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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뭐꼬? 이것뿐! : 간화선과 명상, 그 절묘한 만남
월호 ㅣ 불광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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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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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page/149*215*27/588g
  • ISBN
9791192476889/1192476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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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시각각 변화하는 실체 없는 세상 속에서 한바탕 번뇌 놀이에 몰두하는 당신, ‘진짜 나’를 속이는 가짜 현실에서 벗어나라! 고통의 원인 중 하나는 우리가 세상의 전부라고 여기는 몸과 마음, 그리고 눈앞의 현실을 ‘고정된 실체’라고 믿는 데 있다. 그래서 불교에서는 모든 존재를 ‘꿈’, ‘허깨비’와 같다고 이야기한다. 시시각각 늙고 병들고 죽거나, 생기고 머물다 소멸하는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집착을 거듭함으로써 고통스러워지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 대중에 맞춤한 참선법을 활발히 전해온 월호 스님은, 그러므로 몸과 마음을 ‘아바타’에, 그리고 이 세계(우주)를 ‘메타버스(가상현실)’에 비유한다. 우리는 가상의 현실 속에서 배회하고 고통받는 하나의 아바타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인가? 스님의 신간 『이 뭐꼬? 이것뿐!』에는 허깨비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 고통으로부터 해탈하는 세 가지 처방을 권한다.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바타 명상’, 자존감 회복에 특화된 ‘바라밀 명상’, 일생의 평화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행불 명상’이 그것이다. 이들 명상법의 핵심은 불안한 몸과 마음을 객관화해 대면 관찰하고(아바타 명상), 내 안에 이미 존재하는 크고 밝고 충만한 성품을 발견하며(바라밀 명상), 부처의 몸가짐ㆍ마음가짐을 연습하는 것(행불 명상)이다. 그리하여 어떠한 ‘나’도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무엇을 선택해도 좋다. 단계를 삼아 나아가도 좋다. 저자의 처방을 실천하기가 영 어렵다면 특유의 유쾌하고 명쾌한 문체로 풀어낸 이 명상 법문 안에서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선택해 삶의 방향으로 삼아도 좋다. 그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나아가든 ‘월호 스님 표 명상’엔 메타버스 같은 세상 속에서 한바탕 아바타 게임에 몰두하는 ‘나’를 일깨우는 묘책이 담겨 있다.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나’도 만들 수 있다!”
  • 번뇌를 초월해 ‘진짜 나’를 찾는 이들을 위한 월호 스님 표 수행 법문의 결정판! … 모든 번뇌를 초월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세 가지 명상’ … 결코 깨지지 않는 모두의 마음 공부법, ‘다섯 가지 그릇 이론’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인 『금강경』에서는 ‘모든 존재는 꿈과 같고, 허깨비 같으며, 물거품, 그림자, 이슬, 번갯불과 같으므로 응당 이와 같이 관찰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토록 소중한 나의 몸과 마음은 물론, 보이고 느껴지는 내 눈앞의 현실과 세계 모두가 환상이라니, 당최 이해할 수 없는 이 말의 속뜻은 무엇인가? 바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모든 존재에 우리가 믿는 ‘고정된 실체’란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일반 대중에 맞춤한 참선법을 활발히 전해온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 스님은, 그러한 이유로 나의 몸과 마음을 ‘아바타’에, 그리고 이 세계(우주)를 ‘메타버스(가상현실)’에 비유한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 펼쳐진 세계처럼, 우리는 가상현실 속을 배회하며 고통받는 하나의 아바타라는 것이다. 