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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 요 네스뵈 장편소설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1 ㅣ 요 네스뵈(Jo Nesbø), 노진선 ㅣ 비채 ㅣ The Snow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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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624page/140*210*35/688g
  • ISBN
9788994343587/8994343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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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즈 도서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총13건)
: 요 네스뵈 장편소설     17,820원 (10%↓)
목마름 : 요 네스뵈 장편소설     16,920원 (10%↓)
리디머 : 요 네스뵈 장편소설     13,500원 (10%↓)
팬텀 : 요 네스뵈 장편소설     13,50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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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북유럽의 깊고 긴 겨울, 스노우맨이 찾아온다!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 요 네스뵈가 전하는 북유럽의 서늘한 공포 『스노우맨』. 인기 뮤지션, 저널리스트, 경제학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에게 명성을 안겨준 「해리 홀레」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으로, 스칸디나비아는 물론 유럽 각국과 영미권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연쇄살인범을 체포한 경력이 있는 노르웨이 유일의 형사, 오슬로 경찰청 강력반 해리 홀레의 활약을 그리고 있다. 첫 눈이 내리는 오슬로. 집 안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듯 창밖에서 가족을 향해 집요한 시선을 던지는 눈사람의 존재에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날 밤 아이의 엄마가 사라진다. 수사에 투입된 형사 해리는 지난 11년 동안의 데이터를 모아 실종된 여자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정체불명의 ‘스노우맨’이 보낸 편지가 그에게 도착한다. 사라진 여자들, 사건현장을 바라보듯 세워진 눈사람. 해리는 그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음을 직감하고 여형사 카트리네와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데….
  • 첫눈이 내리거든 죄 지은 자들이여, 긴장하라. 스노우맨이 돌아온다. 스칸디나비아의 깊고 긴 겨울, 그 하얀 공포를 전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전 세계 4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천만 독자를 보유하며 거의 모든 언어권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인기 작가 마이클 코넬리와 제임스 엘로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와 주인공’으로 서슴없이 꼽으며, 외국소설 안 읽기로 유명한 영국 서점가에서 석 달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글로벌 화제작, 인구 450만의 노르웨이에서 150만 명이 읽는 등 스칸디나비아는 물론, 유럽 각국과 영미권 독자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냉혹하고 뜨거운 소설 《스노우맨》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이야기는 첫 눈이 내리는 오슬로의 풍경으로 시작된다. 그날 저녁, 퇴근한 엄마는 정원에 선 커다란 눈사람을 칭찬해준다. 하지만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우린 눈사람 안 만들었어요. 그런데 눈사람이 왜 우리 집을 보고 있어요?” 눈사람은 대개 집을 등지고 길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집 안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듯 창밖에 선 채 가족을 향해 집요한 시선을 던지는 눈사람의 존재에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날 밤 엄마는 사라진다. 아이가 엄마에게 선물한 소중한 목도리는 눈사람의 차가운 목에 둘러진 채 얼어붙고 있었다. 수사에 투입된 형사 해리는 지난 11년 동안의 데이터를 모아 실종된 여자들의 존재를 확인한다. 그때, 정체불명의 ‘스노우맨’이 보낸 편지가 그에게 도착한다. “눈사람이 사라질 때 그는 누군가를 데려갈 것이다… 누가 눈사람을 만들었을까?” 깊고 긴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내리는 첫눈, 사라져버리는 여자들, 사건현장을 바라보듯 세워진, 어딘지 모르게 섬뜩한 눈사람. 해리는 이들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아 스칸디나비아의 냉혹한 겨울 속으로 뛰어든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에서 23초마다 한 권씩 팔리는 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마틴 스콜세지 감독 전격 영화화! 전 세계 4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고 천만 독자를 보유하며 거의 모든 언어권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 세계적인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가 추천하고 한국어판 출간도 되기 전에 수차례 기사화된 화제작 중의 화제작, 인기 작가 마이클 코넬리와 제임스 엘로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와 주인공’으로 서슴없이 꼽으며, 외국소설 안 읽기로 유명한 영국 서점가에서 석 달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글로벌 핫 타이틀, 인구 450만의 노르웨이에서 150만 명이 읽는 등 스칸디나비아는 물론, 유럽 각국과 영미권 독자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냉혹하고 뜨거운 소설 《스노우맨》이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첫눈, 그리고 눈사람… 이제 가장 익숙한 것들이 가장 불길해진다! 〈뉴욕타임스〉 이야기는 첫 눈이 내리는 오슬로의 풍경으로 시작된다. 그날 저녁, 퇴근한 엄마는 정원에 선 커다란 눈사람을 칭찬해준다. 하지만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우린 눈사람 안 만들었어요. 그런데 눈사람이 왜 우리 집을 보고 있어요?” 눈사람은 대개 집을 등지고 길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집 안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듯 창밖에 선 채 가족을 향해 집요한 시선을 던지는 눈사람의 존재에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날 밤 엄마는 사라진다. 아이가 엄마에게 선물한 소중한 목도리는 눈사람의 차가운 목에 둘러진 채 얼어붙고 있었다. 수사에 투입된 형사 해리는 지난 11년 동안의 데이터를 모아 실종된 여자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정체불명의 ‘스노우맨’이 보낸 편지가 그에게 도착한다. “눈사람이 사라질 때 그는 누군가를 데려갈 것이다… 누가 눈사람을 만들었...
