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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옥이샘 만화와 함께 기후 환경 문제를 알기 쉽게 쏙쏙 이해해요! 환경과 기후 위기에 관한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거론할 만큼 지구의 위기는 이제 현실이 되었다. 그런데 지구의 위기가 지구만의 문제일까? 어찌 보면 지구는 끄떡없다. 문제는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이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공룡이 멸종했던 것처럼 지구에 사는 우리도 이제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더욱 큰 문제는 이 같은 기후 변화를 인간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초등학교 교사인 옥이샘이 직접 그리고 쓴 《지구보다 우리가 걱정이야!》는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지금의 기후 환경 문제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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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지구 뉴스를 보면 매일 지구의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의 온도가 계속 상승하여 결국 여섯 번째 대멸종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와 공장은 여전히 많은 온실가스를 내뿜고, 쓰레기는 산처럼 쌓여갑니다. 지구를 위해 무언가 해야 할 것 같지만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지구의 위기를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기후 위기가 무엇인지, 환경 문제가 지구를 얼마나 힘들게 만드는지, 지구의 위기가 인간의 생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기후 환경 문제 기후 위기나 환경 문제를 배울 때면 어려운 말이나 설명이 많이 등장합니다. 온실가스, 탄소중립 등 어린이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공감하기에는 쉽지 않은 단어들이 많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인 옥이샘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함께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지금까지 지구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지구의 온도가 오르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금 우리 주변에서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행동은 무엇인지, 지구와 인간을 지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실천을 할 수 있는지를 자세히 알려줍니다. 작은 실천이 지구를 구한다 지구의 위기는 곧 인간의 위기입니다. 인간도 공룡처럼 언제든지 대멸종을 할 수 있는 생명체지요. 하지만 인간은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갖고 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일은 정부나 환경운동가 같은 전문가들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전 세계가 힘을 모으고, 세계의 구성원인 각각의 개인들이 작은 실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 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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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며 01 지구보다 우리가 걱정이야! 02 그 많던 공룡은 어디 갔을까? 03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아라! 04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05 우주 악당도 푸른 하늘을 좋아해! 06 세계가 힘을 모아, 위기 탈출! 07 청년 돼지의 내 집 마련 08 방귀를 뀌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09 밥상으로 미래를 바꾸는 상상 10 고래 똥이 지구를 지킨다고? 11 펭귄은 인간의 선배님 12 북극곰의 경고 “이러다 다 망해!” 13 산타 할아버지 때문에 울면 안 돼! 14 플라스틱 재판소 15 보물섬의 비밀 16 기후 위기는 약한 사람들을 더 괴롭혀 17 닭성 탈출, 반격의 진화 18 외계인의 지구 수업 19 슈퍼 영웅이 되는 법 20 미래를 바꾸는 희망 뉴스 마치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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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멸종의 위기에서 인간도 예외는 아니에요. 최근 일어나는 지구 환경의 변화는 여섯 번째 대멸종이라고 부를 정도로 큰 위기 상황이랍니다. 과거 지구에서 대멸종을 불러일으켰던 기후 변화는 화산 폭발이나 거대한 운석 충돌 같은 자연적인 현상 때문에 일어났어요. 그러나 현재 벌어지고 있는 위기의 원인은 바로 인간이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지구 환경을 되살리기 위한 책임이 있어요. 우리 인간도 지구에서 다른 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자연의 한 부분이기 때문이에요. - 〈03. 여섯 번째 대멸종을 막아라!〉 중에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100여 년 전보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 가량 갑자기 올랐어요. 자연적으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1도 오르는 데 대략 2,000년의 시간이 걸리지요. 이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오른 것이랍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오르면, 인간의 힘으로는 예측하거나 막을 수 없는 이상 기후 현상이 늘어납니다. - 〈04. 타임머신 타고 미래로!〉 중에서 소를 키우는 목장을 만들기 위해 사람들은 매년 많은 숲을 불태워 없애고 있지요. 여러분이 이 책을 보고 있는 동안에도 많은 숲이 사라지고 있답니다. 특히 ‘지구의 허파’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산소를 지구에 제공해 주던 아마존 열대 숲이 심각하게 파괴되고 있어요. 또한 가축을 기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곡식이 필요한데, 전 세계 곡물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이 가축의 사료로 쓰인답니다. 가축의 사료로 쓸 곡물을 재배하기 위해 또 많은 숲이 사라지고 있지요. - 〈08. 방귀를 뀌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중에서 플라스틱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범인이기도 해요. 국제환경법센터의 보고서에 의하면, 한 해 동안 플라스틱 때문에 생기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석탄 화력 발전소 189개가 내뿜는 양과 같다고 해요. 플라스틱을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할 뿐 아니라, 쓰레기로 버려져서도 메탄 같은 온실가스를 내뿜지요. 해마다 플라스틱의 사용은 늘고 있어서 이로 인해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도 더욱 많아지고 있어요. - 〈14. 플라스틱 재판소〉 중에서 기후 위기가 사라진 건강한 자연 환경에서, 모두가 희망을 꿈꾸는 정의로운 세상을 상상해 보세요. 실제로 이루어질지 여부는 우리들의 선택에 달려 있어요. 인류는 기후 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알고 있고, 그 해결책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우리의 의지와 실천이지요. - 〈20. 미래를 바꾸는 희망뉴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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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이샘 [저]

• 만화를 그리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직접 만든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널리 알려져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감정툰 카드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하는 일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알고, 표현하며 공감하는 방법을 익혀 감정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옥이샘의 뚝딱 미술』, 『허쌤 & 옥이샘의 감정 놀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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