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랑은 없다 
잉겔로레 에버펠트(Ingelore Ebberfeld), 강희진 ㅣ 미래의창 ㅣ Von der Unmoglichkeit der Liebe
  • 정가
12,000원
  • 판매가
10,800원 (10% ↓, 1,200원 ↓)
  • 발행일
2010년 04월 26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79page/153*224*20/490g
  • ISBN
9788959891313/8959891312
  • 배송비
무료배송
  • 배송예정일
07/04(월) 배송완료예정
  • 현 보유재고
100 권 이상
  • 주문수량
  • 바로구매 북카트담기
  • 제휴몰 주문 시 고객보상, 일부 이벤트 참여 및 증정품 증정, 하루/당일 배송에서 제외되므로 참고 바랍니다.
  • 상세정보
  • 인류의 영원한 미스터리 '사랑'에 대한 학문적 접근! 사랑에 관한 문화인류학적인 연구서『사랑은 없다』. 우리는 대부분 사랑이 존재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정말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그저 사회의 제도를 무조건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유혹의 역사: 이브 그 후의 기록>의 저자 잉겔로레 에버펠트는 이 책에서 '과연 사랑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인류가 시작된 순간부터 오늘날의 결혼이라는 제도까지 넘나들며 사랑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했다. 그리고 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사회적 관습일 뿐이며, 우리가 한 사람하고만 살아야 하는 운명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 사랑을 믿는 것과 사랑 따위는 믿지 않는 것. 둘 중 어떤 것이 더 행복할까? 우리는 진정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운명을 타고난 것일까? 교회나 국가가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낸 제도를 무조건 따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아주 자신 있게 후자가 답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것들은 사회적 관습에 지나지 않고, 우리가 죽을 때까지 한 사람하고만 살아야 하는 운명의 노예도 아니라는 것이다. 일부일처제도 인간의 본성에 일치하지 않는 제도이다. 자연의 법칙은 사랑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자연은 그보다 더 원대한 계획을 품고 있다. 과연 사랑은 인간이 만든 개념에 불과할까, 아니면 그 안에 더 큰 무언가가 담겨 있을까? 에버펠트는 이 책을 통해 그 답변을 제시한다. 인류의 영원한 미스터리, 사랑에 관한 문화인류학적 접근 우리 대부분은 사랑이 존재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긴 말 따위는 필요하지도 않다. 모두가 그냥 가슴속에 사랑을 느낀다. 모두가 사랑의 전도사요 증인이다. 지구상 어딜 가든 사랑은 느껴지고,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외딴 시골마을에서도 모두들 사랑을 노래한다. 그럴까? 과연 사랑이 존재할까? 저자는 이제까지 그 누구도 묻지 않았던 질문을 던지고, 도전하지 않았던 영역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다. 바로 구름 위에 두둥실 떠 있는 사랑을 차가운 땅바닥으로 끌어내려 학문적으로 분해하고 연구해 보고자 한 것이다. 그리고 그 연구의 결론은 분명하다. “우리 모두가 꿈꾸는 사랑은 허상에 불과하다. 우리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은 꿈결’이라는 환상이 우리 모두의 머릿속에 똬리를 틀어 버렸지만 현실에서는 그런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랑은 우리 머릿속에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존재하는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사랑에 대한 환상은 어릴 적부터 그렇게 주입되어 왔고, 사회가 요구하는 성적 윤리나 가치와 연계되면서 사랑이라는 개념이 이제는 모두의 마음속, 머릿속에 굳어져 버렸다.” 심하지 않은가? 사랑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여지없이 깨뜨리는 저자의 주장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과 사랑을 굳건히 약속한 사람들에게 강타를 날린다. “그대들의 사랑은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의 유효기간은 자연의 법칙을 따른다.” 이보다 더 심하게, 이 연구에 따르면 사랑은 아무 것도 아니거나 매우 미미한 부분에 불과하다. 어떤 이들에게는 생명유지에 필요한 음식보다 못한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감정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사랑을 부르짖는 노래들이 들리고, 누군가는 사랑의 이름으로 평생을 약속하며, 사랑한다는 이유로 목숨 따위는 아무렇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언제부터 우리 인간이 사랑이라는 존재를 믿게 되었고, 사랑을 느끼게 되었을까? 언제부터 사랑 없이 살 수 없다는 생각이 우릴 머리를 지배하게 되었을까? 저자는 인류가 태어났던 순간부터 오늘날의 결혼이라는 제도까지 넘나들며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다. 사랑이 깨져 슬퍼하는 사람에게는 어쩌면 이 책이 위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 못 만난 사랑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예방주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 하지 말라. 사랑 따위에 절대 목숨 걸지 말라. 사랑은 없다.”
