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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큰글자책) : 오래 앉고 오래 걸으면서 툭 깨쳐나온 선사의 문장들
지범 ㅣ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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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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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page/192*273*12
  • ISBN
9791193454985/119345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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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객(禪客)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님! 지범 스님의 치열한 수행과 단단한 공부 속에서 끌어올린 가슴 뜨거운 삶의 언어들!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고, 충분히 준비된 사람이며, 충분히 완벽한 사람이다. 『큰글자책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 [이 책은 2024년 5월 출간된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의 ‘큰글자책’입니다.] 수좌(首座)들 사이에서 서울 상도동 보문사ㆍ보문선원은 가장 핫한 수행처이자 휴식처이다. 바로 지범 스님이 있기 때문이다. 지범 스님은 보문사ㆍ보문선원의 주지이자 선원장으로서, 그동안 살아온 이력이 여느 스님들과는 달리 매우 독특하다. 흔히 선원에서 참선하며 정진하는 스님을 이판(理判), 사찰의 살림을 꾸려가며 전법과 포교에 매진하는 스님을 사판(事判)이라고 한다. 지범 스님은 그 이판과 사판을 겸하고 있는 아주 드문 케이스의 수행자이다. 지범 스님은 1978년 출가 후 20년 넘게 전국 제방선원에서 오로지 수좌의 한 길을 걸어온 선승(禪僧)이었다. 특히 대자암, 백담사, 진귀암에서 3번의 무문관(無門關) 수행을 했고, 봉암사와 고운사에서 2번의 100일 용맹정진을 회향했다. ‘좌복 위에서 죽겠다’는 결연한 각오 없이는 견뎌낼 수 없는 시절이었다. 그 후 2000년 은사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으로 인해, 스님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상좌로서 보문사 주지를 맡을 수밖에 없었고, 이판에서 사판의 삶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수행의 끈은 한 순간도 놓지 않았다. 평상시엔 보문사를 수행 도량으로 이끌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면서도, 동안거와 하안거가 행해지는 결제철에는 신도들의 동의를 얻어 제방선원에 방부를 들이고 수좌로 돌아갔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원에서 생사고락를 함께해온 수좌들과의 인연은 더욱 끈끈해졌고, 보문사는 해제철 지친 선객들이 서울을 찾을 때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다. 2022년에는 코로나 펜데믹의 난관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보문선원을 개원해, 수좌들은 물론 일반 재가자들도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법한 환경을 만들어냈다. 이 책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는 지범 스님이 펼쳐놓은 따뜻한 이불 같은 수필집이다. 어느 글을 골라 읽어도 마음이 쉬어지고 다시 힘차게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이사(理事)를 겸비한 스님만의 탁월한 안목과 포용력이 고단한 삶의 길을 헤쳐나갈 지혜의 빛을 밝혀준다.
  • 선객(禪客)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님! 지범 스님의 치열한 수행과 단단한 공부 속에서 끌어올린 가슴 뜨거운 삶의 언어들!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고, 충분히 준비된 사람이며, 충분히 완벽한 사람이다. 수좌(首座)들 사이에서 서울 상도동 보문사ㆍ보문선원은 가장 핫한 수행처이자 휴식처이다. 바로 지범 스님이 있기 때문이다. 지범 스님은 보문사ㆍ보문선원의 주지이자 선원장으로서, 그동안 살아온 이력이 여느 스님들과는 달리 매우 독특하다. 흔히 선원에서 참선하며 정진하는 스님을 이판(理判), 사찰의 살림을 꾸려가며 전법과 포교에 매진하는 스님을 사판(事判)이라고 한다. 지범 스님은 그 이판과 사판을 겸하고 있는 아주 드문 케이스의 수행자이다. 지범 스님은 1978년 출가 후 20년 넘게 전국 제방선원에서 오로지 수좌의 한 길을 걸어온 선승(禪僧)이었다. 특히 대자암, 백담사, 진귀암에서 3번의 무문관(無門關) 수행을 했고, 봉암사와 고운사에서 2번의 100일 용맹정진을 회향했다. ‘좌복 위에서 죽겠다’는 결연한 각오 없이는 견뎌낼 수 없는 시절이었다. 그 후 2000년 은사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으로 인해, 스님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상좌로서 보문사 주지를 맡을 수밖에 없었고, 이판에서 사판의 삶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수행의 끈은 한 순간도 놓지 않았다. 