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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 라인의 개발 고수 12인의 도전과 기회, 성장의 개발 라이프
강윤신, 김영환, 김재석, 김정엽, 김택주, 노승헌,박민우,배권한,이서연,이승진외 2인 ㅣ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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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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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19년 08월 23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52page/152*223*21/460g
  • ISBN
9791162242162/116224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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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글로벌 테크 기업 LINE의 개발 고수 12인의 개발 라이프 10대 창업자, 게임 마니아, 철학 전공 개발자, 아마존 출신 개발자 등 다양한 경력의 12인이 라인(LINE)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라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개발자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개발자 12인 12색의 이야기를 통해 개발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 글로벌 테크 기업 LINE의 개발 고수 12인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 같은 서비스와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 LINE의 성공 뒤에는 밤낮없이 개발에 매달린 이들이 있었다. 라인의 개발 고수 12인이 라인 개발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라인에서 동료들과 함께 개발자로서 또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책으로 엮었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개발자 12인은 10대 창업자, 게임 마니아, 철학 전공자, 아마존 출신 개발자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라인에 합류했다. 오픈소스 매니저나 테크 에반젤리스트 등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직군을 포함해 12인 12색의 개성 넘치는 개발 라이프를 생생하게 담았고, 개발자를 꿈꾸고 개발자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팁과 공부법도 곳곳에 담았다. 12월 31일마다 일본, 대만, 태국 세 시간대의 새해 인사 트래픽을 견뎌내기 위한 ‘연말 대응’부터, 라이브 방송을 위해 4개국 사람이 한 차 안에 모여 협업한 이야기, 필드 테스트를 위해 다양한 폰을 들고 해외 출장을 다니다 밀수업자로 오해를 받은 ‘라인 원정대’의 일화까지, 글로벌 IT 기업다운 에피소드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책의 구성] 1부. 라인 개발자의 일상 (노승헌, 김영환, 김택주) 2부. 개발자가 되는 법 (김정엽, 하태호, 강윤신) 3부. 라인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이홍규, 이승진, 김재석) 4부. 개발자라고 개발만 하나요? (이서연, 박민우, 배권한)
  • 1부 라인 개발자의 일상 - 자유와 책임, 그리고 라인 (노승헌) - 매일이 새로운 20년 차 개발자 (김영환) - 글로벌로 출근하는 라인 개발자 (김택주) 2부 개발자가 되는 법 - ‘문송’하지 않은 철학도의 개발 이야기 (김정엽) - 주니어 개발자의 성장기 + 개발 공부 팁 (하태호) -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개발 생활 팁 (강윤신) 3부 라인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람들 - 블록체인 최고 테크니컬 디렉터의 선택 (이홍규) - 라인 개발자가 된 세계적 화이트 해커의 이야기 (이승진) - 성장에 목마른 내가 라인에 온 이유 (김재석) 4부 개발자라고 개발만 하나요? - 오픈소스 매니저가 일하는 법 (이서연) - 테크 에반젤리스트 그게 뭐죠? (박민우) -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다 (배권한)
  • 매년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사무실의 낮 시간 풍경은 마치 주말 사무실 모습처럼 한산하다. 하지만 저녁 시간이 다가올수록 일부러 이즈음 출근하자고 약속한 것처럼 엔지니어들이 하나둘 사무실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 오늘은 바로 라인의 연례행사인 ‘연말 대응’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 나라와 언어, 인종을 막론하고 전 세계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12월 31일 자정 가족, 친지, 친구 혹은 중요한 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곤 한다. 라인 사용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본(GMT+9)에서 시작해 대만(GMT+8)을 거쳐 태국(GMT+7)에 이르는 새해 인사의 파도타기는 세 번의 큰 트래픽을 만들며 라인의 엔지니어들을 긴장시킨다. (14쪽) 라인 주니어 개발자로서 ‘개발하는 철학자들’ 사이에서 일하는 지금, 철학도로서 배웠다가 잊어버리곤 했던 교훈을 되새길 때가 많다. 내가 잊었던 교훈 하나는 비트겐슈타인이 잘 요약해준다. “말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말할 수 없는 것은 오직 보일 수만 있을 뿐이다. (…)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철학적인 배경이나 논증을 떠나서, 살짝 비틀면 개발에도 적용하기 쉬운 말이다. 짤 수 있는 코드는 분명하게 짤 수 있다. 분명하고 간결하게 코드나 글로 구현해내지 못하는 생각이라면, 그건 사실 흐리멍덩한 느낌적인 느낌일 뿐이다. (83쪽) 이렇게 스스로 자동화 분야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다 보니 나 자신에게도 ‘봇’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입사한 지 5개월쯤 되었을 때의 일이다. 개발한 코드를 배포할 때 당시만 해도 정형화된 틀이 없었다. 매번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작성하는 것이 너무나 번거로워 직접 배포 공지 양식을 만들어서 매번 동일한 형태로 공지 메시지를 발송했다. 어느 날 일본인 동료가 팀 모두가 있는 단체 대화방에서 “이 메시지는 봇으로 송신하고 있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97쪽) 나우누리에서 게임에 접속할 때 ‘Connecting to 123.123.123.123…’ 같은 메시지가 아주 잠깐 보였다는 것이 기억이 났고, 이것이 IP 주소라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 그래서 ‘텔넷(telnet)이라는 게 있던데 이걸로 해당 주소에 직접 접근하면 나우누리를 안 거쳐도 되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하게 됐다. 문제는 포트 번호가 맞아야 접속이 가능한데 나는 포트 번호를 모른다는 것이었다. (...) 0, 1, 2, 3… 1000, 1001… 하나씩 일일이 손으로 대입해보며 시도를 했고, 운이 좋게도 4444에서 뭔가 익숙한 화면이 보였다. 정상적으로 게임에 접속했을 때의 메시지가 나오는 것을 봤을 땐, 잠깐이지만 이 세상의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다. (153쪽)
  • 강윤신, 김영환, 김재석, 김정엽, 김택주, 노승헌,박민우,배권한,이서연,이승진외 2인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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