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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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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 201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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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홍길동전』.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로, 국문학사에서 지니는 가치가 큰 '홍길동전'을 소개한다. 서자라는 신분을 넘어 활빈당이라는 도적떼의 두목이 되었다가 병조 판서를 거쳐 율도국의 왕이 되는 동안 결코 패배하거나 잡히지 않고 천하무적의 기운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백성의 소망을 대신 실현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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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업전 : 적병들의 머리가 가을바람에 낙엽 날리듯 떨어지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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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 권혁래 저 | 휴머니스트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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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충주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소년 경업은 밤이면 병서를 읽고, 낮에는 무예와 말타기에 힘쓰며 장수 되기를 꿈꿉니다. 열여덟 살 때 무과에 장원 급제한 경업은 산성을 고쳐 쌓아 국방을 튼튼히 하고, 사신을 따라 중국에 갔다가 황제의 명을 받고 호국을 보호해 큰 공을 세웁니다. 병자호란 때에는 호국의 공격으로부터 조선을 구하고자 했고, 그 뒤 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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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 계집아이에게 사내 옷을 입히면 운명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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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전국국어교사모임 저/이수진 그림 | 휴머니스트 |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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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 여자 홍계월, 대원수 평국이 되어 오랑캐를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다
홍계월의 부모는 어렵게 얻은 딸이 어린 나이에 부모와 생이별하리라는 도사의 말에 운명을 속이기 위해 남자 옷을 입혀 아들로 기릅니다. 이런 노력에도 결국 운명을 거스를 수 없었던 계월은 양부모를 만나 학문과 도술을 배운 뒤 전쟁터에 나아가 큰 공을 세우고, 헤어졌던 친부모와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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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전 : 춘풍이는 봄바람이 들어 평양에 가고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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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전국국어교사모임 저 | 휴머니스트 |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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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풍전』은 9세기 후반에 한글로 지어진 고전 소설입니다. 이름대로 춘풍이는 봄바람이 살랑대는 것처럼 처신이 매우 가벼운 사람입니다. 부모가 물려준 재산을 온갖 놀이와 기생질을 하느라 다 털어먹고, 나랏돈까지 빌려 장사를 가서는 제 버릇 개 못 주고 또다시 기생에게 홀려 전 재산을 날리고 머슴이 됩니다. 현명한 춘풍 아내는 꾀를 내어 춘풍이와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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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 누가 꿈이며 누가 꿈이 아니냐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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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환, 전국국어교사모임 저/이수진 그림 | 휴머니스트 |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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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은 17세기 후반에 서포(西浦)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이 지은 소설로, 우리 고전 소설들 가운데 우뚝한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아홉 구름의 꿈 이야기’ 혹은 ‘아홉 사람이 엮어 나가는 꿈같은 이야기’라는 의미의 이 소설은 아홉 사람이란, 양소유와 팔선녀를 말합니다. 이 아홉 사람이 차례로 만나서 사랑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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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단춘전 : 헌신짝처럼 버린 의리 한결같은 사랑으로 응징하다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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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우,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저 | 휴머니스트 |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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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의 국어 교사들과 정통한 고전 학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우리 고전을 누구나 두루 즐기며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쓰고 맛깔나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재창조한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제20권 『옥단춘전』. 《옥단춘전》은 김진희와 이혈룡의 집안 이야기부터 시작해, 이 두 사람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그 갈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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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전 : 천하 잡놈 강쇠와 과부 팔자 옹녀가 만났으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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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양, 전국구어교사모임 (기획) 저/홍지혜 그림 | 휴머니스트 |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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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강쇠전』은 판소리 여섯 마당 가운데 하나인 [변강쇠가]를 소설화한 작품이다. 겉으로는 남녀 간의 사랑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음란한 작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조선 시대 하층 유랑민의 욕구와 그 비극적인 삶의 일면을 담고 있어 의미가 있다. 더불어 ‘이야기 속 이야기’에서는 장승과 장승 문화 이야기, 조선 후기의 의료 생활 이야기, 조선 시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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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림전 : 여자와 여자가 만나 부부의 연을 맺으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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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 이민희 저/김호랑 그림 | 휴머니스트 |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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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림전》은 국내 고전 소설사에서 동성 간 결혼을 소재로 한 유일한 여성 영웅 소설입니다. 남장한 여성의 이야기는 여성 영웅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에서 종종 발견되지만, 동성 결혼 이야기는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소재입니다. 《방한림전》에서 방관주는 조신하게 집 안에서 집안일을 하며 살아야 했던 여자의 삶을 택하는 대신, 과거에 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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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 : 누가 똥골 맹랑촌 사는 진짜 옹고집이더냐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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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전국국어교사모임 저/경혜원 그림 | 휴머니스트 |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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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전』은 단순히 가짜와 진짜를 변별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법한 우스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아닙니다.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이며, 가짜가 진짜로 판명나는 현실이 어떠한지 간접 체험을 하게 해 줄뿐더러, 변화하는 옹고집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성숙과 삶의 진정성 문제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옹고집전》을 읽으면서 우리는 조선 후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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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 : 천상의 별이 지상에 내려와 나라를 구하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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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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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렬전』은 명나라 개국 공신의 후예인 유심은 늙도록 자식이 없어 고민하다가, 남악산에 가서 기도를 드리고 하늘의 선관이었던 충렬을 아들로 얻습니다. 하지만 유심은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멀리 귀양을 가게 되고, 영웅의 탄생을 염려한 간신들의 음모로 충렬은 어머니와도 헤어져 세상을 떠돌게 됩니다. 이런 충렬을 전직 승상 강희주가 데려다 정성껏 길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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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전: 신묘한 도술로 강자를 속이고 약자를 도왔으나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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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저/장선환 그림 | 휴머니스트 |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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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 속 가장 매력적인 영웅 캐릭터인 전우치의 삶과 활약상을 다룬 작품
