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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마음을 안아 주는 심리학 :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심리 처방전
가토 다이조(加藤諦三), 이용택 ㅣ 이너북 ㅣ 不安をしずめる心理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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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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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8414666/118841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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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안에 불안을 알아채기만 해도 오늘부터 내 삶은 달라질 것이다 불안을 알아챌 수 있다면 이미 치유는 시작되었다. 우리는 불행이 불안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불안은 생각보다 많은 영역에서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알아채지 못한 채 살아간다. 오늘, 내 마음에 작은 불편함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불안의 시작이다. 모든 마음의 병은 불안에서 온다. 이 책은 내적 불안을 이루는 요소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준다.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불안 요소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스스로 인정하고 이해하고 마침내 괜찮아질 수 있게 이끌어 준다.
  • 대체 우리 인생은 왜 이렇게 고단할까? 살면서, 우리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것,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우리의 불안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알 수 있다. 대체로 매일 마주치는 가족이나 직장 상사, 동료, 친구, 매일 인지할 수밖에 없는 경제적인 문제, 헤쳐나가야 하는 업무 등이 주로 우리 마음을 옥죄고 있다. 단지 걱정, 스트레스, 거부감, 미움이라는 현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 그 모든 것이 결국 ‘불안’이라는 감정 때문이다. 그것은 인생 전반에 걸쳐 순차적으로 혹은 한꺼번에 닥치는 일들이다. 그 누구도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단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을 수 없는 필수불가결한 삶의 일부분이다. 그것들을 피할 수 없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생 ‘불안’의 노예가 되어야 할까? 삶의 모든 면에서 닥쳐오는 일이기에 그저 순응하고 살아야 하는 걸까? 정말,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건 불가능할까? 살아간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해 가는 것 덴마크의 철학자 소렌 키에르케고르(S?ren Kierkegaard)는 ‘불안은 자유의 가능성이다. 불안을 올바르게 품는 방법을 배운 자는 최고의 지식을 배웠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안이한 해결책만 원하게 되고, 그러면 문제는 점점 심각해진다. 올바른 해결법을 찾기란 쉽지 않지만, 그것을 선택했을 때 인생 최고의 지식을 얻게 된다. 어떤 인생이라도 차례차례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고 불안을 없애는 것이 인생의 묘미이다. 즉 살아간다는 것은 곧 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안한 마음을 안아 주는 심리학〉에서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불안을 심리학적으로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불안이 불안인 줄 모른 채로, 불안의 노예로 살아가는 ‘나’를 위한 책 내적 불안을 알아채는 것은 쉽지 않다. 단순히 ‘불안하다’라는 느낌은 그리 자주 오지 않는다고 여길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일상에서 자주 맞닥뜨리는 질투, 결정장애, 모욕감, 조바심, 울화, 무력감, 열등감, 절망, 분노 등이 모두 ‘불안’이라는 카테고리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삶에서 가장 많은 감정을 차지하는 것은 ‘불안’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내 안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우리는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 스스로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에게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아무리 설명해도 알 수가 없다. 그 어떤 누구에게라도 온전히 이해받고 위로받을 수 없다.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면 굳이 타인의 위로는 필요하지 않을지 모르겠다. 이 책을 읽으며 답답했던 과거의 시간들부터 오늘의 고민,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떨쳐낼 수 있기를 바란다.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은, 없애고 싶은 감정들에서 벗어나려면 우리는 불안할 때 본능적으로 불안함을 주는 요소로부터 멀어지려 한다. 즉, 불안을 회피하는 것이 익숙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안의 요소를 피한다고 한들, 불안의 원인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조금 멀어진다고 해서 내 주변에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야 그것을 피하거나 맞서 저항하려 하기보다 가까이에서 머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불안을 직시하는 것, 불안이 어디서 온 건지 그 원인을 제대로 알아내고 이해하는 것은 불안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하고도 확실한 방법이다.
  • 머리말 스스로 불행해지는 선택을 하고 있다 기다려도 어려움은 해결되지 않는다 안이한 해결법은 혼란을 초래한다 거리두기를 풀어 버린 데 따른 영향의 중대성 다들 ‘망설이는 병’에 걸려 있다 불안의 소극적 해결과 적극적 해결 제1장 인간은 어째서 불안에 시달리게 되었는가? 공동체 붕괴가 불안의 시초 신경증으로 치닫는 사회 정신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불안을 품고 있는 이유 인생의 비극은 ‘착한 아이’에서 비롯된다 실제 연령과 정신 연령은 전혀 별개이다 내 인생은 어떤 인생인가? 사실은 도움을 청하고 있다 고민하는 사람의 속마음 제2장 ‘현실적 불안’과 ‘신경증적 불안’ 신경증적 불안에 시달리는 사람은 불안과 늘 함께한다 이해하지 못하면 대응할 수 없다 목숨 걸고 불행에 매달린다 의존증 남편과 이혼하고 또다시 의존증 남성과 재혼하는 여성 진짜 감정을 모른 척하고 있다 ‘남을 기쁘게 하려는 태도’는 심각한 열등감에서 비롯된다 분위기를 지나치게 파악하는 사람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믿지 못한다 거절하면 미움받을까 봐 겁난다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람 최선을 다하느라 상대방을 속박한다 불안 탓...
