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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육아의 첫 시작은 태교다. 고전의 향기를 품은 아이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 『아빠가 읽어주는 고전태교』는 아빠의 목소리를 통해 아기와 교감하는 책이다. 저자가 오랫동안 임산부부들과 함께 동양고전읽기를 통해 얻은 생명에 대한 깊은 경외가 담겨 있다. 이 책은 하루 10분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면 된다. QR코드를 통해 저자의 낭독도 들을 수 있다. 아이가 건강하길 바랄 땐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을 읽어주면 된다. 따뜻한 사람이 되길 바랄 때는 『논어』, 『묵자』, 『여유당전서』를 읽어주면 되고, 자유로운 영혼이 되길 바라면 『장자』가 좋다. 창의적인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훈민정음』을 읽어주면 좋고,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관동별곡』과 『도덕경』이 좋다. 조선의 왕실에서는 왕비나 세자빈이 잉태를 하면 성현의 말씀을 옥판에 새겨 읽었다. 옥스포드대학의 50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배 속의 아기는 엄마 목소리보다 아빠 목소리에 더욱 민감하고 아빠 목소리를 오래 들었던 아이들은 건강하고, 사회성이 좋았으며, 결과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한다. 아빠 육아의 시작은 태교 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기적, 축복의 시간을 기다리며 엄마, 아빠, 태중의 아이가 하나가 되는 경이로운 체험을 이 책은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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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Ⅰ 하늘처럼 푸르게 자라거라 1.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라거라 사주당의 『태교신기』 허준의 『동의보감』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 2. 착한 사람이 되거라 추적의 『명심보감』 홍자성의 『채근담』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대학』 3. 나라의 큰 인물이 되거라 『삼국유사』 왕의 노래 『용비어천가』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Ⅱ 사람다운 사람이 되거라 4. 따뜻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 되거라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 『부모은중경』 올바른 마음 『소학』 5. 늘 사랑 받는 사람이 되거라 공자의 『논어』 다산 정양용의 『여유당전서』 박애주의자 『묵자』 6. 네가 원하는 삶을 살거라 조화로운 세상 『중용』 팔정도 『아함경』 깨달음의 길 『법구경』 Ⅲ 풍요로운 땅의 주인이 되어라 7.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거라 꿈꾸는 철인 『장자』 정철의 『관동별곡』 박지원의 『열하일기』 8.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거라 노자의 『도덕경』 이중환의 『택리지』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 9. 부자로 풍요롭게 살거라 최치원의 『계원필경』 정조대왕의 『오경백편』 박상원의 『하늘그림』 ●아빠수첩 Ⅰ ●아빠수첩 Ⅱ ●아빠수첩 Ⅲ ●엮...은이·그린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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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원 (엮음) [저]

• 차정인 [저]

•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랫동안 그림책에 그림을 그렸다. 영국 런던예술대학에서 북아트를 공부하고, 책과 더 다양한 방식으로 어울려 지내고 있다. 아티스트 북 [실 한 가닥 A Piece of String], [미로 MAZE] 등은 영국 빅토리아 앨버트 뮤지엄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아하 보리였구나], [나 너 좋아해],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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