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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보았다 
페니 사토리(Penny Sartori), 박정희 ㅣ 한언 ㅣ The Wisdom of Near-Death Exper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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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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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page/152*225*30/541g
  • ISBN
9788955967593/895596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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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페니 사토리 박사가 지난 20년간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그로부터 삶의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자 노력한 데 따른 결실이다. 그 과정에서 사토리 박사는 자신도 관심을 가진 적 없었고, 그래서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에 눈뜰 수 있었다. 환자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사토리 박사는, “현재에 충실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라”는 충고를 우리에게 건넨다.
  • 임사체험 연구로 영국 웨일스 대학교 박사학위를 받고 스완지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페니 사토리 박사’가 증언하는 삶과 영혼의 새로운 소중함 삶 뒤의 ‘또 다른 삶’과의 만남을 말한다! 삶과 영혼을 재발견함으로써, 나는 영혼과 내 삶의 가치를 다시 찾았다! 죽음이란 무엇일까? 죽은 후에도 의식이 존재할까?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할까?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 그리고 20여 년간 임사체험 연구로 영국웨일스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스완지 대학교에서 강의 중인 페니 사토리 박사가 그 답을 제시한다. 죽음은 두렵고 고통스러운 체험이 아니며, 죽음을 깨우침으로써 현재의 삶을 더 의미있게 살 수 있다. 이 책은 페니 사토리 박사가 지난 20년간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그로부터 삶의 귀중한 교훈을 배우고자 노력한 데 따른 결실이다. 그 과정에서 사토리 박사는 자신도 관심을 가진 적 없었고, 그래서 전혀 알지 못했던 사실에 눈뜰 수 있었다. 환자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인용하면서 사토리 박사는, “현재에 충실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라”는 충고를 우리에게 건넨다. 선입견 없이, 비판하지 말고, 우리는 체험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뀔 것이다.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 의료 체계에, 나아가 죽음을 부정하는 현대 물질주의 사회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사토리 박사는 이 책에서 솔직하고 명쾌하게 그 답을 제시한다. 사토리 박사는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직접 돌보고, 또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삶과 죽음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었다. 임사체험은 ‘흥미로운 일’이 아니다. ‘과학의 연구 대상’이다. 환자들에겐 안된 일이지만 아직도 많은 의료계 종사자들이 임사체험과 이에 관한 최신 연구에 무지하다. 환자가 죽음의 경계를 넘는 위기의 순간에 경험하는 임사체험이나 특이한 의식 활동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지금도 많다. 이런 현상들이 서구 문화권 및 그로부터 영향을 받은 타 문화권들에서 형성된 기존의 관념들과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도 임사체험을 경험해 보지 않고서는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으로 삶이 어떻게 바뀌는지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 같다. 그래서 아직도 임사체험은 많은 의사, 심리학자, 환자와 그 가족 들에게 불가해한 미지의 현상이다. 분명 의식불명에 빠졌던 사람이 자신의 상태를 선명하게 기억하는 것을 어떻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몇 분 동안 심장이 멈췄던 사람이 깨어난 다음부터 완전히 다른 삶을 사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많은 이들이 임사체험을 통해 의식 속 무한한 차원과 접촉하는 듯하다. 그 잊을 수 없는 기억 때문에 세계관이 변화하고, “분명 나 자신인데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임사체험은 의학적으로 이해해야 하고, 정신적 영적 위기 상황으로 풀이해야 한다. 임사체험은 주로 심정지(임상적 사망), 과다출혈로 인한 쇼크(출산), 외상성 뇌손상이나 뇌졸중에 의한 혼수상태, 익사 직전(어린이의 경우)이나 질식 같은 경우에 일어난다. 하지만 임사체험은 생명이 즉각적으로 위협받지 않는 질병이나 우울증(존재적 위기)을 앓을 때, 고립되었거나 명상(깨달음을 얻는 경험 또는 우주와 일체가 되는 경험)을 할 때, 교통사고를 당한 직후(죽음에 대한 공포), 질병 말기(임종 직전)에, 때로는 어떤 뚜렷한 이유가 없을 때에도 나타난다. 이러한 임사체험에는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임사체험을 한 사람들은 모두 전과는 ...