  • 머리말: 사랑이여, 영원하라! 1_진화: 사랑의 예비 단계 2_남자와 여자: 서로 다른 성향, 서로 다른 애정의 조건 3_유전 혹은 학습: 사랑에 대한 믿음 4_구애: 서로가 바라는 것 5_파트너: 선택의 기준 6_성: 사랑의 도화선 7_희생: 사랑의 증거 8_질투: 유대감과 사랑의 지표 9_낭만적 사랑: 꿈과 현실 10_사랑의 번뇌: 비교 대상이 없는 광기 11_결혼: 합법적 결합 12_복혼제: 다다익선 13_문란한 성 1: 남자의 바람기 14_문란한 성 2: 여자의 외도 15_일부일처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16_사회: 사랑의 법칙 맺음말: 사랑의 환상
  • 결혼한 지 50년이 넘은 부부들이 드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전혀 없지는 않다. 두 사람이 반세기 이상을 함께하게 된 시발점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섹스와 사랑의 서약이다. 그렇다면 지금도 두 사람을 함께 묶어 두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사랑일까? 그렇지 않다! 그 원동력은 습관과 정이다. 한때 두 사람 사이에 성적 매력들이 불꽃을 튀겼다면, 이제는 정들어 버린 익숙함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p6 네페르타리는 서른다섯의 나이에 요절했다. 람세스 2세는 90세까지 살았으니, 네페르타리보다 몇십 년을 더 산 것이다. 그 기간 동안에도 람세스 2세는 결혼을 계속했고, 자녀도 줄줄이 태어났다. 람세스 2세가 네페르타리를 여신으로 만들어 준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가 그녀를 사랑했던 것도 아마 사실일 것이다. 람세스가 수많은 여인들 중 네페르타리를 가장 사랑했던 것도 사실일지 모른다. 축첩과 하렘이라는 전통을 지닌 사회에는 본디 본처가 있고, 총애하는 처가 있고, 애첩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당시의 사랑과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꿈꾸는 사랑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 그 시절 남녀들이 생각하는 사랑은 오늘날 우리가 머리로 그리는 사랑과는 다르다. 요즘 세상에 누가 본처나 첩 같은 제도에 동의하겠는가? 적어도 서구 여성들 중에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편이 내일이면 다른 여인을 품고 그 다음날에는 또 다른 여자를 취할 게 뻔한데, 그 상황에서 남편이 아무리 다정한 밀어를 속삭인들 그 말이 곧이곧대로 들리겠는가? 독자들은 어떤 의견일지 모르지만, 아무리 양보하고 또 양보해도 그 상황은 낭만적 사랑과는 거리가 멀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거기에는 우리가 사랑의 절대적 요소라 부르는 것들, 즉 부부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정절의 의무나 ‘그 사람에겐 나뿐이야’라는 독점권이 빠져 있다.|p10 텍사스 출신의 진화심리학자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를 비롯한 일련의 학자들은 여자의 가임 기간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바로 그 이유 덕분에 남자와 여자가 고정적 관계, 즉 커플이 된다고 주장했다. 즉, 여성의 매력이 남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간이 생리 주기 전체로 연장된다는 것이다. 버스는 결과적으로 결혼이라는 제도가 등장한 것도 결국 그 덕분이라 주장했다. 몇몇 학자들은 심지어 여자들이 남자를 자기 곁에 묶어 두기 위해 배란 은폐를 개발했다는 가설까지 내놓았다. 임신을 시키자면 주기적으로 자신과 성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나아가 다른 남자들이 자기 여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감시해야 할 의무까지 부과시켰다는 것이다.|p42
  • 잉겔로레 에버펠트(Ingelore Ebberfeld) [저]
  • 잉겔로레 에버펠트는 브레멘에서 강의를 하며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성의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인 에버펠트는 다수의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성을 주제로 한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사랑의 전달물질]은 그 중 한 권이다. 그 외의 대표작으로는 [키스해 주세요], [키스 북] 등이 있다.
