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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1 
중국인 이야기1 ㅣ 김명호(金明壕) ㅣ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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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2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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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page/148*210*35/884g
  • ISBN
9788935662111/893566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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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8 :     17,100원 (10%↓)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7 : 군중의 갈채에 현혹되지 마라. 독이 들어 있다.     16,200원 (10%↓)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6 : 고개를 들어라 내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면 그때는 고개를 숙여라     15,300원 (10%↓)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5     15,300원 (10%↓)
  • 상세정보
  • 중국 근현대를 만든 걸출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다! 김명호의『중국인 이야기』제1권. <중앙선데이>의 ‘사진과 함께하는 중국 근현대’에서 연재했던 글을 토대로 하여, 청조 멸망에서 문화대혁명까지 격동기 중국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복원한 책이다. 중화민국 탄생, 공산당 창당, 북벌전쟁, 항일전쟁, 국공내전과 합작, 중소와 중미외교, 신중국 수립과 문화대혁명 등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 혁명가, 지식인, 예술인 등 소설 속 주인공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담아냈다. 본문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마오쩌둥과 2인자 류샤오치의 관계를 통해 문화대혁명의 과정의 내막을 보여주고, 장제스를 중심으로 반목했던 아들 장징궈, 쟁우(爭友)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자유주의자 후스, 그리고 수많은 학술·사상의 인재를 배출했던 시난연합대학교의 일화를 들려준다. 여성 혁명가들의 이야기와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중국 현대미술의 초석을 쌓은 쉬베이훙, 만화가 출신으로 현대 중국화의 비조로 우뚝 선 예첸위를 비롯해 치궁·둥서우핑·옌원량·류전샤 등 걸출한 예술가들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 ‘로마인 이야기’ 읽은 독자, 이제 ‘중국인 이야기’ 읽는다 총10권 기획, 중국 근현대사 삼국지보다 흥미롭다 수많은 혁명가·지식인·예술가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한국 저자가 집필하는 총10권 기획의 ‘중국인 이야기’, 흥미진진한 네버 엔딩 스토리 ! 20세기 중국의 역사와 사람들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들려줄 수 있을까. 한길사가 『로마인 이야기』에이어 야심차게 내놓는 또 하나의 대형기획 『중국인 이야기』다. 저자 김명호는 이미 중국의 속살을 가장 정확하게 읽어내는 독보적 시각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발군의 필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간 제안을 위해 저자와 첫 만남을 가진 뒤, 4년이다. 그동안 늦은 밤을 마다하며 저자와 100번도 넘는 만남을 가졌다. 『중앙선데이』 ‘사진과 함께하는 중국 근현대’ 연재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는 좀더 분량을 보태기도 하고, 분재된 인물 이야기는 재구성도 필요했다. 무엇보다 글쓰기에 임하는 저자의 완벽주의도 컸다. 2016년 한길사 창사 40주년이 되는 해까지, 매년 2~3권씩 총10권 완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저자는 “아직도 쓰고 싶은 인물이 넘친다”고 말한다. 권수는 무의미해보인다. 그야말로 네버 엔딩 스토리다. 농민화가 주융칭(朱永請)이 그린 책표지그림, 「설서납량」(說書納凉)은 온갖 역사·민담·전설이 넘치고, 모였다 하면 이야기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심성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는 저자와 책의 특징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이기도 하다. 평상 위에 팔을 베고 누워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입담 좋은 이야기꾼의 들려주는 옛 이야기를 듣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즐겁고, 여름밤이 시원해진다. 40년 넘게 중국에 천착해온 저자 김명호라는 탁월한 ‘설서인’(說書人)이 마침내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로마인 이야기’ 읽은 독자, 이제 ‘중국인 이야기’ 읽는다 『중국인 이야기』는 한길사의 숙원 기획이었다. 90년대 중반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성공은 교훈과 재미가 결합된 역사책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서구문명의 토대로서 로마를 읽었다면 동양문명의 배경으로서 중국을 읽어보자는 문제제기는 충분히 가능했다. 김명호라는 발군의 필자로 인해 그 길이 열리게 되었다. 『로마인 이야기』가 연대기별로 대하처럼 길게 이어지는 이야기였다면, 『중국인 이야기』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모여 한 인물의 전체상을 드러내고, 퍼즐이 맞춰지듯 장강대하 역사의 모자이크화를 완성한다. 오늘날 중국은 명실상부하게 모든 방면에서 부상하고 있는 강국, 세계는 중국 읽기에 분주하다. 중국은 넓은 영토, 다종다양한 13억 인구,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그들의 역사와 문화의 면면, 속살까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동아시아 역사를 공유하는 우리는, 혁명과 전란으로 점철된 20세기 격동의 중국 역사를 이해하지 않고는 21세기 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정립하고, 복잡한 정치, 외교, 경제 문제를 잘 풀어나가기가 어렵다. 청조 멸망에서 문화대혁명까지, 중국 근현대사 삼국지보다 재미있다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가 출판 의의를 지니는 지점이 바로 여기다. 그에게 청조 멸망에서 문화대혁명에 이르기까지의 중국 근현대사는 삼국지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드라마틱한 스토리의 연속이다. 한마디로 ‘듣도 보도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 ‘과연 어디서 이런 사진을 구했을까’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진귀한 사진 한 장, 그 사진 속 인물의 흥미진진한 생애, 각 인물들이 얽히고 설키며 만들어내는 인간사의 희비극, 그들의 삶과 맞물리며 전개되었던 격동기 중국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이 생동감 있게 복원된다. 즉, 중화민...