평상시엔 보문사를 수행 도량으로 이끌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면서도, 동안거와 하안거가 행해지는 결제철에는 신도들의 동의를 얻어 제방선원에 방부를 들이고 수좌로 돌아갔다.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선원에서 생사고락를 함께해온 수좌들과의 인연은 더욱 끈끈해졌고, 보문사는 해제철 지친 선객들이 서울을 찾을 때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주었다. 2022년에는 코로나 펜데믹의 난관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보문선원을 개원해, 수좌들은 물론 일반 재가자들도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법한 환경을 만들어냈다. 이 책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는 지범 스님이 펼쳐놓은 따뜻한 이불 같은 수필집이다. 어느 글을 골라 읽어도 마음이 쉬어지고 다시 힘차게 살아갈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이사(理事)를 겸비한 스님만의 탁월한 안목과 포용력이 고단한 삶의 길을 헤쳐나갈 지혜의 빛을 밝혀준다. 끝까지 가본 사람의 단단한 공부 속에서 툭 터져나오는 지혜의 샘물! “요즘 너무 많은 지식과 정보가 흘러넘친다. 그러한 정보가 기회와 지혜를 충만하게 제공해줄 것 같지만, 오히려 혼란스러움만 부추긴다. 이런 혼란과 혼돈 속에서는 오히려 내 안에 정답이 있다. 지금까지 보고 듣고 배우고 익혔던 모든 인식과 업을 내려놓고, 내면의 울림에서 맑고 청량한 나를 만나야 한다.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고, 충분히 준비된 사람이며, 충분히 완벽한 사람이다.” -본문 중에서 주변을 돌아보면, 모두 정말 열심히 살아간다. 일하고, 운동하고, 공부하고, 취미를 즐기며, 그 수많은 뉴스와 인기 드라마도 챙겨보고, 주식도 하고, 로또도 사고, 여행도 가고, 짬짬이 사람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간다. 그렇게 살다 불현듯 멍해질 때가 있다.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걸까?’ 세상은 시시각각 급변하지만, 내 삶은 별반 바뀌거나 나아진 것도 없다. 순간순간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때도 있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날들이 늘어가기도 한다. 나름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산다고 살지만, 세상에 내 뜻대로 되는 건 없다. 그런 시간이 반복되다 보면,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생각에 세상이 두렵고 혼란스러우며 자신감이 바닥을 치게 된다.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다. 지범 스님의 글은 특별하지 않다. 그...
  • 서문 | “지범 수좌! 선원을 짓거라!” 1장 | 갈수록 중노릇 힘들다 출가 수행자의 숙명 기왕 출가했으면… 외로움은 나의 힘 “지범 스님은 칠불사가 사람 만들었어” 온 산을 밤낮으로 포행하던 시절 큰 것이 작은 것을 수용한다 서울 한복판에서 푸르게 살 수 있는 힘 갈수록 중노릇 힘들다 객스님이 오신다는 것 친절한 말 한마디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다 풀옷 입는 멋쟁이 선사 자유정진의 날, 삭발목욕일 절하는 마음 최고의 법문 부처를 죽여야 한다고?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장부의 원력 포교대상 소회 보문선원의 정진 열기 보문선원 안거를 맞이하면서 깨달음의 지름길 지리산 화개골의 추억 강진 백련사 보라매공원을 산책하며 팔공산에서 만난 인연 일 없는 사람 내일은 없다 2장 | 수좌의 마음 노래 홀로 존재하는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시간 일휴 선사의 어머니 수좌의 마음 노래 밤손님을 맞이하는 법 한고추 선지식은 어디에 있는가? 장맛이 짜고 싱건 것만 안다면 술과 말은 익어야 한다 영원과 순간에 몸을 던지는 나그네 수행자의 청복 죽비 소리 산이 높다고 좋은 산이 아니다 중생이 없으면 부처는 필요 없다 수행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 어진 도반...
  • 지범 [저]
  • 서울 상도동 보문사 주지, 보문선원 선원장이다. 1978년 정진 스님을 은사로 나주 다보사로 출가했으며, 이후 20년 넘게 운수납자로 살아오며 전국 제방선원에서 오로지 수좌의 한 길을 걸어왔다. 특히 대자암 무문관, 백담사 무문관, 진귀암 무문관 등에서 3년을 치열하게 몸을 던졌으며, 봉암사와 고운사 100일 용맹정진을 여법하게 회향하기도 했다. 2000년 서울에서 대중포교에 진력하시던 은사스님이 갑작스럽게 입적하게 되어, 보문사 주지를 맡게 되었다. 이후에도 결제철엔 선방에 방부를 들이고 수좌로 돌아가 좌복에 몸을 던져왔다. 2018년 화엄사 선등선원에서 동안거를 나던 중, 불현듯 선원불사의 발원이 터져나왔다. 2022년 코로나 팬데믹 등의 난관을 뚫고 서울 도심에 출·재가자가 함께 정진할 수 있는 보문선원이 탄생하게 되었고, 선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이끌며 한국불교계의 새로운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저서로는 『선원일기』가 있으며, 제34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BBS불교방송 ‘지대방 산책’에 6년째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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