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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진 내 인생에 : 장칼할배의 복음밥상 이야기
두란노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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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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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page/141*206*17/410g
  • ISBN
9788953148574/89531485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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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기가 독기가 된 탕자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인생 경영! “밥맛 없고 살맛 없는 분들에게 살맛 나는 책이 되기를” 허기가 독기가 된 탕자에게 베푸신 밥상 이 책은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업 153패밀리 박영산 대표의 간증 이야기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53패밀리와 브랜드 강릉장칼을 일군 과정과 저자의 허기진 인생을 가득 채운 하나님의 은혜를 전한다. 153패밀리는 장칼국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반 외식업체지만,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기업이다. 큐티지에 오랜 기간 기업을 홍보했던 이유도 이 정체성을 잊지 않기 위함이다. 저자는 배고프고 아버지 없는 허기진 어린 시절을 보냈다. 허기가 오래되면 독기가 되듯 저자는 이를 악문 노력으로 자신의 공허함을 채우며 노력으로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고 믿게 되었다. 신한은행에 입사하여 일 잘하고 싹싹한 행원으로 인정받지만 가족을 통해 인력만으로 바뀌지 않는 현실을 처음 경험한다. 불신자였던 저자는 교회를 가는 아내를 핍박했지만, 아내는 단식투쟁하며 결코 꺾이지 않는 믿음을 보여 주었고 저자는 결국 교회를 나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세상에 치여 잊고 있던 한 끼, 어린 시절 교회에서 먹었던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한 끼를 떠올린다. 교회 선생님이 차려 준 잡채밥은 조건도 한계도 없는 보살핌이자 하나님의 사랑이었다.
  • 복음을 위해 밥상을 차리다 장칼국수 브랜드 강릉장칼과 153패밀리를 일구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믿음은 있었지만 메르스, 코로나19 등 하나님만을 붙들지 않으면 헤쳐 나올 수 없는 상황을 자꾸 만났다. 그럴 때면 저자는 낮아져 매일 말씀을 붙들며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구했다. 그날 주신 큐티 말씀에 따라 사랑으로 파를 다듬고 직원과 손님을 한 영혼으로 대하니 가게 안에 기쁨과 사랑이 넘쳐났고 ‘말씀으로 사업한다’라는 마음가짐이 생겨났다. 하나님의 연단과 주님께서 부어 주신 은혜를 동시에 겪으며 어린 시절 자신에게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한 끼를 베푼 교회처럼, 하나님의 마음처럼 고객에게 따뜻한 밥상을 전달하고자 하는 사명이 생겨났다. 저자는 오직 ‘복음’을 위해 음식 한 그릇을 만들 때도 하나님의 일 하듯 정성을 다한다. 이 책은 사업의 성장과 성공이 하나님 덕이고, 은혜로 돈 많이 벌어 감사하다는 얘기가 아니다. 이 이야기는 세상의 성공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은혜와 이끄심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사업을 시작하며 순탄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세상에서 하나님으로 시선을 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추천사 프롤로그 세상에서 가장 따뜻했던 한 끼 1. Empty: 빈 배와 같던 삶 축복받지 못한 아이 ● 신내린 가정 ● 장례식장에서 만난 아버지 일찍 철든 소년의 꿈 ● 흙수저 금융인 ● 몇 개의 지구를 짊어지다 세상을 향한 욕심 ● 열심과 인정을 우상 삼다 2. Damascus: 다메섹에서의 만남 삐걱거림 ● 일주교 테러리스트 ● 진짜 아버지를 만나다 나의 계획을 덮는 하나님의 초계획적 섭리 ● 다메섹에서 만난 아나니아 핍박하던 자에서 무릎 꿇은 자로 ● 일터에 주신 축복 ● 덜 익은 감 3. Turn Right: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지다 장칼국수와의 만남 ● 억대 연봉자에서 빈털터리 사장으로 말씀에 스며듦 ● 오른쪽으로 그물을 던져라 대한민국 최초 장칼국수 전문점 ● 장칼의 확장 4. Hooking: 낚으심 억지로 던진 그물 ● 오른쪽에서 건져 올린 153패밀리 우리는 왼손잡이 에훗 ● 야베스의 축복 ● 하나님이 이끄시는 기업 153패밀리 또 다른 그물 ● 20억 1530만 원의 기적 ● 기도, 아름다운 부서짐 5. Acts: 장칼할배의 사도행전 여전히 덜 익은 감 ● 울보 박 집사 광대 박 집사 매임과 자유 ● 진짜 아빠 영혼을 보게 하시는 하나님 ● 153 호숫가, 복음이 전해지는 낚시터 ...
