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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사역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지, 어린이 사역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역자와 교사를 위해 쓰인 이 책은 어린이 사역의 기본 원리와 철학을 담고 있다. 딱딱한 이론서라기보다는, 50년간 사역 현장에서 발로 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실전 전투 교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사역이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주일학교를 어떤 방향으로 리모델링해야 하는지, 교육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어떤 사역을 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자라가도록 이끌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들로 가득하다. 또한 교회 주변부에만 머물다 떠나가는 아이들을 어떻게 교회의 중심으로 끌어올지, 저출산 시대에 교회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사역자로서 아이들에게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 등, 말 그대로 어린이 사역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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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동안 어린이를 향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와 함께 쉼 없이 달려온 양승헌 목사의 어린이 사역 원리와 철학을 담은 결정판! 양승헌 목사는 1970년대부터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교회의 부흥기부터 50년을 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어린이 사역자로 살아왔다. 길거리에서 북을 치기만 해도 아이들이 교회로 몰려와 그 수를 감당하기도 벅찼던 과거부터 어린이 수가 모자라 주일학교 부서가 통폐합되는 오늘까지, 사역 현장에서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교훈과 그가 누렸던 축복의 순간들이 한데 모여 이 책으로 탄생했다. “이 책은 어린이를 세우는 모든 사람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정리한 전투 지침서입니다.” 어린이 사역을 하는 사람은 모두 영적 전쟁터에 서 있다. 아이의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길지, 아니면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에 사로잡히게 할지를 가르는 골든 타임의 시기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어린이를 예수님께』는 아이들이 커가며 믿음을 잃지 않도록 믿음을 단단히 세워주는 성경적 원리와 교육적 원리를 제공하여 어린이 사역자가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도울 것이다. 자신을 능가하는 어린이 사역자가 나오길 바라는 열망과 어린이를 예수님께 인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 그리고 어린이 사역을 해오며 몸소 체험한 영광을 다른 동역자들에게 전해주고자 쓰인 이 책은, 어린이 사역을 처음 시작하는 사역자뿐만 아니라 사역의 위기 앞에서 길을 잃은 사역자, 아이들에게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심어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들에게 방향성과 동기 부여를 제공할 통찰로 가득하다. 그가 사역 현장에서 빼곡히 적어둔 어린이 사역의 원리와 목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린이 사역의 커다란 지도가 당신의 눈앞에 선명히 나타날 것이다. ◆ 독자 대상 · 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자라나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은 담임목사, 장로 · 어릴 때부터 아이에게 흔들림 없는 믿음을 심어주고 싶은 교사와 부모 · 어린이 부서 사역을 이제 막 시작한 사역자 · 사역의 방향성을 잃은 어린이 사역자 · 어린이 사역을 해나갈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역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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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하는 글 _5 들어가는 글 _15 1장. 나의 어린이 사역 여정 _24 2장. 어린이 사역, 무엇인가? _34 ㆍ어린이 사역의 첫 번째 키워드: 예수님 ㆍ어린이 사역의 두 번째 키워드: 어린이 ㆍ어린이 사역의 세 번째 키워드: 사역 ㆍ어린이 사역의 개념 확장 3장. 어린이 사역, 왜 해야 하는가? _60 ㆍ어린이 자신 때문입니다 ㆍ우리의 내일 때문입니다 ㆍ하나님 나라 때문입니다 ㆍ사역에 실패할 경우 우리에게 닥칠 위험 때문입니다 4장. 어린이 사역, 언제 해야 하는가? _80 ㆍ왜 어린 시기인가? ㆍ무엇을 해야 하나? 5장. 