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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 1년간 혼자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결코 몰랐을 삶의 태도들
매기 다운스, 강유리 ㅣ 메이븐 ㅣ Braver Than You Th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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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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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page/148*217*33/54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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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0538435/119053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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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나가는 신문사 기자로 일하던 그녀가 갑자기 직장을 때려치우고 1년간 혼자 17개국을 여행한 이유 “알츠하이머병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엄마 대신 지구 한 바퀴를 돌며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을 만나서 깨달은 것들” 어릴 적 천식 환자로 걸핏하면 쓰러지고, 그럴 때마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매기 다운스. 그녀는 평생 자신이 태어난 미국 오하이오의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가 스물네 살 되던 해 엄마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그녀도, 세상도 모두 기억에서 지워 버린다. 자신조차 몰라보는 엄마로 인해 그녀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어릴 적 자신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했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엄마가 해 주었던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라는 말을 떠올린다. 고민 끝에 그녀는 10년 동안 일해 온 신문사를 그만두고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루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엄마가 그토록 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볼 수 없게 된 곳들을 가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를 애도하고, 자신이 엄마의 말처럼 강한 사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혼자 아마존을 탐험하고, 마추픽추에 오르고, 우유니 사막을 걷고,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일강에서 급류를 타 보고, 인도의 아시람에서 기도를 올린다. 그 과정에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긴다. 그렇게 1년간 혼자 17개국을 여행하며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을 만난 끝에 그녀는 비로소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두려워할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더 이상 엄마는 이 세상에 없지만, 또한 언젠가 삶의 고난과 위기는 찾아오겠지만 후회 없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겠노라고 결심한다. 1년간 혼자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결코 몰랐을 삶의 태도들과 상실의 아픔을 이겨 내는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는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는 퓰리처상 수상자 다이애나 마컴의 추천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팝슈가〉 선정 이달의 책, 〈북라이엇〉 선정 필독서로 꼽히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10년 동안 잘나가는 신문사 기자로 일하던 그녀가 갑자기 직장을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난 이유 어릴 적 천식 환자로 걸핏하면 쓰러지고, 수영장에서 물에 빠졌을 때조차 누군가가 구조해 주기를 기다리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이였던 매기 다운스. 그녀는 평생 자신이 태어난 미국 오하이오의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늘 자신을 완벽하게 지켜 주었던 엄마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자신조차 몰라보자 그녀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어릴 적 자신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했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엄마가 해 주었던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라는 말을 떠올린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했던 자신에게 왜 그런 말을 한 건지 궁금해진 그녀는 고민 끝에 10년 동안 일해 온 신문사를 그만두고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루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엄마가 그토록 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볼 수 없게 된 곳들을 가 보고, 엄마가 해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할 수 없게 된 일들을 대신 해 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를 애도하고, 자신이 어느 만큼 강한 사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기꺼이 위험하고 낯선 세상으로 뛰어든다. 혼자 아마존을 탐험하고, 마추픽추에 오르고, 우유니 사막을 걷고,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일강에서 급류를 타 보고, 인도의 아시람에서 기도를 올린다. 그 과정에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긴다. 그렇게 그녀는 혼자 1년간 지구 한 바퀴를 돌며 17개국을 여행한 끝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한때 세상은 내게 허락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 오하이오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것이 내 운명이고, 아무리 간절히 떠나고 싶어도 결국 떠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꿈을 이룰 능력도 내게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그 모든 것이 세상이 내게 허락하지 않은 게 아니라 지레 겁먹고 내가 만든 틀에 스스로 갇혀 있었다는 것을.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두려워할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다.” 그녀는 엄마를 잃는 슬픔을 겪으며 단단해졌고, 낯선 세상과 만나며 더 단단해졌다. 무엇보다 엄마가 왜 그녀에게 생각보다 강하다고 말했는지 깨닫게 된다. 절망스러운 순간에도 나 자신을 온전히 믿고 나아가면 그 무엇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를 해 주고 싶었던 엄마의 마음을 비로소 이해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결심한다. 더 이상 엄마는 이 세상에 없지만, 언제든 삶의 고난과 위기는 닥쳐오겠지만 당당하게 살아가겠노라고. 1년간 혼자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결코 몰랐을 삶의 태도들 -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가르쳐 준 삶의 지혜, 그리고 따뜻한 위로 저자는 르완다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자원봉사를 하게 되는데 2주간 수업을 하고 나니 모든 질문에 추가적인 질문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가령 그녀가 학생들에게 “형제자매가 있나요?”라고 질문하면 학생들은 그녀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가 “형제자매가 있었나요?”라고 추가로 질문하면 비로소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간은 대학살 전과 후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녀는 그때 처음으로 자신의 고통이 그들이 겪는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졸업 무도회에 신고 갈 신발을 고를 때 그들은 끔찍한 대학살을 겪어야만 했다. 사랑하는 이들이 누군가가 휘두른 마체테에 맞아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봐야만 했고, 살아남기 위해 미친 듯이 도망가거나 숨어야...
