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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엄마 입니다 : 세상 모든 엄마들에게 보내는 작은 위로
양정숙, 허달종 ㅣ 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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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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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5491407/119549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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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이 땅의 모든 엄마들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 두 다리와 오른손이 없는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안고 태어난 세진이. 그런 세진이를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입양해 어엿한 국가대표 수영 선수로 키워 온 세진 엄마가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는 고작 네 살이던 세진이를 의족으로 걷게 하고 수영 선수이자 열여섯 살의 대학생으로 키워 내기까지, 두 모자의 눈물겹고도 행복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책에는 상처 안은 영혼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그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담담하고 때론 유쾌하게 그려진다. “어떻게 생겼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해.” 라고 다독이며, 억척스럽게 키워낸 나쁜엄마와 떼쟁이 울보에서 듬직한 아들이자 보호자로 성장한 세진이 가족 이야기는 봄날 햇살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 로봇다리 세진이와 엄마가 일궈 낸 기적 같은 이야기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는 자식의 꿈을 이뤄 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엄마는 강해야 합니다. 설령 길이 보이지 않아도, 세상 사람들이 무슨 소리를 해도, 강한 척 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책 소개 내 아이가 희망을 딛고 서는 그날까지 엄마의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어떤 말을 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아이, 어떤 비난에도 상처 받지 않는 아이, 어떤 편견에도 좌절하지 않는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두 다리와 오른손이 없는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안고 태어난 세진이. 그런 세진이를 태어난 지 6개월 만에 입양해 어엿한 국가대표 수영 선수로 키워 온 세진 엄마가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고작 네 살이던 세진이를 의족으로 걷게 하고 수영 선수이자 열여섯 살의 대학생으로 키워 내기까지, 두 모자의 눈물겹고도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상처 안은 영혼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그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이 담담하고 때론 유쾌하게 그려진다. 스스로를 ‘나쁜 엄마’라 말하는 억척 엄마와 떼쟁이 울보에서 듬직한 아들이자 보호자로 성장한 세진이 가족 이야기는 봄날 햇살처럼 읽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이다. 16개월 품어 낳은 아이 “세진이가 저를 엄마로 선택한 거지, 제가 세진이를 선택한 게 아니에요.” 아기를 너무 좋아해 매일 보육원에 다니며 자원봉사를 하던 엄마를 먼저 알아본 건 세진이였다. 자지러질 듯 울어 대다가도 가슴에 품어 안기만 하면 순한 양이 되는 세진이. 뭔가에 홀린 듯 입양을 결정했지만 주변의 의심 어린 시선이 쏟아졌다. 중증 장애아, 게다가 재산 상속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남자 아이 입양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세진이가 온전히 아들이 되는 데는 무려 1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모든 것이 세진이를 낳기 위해 감당해야 할 태교의 과정이었던 것이다. 간절함의 결과, 기적을 꽃 피우다 “이 아이는 못 걸어요. 산부인과 의사가 얘기 안 해 주던가요?” 세진이의 다리를 본 의사들은 모두 혀를 찼다. 병원을 나와 신발 가게에서 아이 신발을 사며 엄마는 다짐했다. 훗날 그 병원 진찰실에 두 발로 당당하게 걸어 들어가게 해 주겠다고. 세진이는 의족을 신고 걷기 위해 네 살 때부터 지금까지 무려 6차례에 달하는 수술을 받았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걷기’를 위해 뼈를 깎는 아픔을 감내해 온 것이다. 가난한 엄마 또한 쉼 없이 뛰어다녔다. 낮에는 간병을 하고 밤에는 대리운전과 새벽 세차 등 온갖 험한 일을 하며 병원비를 마련했다. 무엇 하나 도전 아닌 것이 없었다. 유치원과 학교에 들어가는 것도, 수영장 물에 발을 담그는 것조차도 쉬 허락되지 않았다. 때론 고개 숙이고 때론 세상과 싸우며 시련이 닥칠 때마다 오뚜기처럼 일어섰다. 등산과 마라톤을 해냈고, 재활 치료를 위해 시작했던 수영으로 세계 대회를 석권하며 국가 대표 수영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열 여섯 살 세진이는 성균관대학교에 최연소 입학했다. 엄마는 눈물겹다. 세진이가 이뤄 낸 이런 성과가 아니라 뭐든 하기 싫다고 울어 대던 세진이가 사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사람으로 자랐다는 것이. 세상 사람 모두가 안 된다고만 했던 아이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이렇게 꿈을 이루는 사람으로 성장한 것이. 아직 끝나지 않은 희망 이야기 “어떻게 생겼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해.” 책은 엄마...
