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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1 ㅣ 아리스토텔레스, 박문재 ㅣ 현대지성 ㅣ Ethica Nicomac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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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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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page/150*225*33/57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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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39701777/113970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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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행복한 삶’의 비결 이 책은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다. 1차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에우데모스가 스승의 강의를 필기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다시 원고를 정리해서 이 책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즉, 이 책은 ‘행복’이라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주제에 관해 인류 최고의 철학자가 제자와 아들과 공유한 매우 드문 ‘핫 콘텐츠’이다. 24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 저작으로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ε?δαιμον?α, 에우다이모니아)을,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미덕(아레테)에 따라 탁월하게 발휘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보았다. 결과나 보상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사람들이 선택하고 싶어 하고,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족하는 상태를 말한다. 여러 감정과 욕망, 행동이 이성과 지성으로 잘 다스려지고, 지속적으로 삶의 의미를 충족하는 상태가 그리스인들이 그토록 원하던 ‘행복한 사람’의 모습이었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한 후에 느끼는 성취감과 성장, 깨달음과 만족감 등이 어우러져 인생의 행복을 이룬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이성(로고스)과 지성(누스)을 사용해야 한다고 보았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은 “실천적 지혜”(프로네시스)를 통해 행동을 낳는 지식, 실생활로 이어지는 지식을 강조했다는 면에서, 중세의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 체계와 영국의 공리주의, 서양 경험주의를 낳았고, 그것이 실용주의와 과학주의로 이어지면서 서양 철학의 중요한 뼈대를 형성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과 『시학』 그리스어 원전을 꼼꼼한 해제 및 각주와 더불어 매끄럽게 옮긴 역자는 이 책에서도 380개의 세심한 각주와 군더더기 없이 전체를 꿰뚫는 해제, 그리고 중요 그리스어 용어 15개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으로 독자들의 깊은 이해를 돕고 있다. 이성과 지성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와 변주, 어울림이 결국 ‘에우다이모니아’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독자들은 지적인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가”에 관한 인류 최고 철학자의 경험적 통찰 이 책은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다. 1차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에우데모스가 스승의 강의를 필기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다시 원고를 정리해서 이 책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즉, 이 책은 ‘행복’이라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주제에 관해 인류 최고의 철학자가 제자와 아들과 공유한 매우 드문 ‘핫 콘텐츠’이다. 24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 저작으로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책의 첫 장에서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썼다고 강조한다. 사람들은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것을 ‘행복’이라고 부르는데, 그 행복이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자는 것이다. 사람이나 동물, 모든 생물이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보면, 가장 좋은 것인 행복은 가장 즐거운 것일 수밖에 없다고도 하며,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천착해 들어간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왜 이런 방법을 사용했을까?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그리스인들은 윤리와 관련해, 선악 개념이나 당위와 의무가 아니라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는 개념을 사용해 “좋은 것과 즐거운 것과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했기 때문이다. 그 시대 속에서 아리스토텔레스 역시 인간 본성에 들어맞는 행복의 조건을 찾기 위해 거의 모든 인간 행동을 유심히 관찰했으며, 단지 겉모습뿐 아닌 미덕과 중용, 지성과 행동, 이성 등을 두루 살펴야 했다. 둘째, 저자는 모든 참된 지식은 현실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것에서 분리될 수 없고, 반드시 현실 삶 속에 존재한다고 믿었으며, 실제로 그렇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과 즐거움에 관한 사람들의 통념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성(로고스)과 지성(누스)을 사용해 하나하나 밝혀가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이 책의 백미는 단지 결론만 알고 끝이 아니라 그가 보여준 성실한 추론 과정과 통찰력을 확인하는 데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윤리학에 관한 글을 여러 편 썼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니코마코스 윤리학』이다. 그는 미덕이 특정한 사물의 고유 기능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예컨대, 눈은 제대로 볼 수 있을 때만 선한 눈이다. 눈의 고유한 기능은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그는 인간에게도 고유한 기능이 있다고 보았는데, 그것은 이성(‘로고스’)에 따른 혼(‘프쉬케’)의 활동이었다. 그는 혼의 이성적인 활동은 인간의 모든 의도적인 행위의 목적인 “행복”(‘에우다이모니아’)을 향한다고 가르쳤다. 평생 행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지적 기초를 놓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ε?δαιμον?α, 에우다이모니아)을,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미덕(아레테)에 따라 탁월하게 발휘되는 영혼의 활동”이라고 보았다. 결과나 보상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사람들이 선택하고 싶어 하고,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족하는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인간은 자기 고유한 본성에 주어진 일(‘에르곤’)을 해야 좋은데, 그 일을 위해 동물에게는 없고 오직 인간에게만 주어진 이성(‘로고스’)과 지성(‘누스’)을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인간의 행복도 이성과 지성의 활동(‘에네르게이아’)에 있을 수밖에 없다. 설령 먹고 마시는 것이나 단순히 감각적으로 살아가는 일에 잠깐 행복을 느낀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런 것은 동물에게도 ...