  • Prologue Chapter 1 만남 : 낯선 세상에서 만난 따뜻함에 대하여 1.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내가 혼자 여행을 떠난 이유 | 무너진 삶의 끝에서 만난 스카이다이빙 | “이다음에, 시간은 나중에 충분할 테니까”라는 말은 틀렸다 | 어릴 적 엄마가 나에게 매일 아침 해 준 말 2. 엄마, 제발 이것만은 기억해 줘 여행의 시작, 페루 | 엄마, 제발 이것만은 기억해 줘 | 여행을 떠나며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 | 실제 해 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 3박 4일, 걷고 또 걷고 | 엄마와 나의 버킷리스트, 마추픽추 3. 아마존에서 배우다 우리가 길을 잃은 게 아니라 길이 우리를 잃은 거예요 | 엄마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한 너무 슬픈 말 | 혼자가 된다는 것 | 따낄레섬 사람들의 세 가지 삶의 원칙 | 어떤 아픔이 있든 그래도 잠은 온다 4. 인생에서 확실한 건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뿐 야생 동물 보호 단체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다 | 오늘 또 정글 한 조각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 ‘어느 날 갑자기’라는 말의 의미 5. 살아 있다는 것은 충분히 기념할 만한 일이야 불편하지 않았다면 절대 몰랐을 고마움에 대하여 | 눈보라 속 나에게 주어진 두 가지 선택...
  • 내가 기억하는 한 우리 가족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오랫동안 구독했다. 매달 신간 호가 도착하면 엄마와 나는 부엌 식탁에 앉아 이집트의 피라미드부터 마추픽추의 유적과 사파리, 높은 산꼭대기, 황금색 사원 내부, 페트라의 장밋빛 협곡까지 전 세계를 여행했다. 오하이오의 소박한 우리 집에서 꿈꾸기엔 더없이 요원한 곳들이었지만 엄마와 함께 그곳들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노라면 왠지 모를 마법 같은 힘이 생겼다. 거의 실현 가능한 일처럼 느껴졌던 것이다. 하지만 엄마는 가고 싶은 곳들을 말하다가도 조심스럽게 접곤 했다. 가족을 돌보기 위해 당신의 욕구를 제쳐 놓은 것이다. 엄마는 내게 종종 말했다. “이다음에, 시간은 나중에 충분할 테니까.” 하지만 엄마가 틀렸다. 엄마는 죽음을 향해 서서히 다가갔을 뿐, 꿈을 향해서는 여권 도장 하나만큼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 -‘“이다음에, 시간은 나중에 충분할 테니까”라는 말은 틀렸다’ 중에서 나는 해외여행 경험이 미천했고, 고등학교 때 배운 프랑스어 몇 문장 빼고는 영어 외에 할 줄 아는 언어도 없었다. 교과서에 나오는 예문처럼 클로드가 양말을 사거나 디스코텍에 가는 상황이 오지 않는 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었다. 모아 둔 돈도, 안전망도, 기술도 없었다. 창피하고 두려웠다. 공항을 훑어보았더니 노련해 보이는 여행자들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그들과 같지 않다. 순간 눈을 감고 초등학교 때 엄마가 매일 아침 배웅하면서 해 주었던 말을 떠올렸다. “넌 생각보다 강하단다.” 그때 나는 머리를 양 갈래로 길게 땋고 작은 녹색 책가방을 멘, 고작 3킬로미터 남짓한 등굣길을 혼자 걸어가는 것도 두려워했던 여자아이에 불과했다. 그런데 엄마는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한 걸까? 엄마는 그때 이미 딸아이의 눈 속에서 자리를 박차고 세상에 나서는 용기 있는 여자를 보았던 걸까? -‘어릴 적 엄마가 나에게 매일 아침 해 준 말’ 중에서 “저기, 헤수스. 길이 끊긴 거 알고 계셨어요?” 그런데 정작 그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어떻게 아무렇지 않을 수가 있지? 나는 그의 소맷자락을 붙잡으며 다급하게 물었다. “장난하지 말고요. 우리가 지금 길을 잃은 건가요?” 그러자 그는 눈도 깜짝하지 않고 나를 바라보며 대답했다. “아니요, 우리가 길을 잃은 게 아니에요. 우리는 바로 여기에 있고, 길이 우리를 잃은 거예요.” 그러고는 계속 걸었다. 잠시 당황했지만 진흙 위에 남겨진 그의 발자국을 천천히 뒤따라갔다. 길이 우리를 찾아와 주기를 바라며 말이다. -‘우리가 길을 잃은 게 아니라 길이 우리를 잃은 거예요’ 중에서 2주간 수업을 하고 나니 르완다에서는 모든 질문에 추가적인 질문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가족에 관한 수업을 하던 중 언니, 아버지, 남편 같은 단어를 가르치면서 발견한 사실이었다. 가령 내가 학생들에게 “형제자매가 있나요?”라고 질문하면 학생들은 나를 멍한 눈으로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가 “형제자매가 있었나요?”라고 추가로 질문하면 비로소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간은 대학살 전과 후로 구분되어 있었다. 나로서는 그런 고통을 헤아릴 수조차 없었다. 내가 졸업 무도회에 신고 갈 신발을 고를 때 그들은 끔찍한 대학살을 겪어야만 했다. 사랑하는 이들이 누군가가 휘두른 마체테에 맞아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지켜봐야만 했고, 살아남기 위해 미친 듯이 도망가거나 숨어야만 했다. 내가 요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엄마 때문에 힘들어했을 때 그들은 그래야 했다. -‘2주간의 수업이 내게 남긴 가슴 아픈 질문’ 중에서 아프리카에는 ...
