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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세계문학전집(민음사)1 ㅣ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장희창 ㅣ 민음사 ㅣ Kritische Studienausga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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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0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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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page/153*224*0
  • ISBN
9788937460944/89374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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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무엇을 정의하거나 규정하거나 못 박지 않는 차라투스트라의 말! "정신도 덕도 지금까지 수백 번 시도하고 수백 번 길을 잃었다" "신은 죽었다!"라는 선언으로, 유럽 문명의 몰락을 예언한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대표작. '초인', '권력에의 의지', '영겁회귀' 등 니체의 핵심 철학이 장쾌하고 시적인 언어로 집약된 작품으로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제시한다. 10년간의 산중 명상을 마친 차라투스트라가 그가 터득한 새로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인간 세계로 내려온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현란한 어휘와 매몰찬 독설로 삶과 예술, 사상 등에 대해 들려준다.
  • ▶모든 이를 위한, 그러나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책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주)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또?”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왜?”라고 묻는다면, “그래야만 한다.”라고 대답할 테고, “그럴만한가?”라는 물음에도 역시 “얼마든지.”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은 낡은 고전을 단순히 재생산해 낸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논쟁거리를 내세워 주목을 받으려는 전략이나 오래전부터 두꺼운 해석의 외투에 겹겹이 둘러싸인 작품의 아우라를 변질시키려는 그 어떤 의도도 없다. 다만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가장 원문에 가깝게, 충실하게 번역해 냄으로써, 니체에 관한 현란한 해석들로 어지럼증에 휩싸인 독자들에게 하나의 정본(正本)을 마련해 주고자 했을 뿐이다. ▶서양철학사상 가장 독창적인 철학자의 가장 위대한 서사시 민음사는『차라투스트라』를 인문서도 철학서도 아닌,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중의 하나로 내놓았다. 그리고 실제로 이 책은 문학작품, 그중에서도 시에 해당한다. 시의 화자는 방랑하며 노래하는 춤추는 시인이다. 은둔자 차라투스트라가 새로운 세계의 새로운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찾기 위해 산에서 내려와 시장과 군중 속으로 들어가 “신은 죽었다!”라고 외치며, 인간의 내면에 있는 그 모든 ‘사막’들을 목격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가 왕들과, 거머리와, 마술사와, 더없이 추악한 자와, 제 발로 거지가 된 자와, 그림자와, 나귀와 대화하고 축제를 벌이고 새로운 아침이 시작되는 징조를 보게 되는 이야기. 그것을 대단히 시적이고 율동적인 언어로 기록한 책이 바로 『차라투스트라』이다. 다른 말로 하면, 세계를 새로 세우고자하는 의지와 힘을 가진 방랑 시인이 쓴 순례기인 것이다. 하이데거에 의하면, ‘힘의 의지’와 ‘영원회귀’ 사상은 신의 죽음과 가치 상실에 직면한 근대 세계에 대한 니체의 처방으로, 인간의 강화와 극복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 그러므로 니체의 철학은 서구 형이상학의 극복이 아니라 그 정점에 해당한다고 본다. 그러나 들뢰즈의 해석은 다르다. ‘영원회귀’는 동일한 것의 반복이 아니라 차이를 만들어내는 실천의 반복, 즉 차이의 지속적 생산이다. 이로써 들뢰즈는 니체를 다양성과 차이의 철학자, 서구의 형이상학을 해체한 철학자로 만든다. 또한 데리다는 니체의 영원회귀의 공간을 어떤 권위도 중심도 없는 수많은 해석놀이를 가능케 하는 무대로 해석한다. 왜 이렇게 다른 해석이 나오는 것이며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 질문에 대한 답 또한 『차라투스트라』에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말한다. “정신도 덕도 지금까지 수백 번 시도하고 수백 번 길을 잃었다. 그렇다. 인간은 하나의 시도였다. 아, 그 많은 무지와 오류가 우리의 몸이 되었다.” 그는 또 이렇게 말한다. “헛되이 공중으로 날아간 덕을 다시 이 대지 위로 데려 오라. 몸과 삶이 있는 곳으로 다시 데려 오라.” 그러니까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주고 하나의 단어로 여러 가지 진실을 말하기 위해서 『차라투스트라』는 궁극적으로 시가 될 수밖에 없다. 『차라투스트라』는 무엇을 정의하거나 규정하거나 못 박지 않는다. 반대로 끊임없이 되풀이해서 말할 뿐이다. 『차라투스트라』가 운문적인 리듬을 갖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반복과 운맞춤을 사용한 언어유희 때문이며, 그럼으로써 그는 딱딱한 산문적 질서를 벗어나 춤추는 언어를 노래하는 시인이 되는 것이다. ▶시인이자 춤추는 자인 차라투스트라의 언어가 생동하는 현장 속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을 포함해 총 4개의...
