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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이 되고 싶어 : 한눈에 보는 화석 생성 과정
츠치야 켄, 조민정, 백두성 ㅣ 이김 ㅣ 化石になりたい よくわかる化石のつくりかた
  • 정가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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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00원 (10% ↓, 3,300원 ↓)
  • 발행일
2020년 10월 10일
  • 페이지수/크기/무게
224page/156*218*28/603g
  • ISBN
9791189680244/118968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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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화석이 되는 방법은 단순하게 땅에 묻히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기후, 온도, 습도, 산도, 포식자의 존재 여부 등 수많은 조건이 맞아야 화석으로 남을 수 있다. 화석이 되는 과정은 생각보다 복잡해서 화석화과정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분류된다. 『화석이 되고 싶어』는 ‘어떻게 하면 좋은 화석이 될 수 있을까?’라는 매력적인 사고실험을 던지며 화석의 종류에 따라 만들어지는 과정, 조건 등을 아름다운 사진과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예를 들며 차근차근 풀어나간다.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절대 얕지 않은 과학 지식은 독자들을 화석의 세계로 이끌어줄 것이다. 아니면 정말 화석이 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 10억 년 뒤에 박물관에서 만나요! 재미있지만 이 말은 농담이 아닙니다. 이 책은 정말 화석이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생생한 사진과 풍부한 해설로 만나는 화석화과정학 현대 사회는 너무도 복잡하게 발달되어 평범한 사람이 되는 것도 힘들어졌다. 우리가 살아서 업적을 성취할 수 없다면 백만 년 뒤에 박물관에 전시되는 것은 어떨까? 화석이 되어서 말이다.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 『화석이 되고 싶어』는 그야말로 “화석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화석은 단순하게 땅에 묻히는 것만으로는 되기 힘들다. 기후, 온도, 습도, 산도, 포식자의 존재 여부 등 수많은 조건이 맞아야 화석으로 남을 수 있다. 화석이 되는 과정은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화석화과정학(Taphonomy)이라는 하나의 학문으로 분류된다. 이 책은 화석화과정학을 주제로 하는 대중교양서이자 화석이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안내서다. 누군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방법은 상대방이 되어보는 것이다. 그러니 화석에 대해 알아보려면 화석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백두성(노원우주학교 관장, 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시교육팀장) 보통 ‘화석’이라고 하면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커다란 공룡 뼈 화석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화석의 범주는 무척 넓다. 이 책에서만 해도 화석의 종류를 생성 방법에 따라 12가지 이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영구동토에서 발견된 냉동 매머드도 일종의 화석이다. 늪지대에서 피부까지 생생하게 보존된 사람도 있고, 멋진 흑색 화석으로 남은 검치호랑이도 있다. 영화 〈쥬라기 공원〉에서 공룡을 만들어낸 호박에 갇힌 모기도 화석이다. 광택과 모습이 아름다워 보석으로 취급되는 화석도 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화석을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뉴턴〉 같은 잡지에서 볼 수 있는. 마치 박물관이나 화석 발굴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사진과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소개한다. 화석이 되는 것은 생각보다 멋진 일이다. 과학자들이 화석으로 과거를 연구하는 것처럼 우리 화석은 후세의 인류(또는 다른 지적생명체)에게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방법에 따라 다르지만 어떤 화석에는 위장 속 내용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섭생과 기후를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러니 화석이 될 거라면 가급적 미래의 고고학자의 수월한 연구를 위해 제철 음식을 먹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화석이 되면 장식품이나 건축자재가 되어 미래에도 사랑받을 수 있다. 독일 남부의 졸른호펜 셰일층은 다양한 화석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의 화석은 석판 형태로 액자에 넣어 벽에 장식하기도 한다. 화석이 나오는 셰일은 또 특유의 유백색 빛깔로 타일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우리가 셰일층에서 화석이 된다면 먼 훗날 어느 멋진 거실에 걸리거나 빌딩 외벽을 장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우리의 신체 일부나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보석으로 만들 방법도 있다. 어떤 화석이 될지 고민이라면 이 책의 앞부분을 살펴보면 된다. 질문에 답하다보면 자신에게 꼭 맞는 화석이 되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지금까지 진지하게 말했지만, 이 책의 말미에 나온 대로 착한 독자는 물론 나쁜 독자도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한다. 화석이 되는 것에 대한 법리적 검토도 책 앞부분에 나오고 결론은 안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상하고 사고실험을 하는 것은 자유로우니 그것만으로도 화석에 대한 깊은 지식과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더라도 책 속 사진과 일러스트로도 충분한 감동과 재미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 감수의 글 -2 머리말 -4 당신에게 딱 맞는 화석 진단 -6 1 입문 편: 화석이 되는 기본 열쇠 화석이란 무엇일까? -12 그런데 ‘화석이 되는 것’은 합법일까? -18 어떤 방법으로 죽어야 할까? - 22 ‘화석 광맥’이라는 최적의 장소 - 31 2 동굴 편: 인류 화석 실적 No. 1! 보존 상태가 뛰어난 인류 화석, 동굴에서 발견되다 -34 인류만이 아니다! -37 동굴이 ‘양질의 조건’인 이유 -41 벽화로 메시지를 -45 3 영구 동토 편: 천연 ‘냉동고’로 항문 덮개까지 고스란히 남다 -48 ‘최후의 만찬’도 남다 -51 냉동실에 오래 보관한 스튜 -54 몸이 완전히 묻히지 않으면 큰일 -58 최대의 적은 온난화 -60 4 늪지대 시신 편: 적당한 ‘초절임’으로 마치 얼마 전에 죽은 것처럼 -62 뇌도 남았지만…… -69 식초에 담근 달걀처럼 -71 늪지대 시신을 어떻게 보존할까? -74 5 호박 편: 천연수지에 휩싸여 호박 속 공룡 화석 -78 곤충도 꽃도 뚜렷하게 남다 -81 호박이 감싼다는 것 -86 6 화산재 편: 거푸집으로 남다 로마 시대의 ‘실적’ -92 털끝 강모, 수컷의 생식기, 새끼를 끌어주는 실 -96 본체는 남지 않는다는 각오가 필요 -100 7 석판 편: ...
  • 츠치야 켄 [저]
  • 조민정 [저]
  • 백두성 [저]
  • 고려대학교에서 지질학으로 학사, 고생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3년부터 서대문구 자연사박물관 건립부터 함께하며 학예사로 활동하였고, 2013년부터는 전시교육팀장으로 지질 분야 전시 및 교육, 표본 수집을 하고 광물과 화석에 대한 기획전을 개최했습니다.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에게 과학을 널리 알려 왔고, 다수의 어린이책을 감수했습니다. 현재는 노원천문우주과학관의 관장으로, 지구와 우주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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