  • 제1권 인간에게 “좋음”이란 무엇인가 제1장 인간은 모든 행위에서 “좋음”을 추구한다 제2장 정치학은 인간에게 가장 좋음을 추구하는 학문이다 제3장 정치학은 정밀학문이 아니다 제4장 가장 좋음인 행복과 관련된 문제 제5장 삶의 세 가지 유형: 향락적인 삶, 정치적인 삶, 관조적인 삶 제6장 좋음의 원형이 존재한다는 견해에 대한 비판 제7장 인간의 고유한 기능을 살핀 후, 최종적이고 자족적인 좋음인 행복에 관한 정의에 도달한다 제8장 행복에 대한 우리의 정의는 대중이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것과 일치한다 제9장 행복은 어떻게 얻는가 제10장 살아 있는 동안에는 어느 누구도 행복하다고 말해서는 안 되는가 제11장 살아 있는 사람의 행운과 불운이 죽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는가 제12장 미덕은 칭찬받을 만한 것이지만, 행복은 그 이상이다 제13장 미덕에는 지적 미덕과 도덕적 미덕이 있다 제2권 도덕적 미덕이란 무엇인가 제1장 도덕적 미덕은 습관을 통해 얻는다 제2장 지나치거나 모자라는 것을 피한다 제3장 미덕 행함을 즐거워한다는 것은 도덕적 성품을 습득했다는 증표다 제4장 미덕을 습득하기 위한 조건들 제5장 미덕은 감정이나...
  • 그 자체로 좋음인 것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생각하는 것, 보는 것, 어떤 즐거움과 명예처럼 다른 것과는 상관없이 그 자체로도 추구되는 것인가? 사람들이 다른 것을 위해 이것을 추구하더라도, 얼마든지 이것들도 그 자체로 좋음에 속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그 자체로 좋음인 것은 좋음의 원형뿐이고, 다른 것은 아예 없는 것인가? 하지만 그렇다면 원형은 공허한 것이 되고 만다. 반면, 우리가 앞서 말한 것도 그 자체로 좋음이라면, 좋음에 대한 정의는 모든 데서 같아야 한다. 이는 흰 눈에서나 흰 납에서나 희다는 정의가 같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명예와 지혜와 즐거움이 왜 좋음인지에 대한 설명은 서로 다르고 구별된다. 따라서 하나의 원형에 대응하는 공통적인 좋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 우리는 그 자체로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다른 무엇을 위해 추구하는 것보다 더 최종적이라고 말한다. 어떤 다른 것을 위해 바라지 않고 그 자체로 바라는 것이, 다른 어떤 것을 위해 바라는 것보다 더 최종적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다른 것을 위해 바라지 않고 언제나 그 자체로 바라는 것을 절대적으로 최종적이라고 부른다. 다른 무엇보다도 행복이 그러한 절대적으로 최종적인 것이다. 행복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 선택하지 않고 언제나 그 자체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반면, 명예나 즐거움이나 지성이나 온갖 미덕은 우리가 그 자체로 선택하기도 하지만(그것을 통해 다른 어떤 것을 얻지 못하더라도 여전히 그것들을 선택할 것이므로), 행복을 위해서, 즉 그것을 통해 행복해지리라 여겨 그것들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런 것을 위해 행복을 선택하거나, 일반적으로 행복 외의 다른 어떤 것을 위해 행복을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제1권 인간에게 “좋음”이란 무엇인가, p.32, 35 즐거움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왔다. 그렇게 우리 삶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기에, 즐거움이라는 감정을 제거하기 어려운 것이다. 게다가 사람마다 정도 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즐거움과 고통을 우리 행위의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전체 논의에서는 반드시 이것을 다루어야 한다. 즐거움이나 고통을 올바르게 느끼는지, 아니면 그릇되게 느끼는지가 우리 행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한 것처럼, 분노와 싸우는 것보다 즐거움과 싸우는 것이 더 힘들다. 하지만 기술이든 미덕이든 언제나 더 힘든 것과 관련이 있다. 더 힘든 것을 이루어내야 더 훌륭하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도 미덕과 정치학은 즐거움과 고통을 깊이 다룬다. 