  • PART 1 눈사람 눈은 조약돌 코치닐 실종 토템폴 휴대전화 알려지지 않은 통계 백조 목 구렁텅이 PART 2 분필 데스마스크 컨버세이션 종이 베르겐 PART 3 숫자 컬링 좋은 소식 전망 텔레비전 PART 4 선글라스 대기실 일치 모자이크 투움바 데드라인 정적 시작 병 최루가스 희생양 남극 보관용 탱크 PART 5 눈사람 사이렌 괴물 스키 점프대 아빠 백조 옮긴이의 말
  • 아들의 목소리는 메마른 속삭임처럼 들렸다. 마치 다른 사람은 절대 들으면 안 된다는 듯이. “우린 이제 죽을 거라고요.” (19페이지) 이제는 마흔이 되었기에 낮이면 어떤 얼굴이 될지 그도 알 수 없었다. 며칠간 악몽에 시달리고 깨어날 때의 그 쫓기는 표정에도 평화가 내려앉고, 찡그렸던 미간도 말끔히 펴질지 아니면 그대로일지 알 수 없었다. 왜냐하면 소피스 가에 있는 작고 간소한 아파트를 나가 오슬로 경찰청, 강력반의 홀레 반장으로 지내는 동안에는 거울을 피해 다니기 때문이다. 대신 타인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그 안에서 그들의 고통, 약점, 악몽, 스스로 속이는 동기와 이유를 찾아내려 했다. 그들의 피곤한 거짓말을 들으며, 이미 마음의 감옥에 갇힌 사람들을 감옥에 집어넣는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으려 노력했다. 미움과 자기혐오의 감옥이 어떤 것인지 그는 매우 잘 알고 있었다. (21페이지) 갑자기 술 생각이 났다. 그는 눈을 감고, 피와 완벽한 어둠이 만들어내는 무늬를 응시했다. 다시 그 편지가 생각났다. 첫눈. 투움바. (35페이지) “우린 눈사람 안 만들었어요.” 요나스는 식탁 의자에 올라가 밖을 내다보았다. 정말로 집 앞 잔디밭에 눈사람이 있었다. 엄마의 말처럼 커다란, 대형 눈사람이었다. 눈과 입은 조약돌로 코는 당근으로 만들었다. 모자도, 목도리도 두르지 않은 채 산울타리에서 꺾은 나뭇가지로 만든 듯한, 앙상한 팔 하나만 있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이상했다. 바라보는 방향이 잘못됐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눈사람이란 원래 길가 쪽, 그러니까 열린 공간을 바라보며 서 있는 법인데. “근데 왜 눈사람이 길을 보고 있지 않아요?” 아무도 요나스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39페이지) 구름 뒤에서 달이 스르르 모습을 드러내자, 가지런히 늘어선 눈사람의 새까만 이빨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두 눈동자도. 요나스는 자기도 모르게 숨을 헉 들이쉬며, 뒤로 두 발짝 물러섰다. 조약돌 눈이 반짝였다. 그리고 그 눈은 집 안을 들여다보지 않고, 올려다보고 있었다. 요나스의 방을. 요나스는 황급히 커튼을 치고 침대로 기어 들어갔다. (41페이지) 일을 많이 하는 게 싫은 게 아냐, 해리. 당신은 일에 ‘집착’했어. 당신이 곧 일이었지. 게다가 당신의 원동력은 사랑이나 책임감 같은 게 아니었어. 개인적인 야망은 더더욱 아니고. 그저 분노였지. 그리고 복수심. 그건 옳지 않아, 해리. 그런 식은 곤란해. 그 결과가 어땠는지 당신도 알잖아. (45페이지) “왜 떠나는 거죠? 나중에 다시 돌아올 거면서?” “여러 이유가 있지. 길을 잃은 사람도 있고. 사람들은 아주 여러 가지 이유로 길을 잃는단다. 그냥 좀 쉬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으려고 훌쩍 떠나는 사람도 있어.” (57페이지) “여기 눈사람이 있어.” “그래서요?” 