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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행성, 서로 다른 세계 : 기후 위기에 직면한 우리의 자세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이신철 ㅣ 에코리브르 ㅣ One Planet, Many Wor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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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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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page/144*211*22/41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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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62632750/89626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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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행성적, 지구적, 포스트식민주의적 관점에서 탐구하다 2009년에 그의 연구의 전환점을 이루는 것이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역사의 기후: 네 가지 테제〉를 발표한 디페시 차크라바르티는 그 후 2017년 3월, 브랜다이스 대학에서 만델 인문학 강연 강단에 섰다. 강연 내용 가운데 일부는 그의 저서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로 열매 맺었고, 다른 일부는 지금 이 책 《하나의 행성, 서로 다른 세계》로 통합되었다.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는 기후 변화와 인류세 문제를 역사 연구와 결합함으로써 인류의 역사가 우리 행성의 역사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해명하고, 그에 기초하여 현대 인류가 부딪힌 인간적이고 정치적인 문제의 복잡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역사철학적 저작이었다. 그에 반해 지금 이 책은 저자의 고유한 포스트 식민주의적 문제 제기, 즉 정치의 여러 세계라는 문제를 대지 시스템 과학의 하나의 행성적 관점과 결합함으로써 현재의 시급한 정치적 과제에 대한 대답을 모색하고자 하는 논의를 전개한다. 물론 이러한 논의의 근저에는 세계와 지구와 행성 개념에 대한 분화한 논의를 중심으로 인간과 자연을 하나이면서도 여럿이고 여럿이면서도 하나인 것으로 파악하는 철학적 통찰이 놓여 있다. 그러한 방식으로 “서론: 행성과 정치적인 것”에서 논의의 기본 틀을 제시하고, 1장 “팬데믹과 우리의 시간 감각”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왜냐하면 저자에 따르면 인위적 지구 온난화나 기후변화 현상과 무관하지 않은 현재의 팬데믹 경험이야말로 분명히 인간 및 비인간과 관련된 문제에 새로운 물음과 관점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산업적 자본주의의 지구화로 인해 1950년경에 시작된 인구·에너지 사용·온실가스 배출·해양 산성화 등의 거대한 가속은 기후변화와 팬데믹을 불러왔지만, 차크라바르티는 현재의 팬데믹 상황이 미생물에 대한 취약성과 매일같이 씨름하게 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새롭게 떠올리게 하는 시간 감각을 가져다준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는 미셸 푸코의 생명 권력, 데이비드 모렌스 등의 미생물 진화의 역사, 브뤼노 라투르의 인간과 비인간 및 대지의 얽힘에 대한 논의에 근거하여 지금까지와는 달리 인간적-근대적 영역을 축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인간 내부의 정의라는 전통적인 개념적 한계를 넘어서서 인간과 그들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전체 생명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정치로 나아가는 차크라바르티의 첫 번째 발걸음이다. 이러한 논의에 기초하여 2장 “인간을 포함한 사물들의 역사성”에서는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에서는 그저 언급하는 데 그쳤던 문제, 즉 ‘자연사’와 ‘인간사’의 분리의 근대적 기원과 그 분리에서 위기에 처한 것이 무엇인지의 문제를 탐구한다.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에서 논란이 된 주장 가운데 하나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위 발생적 설명은 자연사와 인간 역사의 오래된 인간주의적 구별의 붕괴를 의미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인류세의 새로움은 계몽주의에서 인간이 자연과 거의 분리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기후 개념에서 인간과 자연 사이의 공통된 연관성을 강조하는 상당한 연구에 주목함으로써 사라질 수도 있다. 그러나 차크라바르티의 주요 목표는 해방적 인간주의자가 어떻게 그리고 왜 그렇게 늦게 기후를 의식하고 그렇게 오랫동안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를 간과할 수 있었는지 설명하는 것이었다. 그는 근대성의 탈식민주의 역사학도 반식민지 근대화 민족주의만큼 환경적으로 맹목적이었던 것에 대한 좀더 근거 있는 설명을 전개...
  • 머리말 서론: 행성과 정치적인 것 1 팬데믹과 우리의 시간 감각 2 인간을 포함한 사물들의 역사성 3 현재와 함께 머무르기 감사의 글 주
  • 디페시 차크라바르티 [저]
  • 미국 시카고대학교 역사학, 남아시아 언어·문명 담당 로렌스 킴튼 석좌교수. 대표 저서로는 『유럽을 지방화하기: 포스트식민 사상과 역사적 차이』(2000), 『행성 시대 역사의 기후』(2021) 등이 있다. 지구사 분야의 업적을 인정 받아 2014년에 토인비상을, 2019년에는 인도 서벵골 정부가 수여하는 타고르 기념상을 받았다.
  • 이신철 [저]
  •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논리학〉, 〈진리를 찾아서〉, 〈철학의 시대〉(이상 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순수이성비판의 기초개념〉,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역사 속의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신화철학〉, 〈칸트사전〉, 〈헤겔사전〉, 〈맑스사전〉(공역), 〈현상학사전〉, 〈니체사전〉, 〈유대 국가〉, 〈트랜스 크리틱〉, 〈헤겔의 서문들〉, 〈헤겔 정신현상학 입문〉, 〈헤겔과 그의 시대〉, 〈객관적 관념론과 그 근거짓기〉, 〈현대의 위기와 철학의 책임〉, 〈독일철학사〉, 〈헤겔〉, 〈헤겔 이후〉, 〈이성의 운명〉, 〈헤겔의 이성ㆍ국가ㆍ역사〉, 〈새로운 철학 교과서〉 등이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와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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