그럼 ‘진짜 나’는 무엇인가? 바로 고통스러운 현실(메타버스) 속에 존재하는 아바타를 관찰하는 자로서, 이미 크고 밝고 충만한 성품을 지닌 존재이다. 이로써 시시때때로 일어나는 번뇌는 ‘진짜 나’의 것이 아니라 ‘아바타’의 몫이 된다. 이것이 월호 스님 표 명상 수행의 핵심 전제이다. 월호 스님이 권하는 세 가지 처방 영화 〈매트릭스〉의 한 장면에서 모피어스는 주인공 네오(Neo)에게 두 가지 알약 중 하나를 삼킬 것을 권한다. 파란색 약은 ‘매트릭스의 세계’에 그대로 머무는 약, 붉은색 약은 ‘진짜 세계’에서 눈을 뜨게 하는 약이다. 네오는 붉은색 알약을 삼키고 진짜 세계의 인간을 구원으로 이끌 완전한 존재(the ONE)로 추앙된다. 월호 스님도 이 책에서 ‘세 가지 알약’을 우리 앞에 꺼내 놓는다. 이 세 약이 〈매트릭스〉의 두 약과 다른 점은 무엇을 선택하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고, 같은 점은 이를 통해 우리도 마음에 걸림이 없는 (본래의) 완전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이다. 첫 번째 처방 ‘아바타 명상’은 근심 걱정을 벗어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고 번뇌에 고통스러워하는 몸과 마음에 닉네임을 붙여(아바타) 관찰하는 것이다. 이때 ‘진짜 나’는 관찰자가 되어 객관적인 시각으로 생로병사와 탐진치에 점철된 ‘아바타의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객관화를 통하여 고통으로부터의 해탈로 나아가는 지혜를 얻게 된다. 두 번째 처방 ‘바라밀 명상’은 스스로를 결핍된 존재라 여기는 습관을 버리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방법이다. 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저자는 달의 비유를 사용한다. 어느 날은 초승달로, 어느 날은 그믐달로 보이는 달이 본래 보름달인 것처럼 관찰자인 ‘진짜 나’는 잠시 무명의 그림자에 가려 있을 뿐 항상 크고 밝고 충만함을 깨닫는 것이다. 저자는 그 방법으로 최상의 진언인 ‘마하반야바라밀’을 입으로 염(念)하고 마음으로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 세 번째 처방은 ‘행불 명상’이다. 이는 부처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연습함으로써 일생의 평화를 도모한다. 예컨대 달은 항상 보름달이므로 초승달이나 그믐달이 굳이 보름달이 되려 애쓸 필요가 없다. 그때그때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 그뿐, 부처가 따로 있어 부처의 행(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부처의 행을 하는 자가 곧 부처인 것이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 여기’에서 평화로울 수 있다. 나아가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어 모두 해탈하도록 이끄는 것, 그것이 행불 명상이자 진정한 참선이다. 불교 명상의 새로운 패러다임 월호 스님 표 명상의 ...
  • 들어가며-달다! 제1부. 화두 이야기 화두는 설정이다 첫째, 바로 지금 여기에서 달마가 서쪽에서 온 까닭은? | 병 속의 새를 꺼내라 | 송장 끌고 다니는 이놈은 무엇인가? | 마음을 가져오너라 | 누가 묶었냐? | 벌이 창을 두드리다 | 나는 하루 동안 어떤 수행을 해야 하는가? | 부처를 뽑는 곳 | 목불을 태워 사리를 얻으려 하다 | 수미산 | 부대사가 『금강경』을 설해 마치다 둘째, 이것뿐! 이 뭐꼬? | 밥 먹는 놈이 누구냐? | 어떤 것이 그대의 본래면목인가? | 크게 수행하는 이도 인과에 떨어지나? | 뜰 앞의 잣나무 | 구구 팔십일 | 어떤 물건이 이렇게 왔는가? | 도는 닦는 데 속하지 않는다 | 눈과 귀가 없다고? | 호떡 | 한 번 때리자 알던 것 다 잊어버리다 셋째, 알겠는가? 어디에 계시오? | 어찌 홀연히 산하대지가 생겼는가? | 어떤 것이 불법인가? | 임제 할! | 덕산 방! | 개도 불성이 있습니까? | 일곱 근 삼베의 무게가 얼마인가? | 문수보살이 주걱으로 얻어맞다 | 어떤 것이 기이한 일인가? | 여릉의 쌀값이 얼마인가? |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나? 제2부. ‘이 뭐꼬?’에서 ‘이것뿐!’으로 수행 패러다임의 전환 | 세 가지 명상 첫째, 아바타 명상 일반...