  • 애초에 풍요로운 인생은 그렇게 쉽게 얻을 수 없습니다. 눈앞에 차례차례 들이닥치는 불가피한 인생의 과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조금씩 성장함으로써, 결과적으로 간신히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성장과 퇴행의 갈등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부담과 위험이 따르는 일입니다. (-30쪽) 인간은 다른 사람들과 관심을 주고받으면서 마음의 버팀목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지금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입니다. 마음의 버팀목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에 나설 수 있지만, 마음의 버팀목이 없다면 격한 분노와 불안의 감정만 치솟습니다. (-32쪽) 불안은 지극히 강렬한 감정입니다. 불안이 미치는 범위와 심각성 역시 엄청납니다. 그래서 불안을 품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좀처럼 의사소통을 할 수 없습니다. (-66쪽) 불안한 사람은 상대방의 무심한 행동 하나하나에 동요하고 냉정을 잃고 감정적으로 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 때문에 갈등이 생겨납니다. 그 사소한 계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심리적 기반이 원인입니다. 즉 불안 때문에 마음이 혼란해져 있는 것에 문제가 있습니다. 왜 저 사람은 겨우 그런 일로 그렇게까지 심하게 화를 내고, 울고, 소란을 피우는지 의아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문제는 그 일 자체가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가눌 수 없게 만드는 그 사람의 불안입니다. (-71쪽) 진정한 독립이나 자립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의 관계 속에서 주체적인 존재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금방 상처받고 화내는 사람은 불안에 시달립니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는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립하려고 열심히 수행을 거듭하고 마음을 단련하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불안의 실태를 이해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노력을 하지 않는 한, 조금도 달라질 수 없습니다. (-92쪽) 불안하다는 것은 적신호이기 때문에 불안을 느끼면 주의해야 합니다. ‘이게 뭘까?’, ‘내가 뭘 잘못 알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그런 의미에서 불안은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삶의 방식을 바꾸면 인생의 앞길이 한층 넓어집니다. 그러므로 불안은 매우 훌륭한 기회이기도 합니다. (-102쪽) ‘자신답게 사는 것’이 유일한 의무인 이유는 그러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남의 행복을 바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신답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은 남의 불행을 기뻐합니다. 예를 들어, 질투는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의 전형적인 심리입니다. 자신의 무의식 속에 존재하는 적의를 깨닫는 것은 진정한 행복의 출발점이 됩니다. (-116쪽) 자신의 환경을 받아들이면, 이후에 자신이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인지 뚜렷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121쪽) 진정한 자신을 잃어버리면 자신의 한계를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진정한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목표를 세울 수도 없습니다. 그저 허영심을 채우기 위해 무리하게 행동할 뿐 일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신을 느낄 수 없게 되면 불안해지고, 불안해지면 또다시 진정한 자신을 느낄 수 없게 됩니다. 악순환에 빠지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답게 살아가다 보면 역경에 부딪히고 한계를 깨닫게 됩니다. 그 한계를 받아들이면 어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키워집니다. 또한 자신에게 한계가 있다는 현실을 결코 비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자부심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134쪽) 현실을 부정하지 않고 자신에 대한 의식 영역을 확대한다는 것은 곧 무의식의 힘을 의식화하는 것입니다. 무의식의 의식화는 ...
  • 가토 다이조(加藤諦三) [저]
  • 1938년 도쿄에서 출생. 도쿄대학 교양학부 교양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 사회학 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73년 이후 간헐적으로 하버드대학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와세다대학교 명예교수, 하버드대학교 라이샤우어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정신위생학회 고문이다. 라디오 프로그램 ‘전화 인생 상담’에 반세기 동안 출연했다. 저서로는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걸까〉, 〈마음을 쉬게 하는 법〉, 〈심리학자에게 배우는 자존감 관계법〉, 〈비교하지 않는 연습〉 등 다수가 있다.
  • 이용택 [저]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기획, 편집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문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여러 분야의 일본 도서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도서로는 『인생 격언』,『행복해질 용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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