  • 006 | 책을 내면서 덧붙이는 말 015 | 참새 소탕전의 추억 021 | 류사오치는 마오쩌둥의 속마음을 읽지 못했다 067 | 마오쩌둥, 장하오의 관을 메다 073 | 물과 햇빛과 바람을 싫어한 천하명장 린뱌오 095 | 문화대혁명을 뒤에서 음모한 캉성 103 | 전쟁을 하면서도 학문과 자유를 키운 시난연합대학 119 | 두부와 혁명 143 | 잊혀진 사상가 장선푸 155 | 우리 가슴에 대나무 한 그루씩을 심자 167 | 최고 권력자 장제스의 쟁우 후스 185 | 시베리아 추위도 장징궈의 웃음 앗아가지 못했다 207 | 영원한 자유주의자 레이전 213 | 장제스와 비극적인 대논객 천부레이 221 | 북벌부인 천제루 231 | 마오의 장정부인 허쯔전 241 | 마오의 딸들 247 | 무장한 여인 259 | 중공의 청춘 277 | 장춘차오를 감옥문에서 기다리던 원징 285 |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작곡한 녜얼 295 | 중국 현대미술의 반역자 323 | 예술은 사회와 인민의 것이다 345 | 세상물정 모르는 화가들 365 | 마오쩌둥식 중·소외교 379 | 짜고 친 포격전 403 | 문화대혁명의 와중에서 425 | 아편과 혁명 437 | 성경을 든 첩보의 영웅 449 | 정보의 천재 리커눙 459 | ...
  • “1949년 10월 1일 오후 3시, 중국공산당은 천안문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하는 개국대전(開國大典) 의식을 거행했다. 이른 아침 타이완의 장제스 관저에는 개국대전 식장 공습 명령을 하달해달라는 공군사령관 저우즈러우(周至柔)의 전화가 빗발쳤다. 장제스는 출격명령을 내리지 않았다. “좀 기다려라”가 회답이었다. 저우즈러우는 “출격이 지체되면 제시간에 목적지 도달이 불가능하다”며 재차 명령을 청했다. 그제야 몸을 벌떡 일으킨 장제스는 “임무를 취소하라”고 단호히 말했다. 공산당에 패해 타이완으로 철수했지만 당시 국민당은 막강한 공군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공습 계획도 장제스가 직접 지휘했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에 그의 발목을 잡은 것은 장소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죽고 사는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었다. 문제는 천안문과 자금성이었다. 장제스가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천안문은 절대로 공습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오가 확신했기 때문에 천안문광장에 수많은 인파를 모아놓고 개국을 선포했다고 흔히들 말한다. 또 장제스가 출격명령을 내렸다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었다는 것도 중론이다.” -「짜고 친 포격전」 중에서
  • 김명호(金明壕) [저]
  • 경상대, 건국대 교수를 거쳐 현재 성공회대 교수로 있다. 10년 동안 중국의 대표적 언론출판기구인 ‘생활(生活), 독서(讀書), 신지(新知) 싼롄(三聯)’의 서울 측 대표를 지냈다. 20여 년간 중국을 오가며 ‘문화노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와 본인이 수집한 사진들을 바탕으로 [중국인 이야기]를 써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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