해리는 설명했다. “마지막 말을 못 들었어요.” 홀름이 외쳤다. “여기 수신 상태가 안 좋아서…….” “눈사람 머리가 쉴비아 오테르센이라고.” 해리가 반복했다. (136페이지) 세상에 태어나는 아이들의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가 자신이 생각하는 아버지가 친부가 아니라는 스웨덴의 연구 결과는 그의 경험이 반영된 것이다. 그 혼자만은 아니었다. 어머니가 더러운 유전자와 간통하는 바람에 잔인하게 요절해야만 하는 사람도 그 혼자만이 아니었다. 하지만 십자군이 되어 그 더러운 것들을 깨끗이 치우고, 질병과 싸우는 사람은 그 혼자뿐일 것이다. 아무도 그런 그를 고마워하거나 찬양하지 않으리라. (551페이지)
  • 요 네스뵈(Jo Nesbø) [저]
  •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났다. 노르웨이의 국민 작가이자 유럽 최고의 범죄 소설 작가 중 한 명이다. 작가의 이름을 알린 ‘형사 해리 홀레’의 첫 권 『박쥐』로 북유럽 최고의 문학상 ‘유리 열쇠상’을 받았고, 그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괴짜 박사 프록토르’ 시리즈는 딸에게 들려주려고 처음으로 쓴 어린이 책이다.
    https://jonesbo.com
  • 노진선 [저]
  • 숙명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감칠맛 나고 생생한 언어로 다양한 작품들을 번역해왔다.
    옮긴 책으로 [블러드 온 스노우] [미드나잇 선] [스노우 맨] [데빌스 스타] [네메시스] [아들]을 비롯한 요 네스뵈의 책들과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토스카나 달콤한 내 인생] [아빠가 결혼했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만 가지 슬픔] [새장 안에서도 새들은 노래한다] [금요일 밤의 뜨개질 클럽] 등 80여 권이 있다.
  • 전체 2개의 구매후기가 있습니다.
추천받고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 기대돼요 ~ fuent*** 2012/05/14 평점 추천 0
"눈사람이 왜 우리 집을 보고 있어요?”라는 문구에 소름이 쫙~ 임신중인데 괜찮으려나?? 구매후 아직 고민중 ㅎㅎ jj*** 2012/03/19 평점 추천 0
whgdkdy~~ aqua4*** 2012/05/11 평점 추천 0
계속 보고 싶은거였는데 이번에 문상이 생겨서 구매했어요....흥미진진 mir*** 2012/06/08 평점 추천 0
굿굿굿입니다~!! 추천드려요!! luckyher*** 2012/05/03 평점 추천 0
기다리던 책이었어요.완전 제취향. 아 그리고 포스트잇 도 너무 이뻐 하나만 더주세요!!! 2012/06/26 평점 추천 0
기대되는 스릴러 소설입니다. 잘 받았습니다. wow4*** 2012/03/07 평점 추천 0
기대되는 책이네요. ㅎ stone*** 2012/07/24 평점 추천 0
기대하며 읽고 있어요~ 처음부터 술술 나가네요 shmh4*** 2016/02/18 평점 추천 0
긴말 필요없고, 수식도 필요없다. 재미있다. 후련하다. 정교하고 묵직하다. 심지어 강렬하고 섬세하다. 거기에 대담하기까지. 읽지 않고 봄을 맞았더라면 후회했을 책. peachs*** 2012/03/05 평점 추천 0
1 | [total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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