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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4 : 테크노빅뱅: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ㅣ 매일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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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일
2023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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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page/152*225*20
  • ISBN
9791164846450/116484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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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대국 간 대립과 경기 침체 우려 속 기술을 발판 삼아 새로운 번영으로 나아갈 기회” 엔데믹 이후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여 제24회 세계지식포럼은 전 지구가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갈 방편으로 '테크노 빅뱅: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라는 주제를 꺼내 들었다. 인류를 오늘날의 풍요와 번영으로 이끈 요인으로 테크놀로지를 빼놓을 수 없다. 테크놀로지의 발전 과정에 다소 간의 부작용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부작용을 이유로 기술의 발전 자체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 인류에게는 기술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우리가 발전시킨 기술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책임과 사명 또한 갖고 있다. 인류는 그 책임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컴퓨터의 발전이 청소년의 게임 중독을 초래하고, 통신기술의 발전이 정보의 유출을 쉽게 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코인투기라는 부작용을 일으킨 적이 있지만 우리는 늘 슬기롭게 극복해왔다. 매일경제가 제24회 세계지식포럼 주제에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선 인류'라는 문구를 담은 것은 바로 테크놀로지가 거인으로 성장했지만 인류는 늘 그 어깨 위에 있었으며 앞으로도 그 지위를 내주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테크노빅뱅 : 거인의 어깨 위에서 내려다 본 기회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는 연사 312명과 수십만 청중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함께 모여 지금 우리가 당면한 위기 역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인류가 내놓은 신기술인 AI는 미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AI 혁명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동시에 기술과 인간이 공존해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AI 발전과 혁신 못지않게 AI 윤리와 책임도 중요하며 인류가 이를 등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AI 시대 일상과 기업 경영의 모습도 그려보았다. 가장 뜨겁게 부상한 기술인 AI뿐만 아니라 양자 기술과 로봇에 대한 고민과 전망도 포럼에서 풍부하게 다뤘다. 기후변화와 그로 인한 지구온난화의 위협도 피해갈 수 없는 과제다. 이번 지식포럼에서는 에너지 전환이 불러온 비즈니스 기회와 기후 재앙을 막는 클린에너지 기술,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최근 세계는 기술의 양면성에 따른 문제뿐 아니라 우리가 지금껏 존중해온 가치인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도 맞닥뜨리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미국·중국의 갈등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있었으며 우리가 도전해야 할, 또 경쟁해야 할 무대가 지구에 국한되지 않고 우주로 넓어졌음을 인식하는 기회도 있었다. 불평등과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혜안도 공유할 수 있었다. 이번 세계지식포럼에서는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폴 로머 보스턴칼리지 교수(201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밥 스턴펠스 맥킨지앤컴퍼니 회장, 앤서니 파우치 전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부 장관, 게리 마커스 NYU 교수, 제니 존슨 프랭클린템플턴 회장, 호세 펠리시아노 첼시 공동구단주 겸 클리 어레이크캐피털그룹 CEO, 돈 톰슨 전 맥도날드 CEO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그들의 탁월한 식견과 지식을 기꺼이 공유했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결과물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제24회 세계지식포럼 10대 메시지 1 AI로 생산성 절벽 넘어선다 2 AI시대 인간지능 몸값 더 높아진다 3 새로운 테크노 비즈니스가 몰려온다 4 혁신기술에 혁신 인센티브를 주자 5 중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으로 6 한국·호주 포함된 'G7+' 만들자 7 인도·인도네시아가 포스트 차이나 견인차 8 북·중·러 리스크 해법은 한·미·일 동맹 9 순풍 사라진 자산시장, 그래도 투자 돌파구는 있다 10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파괴적 스타트업을 키우자
  • 발간사? 서문 1부 기술이란 거인의 어깨에 올라선 인류 1장 AI가 바꿀 인류의 미래 ㆍ 1인 창업자도 1조 기업 쉽게 만드는 세상 - 샘 올트먼, 벤 넬슨 ㆍ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대화 - 스티브 워즈니악, 최수연 ㆍ 기업 성장 해법을 완성하는 AI - 요리스 푸어트, 김유원, 샨커 트리베디, 베른하르트 켄트, 박경렬 ㆍ AI가 CEO를 대체하는 날 - 모셰 벤바사트, 미시에크 피스코르스키, 클라우디아 나겔, 호리 요시토, 홍대순 ㆍ 상상 못 한 AI 혁명이 오고 있다 - 비나약 HV, 사미어 굽타, 이용진 2장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ㆍ AI 윤리, 혁신과 책임 사이에서 - 에드윈 판, 에릭 다임러, 마거릿 미첼, 장병탁 ㆍ 거세지는 AI 해킹, 어떻게 지킬 것인가 - 프라사드 만다바, 에릭 다임러, 제임스 올워스, 메나헴 샤프란, 존 ‘코즈’ 콜그로브, 김영재, 임종인 ㆍ AI 기반 기업의 4대 조건 - 아닌디아 고즈, 오혜진 ㆍ AI 시대, 좋은 상사 되기 - 클라우디아 나겔 3장 ‘꿈의 기술’ 양자, 어디까지 와 있나 ㆍ 양자 과학과 기술의 미래 - 미하일 루킨, 크리스토퍼 먼로, 얀 괴츠, 채은미, 제이컵 테일러, 제리 초우, 최순원, 김재완 ㆍ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 - 이준구, 제...