  • 제1부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세 가지 변화에 대하여 덕을 가르치는 강의에 대하여 세계 너머의 세계를 믿는 자들에 대하여 몸을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환희와 열정에 대하여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산비탈의 나무에 대하여 전쟁과 전사들에 대하여 시장의 파리 떼에 대하여 순결에 대하여 벗에 대하여 천 개의 목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이웃 사랑에 대하여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독사가 문 상처에 대하여 아이와 결혼에 대하여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베푸는 덕에 대하여 제2부 거울을 가진 아이 행복의 섬에서 동정하는 자들에 대하여 성직자들에 대하여 도덕군자들에 대하여 천민에 대하여 타란툴라에 대하여 이름 높은 현자들에 대하여 밤의 노래 춤의 노래 무덤의 노래 자기 극복에 대하여 고매한 자들에 대하여 교양의 나라에 대하여 결벽(潔癖) 성향의 인식에 대하여 학자들에 대하여 시인들에 대하여 커다란 사건에 대하여 예언자 구제에 대하여 지혜로운 대인관계에 대하여 가장 고요한 시간 제3부 방랑자 환영(幻影)과 수수께끼에 대하여 원하지 않은 행복에 대하여 해 뜨...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저]
  • 1844년 10월 15일, 프로이센 왕국(독일) 작센 지방의 작은 마을 뢰켄(Rocken)에서 태어났다. 목사였던 그의 아버지는 1849년 니체가 아직 어린아이일 때 세상을 떠났으며, 남동생 요제프 역시 이듬해에 세상을 떠났다. 소년 시민 학교와 김나지움을 거쳐 본 대학에서 신학과 고대 철학을 공부하게 된 니체는 신학 공부를 완전히 포기하고, 라이프치히 대학 등에서 철학과 고전 등의 공부를 이어 나갔다. 그는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고전 문헌에 대해 강의했다. 1879년 교수직을 내려놓을 때까지 『비극의 탄생』, 『반시대적 고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건강 문제로 교수직을 내려놓은 니체는 요양을 위해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며 저술 활동을 펼쳤다. 『즐거운 학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학』 등 니체의 대표적인 저서들은 이 시기에 나왔다. 마지막 순간까지 저술 활동을 놓지 않았던 니체는 1889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정신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그는 1900년 8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 장희창 [저]
  •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독어독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의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독서평론집 [춘향이는 그래도 운이 좋았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귄터 그라스의 [양철북], [게걸음으로], [양파 껍질을 벗기며], [암실 이야기], [나의 세기](공역), 레마르크의 [개선문], [사랑할 때와 죽을 때], 괴테의 [색체론], [파우스트],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후고 프리디리히의 [현대시의 구조], 안나 제거스의 [약자들의 힘], 베르너 융의 [미메시스에서 시뮬라시옹까지], 카타리나 하커의 [빈털터리들], 부흐홀츠의 [책그림책] 등이 있다.
  • 전체 3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 dark0*** 2009/07/07 평점 추천 0
- jisoon*** 2009/02/19 평점 추천 0
.. hoi030*** 2007/03/10 평점 추천 0
[[[[[[[[[[[[[ mand*** 2008/11/23 평점 추천 0
^^ fanta*** 2008/08/05 평점 추천 0
^^ yasi3*** 2008/03/13 평점 추천 0
^^ ripple*** 2010/01/29 평점 추천 0
^^* nr97*** 2008/02/01 평점 추천 0
^ㅡ^ dms*** 2005/07/03 평점 추천 0
dfdf shince2*** 2008/05/09 평점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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