  • 추천사 한국어판에 부쳐 감사의 말 서문 들어가는 말 1. 임사체험 2. 임사체험이 삶에 미치는 영향 3. 어린이의 임사체험 4. 임사체험의 문화적 다양성 5. 임종체험과 사후 커뮤니케이션 6. 임사체험에 대한 생리학적 정신분석학적 해석 7. 임사체험에 대한 5년간의 연구 8. 죽음에 대한 인식의 변화 9. 임사체험에 대한 이해와 인식 10. 맺는말 후기 주註 참조 색인
  • 그는 목의 절개관에 연결된 인공호흡기 때문에 말을 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그의 입술은 이렇게 애원하는 것 같았다. “제발, 나 좀 가만둬…. 그냥 죽게 해 줘.” 그 눈빛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 없고, 앞으로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거기에는 눈물과 고통, 공포가 가득했다. 어찌나 충격이 컸던지 나는 5분 넘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멍하게 서 있었다. 이윽고 의사가 와서 더욱 강력한 진통제를 투여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몸을 닦자니 환자에게 더 고통을 줄 것 같았고, 안 닦자니 나중에 수간호사로부터 야단을 맞을 것 같았다. _ 21p 임사체험을 하지 않았더라면 죽음에 대한 연구로 뛰어들지도 않았을 것이다. 물론 공부할 생각도 안 했을 것이다. 임사체험을 한 순간부터 나는 달라졌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함께 다른 사람을 도와야 한다는 욕구가 솟은 것이다. 매일 누군가를 돕는 작은 행동, 뭔가를 주는 작은 행동의 힘을 나는 분명히 믿는다. 그 누군가는 종종 전혀 모르는 사람일 때가 많다. 결국 신앙이란 말 그대로 단어일 뿐이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지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책임이라고 믿는다. _ 72p 말을 배우기 전에 임사체험을 경험한 체험자도 유아적인 표현을 사용하긴 하지만, 자신의 기억을 매우 자세히 회고하였다. 유아기 임사체험을 보고한 몇몇 자료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에 임사체험을 했던 한 아기는 형제들과 놀던 중 터널을 기어가는 것에 불안한 반응을 보였다. 이 아기는 임사체험을 경험하고 3년 후, 할머니가 곧 돌아가신다는 말을 듣고 그럼 할머니도 하나님을 만나러 터널을 지나가냐고 질문했다. _ 113p 할머니는 당시 80살이 넘으셨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앞에 나타난 모습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었고, 밝은 빛에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나를 보고 웃으시더니 두 팔을 벌리셨습니다. 그리고 ‘다 좋다’고 말하는 텔레파시가 전해졌습니다. 나는 너무 놀라 한참을 깨어있었습니다. 다음 날 나는 친구에게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플로리다에 있는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같은 날, 영국에 사는 사촌으로부터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말 놀라웠고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 일로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아주 많이 얻었습니다. 얼마간 유산을 받긴 했지만 할머니가 제게 남긴 진정한 유산은 텔레파시로 전하신 말씀입니다. _ 166p 뇌에 전기 자극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측두엽간질은, 분명한 하나의 집약된 경험인 임사체험과 달리 파편적이고 가변적이다. 현상을 일으키는 자극제가 사라지면 체험자는 3~4분 안에 자신이 경험한 환각의 자세한 내용을 잊어버린다. 측두엽간질 환자를 30년간 치료해온 로딘은 발작 중 임사체험과 유사한 경험을 한 환자를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했다. 발작 후 육체나 공간, 시간이 왜곡되는 느낌이나 데자뷔를 경험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전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인다. 비정상적인 측두엽 뇌세포의 방전으로 일부 임사체험 요소들이 착란적이고 단편적인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발작과 같은 파괴적인 활동을 일으키는 뇌가 짜임새가 잘 갖춰진 임사체험을 일으킬 가능성은 거의 없다. 임사체험은 삶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지만, 간질이나 정신질환에 의한 유사 경험은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온다. _ 207p 만약 자신의 임사체험을 고백한 환자가 있다면, 그는 아마도 오랜 시간 고심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공개...
  • 페니 사토리(Penny Sartori) [저]
  • 정식 간호사(RGN)이며, 영국 최초로 장기 임사체험 연구를 이루어냈다. 저서로
    [중환자실에서의 임사체험 - 5년간의 임상연구(The Neat-Death Experiences of Hospitalized Intensive-Care patients- A Five-Year Clinical Study)]가 있으며, 영국 국내외에서 강의하고 있다. 현재 영국 웨스트글러모건 주의 스완지 대학교(Swansea University)에서 '영적 변화로서의 임종과 죽음' 및 '과학, 영성 그리고 건강'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 박정희 [저]
  •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월간 디자인' 기자로 재직하다가 1995년에 호주로 이주하여 통번역 및 각종 매체 기고활동을 하였다. 2005년에 영국 런던으로 거주지를 옮긴 후 사업을 하였고,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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