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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패스 태클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1 ㅣ 임화선, 최지영 ㅣ 좋은책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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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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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page/190*260*0
  • ISBN
9788928318599/892831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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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대영이는 자신이 몰래 버린 낡은 축구화를 두고 세찬이가 놀리자 자존심이 상한다. 게다가 방과 후 축구부 연습 경기에서 대영이네 팀은 세찬이네 팀에게 지게 되고, 대영이는 골대 앞에서 비행기 골 세리머니를 하는 세찬이가 더욱 얄미워진다. 심지어 세찬이는 속상한 대영이에게 인기 있는 드림 축구단에 입단했다고 자랑까지 한다. 대영이는 세찬이에게 지기 싫은 마음 때문에 겨우 엄마를 설득해 드림 축구단에 가입한다. 드림 축구단에서는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경기를 위한 연습이 시작된다. 세찬이는 대영이와 달리 드리블이나 패스보다는 주로 몸싸움을 걸어 공을 뺏는다. 세찬이의 태클로 인해서 대영이는 발을 다쳐 한 달 동안 깁스를 하고 다닌 적도 있다. 드린 축구단 연습 경기에서도 과격한 플레이를 펼치며 할리우드 액션까지 하는 세찬이 때문에 대영이는 옐로카드를 받고 억울한 눈물을 흘리게 된다. 한편, 대영이 엄마는 발 관리사 자격증을 딴 후 발 마사지 숍에 취직하고, 엄마를 보러 간 대영이는 마사지 숍 앞에서 하필 세찬이를 만난다. 세찬이는 발 마사지를 하는 사람이 너희 엄마가 아니냐고 계속 물어보면서 대영이의 속을 긁는다. 대영이는 작은 가게에서 일하는 엄마 모습이 창피하고 실망스러워서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만다. 엄마를 떳떳하게 소개하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세찬이의 빈정거림 때문에 결국 대영이는 세찬이와 싸우게 되는데……. 《추천 포인트》 ㆍ 고운 말로 말할 수 있습니다. ㆍ 글쓴이의 마음을 짐작하며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축구 스타일이 다른 두 친구가 앙숙 관계를 끝내고 찰떡궁합 콤비가 되었어요!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의 127번째 작품 초등 어린이를 위한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시리즈의 127번째 작품 『패스 패스 태클』은 패스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영이가 태클을 잘하는 세찬이와의 축구 연습에서 여러 가지 갈등을 겪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화해하면서 서로 잘 맞는 축구 콤비가 되어 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쓴 임화선 작가는 대영이와 세찬이를 통해 우리들은 각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서로 다른 모습에서 더 큰 즐거움을 얻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대영이와 세찬이는 무엇 때문에 갈등을 겪었을까요? 또 어떻게 갈등을 이겨 내고 환상의 콤비로 거듭났을까요? 대영이와 세찬이가 되찾은 우정이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서 두 친구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봐요. 미워하는 마음 대영이는 축구 연습에서 세찬이가 속해 있는 상대 팀에게 졌지요. 세찬이가 인기 있는 드림 축구단에 들어갔다고 자랑까지 하자, 자신도 드림 축구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거짓말까지 하고 맙니다. 그리고 겨우 엄마를 설득해 드림 축구단에 가입하게 되지요. 아마도 축구를 제일 좋아하는 대영이는 드림 축구단에 들어가 얄미운 세찬이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뿐이었을 거예요. 