어린이 사역, 어디에서 해야 하는가? _118 ㆍ가정에서 ㆍ신앙 공동체에서 ㆍ학교에서 6장. 어린이 사역자, 그는 누구인가? _150 ㆍ어린이 사역자의 영광 ㆍ어린이 사역자의 동기 ㆍ어린이 사역자의 동력 ㆍ어린이 사역자의 상급 7장. 어린이 사역, 어떻게 해야 하는가? _188 ㆍ한 목표 ㆍ두 장비 ㆍ세 역할 ㆍ네 동역자 ㆍ다섯 가지 역할 나가는 글 _220 주 _226 부록 “내일을 보리”(교사의 노래) _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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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위기의 때입니다. 우리는 이를 절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한국 교회는 이미 영적 흉년에 접어들고 있었습니다. 가장 심각하게 인식해야 할 문제는 한국 교회가 앞으로 존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가나안 2세대 같은 이 시대 부모 세대의 신앙생활은 아이들이 가나안 3세대처럼 자라도록 방조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믿음의 세대가 단절되는 위기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동역자로 당신을 부르십니다. _들어가는 글 긴 세월 어린이 사역자로 살아오면서 저는 많은 보람과 기쁨,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통해 풍성한 지혜와 교훈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선물은 당신과 나누어야 할 하나님 나라의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등을 징검돌로 밟아 한 발짝 더 앞으로 나가십시오. 저를 도약판으로 삼아 한층 더 높이 오르십시오. _들어가는 글 저는 이 땅의 모든 어린이가 바울 같은 예수님의 제자로 서도록 돕는 바나바로 살고 싶습니다. 제게 주어진 여러 직함 중 가장 소중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 사역자 양승헌’입니다. 그렇고 살고, 그렇게 죽고, 그렇게 기억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_제1장. 나의 어린이 사역 여정 큰 틀에서 보면 어린이가 예수님을 만나고 사랑하며 따르도록 동원되는 직간접적인 모든 일이 어린이 사역입니다. 그리고 어린이가 건강한 다음세대로 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모든 사람이 어린이 사역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가 이런 의미에서 어린이 사역자임을 깨닫기를 소원합니다. _제2장. 어린이 사역, 무엇인가? 당신은 아주 중요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믿음의 유산을 다음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계주자입니다. 믿음의 바통을 다음세대에 제대로 물려주지 못하면, 우리는 역사를 망가뜨리는 사람들이 되고 말 것입니다. 반대로 나 때문에 한 세대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망가진 가문이 새로 서고, 망가진 교회가 새로 서며, 망가진 세대가 새로 서고, 망가진 나라가 새로 설 수 있습니다. _제3장. 어린이 사역, 왜 해야 하는가? 우리 아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이자 세상에 축복이 될 인생을 살기를 원한다면, 어려서부터 자신을 예수님께 드리도록 인도해주어야 합니다. 어려서 자신을 주께 드린 사무엘처럼, 다니엘처럼, 다윗처럼, 디모데처럼 쓰이도록 말입니다. _제4장. 어린이 사역, 언제 해야 하는가? 우리 아이들이 어제보다 오늘이, 지난주보다 이번 주가,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더욱 예수님을 닮아 자라가는 시간이 되도록, 그런 진보를 계속 이루도록 돕는 것이 어린이 사역의 본질입니다. 주님은 고대하십니다. 우리가 먼저 아이들의 눈앞에서 성장과 진보의 개인 기록을 날마다 갱신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기를 말입니다. _제4장. 어린이 사역, 언제 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린이를 예수님께 붙여놓을 때, 그 아이의 한평생이, 그 아이가 이룰 가정이, 그 아이가 확장해나갈 하나님 나라가, 그 아이가 변혁할 사회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날 것을 상상해보십시오. _제6장. 어린이 사역자, 그는 누구인가? 위기란 위험과 기회 두 단어의 합성어라고 하지요? 제가 이 ‘위기’라고 쓰인 단어를 ‘기회’라고 읽는 것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어린이 사역자로서 우리가 한국 교회의 내일을 이어갈 알곡을 키울 기회입니다. _제6장. 어린이 사역자, 그는 누구인가? 부모든 교사든 모든 어린이 사역자의 본질적 책임과 역할...은 숙주가 아닌 버팀목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독립적인 신앙으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설 때, 우리는 제대로 사역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_제7장. 어린이 사역,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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