  • 모든 것이 변화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한 진실은 ‘바로 지금 여기서 이것뿐’이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도 계속 흘러가므로 과거와 미래는 물론 현재 또한 금방 가상현실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_ 25쪽 생사는 한 조각 뜬구름의 일어남, 사라짐과 같다. 온 바도 없고, 간 곳도 없다. 시시각각 변하는 현상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는 없다. 몸뚱이는 송장이요, 망상번뇌 본공(本空)하고, 천진면목(天眞面目) 나의 부처가 보고 듣고 앉고 눕는다. 몸과 마음은 아바타요, 보고 듣는 이가 진짜 나다. 그렇다고 보고 듣는 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다. 보고 들음이 보고 듣는 이다. _ 27쪽 몸과 마음은 수시로 변한다. 어제의 몸과 오늘의 몸은 다르다. 오늘의 몸과 내일의 몸도 다르다. 아침ㆍ저녁의 몸이 다르다. 또한 어제의 마음이 내 마음인가, 오늘의 마음이 내 마음인가, 내일의 마음이 내 마음인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이 몸과 마음은 고정된 실체가 없다. 변화하는 현상만 있을 뿐! 결국 몸과 마음은 아바타인 것이다. 그러니 불안한 마음은 내 마음이 아니다. 아바타의 마음이다. 아바타의 마음이 불안하다고 관찰하는 순간 관찰자의 입장에 서게 된다. 관찰자인 성품은 공(空)하다. 크고 밝고 충만하다. 달이 항상 보름달인 것처럼. _ 28~29쪽 사람들은 대부분 가상현실에 묶여 살고 있다. 과거ㆍ현재ㆍ미래라는 시간과 몸ㆍ마음이 위치한 공간에 묶여 있다. 과거는 이미 흘러갔으며,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는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다. 모두가 가상현실인 것이다. 또한 몸과 마음은 끊임없이 변한다. 고정된 실체가 없고 변화하는 현상만 있는 아바타인 것이다. 그런데도 지나가 버린 과거를 근심하고, 오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며, 현재에 기꺼이 머무르고자 한다. 스스로 묶여 있는 것이다. _ 31쪽 몸과 마음은 물거품과 같고 아지랑이와 같다. 몸은 생로병사(生老病死)하고 마음은 생주이멸(生住異滅)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상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는 없다. 한마디로 아바타인 것이다. 이렇게 관찰해야 죽음의 왕도 그를 보지 못한다. _ 36쪽 몸과 마음은 아바타다. 수미산 또한 명칭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는 없다. 우주가 온통 변하는데, 그 안에 있는 어떤 존재인들 변하지 않겠는가? 변화하는 현상뿐인 아바타에게는 실체가 없는데, 허물을 따져서 어쩌겠는가? (…) 육도윤회(六道輪廻) 또한 모두 가상현실 속에서 배회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상현실에서 벗어나 항상 ‘바로 지금 여기’를 사는 것이 진짜 현실을 사는 것이다. _ 43쪽 산도 있고 물도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이것은 있고, 저것은 없는 것이 아니다. 그냥 ‘이것은 이것! 저것은 저것!’이다. 명칭이 있을 뿐 고정된 실체는 없다. 상대적인 유와 무를 초월한 ‘이것뿐!’이다. _ 51쪽 탐ㆍ진ㆍ치 삼독(三毒)을 아바타에게 맡겨 버리면 삼독에서 분리된다. 비로소 해탈의 맛을 알아가게 되며 지혜가 발생한다. ‘마하반야바라밀’이다. 크고 밝고 충만해지니 온 우주가 내가 된다. 온 우주가 ‘견문각지’할 뿐, ‘견문각지’하는 자는 없다. 보이는 것을 보기만 하고, 들리는 것을 듣기만 하고, 느껴지는 것을 느끼기만 하고, 아는 것을 알기만 할 뿐! 거기에 ‘그대’는 없다. 이것이 고통의 소멸이다. _ 107쪽 몸이나 음성은 진정한 여래가 아니다. 여래의 아바타일 뿐! 결국 물질적 존재이든 정신적 존재이든, 모든 존재는 ‘아바타’라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고정된 실체가 없고, 변화하는 현상만 있다. 이를 직시하는 것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비결이다. _ 111쪽 ‘일천 강에 비친 달’은 아바타요, ‘청천 ...
  • 월호 [저]
  • 월호(月瑚) 스님. 출가 이전, 삶의 무상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본 마음ㆍ참나’를 찾아 각고의 수행을 했다. 동국대학교에서 묵조선과 간화선을 전공하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지리산 쌍계사 고산 큰스님 문하로 출가했다. 쌍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봉암사ㆍ동화사ㆍ해인사ㆍ쌍계사 등 제방선원에서 참선 정진했다. 쌍계총림 방장 고산 큰스님으로부터 강맥을 전수받았으며, 동국대 겸임교수ㆍ해인사 승가대학 교수ㆍ쌍계사 승가대학 학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행불선원 선원장으로, 불교방송 BBS-TV ‘월호 스님의 행불아카데미’를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한편 월호 스님의 법공양 [줄탁동시]와 월호 스님의 게송명상 [관찰자를 관찰하라]를 통해 대중과 매일 휴대폰에서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월호 스님의 천수경 강의』, 『월호 스님의 선가귀감 강설』, 『월호 스님의 화엄경 약찬게 강설』, 『붓다의 노래』, 『담마의 노래』, 『승가의 노래』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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