  • 이날 샘 올트먼 CEO와 대담에 참석한 벤 넬슨 미네르바프로젝트 설립자 겸 CEO도 AI 같은 기술을 두려워하지만 말고, 목적에 맞게 도구로 잘 활용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벤 넬슨 CEO는 “만약 학생들이 과제를 AI가 대신 하게 한다면 기술이 악용되기만 하지만, 이를 오히려 학습 능력 향상이라는 목적에 맞게 활용한다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양날의 검인 AI를 본질적인 목적에 맞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1인 창업자도 1조 기업 쉽게 만드는 세상’ 중에서 스티브 워즈니악 애플 공동창업자는 AI에 대해 속도 조절론을 폈다. AI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해지기 전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AI 중 A(인공)는 대체할 수 있지만, I(지능)는 인간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AI 기술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중립적 입장을 취하면서도 “가상의 얼굴이나 목소리를 생성하는 딥페이크나 갑자기 차가 멈추는 자율주행 실수 같은 사례, AI가 일으키는 일부 오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인간 뇌에 있는 시냅스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어떻게 해서 단어를 연상하고 표현하는지 모른다”며 “생성형 AI는 환각이 많아 반드시 인간 편집자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또 “나는 사람들이 진리가 아닌 것을 활용해 이익을 얻을 때 불쾌해진다”며 “의문을 제기할 방법이 있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 -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대화’ 중에서 비나약 HV 시니어 파트너는 “생성형 AI를 사용한다면 자동화를 통해 사람들이 더 가치 있는 작업을 할 수 있다”며 “화이트칼라(사무직 근로자)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환기에 일자리를 잃게 되는 이들이 기술을 재학습할 수 있도록 재편해야 한다”고 말했다. 생성형 AI의 한계점도 짚으며 책임감을 강조했다. 그는 “지식재산권IP 침해와 비정확성, 편향과 유해성 등의 문제가 있다”면서 “생성형 AI에 대한 자신감과 낙관론이 있어야만 시도할 수 있으나 아직 이 기술은 미지의 부분이 있어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장이 과열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내놨다. 그는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흥분도 있겠지만, 한 발짝 물러나 우려도 갖고 있어야 한다”면서 “기술이 거짓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 이것이 사실인지를 숙고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상상 못한 AI혁명이 오고 있다’ 중에서 양자 컴퓨터는 슈퍼컴퓨터보다 수억 배 빠른 연산 능력으로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Quantum를 이용해 기존 슈퍼컴퓨터보다 연산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원리다. AI와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증한 빅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양자 과학과 기술의 미래’ 세션에서는 수십 년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견된 양자 컴퓨터의 미래가 불과 수년 앞으로 다가왔고, 양자 혁명에 대비한 산업과 교육의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양자 컴퓨터의 서막이 열리는 분위기다. 크리스토퍼 먼로 듀크대학교 교수는 “양자물리학 이론은 100년 전에 나왔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유망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며 “슈퍼컴퓨터보다 획기적인 연산 능력이 주목받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양자 과학과 기술의 미래’ 중에서 “한국 알루미늄 캔이 회수되는 비율은 매우 높지만, 이것을 다시 캔으로 재활용하는...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3,0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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