은 16세기 실존 인물인 전우치의 여러 일화를 바탕으로 한 한글소설이다. 이 책은 다양한 이본 가운데 널리 알려진 경판 37장본 을 저본으로 삼아 풀어썼다. 원문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은 ‘전운치’다. 구름 운(雲)에, 이를 치(致). 작품에서 드러나듯 주인공은 구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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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생전 : 그리움에 사무쳐 죽음으로 하소연한 사랑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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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국, 전국국어교사모임 저/강혜진 그림 | 휴머니스트 |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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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남다른 중하층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옥의 한문 소설’ 7편
이 책은 [심생전]을 비롯한 이옥의 한문소설 7편을 엮은 것이다. 교과서에도 실린 [심생전]은 우리에게 비교적 낯익은 작품이다. 심생과 한 여인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죽음을 다루었는데, 남녀의 만남이 가문과 가문의 만남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심생과 여인의 만남은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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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 세상이 나눈 인연 하늘이 이어 주니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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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 최성수 저 | 휴머니스트 |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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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척전》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배경으로 빚어진 한 가족의 이별과 만남을 다룬 전쟁 소설이자 주인공들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애정 소설입니다.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반까지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 내면서, 전쟁과 이산으로 인한 백성의 아픈 삶을 들려주고 있지요.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식이 우연과 필연을 거듭 겪으며 다시 만나기까지, 그 길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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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 노래는 흩어지고 꿈같은 이야기만 남아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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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 최성수 저 | 휴머니스트 |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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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는 매월당 김시습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인 《금오신화》의 작품 내용과 아름다운 한시들을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어려운 어휘와 한문식 문장,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한시 들을 쉽게 풀어 번역했다. 선지자로서의 삶을 살다간 김시습이 이해하고 꿈꾼 세계의 모습, 선인들이 그린 환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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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전 : 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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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 201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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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주머니 배 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 놓고『토끼전』. 이 책은 동물들을 내세워 속 시원한 풍자와 비판을 쏟아 내는 우화 소설이다. 꾀 많은 토끼와 우직한 자라가 벌이는 위험천만 수궁 여행이 펼쳐진다. 고비 고비 닥치는 위험을 번뜩이는 재치와 지혜로 뛰어넘는 토끼는 인간 세상의 누구와 닮은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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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 어두운 눈을 뜨니 온 세상이 장관이라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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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출헌 저 | 휴머니스트 | 201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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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은 우리의 대표 고전 심청전을 청소년들이 즐겨 읽을 수 있도록 다듬었다.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효심을 보여준 심청이의 이야기로 효가 퇴색해 가는 오늘날 심청의 태도가 불효가 아니냐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으나 이는 ‘효’란 우리를 옥죄는 의무와 강압적인 이데올로기가 아닌 부모와 자식사이의 사랑의 표현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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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 : 이 박을 타거들랑 밥 한 통만 나오너라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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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흔 저 | 휴머니스트 | 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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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많은 놀부 집에서 쫓겨나지만 제비 다리를 고쳐 주면서 복을 받는 흥부의 이야기 『흥부전』. 눈물겨운 가난의 구렁텅이에서도 인간미와 가족애, 낙관과 여유를 잃지 않는 강인한 흥부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소리를 고스란히 살린, 신명나는 한바탕 이야기를 읽노라면 고단한 현실 앞에 선 우리의 눈물을 웃음으로 닦아 주는 흥부 가족의 따스한 손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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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야야 내 딸이야 내가 버린 내 딸이야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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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 201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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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데기 야야 내 딸이야 내가 버린 내 딸이야』는 세상의 죽음을 관장하고, 죽은 영혼을 좋은 곳으로 보내 주는 구원의 여신 '바리데기'의 슬픈 운명, 신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소년 고전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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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비장전 : 절개 높다 소리 마오 벌거벗은 배 비장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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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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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고전 못지않게 값진 가치를 지닌 우리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한 「국어시간에 고전 읽기」 시리즈 『배비장전』. 고결한 사대부인 척 위선을 떨다 된통 망신을 당한 배 비장의 사연과 그 속에 담긴 풍자를 엿볼 수 있다. 《춘향전》, 《흥부전》 등과 함께 판소리 열두 마당에 속에 들어 있는 판소리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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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 [국어 시간에 고전 읽기(휴머니스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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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 | 20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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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국어교사모임이 펴낸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제4권 『박씨전』. 전쟁으로 벼랑 끝에 선 나라를 구하는 여성 영웅 박씨 부인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병자호란은 실제로는 패배한 전쟁이지만 이 책에서는 박씨 부인의 활약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박씨전》의 이러한 설정은 당시 여성들의 소망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 장치로, 여성이라고 해서 남성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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