즐거움과 고통을 제대로 잘 사용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되고, 잘못 사용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제2권 도덕적 미덕이란 무엇인가, p.68 사람들에게 정의로운 것을, 정의롭게 행하게 하고 정의로운 것을 바라게 하는 그런 성품을 정의라고 함을 우리는 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에게 불의한 것을, 불의하게 행하게 하고 불의한 것을 바라게 하는 그런 성품을 불의라고 한다. 따라서 우리도 이것을 논의의 기초로 삼자. 성품은 지식이나 능력과는 다르다. 능력과 지식은 같은 것이 반대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성품은 자신과 반대되는 것과 관련되지는 않아 보인다. 예컨대, 건강한 사람은 건강과 반대되는 것을 행하지 않고, 오직 자신을 건강하게 하는 것을 행한다. 건강한 사람이 걷는 것처럼 걸을 때, 사람들은 그가 건강하게 걷고 있다고 말한다. -제5권 정의, p.171 어떤 행위의 목적은 그 행위의 출발점이 되지만, 즐거움이나 고통으로 파괴된 사람에게는 그 출발점이 제대로 보이...
  • 아리스토텔레스 [저]
  • 기원전 384년에 그리스 마케도니아 지방의 스타게이로스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니코마코스는 왕의 주치의였으며, 아리스토텔레스가 어릴 때 죽었다. 17세 때 어머니마저 여의자 후견인 프록세노스는 스승 플라톤이 있던 아테네의 아카데메이아로 그를 보냈고, 거기에서 20년간 머물렀다. 기원전 347년에 플라톤이 죽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아카데메이아를 플라톤의 조카 스페우시포스에게 맡기고, 철학의 후원자였던 소아시아 아소스의 왕 헤르메이아스에게 갔다. 거기서 헤르메이아스의 조카 피티아스와 결혼해 딸 하나를 두었다. 기원전 342년에는 마케도니아의 왕 필리포스 2세의 초청으로 훗날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된 왕세자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기원전 335년,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자신의 독자적인 교육기관 리케이온을 세웠고, 이것이 소요학파(逍遙學派)의 기원이 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 대부분은 이 기간에 쓰였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죽고 나서 아테네에 반마케도니아 정서가 강해지자 불경죄로 고발당한다. 이에 에우보이아의 칼키스로 떠나, 그다음 해 62세의 나이로 죽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 플라톤과 함께 서양철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위인이다. 1998년 저명한 현대 철학자들이 뽑은 “서양철학사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의 지성과 관심 분야의 폭 그리고 깊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그가 다룬 분야는 논리학, 형이상학, 인식론, 심리학,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 미학, 동물학, 식물학, 자연학, 철학사, 정치사 등으로 아주 넓었다. 대표 저서로는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포함, 『수사학』, 『시학』, 『형이상학』, 『정치학』, 『자연학』, 『범주론』, 『명제론』 등이 있다. 그리스에서는 선악보다 훨씬 폭이 넓은 “좋은 것”과 “나쁜 것”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여기서 “좋은 것”은 본성에 부합하는 것을 가리키며, 저자는 인간에게 가장 좋고 즐거우며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를 귀납적으로 추적해나간다.
  • 박문재 [저]
  •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 학위를,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히브리어, 헬라어, 라틴어 등 고전어를 수학하였다. 특히 청교도 신학에 관심을 갖고 평생 신학을 연구하며 신학 서적을 번역하는 일에 헌신하였다. 수많은 책을 번역하였는데, 대표적인 역서로는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칼빈 주석(『공관복음』, 『요한복음』, 『고린도전후서』) 외에, 『변증신학 강요 1』, 『이론과 실천 신학 1, 2』, 『개혁파 조직신학 1, 2』(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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