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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 홍 교수의 식물 탐구 생활: 풀꽃 
화학자 홍 교수의 종횡무진 식물 탐구 생활1 ㅣ 홍영식 ㅣ 황소걸음
  • 정가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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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4년 06월 21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318page/145*211*26/640g
  • ISBN
9791186821930/118682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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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자 홍 교수의 종횡무진 식물 탐구 생활(총3건)
화학자 홍 교수의 식물 탐구 생활: 풀꽃, 나무 세트     33,300원 (10%↓)
화학자 홍 교수의 식물 탐구 생활: 풀꽃     19,800원 (10%↓)
화학자 홍 교수의 식물 탐구 생활: 나무     17,100원 (10%↓)
숲의 인문학(총2건)
화학자 홍 교수의 식물 탐구 생활: 나무     17,100원 (10%↓)
화학자 홍 교수의 식물 탐구 생활: 풀꽃     19,800원 (10%↓)
  • 상세정보
  • 독서광 화학자의 식물 탐구: 풀꽃 화학과 물리 교사였으나 30년간 곤충의 생태를 관찰해서 《곤충기》를 쓴 파브르를 롤 모델 삼아 풀과 나무를 공부하기 시작한 화학자가 있다. 재직하는 대학의 교정과 집 주변 공원부터 100대 명산과 전국을 누비며 식물을 탐구했다. 독서광의 식물 탐구답게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종교,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지식이 풀과 나무와 종횡무진 어우러진다.
  • 독서광 화학자의 종횡무진 식물 탐구 생활: 풀꽃 화학과 물리 교사였으나 30년간 곤충의 생태를 관찰해서 《곤충기》를 쓴 파브르를 롤 모델 삼아 풀과 나무를 공부한 화학자가 있다. 1년에 책 100권을 읽는 독서광이 영화 〈남한산성〉에서 민들레의 영어 자막을 보고 식물에 눈을 돌린 것이다. 재직하는 대학의 교정과 집 주변 공원부터 100대 명산과 전국을 누비며 식물을 탐구했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벽을 묵묵히 타고 오르는 담쟁이가 내게 용기를 줬고, 풀과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 풀과 나무로 알게 되는 즐거움이 컸다. 틈틈이 모아둔 그 즐거움을 책으로 펴낸다. (…) 나의 식물 탐구 생활에 동일한 감정이입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머리말에서 독서광의 식물 탐구답게 문학, 역사, 철학, 과학, 종교, 음악, 영화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지식이 풀과 나무와 종횡무진 어우러진다. 특히 식물의 식용과 약용에서 화학자의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나고, 제주에서 자란 어린 시절 이야기와 식물 탐구 과정에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낸다.
  • 머리말_ 풀과 나무를 알아가는 즐거움, 풀과 나무로 알게 되는 즐거움 봄 문 둘레 피는 꽃, 민들레 생각하는 꽃, 팬지? 봄나물 국가 대표, 냉이와 달래 불광불급과 미치광이풀 현호색과 ‘활명수’ 파브르를 울린 꼭두서니 멀대 같은 머위 앵초의 유전학 몰래 주는 사랑, 애기똥풀 버블 탄 튤립 피의 꽃, 한련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개구리밥 아이리스, 붓꽃 솔로몬의 둥굴레와 욥의 율무 천국과 겨자씨 그리고 오 마이 갓 피자마자 할미꽃 메밀꽃 필 무렵 독일과 프랑스의 수레국화 비아그라와 삼지구엽초 여름 양귀비보다 아름다운 개양귀비 6월의 하얀 꽃, 샤스타데이지 냅?라~ 그거 신경 쓰면 지칭개 우체국 계단의 베고니아 석가모니의 염화와 가섭의 미소, 연 해어화라 불러주세요, 기생초 진리는 하나, 부처꽃과 예수 꽃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 분꽃 스물 청춘의 패랭이꽃 《연려실기술》과 명아주 사포닌과 비누풀 달 밝은 밤에 홀로 피는 달맞이꽃 뙤약볕 아래 참나리 장발과 옥잠화 아침의 영광, 나팔꽃 박주가리와 제왕나비의 먼 여행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 쇠비름 라돈 매트리스와 자주달개비 결초보은의 수크령 여인 천하를 낳은 익모초 닥풀과 딱풀 쌈...
  • 얼마나 독성이 강하면 미치광이풀일까? 스코폴라민과 아트로핀 등 알칼로이드 성분이 부교감신경을 마비시켜 심하면 정신착란을 일으킨다. 그러나 약과 독은 용량의 차이일 수 있다. 스코폴라민은 멀미약 ‘키미테’에, 아트로핀은 심폐 소생술에서 강심제 주사액에 쓰인다. -27쪽 1850년대 캘리포니아는 골드러시로 많은 사람이 모여들면서 채소와 과일이 부족해 괴혈병 환자가 폭증하자, 오렌지 재배 붐이 일었다. 이때 탄생한 것이 ‘썬키스트’의 원조 ‘Sun Kissed(태양의 입맞춤)’다. -53쪽 큰금계국과 샤스타데이지가 물결처럼 출렁이는 초여름, 샤스타데이지에서 딱 두 개만 안다는 박 교수에게 확 데었다. 이듬해 봄에는 잎만 올라온 구절초를 보고 “쑥인가?” 아는 체했다가 “그게 무슨 쑥이에요. 구절초지”라는 타박에 아물던 상처가 덧나고 말았다. -97쪽 ‘햇볕은 쨍쨍’에서 메는 ‘먹이’의 옛말로 메꽃의 뿌리줄기를 뜻한다. 뿌리줄기에 녹말을 저장하기 때문에 구황식물이기도 한 메꽃은 메나 포기나누기로 번식하며, 열매를 맺지 않아 고자화(鼓子花)라고도 불렀다. -147쪽 수분이 적은 싸리는 태워도 연기가 잘 나지 않아, 조정래 작가의 소설 《태백산맥》(1986년)에서는 빨치산이 밥 지을 때 사용한 나무로 나온다. -198쪽 대표적인 염생식물인 칠면초는 곧은 원줄기의 약 7센티미터 이상에서, 해홍나물은 3~4센티미터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칠면초가 통통한 곤봉 모양, 해홍나물이 긴 바늘 모양이라지만 도긴개긴이다. -227쪽 안도현 시인은 ‘무식한 놈’(1998년)에서 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자신을 나무라며 절교를 선언한다. 그렇지만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다면 난놈이다. -246쪽 돈이 있어도 쓸 줄 모르고, 시간이 있어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며, 친구가 있어도 소중한 줄 모르고, 건강이 있어도 행복한 줄 모르는 우리 일상이 언제 쓰자는 하늘타리냐다. -281쪽 조선 최고의 맛 칼럼니스트 허균은 유배지에서 쓴 《성소부부고》(1613년) 〈도문대작〉 편에서 “방풍죽의 달콤한 향기가 사흘 동안 입안에 머물렀다”고 회고했다. 도문대작은 ‘도살장 문을 향해 입맛을 다신다’는 뜻이다. -314쪽
  • 홍영식 [저]
  •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였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보르도 제 1 대학부설 응축상물질연구소(ICMCB)에서 박사후 연수과정을 거쳤다. 귀국 후에 고려대학교에서 연구조교수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대한 화학회 과학전문위원, 한국과학영재학교 전형위원, 전기화학회 편집위원등을 역임하였으며, 2006년부터 과학기술 홍보대사로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활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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