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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클래식 100 : 나의 아침에 음악을 초대하는 일
안일구 , 김소라 , 박지혁 , 유정우 , 조민석 , 데얀 가브리츠 ㅣ 문예춘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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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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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page/140*210*0
  • ISBN
9788976046673/8976046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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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곡의 음악을 알면 100개의 세상이 보입니다” 예술·역사·문학 그 너머 사랑까지 보이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이야기 일상에 클래식 음악을 들여놓으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하루 하나 클래식 100》은 하루에 클래식 영상 한 편과 감상을 돕는 글 한 편을 전하며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클래식 음악이 내밀하게 감춰 둔 예술과 역사, 문학 이야기를 소개하며 감상의 폭을 넓힌다. 무한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선율을 듣고, 어느새 음악이 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무뎌졌던 감각이 깨어난다.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은데 어떤 음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는 입문자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평소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애호가에게 새로운 음악과 마주하는 신선한 소개서가 될 것이다. 《하루 하나 클래식 100》과 함께 자신만의 방법으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안목을 기르고 취향을 넓혀 보자.
  • “음악을 한다는 것은 연주할 줄 아는 것이 아니라 들을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 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자) 클래식 감상의 안목을 기르고 취향을 넓히는 시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아침을 맞이하면 우리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하루 하나 클래식(@haruhana_classic)’은 넓고 깊은 클래식 세상을 즐겁게 유영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클래식 영상과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들이 소개한 200여 개의 콘텐츠 중 100개를 선별하고 보완해 《하루 하나 클래식 100》에 담았다. 400년을 아우르는 역사를 품은 클래식 음악이 내밀하게 감춰 둔 예술, 역사, 문학 그리고 그 너머 사랑 이야기까지 살펴보자. 쇼스타코비치는 인생의 대부분을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을 치르는 데 보내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스탈린의 초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베토벤은 어두운 시대 배경과 개인적인 고통 속에서도 희망찬 선율을 써냈다. 야나체크의 음악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여러 차례 등장하며 대중에게 알려졌고, 슈트라우스와 쥘 마스네 등은 자신만의 안목으로 문학 작품을 해석하고 섬세한 멜로디로 풀어냈다. 바흐는 자녀를 아끼는 마음을 담아 원곡보다 따뜻한 음악을 완성해 냈고, 바그너는 아내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해 사랑이 담긴 꿈결 같은 곡을 만들어 자신의 저택에서 초연을 선보였다.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 음악이 감춰 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위대한 작곡가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들이 세상에 내놓은 클래식 음악 역시 그저 삶을 비추는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루 하나 클래식 100》은 클래식 영상을 소개하며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피아니스트 호로비츠의 담담한 연주를 들으며 눈물 흘리는 노신사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투명한 순수함을 엿보고, 지휘자 아바도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고 박수가 터져 나오기 전까지, 2분 남짓 흐르는 고요함을 통해 클래식 음악이 건네는 신비로운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 하나 클래식 100》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은데 어떤 음악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는 입문자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평소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애호가에게 새로운 음악과 마주하는 신선한 소개서가 될 것이다.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는 “음악을 한다는 것은 연주할 줄 아는 것이 아니라 들을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하루 하나 클래식 100》을 통해 클래식 음악 감상의 안목을 기르고 취향을 넓혀 보자. 3명의 큐레이터와 3명의 에디터가 쉽게 전하는 100가지 클래식 이야기 ‘하루 하나 클래식(@haruhana_classic)’은 잘 골라 듣는 것을 고민해 왔다. 한정된 시간 위에 무한하게 펼쳐진 선택지는 클래식 입문자에게도, 클래식 애호가에게도 혼란을 가져올 뿐이다.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독일 하노버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 플루트 교수로 이루어진 3명의 큐레이터가 클래식 영상을 선정하고,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애정이 깊은 3명의 에디터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상 속을 오가며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풀어낸다. 모든 글에는 연주 영상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QR코드를 스캔해 연주 영상을 감상하며 글을 읽어 보자. 클래식 음악을 ‘듣는’ 즐거움과 클래식 이야기를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100편의 클래식 이야기를 모두 읽었다면 부록 ‘두고 두고 꺼내 듣는 클래식 음반 Best 10’을 펼쳐 볼 차례다. 유정우 큐레이터와 데얀 가브리츠 큐레이터가 애정하는 클래식 명반을 감상해 보자. 100곡의 음악을 감상하고, ...
  • 들어가는 말 이 책을 보는 방법 하루 하나 클래식 ? 1일 첼로로 들려주는 하이든의 행복한 시간 하루 하나 클래식 ? 2일 차세대 프리마돈나의 〈아베 마리아〉 하루 하나 클래식 ? 3일 구스타프 말러가 기필코 연주하게 한 작품 하루 하나 클래식 ? 4일 슈만 피아노 협주곡의 성지 하루 하나 클래식 ? 5일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추는 춤 하루 하나 클래식 ? 6일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예고편 하루 하나 클래식 ? 7일 밤중에 흘려보내는 슬픔 하루 하나 클래식 ? 8일 지휘할 때 꼭 손이 필요한 건 아니지 하루 하나 클래식 ? 9일 90번째 생일과 젊음 사이 하루 하나 클래식 ? 10일 웃어라, 사랑이 떠나 버렸을지라도 하루 하나 클래식 ? 11일 영원히 기억될 목소리 하루 하나 클래식 ? 12일 30분 안에 만끽하는 《장미의 기사》 하루 하나 클래식 ? 13일 아이를 안은 아버지의 고통과 행복 하루 하나 클래식 ? 14일 “너는 로돌포구나, 나는 미미야.” 하루 하나 클래식 ? 15일 바흐의 행복은 하프시코드를 타고 하루 하나 클래식 ? 16일 일몰과 호수, 그리고 브람스의 콜라보 하루 하나 클래식 ? 17일 기부금 1억을 이끌어 낸 비발디의 겨울 하루 하나 클래식 ? 18일 “수...
  • 한 인물에 대해 ‘남이 쓴 위인전’과 ‘본인이 쓴 자서전’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책을 집어 들겠어요? 당연히 본인이 직접 쓴 자서전이겠죠. 〈영웅의 생애〉는 34세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본인이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는 자서전과 같습니다. --- p.146 ‘나는 언제나 실체와 그림자 사이에 끼여 있다.’ 슈만이 일기장에 토로한 내용입니다. 슈만은 두 자아를 표현하기 위해 가상의 두 인물을 설정합니다. 하나는 자유롭고 열정적인 ‘플로레스탄’이고, 다른 하나는 내성적이고 부드러운 ‘오이제비우스’입니다. 슈만은 두 인물을 실제 필명으로 쓰기도 했고, 악보에 서명으로 남기기도 했습니다. --- p.201 1870년 크리스마스, 바그너는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아내 코지마를 위해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게다가 지휘자와 15명의 연주자까지 집으로 불러서 아침 7시 30분에 1층과 2층을 잇는 계단 근처에 늘어앉아 연주하도록 했습니다. 바그너의 저택에서 초연이 이루어진 것이죠. --- p.209 유명한 곡인 만큼 여러 버전이 있지만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는 장면은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연주입니다. 영상은 1986년 모스크바에서의 연주를 담고 있는데요. 호로비츠의 담담한 연주와 이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노신사의 모습(1분 35초경)이 명장면으로 뽑힙니다. --- p.224 잠시 눈을 감고 곡의 선율에 몸을 맡겨 보세요. 살랑거리는 봄바람이 사랑의 노래를 속삭이며 우리 곁을 스쳐 지나는 듯한, 혹은 밤중에 흐르는 은하수의 별빛이 우리를 따스히 감싸 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우리를 포근함 속에 새근거리게 하는 이 작품은 바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3악장입니다. --- p.225
  • 안일구 , 김소라 , 박지혁 , 유정우 , 조민석 , 데얀 가브리츠 [저]
  • 안일구
    음악가
    음악을 연주하고, 음악의 가치를 알리는 일을 한다.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와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했다. 연주자로 꾸준히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일구쌤19teacher’과 매일 아침 8시에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는 ‘하루하나클래식’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는 플루트아트센터(FAC)와 에스프리(espri)의 대표이기도 하다.