  • 교회 선생님이라는 분이 내게 접시 하나를 주시더니 하얀 쌀밥을 한가득 담고, 그 옆에 잡채를 산더미처럼 쌓아 주셨다. “맛있게 먹어라. 먹고 더 먹어도 되니 양껏 먹어.” 하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슬고슬한 흰 쌀밥에 참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잡채를 섞어 허겁지겁 퍼먹는데 어찌나 맛이 좋던지….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뭔지 모를 감정이 올라왔다. ‘뭘까, 이 기분은?’ 그날 내 배를 채운 건 아무 조건도, 한계도 없이 나를 위해 베푸는 따뜻한 보살핌, 온종일 바깥에서 지치고 피곤했고 사랑이 그리웠던 어린 나를 위로해 주는 어머니와 같은 사랑이었다. _P.12 신내림이 이어져 온 가계의 분위기 속에서 처음엔 나도 무속신앙에 끌려다니는 아이였고, 성장해 가면서는 가족이 굳게 믿던 무속신앙이나, 특권층에 열려 있는 것 같이 보이던 기독교 모두 나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생각에 종교에 냉담한 사람이 되어 갔다. 뭔가에 의존하는 신앙보다는 부단히 노력해서 현실을 이겨 내야 한다는, 노력과 열심을 믿는 사람으로 굳어져 갔다. _P.22 이 모든 욕을 고스란히 듣고 있던 목사님은 눈을 질끈 감았다. 정신없이 운전을 하고 나오면서 머릿속으로는 원망뿐이었다. 교회가 순진한 아내를 꼬셔 가정을 파탄 내고 있단 생각에 아내도 밉고 교회도 싫었다. 가뜩이나 집안 문제로 머리가 아픈데 쓸데없이 교회 문제까지 끼어 가정을 심하게 깨뜨리고 있다는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렇게 나는 일산주님의교회, 일명 ‘일주교’의 테러리스트가 되어 견고한 가정을 위협한다는 명목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자가 되었다. _P.62 어느 날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라는 찬양을 듣는데 갑자기 그동안 내가 힘들게 한 이들이 떠올랐다. 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조롱하고 핀잔했던 이들, 이런 선배를 미워하기보다 기도했을 그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그간의 변화를 말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다음날 타 부서로 뿔뿔이 흩어진 이들에게 일일이 전화해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고백을 했다. _P.70 ‘주님, 잘못했습니다. 성령 체험하게 해 달라고 했으면서 제가 또 의심했습니다. 주님을 있는 그대로 믿게 해 주십시오. 아니 그대로 믿겠습니다.’ 신앙생활은 끊임없이 시행착오의 연속인 것 같다. 몇 번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주님이 계신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인데 아마도 그날 수련회에서 회심하면서 첫 번째 롤러코스터 구간을 지나간 것 같다. 분명한 것은 한 코스의 구간을 지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한 단계 성숙해진다는 것이다. _P.84 하루는 주방에 들어가 야채를 다듬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렀다. 은혜를 받은 것도 아닌데, 그렇다고 양파를 까고 있었던 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 싶었다. 너무 초라해 보였다. 낮은 의자에 앉아 과연 이 야채를 오늘 내에 소진할 수 있을까 걱정하며, 너무 비싼 값에 야채를 떼 왔나 싶어 500원 더 깎을 걸 잘못했다며 자책하는 스스로가 너무 비참하게 느껴졌던 것이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주방에 쭈그리고 앉아 한참을 울다가 장사를 마치고 예배를 드리러 교회로 나갔다. 의지가 꺾인 채 앉아 있는데 문득 내면에서 ‘너 얼마나 절박하니?’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주님이 나의 절박함을 만지고 계시다는 느낌, 마치 잊고 있던 절박함을 떠올리라는 사인 같았다. _P.107 여전히 장사는 어려웠기에 까놓지 않은 쪽파를 잔뜩 쌓아 두고 눈물 흘리며 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사랑하자’는 생각이 강하게 임했다. 아마도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눈 날이었던 것 같다. 신기하게도 그날 이후부터 가게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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