  • 강희진 [저]
  •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나, 그 후 독일어의 매력에 빠져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했다. 《수학이 만만해지는 책》, 《질병이 바꾼 세계의 역사》 등을 번역했고, 각종 국제 행사의 통역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 전체 0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님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과 반품에 드는 비용은 고객님이 지불케 됩니다.
단,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 및 반품은 무료로 반품 됩니다.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공급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가능
공급받으신 상품의 내용이 표시, 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혹은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로부터 30일 이내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구매확정 이후(오픈마켓상품에 한함)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물품의 가치가 떨어진 경우
포장 개봉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다배송지의 경우 반품 환불
다배송지의 경우 다른 지역의 반품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1개 지역의 반품이 완료된 후 다른 지역 반품을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고상품의 교환
중고상품은 제한된 재고 내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므로, 교환은 불가능합니다.
오픈마켓 상품의 환불
오픈마켓상품에 대한 책임은 원칙적으로 업체에게 있으므로, 교환/반품 접수시 반드시 판매자와 협의 후 반품 접수를 하셔야하며,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배송예정일 안내
인터파크 도서는 모든 상품에 대해 배송완료예정일을 웹사이트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직배송 상품>
상품은 월~토요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분에 대하여 당일 출고/당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상품은 서울지역/평일 주문분은 당일 출고/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며,
서울외지역/평일 주문분의 경우는 오후 6시까지 주문분에 대하여 익일 배송완료를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단, 월요일은 12시까지 주문에 한함)
상품은, 입고예정일(제품출시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
~ 상품은 유통특성상 인터파크에서 재고를 보유하지 않은 상품으로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1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준출고일:인터파크가 상품을 수급하여 물류창고에서 포장/출고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
<업체 직접배송/오픈마켓 상품>
~ 상품은 업체가 주문을 확인하고, 출고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주문일+기준출고일+택배사배송일(2일)에 배송완료를 보장합니다.(토/공휴일은 배송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5일이내 출고가 시작되지 않을시, 오픈마켓 상품은 자동으로 주문이 취소되며, 고객님께 품절보상금을 지급해 드립니다.
배송비 안내
도서(중고도서 포함)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잡지/만화/기프트만 구매하시면 : 배송비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를 함께 구매하시면 : 배송비 1,5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잡지/만화/기프트/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하시면 :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을 구매시 : 업체별로 상이한 배송비 적용

   * 세트상품의 경우 부분취소 시 추가 배송비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북카트에서 배송비없애기 버튼을 클릭하셔서, 동일업체상품을 조금 더 구매하시면, 배송비를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배송 안내
인터파크도서에서는 국내에서 주문하시거나 해외에서 주문하여 해외로 배송을 원하실 경우 DHL과 특약으로 책정된 요금표에
   의해 개인이 이용하는 경우보다 배송요금을 크게 낮추며 DHL(www.dhl.co.kr)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배송은 도서/CD/DVD 상품에 한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다른 상품을 북카트에 함께 담으실 경우 해외배송이 불가합니다.
해외주문배송 서비스는 인터파크 도서 회원 가입을 하셔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알아두세요!!!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업체의 배송지연시 주문이 자동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유통의 특성상 출고기간은 예정보다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습니다.
택배사 배송일인 서울 및 수도권은 1~2일, 지방은 2~3일, 도서, 산간, 군부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 0개
  •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