  • 여는 글 나는 나쁜 엄마일까요 1장 걷자, 뛰자, 날자, 넌 할 수 있어 세진이와의 만남 세진아, 걸어 볼까? 그놈의 수술 세진이 업고 삼만 리 넘어지는 법을 연습하다 이번엔 걷기다 신데렐라 신발 찾기 이제 어디 갈까? 마라톤 5킬로미터 걸어서 하늘까지 2장 세상 속으로 용감하게 울보 떼쟁이가 긍정적인 아이로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화해하고 욕 가르치는 엄마 유치원도 학교도 받아 주지 않는 아이 피노키오와 사람 로봇다리를 지켜라 엄마 아들이어서 미안해 댓글 일기 쓰기 열여섯 살에 대학에 간 세진이 3장 유별난 년의 유별난 인생 미운 오리 새끼, 첩의 자식 아버지가 가르쳐 준 봉사의 삶 독립 아버지와의 세 가지 약속 결혼과 은아 일자리를 주세요 엄마의 다양한 직업 4장 그 좁고 험한 물 의 길 수영, 절실한 선택 수영보다 백 배 더 힘든 것 세진이를 물에 뜨게 하는 법 선무당이 자식을 수영하게 한다 수영 코치 찾아 삼만 리 엄마의 하루 국제 대회에 나가다 좌충우돌 해외 시합 참가기 2층에서 떨어져도 엄마가 네 자존심이 되어 줄게 5장 영광과 시련 내 몸에 찾아온 불청객, 암 세진이의 슬럼프 ...
  • 감히 나보다 더 훌륭한 엄마들에게 얘기하려 합니다. 당신의 아이들은 엄마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가능성을 가졌다고요. 세상 사람 모두가 안 된다고만 했던 우리 세진이가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이렇게 꿈을 이뤄 왔듯이 말입니다. - ‘여는 글’에서 걷는 것보다 걷다가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법을 아는 게 더 중요합니다. 혹여 못 일어나겠거든 누군가에게 손 내미는 것, 이것 또한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용기 있는 일입니다. - ‘넘어지는 법을 연습하다’에서 내가 세진이에게 잘하는 썰렁한 농담이 있습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나 쓰는 거야.” 우리 집에서 ‘포기 ’란 말은 정말 김치 담글 때 말고는 쓰지 않습니다. - ‘그놈의 수술’에서 마라톤 당일, 나는 오른발을 뒤로 묶고 무릎에 의족을 채웠습니다. 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의족을 찬 다리로 도전하겠다는 세진이 옆에서 엄마가 멀쩡한 다리로 뛸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에도 옆에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엄마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엄마, 우리 너무 유별난 것 같아요. 엄마는 의족 안 해도 돼요. 그냥 가요.” 창피한 듯 말했지만 세진이의 눈에 안도의 빛이 돌았습니다. - ‘마라톤 5킬로미터’에서 약한 사람으로 세상을 살다 보면 내게 싸움을 거는 사람도 있고 싸워야 할 일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자식에 관한 일이라면 난 기꺼이 싸움닭이 됩니다. 하지만 세상과 싸우는 것보다 세상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욱 현명한 일이라는 것도 잘 압니다. - ‘때로는 싸우고 때로는 화해하고’에서 재활치료는 평지에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훈련이 힘든 아이들에게 다른 세상을 열어 주곤 합니다. 그렇게 세진이와 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것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 몰랐습니다. - ‘그 좁고 험한 물의 길’에서 하루쯤 나를 위해 24시간을 쓸 수 있다면, 그 시간 동안 푹 쉴 수만 있다면 얼마나 꿀맛 같을까. 하지만 자식이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엄마의 하루는 결코 엄마의 것이 아닙니다. - ‘엄마의 하루’에서 세진이에게 항상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누가 들으면 비웃겠지만, 농담이 아닙니다. 최고로 잘난 1등만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되는 건 아닙니다. 스스로 자존심을 지키고, 작은 꿈이라도 이뤄 내는 세진이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자존심입니다. - ‘엄마가 네 자존심이 되어 줄게’에서 내가 키워서 세진이가 된 게 아니라 세진이니까 세진이가 된 겁니다. 본인이 피땀 흘리며 노력했으니까,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밤마다 울면서 기도했으니까 지금의 세진이가 된 것입니다. - ‘내가 니 엄마다’에서 “나, 김세진은 세상에 기대는 사람이 아니라, 세상이 기대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아이의 가능성은 엄마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적에는 말조차 어눌했던 떼쟁이 세진이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 ‘세진이의 강연’에서
  • 양정숙 [저]
  • 엄마 품을 그리며 어릴 적부터 ‘국모’를 꿈꿔 온 상처 많은 엄마이다. 가슴으로 낳은 아들 세진이를 장애인 국가 대표 수영 선수로 키워 냈고, 든든한 맏딸 은아는 씩씩하게 잘 키워 시집보냈다. 30년 간 장애인 분야 자원봉사를 해 왔고, 아직도 세진이를 따라 하루 9시간씩 운전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억척 엄마로 살고 있다. 아산재단의 ‘올해의 어머니상’을 받았고, 세진이 뒷바라지 틈틈이 방송 출연과 강연을 통해 희망을 전파하고 있다. KBS [인간극장],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 출연했으며, 최근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강연한 내용이 유튜브에 올라 6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재가 되기도 했다.
  • 허달종 [저]
  • 큰조부 의재 허백련 화백의 영향으로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 후 현대미술의 방향을 동서양 회화의 융합으로 보고 프랑스로 유학, 베르사이유 시립미술학교를 마치고 파리8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추상과 반추상의 은유적 형상들로 내면의 심상을 들여다보는 ‘심상의 여행’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해왔고, 근작에서는 ‘마음의 꽃’이라는 주제로 내면의 심상을 꽃처럼 피워내는 치유와 교감의 회화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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