또 대영이는 숨기고 싶은 엄마 이야기를 계속 캐묻는 세찬이가 미워서 세찬이의 발을 다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후 대영이는 자책감과 미안한 마음에 괴로워하다가, 엄마에 대한 거짓말과 세찬이를 다치게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세찬이와 화해하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영이는 남을 미워하면 오히려 내 마음이 더 미워진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누군가를 미워하여 자신의 마음이 더 힘들어지는 것보다 상대방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오해를 풀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지요. 여러분도 친구를 미워하는 마음과 자존심 때문에 친구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상처를 준 적이 있나요? 있다면 혹시 마음속에 물먹은 스펀지가 들어와 있는 것처럼 마음이 무거워지지는 않았나요? 대영이와 세찬이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를 미워하는 뾰족한 마음을 밀어내고, 뽀송뽀송하게 마른 스펀지처럼 보드라운 마음을 되찾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잘 맞는 친구 여러분은 어떤 친구와 함께할 때 나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나요? 같은 취미를 가졌거나 성격이 비슷한 친구가 잘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영이는 달랐어요. 물론 대영이도 처음에는 자신과 축구하는 스타일이 너무 다른 세찬이를 싫어하고 멀리했어요. 세찬이는 대영이와 달리 드리블이나 패스보다는 몸싸움을 걸어 공을 뺏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하지만 대영이는 세찬이가 없는 축구 연습 기간 동안 점점 허전한 마음을 갖게 되었어요. 공격도 수비도 김빠진 사이다처럼 맹숭맹숭하게 느껴졌지요. 세찬이의 열정적인 축구가 그리웠던 건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패스를 좋아하는 대영이와 태클을 잘하는 세찬이는 서로 함께할 때 즐겁다는 것을 깨달은 뒤로는 손발이 척척 잘 맞는 축구 콤비가 되었어요. 이처럼 우리는 때때로 서로 같은 것보다 서로 다른 것에서 오히려 더 큰 재미를 느끼고 교훈을 얻는 일들이 많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친구가 나와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나와 성격이 다르다고 해서 그 친구를 멀리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모습에서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하고 더 많은 것을 배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내 이름은 이대영 ------------- 4 우리 엄마 최공주 ------------ 12 쳇! 왕재수 ---------- 18 웃고 있는 발바닥 그림 ---------- 26 김빠진 사이다 ---------- 44 상쾌한 박하 향이 솔솔 ---------- 52 작가의 말 ---------- 63
  • 수돗가에서 얼굴을 씻고 있는데, 뒤에서 세찬이 목소리가 들렸어요. “이대영이라서 계속 이 대 영으로 지는 거야?” “왜 남의 이름 갖고 장난이야!” 나는 세찬이를 향해 소리를 꽥 질렀어요. 그렇지 않아도 화가 나 죽겠는데 깐족거리는 세찬이를 보자 속이 부글거렸지요. “나 드림 축구단에 들어갔다!” 게다가 세찬이는 또 자랑을 했어요. 드림 축구단은 축구 국가 대표 출신이 코치로 있는 생활 체육 어린이 축구단이에요. 텔레비전 광고에도 많이 나와서 아이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 있는 축구단이기도 했지요. “거기 들어간다고 축구 실력이 늘 것 같냐? 어쩌다 골 넣은 거면서.” “그러는 넌? 어쩌다 한 골이라도 넣었냐?” “오늘만 안 된 거잖아!” “지난주도 졌잖아. 생각 안 나?” 그러고 보니 오늘로써 이번 달에 벌써 세 번째 진 거였어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거지. 나도 드림 축구단에 들어갈 거야! 엄마한테 허락 받았어.” 얼떨결에 나는 또 거짓말을 하고 말았어요. - 본문 12~13쪽 중에서 -
  • 임화선 [저]
  • 오랜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동문예 문학상을 수상하고, 강원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후 따뜻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쓰기 위해 매일 이야기 주머니를 뒤적이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패스 패스 태클』, 『반지 사탕』이 있습니다._작가의 말
  • 최지영 [저]
  • 그린 책으로 『패스 패스 태클』, 『작은 아이 더 작은 아이』, 『할머니를 업은 할머니』, 『내가 하는 말이 왜 나빠?』, 『치킨이 온다 치킨 쿠폰!』, 『초등학생을 위한 부처님 이야기』,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성공한 사람들의 경제 습관』, 『더러운 게 어때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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