하려면 C, M, Y, ...
  • 1. 색이란 무엇일까? 2. 우리는 왜 색을 보는 것일까? 3. 색은 빛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을까? 4. 우리는 어떻게 햇빛에 다양한 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 5. ROYGBIV란 무엇일까? 6. 스펙트럼 색이란 무엇일까? 7. 색과 파장은 어떤 관계일까? 8. 가시 스펙트럼이란 무엇일까? 9. 에너지는 색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10. 빛은 어떻게 색으로 변할까? 11. 우리의 시각 체계는 빛의 변화에 어떻게 적응할까? 12. 왜 경계선과 테두리가 우리 색채지각의 핵심일까? 13. 망막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 14. 간상세포란 무엇일까? 15. 원추세포란 무엇일까? 16. 삼색형 색각이란 무엇일까? 17. 색 대립이란 무엇일까? 18. 잔상이란 무엇일까? 19. 색채 항등성이란 무엇일까? 20. 동시대비란 무엇일까? 21. 왜 광원에 따라 같은 색도 다르게 보이는 것일까? 22. 메타메리즘이란 무엇일까? 23. 인간은 몇 개의 색을 볼 수 있을까? 24. 색각 이상이란 무엇일까? 25. 인간의 시각은 다른 동물들과 어떻게 다를까? 26. 비 스펙트럼 색이란 무엇일까? 27. 색소란 무엇일까? 28. 보라색과 자주색의 차이는 무엇일까? 29. 검은색이란 무엇일까? 30. 하얀색이란 무엇일까? 31. 파스텔색이...
  • 수 세기에 걸쳐 과학자와 철학자들의 머리를 아프게 만든 질문이 있다. 색은 사물의 성질일까? 빨간 장미의 꽃잎은 원래 빨간색일까?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네!”라고 대답할지 의문이다. 뉴턴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여 뭔가 더 복잡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것은 바로 빛 덕분에 우리가 색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뉴턴은 색의 성질에서 뇌가 하는 역할은 설명하지 못했다. --- p.19 「4. 우리는 어떻게 햇빛에 다양한 색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까?」 중에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받고 최대한 감지하려 애쓰면서도 그 정보에 압도되지 않는다. 우리의 시각 체계는 수많은 단서를 사용해 눈앞에 있는 색이 무엇인지 결정하도록 돕는다. 특정 부분에서 우리에게 반사되는 빛은 이런 수많은 단서 중 하나일 뿐이다. 우리는 앞에 놓인 사물이 무엇인지 알려고 노력하면서 그 형태, 사물을 비추는 광원, 사물이 놓인 곳의 확대된 가시범위 그리고 그 경계를 채우는 색을 구성해야 한다. --- p.32 「10. 빛은 어떻게 색으로 변할까?」 중에서 메타메리즘은 셔츠와 청바지가 햇빛 아래에서는 같은 색처럼 보이다가 실내로 들어오면 다른 색으로 보일 때 알 수 있다. 5파운드짜리 아령 하나가 담긴 가방과 2파운드와 3파운드짜리 아령이 하나씩 담긴 가방을 구분할 수 없듯 우리는 색에서도 그 차이를 알아챌 수 없다. 인간의 시각 체계의 한계 때문에 우리는 빛이 눈에 들어올 때 빛이 어떤 파장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절대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스펙트럼상의 노란색과 빨간색 빛, 녹색 빛이 섞여 만들어진 노란색은 우리에게는 완전히 같아 보인다. --- p.67 「22. 메타메리즘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오늘날 가장 익숙한 색상환은 1672년 아이작 뉴턴이 만든 최초의 색상환이다. 뉴턴은 가시 스펙트럼의 선형성에도 불구하고 스펙트럼 양 끝에 있는 빨간색과 보라색을 연결했다. 색상환에서는 반대쪽에 있는 색상들도 연관이 있다. 그 색을 섞으면 무채색이 되거나 각 색을 잃게 된다. 각 색의 매끄러운 연결과 중화시키는 색(다른 말로 보색)의 배치는 오늘날 전 세계 미술 수업에서 가르치는 색상환의 기초를 형성했다. 색상환에 어떤 색을 두어야 하는지, 반대편에 어떤 색을 두어야 하는지는 시간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였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 p.112 「42. 색상환이란 무엇일까?」 중에서 과학자들은 수 세기 동안 색의 물리학과 화학을 파헤쳤지만 시과학의 세계는 아직 걸음마 상태다. 현재 우리가 아는 것은 빛의 파장은 정량화할 수 있지만 색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다’라고 받아들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이는 마치 입맛과 같다. 어떤 이에게는 올리브가 짜고 어떤 이에게는 쓰듯, 빨간색 혹은 그 어떤 다른 색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우리는 확실하게 알 수 없다. 아직 풀리지 않은 색의 미스터리는 참으로 많지만 현재까지 우리가 아는 것만 공부해도 미술, 디자인, 패션, 제조업, 마케팅 등 인간의 다양한 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p.134 「50. 이 드레스는 무슨 색일까?」 중에서
  • 아리엘 엑스터트 [저]
  • 미국 컬러협회의 어린이 분과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작가들의 작품 출간을 돕는 더북닥터스(The Book Doctors)와 소녀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틀미스매치드(LittleMissMatched)를 공동설립했다. 10권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며, 주요 저서로는 《컬러 그 비밀스러운 언어》 등이 있다.
  • 조은형 [저]
  •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한 후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출판 기획자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내가 만든 명품 천, 탐나는 가방』 『프랑스 자수 스티치 A to Z』 『브리지먼 동작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기초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완역본)』 『그래픽디자인 뉴 베이식: [2판]』 『단숨에 읽는 현대미술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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