    김소라
    영어교육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영어를 전공해 교사가 되었다. 우연한 계기로 시작한 블로그 ‘음악하는 영어쌤’을 통해 공연 감상을 글로 쓰게 되었다. 방학 중 클래식을 테마로 여행을 떠나 그 기록을 남기며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음악 덕분에 학교라는 벽을 넘어 다양한 사람을 만나 삶을 더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박지혁
    음악가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예비 학교를 거쳐 플루트 학사 과정을 졸업한 후 파리 시립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독일의 쿨라우 국제 플루트 콩쿠르 트리오 부문에서 우승했고 뉴욕 플루트 클럽 영아티스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3년 한국에서 처음 독주 리사이틀을 가졌고, 수원 시립 교향악단과 충남 교향악단의 객원 단원으로 연주하기도 했다. 현재 ‘이룸트리오’와 ‘더 콰르텟 프로젝트’의 멤버이다.

    유정우
    음악평론가/칼럼니스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흉부외과 전문의이다. KBS 1TV 〈명작 스캔들〉, 〈클래식 오디세이〉 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KBS 〈가정음악〉의 고정 패널이다. 또한 예술의 전당 정기 오페라 강좌 ‘유정우의 오페라 살롱’을 진행하는 등 클래식 음악 강좌에서 활약해 왔다. 잘츠부르크, 바이로이트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 바그너 협회 회장직 맡고 있다.

    조민석
    음악가>첼리스트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에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쾰른, 뮌헨,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첼로를 전공했다. 뮌헨의 바이에른 주립 극장 아카데미와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거쳐 현재 하노버 국립 오페라단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시립 교향악단,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첼로 수석을 역임했다.

    데얀 가브리츠
    음악가 대학/대학원 교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출신의 플루티스트이다. 독일 에센의 폴크방 종합 예술 대학교에서 플루트를 공부했다. 바르셀로나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와 이탈리아의 레오나르도 데 로렌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독주와 실내악으로 유럽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2년부터 독일 마인츠 국립음대에서 플루트와 실내악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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