  • 매기 다운스 [저]
  • 어릴 적 천식 환자로 걸핏하면 쓰러지고, 그럴 때마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매기 다운스. 그녀는 평생 자신이 태어난 미국 오하이오의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물네 살 되던 해, 늘 그녀를 완벽하게 지켜 주었던 엄마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 뒤로 엄마는 서서히 기억을 잃어 가고,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 또한 기억에서 지워 버린다. 자신조차 몰라보는 엄마로 인해 그녀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어릴 적 자신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했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엄마가 해 주었던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라는 말을 떠올린다. 고민 끝에 그녀는 10년 동안 일해 온 신문사를 그만두고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루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엄마가 그토록 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볼 수 없게 된 곳들을 가 보고, 엄마가 해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할 수 없게 된 일들을 대신 해 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를 애도하고, 자신이 엄마의 말처럼 강한 사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기꺼이 위험하고 낯선 세상으로 뛰어든다. 혼자 아마존을 탐험하고, 마추픽추에 오르고, 우유니 사막을 걷고,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일강에서 급류를 타 보고, 인도의 아시람에서 기도를 올린다. 그 과정에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긴다. 그렇게 1년간 지구 한 바퀴를 돌며 17개국을 여행한 끝에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비로소 엄마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떤 고난과 위기가 닥쳐온다 해도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알츠하이머병이 유전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는다. 1년간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깨달은 것들이 생생히 담겨 있는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는 퓰리처상 수상자 다이애나 마컴의 추천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팝슈가〉 선정 이달의 책, 〈북라이엇〉 선정 필독서, 〈베터〉 선정 주목할 만한 여행서로 꼽히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그녀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를 비롯해 여러 잡지에 활발하게 글을 기고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 강유리 [저]
  •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의 인사부서 근무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현재는 펍헙번역그룹에서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즐겁게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굿바이 스트레스》, 《스타벅스 웨이》,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크리에이터의 생각법》, 《감정 식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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