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과학 다큐 <원더풀 사이언스>가 과학 학습 만화로 다시 태어났다!
「EBS 과학 학습 만화」제 18권 『원더풀 사이언스 18 : 문화제』. 2008년 4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우리 생활에 숨 쉬고 있는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EBS 과학 다큐 <원더풀 사이언스>를 과학 학습 만화로 재탄생시켰다. 이 책은 문화재 보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함께 문화재 보존 처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센터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과학 학습 만화이다.
“생활 속 과학 원리를 발견하는 재미, 원더풀!”
EBS 「원더풀 사이언스」는 교육과학 기술부와 경기도 교육청이 지원하는 재미있는 과학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시도의 과학 다큐멘터리입니다. 우리 생활에 숨 쉬고 있는 과학의 숨겨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합니다. 2008년 4월부터 2월까지 총 46편이 방송되었으며, 2009년 10월부터 새로운 시즌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시리즈는 주니어의 눈높이에 맞게 방송 내용을 재구성하고, 기초 과학 원리를 탄탄하고 세심하게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도리, 마리, 알리노, 세 등장인물이 흥미진진한 사건 속에 말려들면서, 현상을 관찰하고 과학적 호기심을 갖게 되는 과정은, 주니어들에게 과학적 사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끔 도와줄 것입니다.
과학 학습, 달라져야 합니다!
최근의 과학 교육은 교과서나 책에서 이론으로 과학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과학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것을 요구합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 시리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과 같은 과학의 이론 체계가 아니라, 생체인식기나 선박, 초고층건물과 같은 구체적인 현실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매일 먹고, 자고, 공부하고, 노는 일상적인 생활 속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발견해 갑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 현상을 관찰하고 끊임없이 질문을 던짐으로써 과학적 사고를 체계적으로 훈련시켜 줍니다.
만화 「원더풀 사이언스」는 다릅니다!
살아 있는 진짜 과학
현실을 설명하지 못하는 과학 지식은 이제 그만!
배는? 자동차는? 목소리는? 색은?
도대체 어떤 과학 원리가 숨어 있을까요?
생활 속에 살아 있는 과학을 체험합니다.
현상에서 지식으로
원리를 암기하여 현실에 응용하는 지식은 이제 그만!
배는 어떻게 물에 뜰 수 있는 걸까?
초고층건물은 어떻게 높이 지을 수 있는 걸까?
현상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 해결의 원리를 따라가며 지식을 쌓게 됩니다.
이미지와 지식의 통합
‘만화 따로, 지식 따로’인 학습 만화는 이제 그만!
추상적인 지식을 나열한 과학책이 아닙니다.
웃고 즐기기만 하는 만화책도 아닙니다.
지식을 정확한 이미지와 결합시켜 전달하는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교육 매체입니다.
“지구를 넘어 우주를 향해 쏘다” 원더풀 사이언스 14 우주 개발
인류의 미래를 여는 우주개발의 전반을 알아보다!
2008년 4월 8일에는 이소연 씨가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인 2009년 8월 25일에는 우리나라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푸른 하늘로 솟아올랐습니다. 비록 인공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는 실패하였지만, 우리나라 발사장에서 러시아와 공동 개발한 로켓을 우주로 발사하는 데는 성공한 것입니다.
이렇듯 우주 개발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의 많은 나라가 돈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해 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는 냉전 시기 전부터 앞 다투어 경쟁하듯 개발을 하였습니다. 우주 로켓, 탐사선, 인공위선, 우주 왕복선 등 그 분야는 다양합니다.
「원더풀 사이언스 - 우주 개발」편은 이러한 인류의 우주 개발의 역사와 발달 과정, 세세한 에피소드들 까지 다양하고도 재미있게 담겨져 있습니다. 한정되어 있는 지구를 넘어 우주를 개발하는 세계 각국의 첨단 기술을 보면 우주가 막연히 먼 곳이 아니라 우리와 가까운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Q. 우주 개발에 대해 어떤 것을 ...배우게 되나요?
A. 먼저 나로호를 통해 로켓의 기본적인 구조를 배우게 됩니다. 로켓의 구조와 원리, 로켓에 사용되는 연료 등을 배우게 되지요. 그리고 인공위성 및 우주 발사체가 떠있는 궤도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우주 개발의 역사 또한 첫 시작부터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데, 이것은 구체적인 상황과 함께 현재 남아 있는 기록을 토대로 과거에서 현재까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우주 개발의 실질적인 예인 우주왕복선, 탐사선 등을 배우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는 인공위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배우게 됩니다. 또한 스페이스 클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우주 개발의 현 주소를 알아봄으로써 우주 개발 기술의 과거와 미래, 현재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Q. 우주개발에 관한 지식이 교과과정과는 어떻게 연결되나요?
A. 우주개발에 숨어 있는 기초 과학 원리는 초등학교, 중학교 교과과정에서 다음의 단원들과 연결됩니다.
Q. 만화가 아닌 부분도 있네요?
A. 네. 만화를 읽는 도중에 만나는 ‘생각 쑥쑥’ 코너는, 만화보다 한 걸음 더 들어가 최신 정보와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글과 사진,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생각 쑥쑥, 우주 개발’에서는 나로호를 발사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합니다. 또한 로켓의 구조와 종류, 우주 여행 시대를 연 우주왕복선에 대해서도 생생한 사진과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분야에서 사용되는 인공위성의 종류 및 우주를 도는 인공위성의 궤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우주 개발의 선봉장인 우주 탐사선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꼼꼼한 전문가 감수,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
「원더풀 사이언스-우주 개발」은 평생을 우주 개발 기술 연구에 몰두하고 계시는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이자 현 한국우주소년단의 부총재이신 채연석 박사님께서 감수해 주셨습니다. 분야의 전문가인 감수자의 꼼꼼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더 높였습니다. 또한 초등과학 연구모임인 늘빛초등과학연구회 선생님들께서 ‘유익함’과 ‘재미’를 인정해 주셨습니다.
「원더풀 사이언스-우주 개발」은 세종 때 만들어진 우리의 로켓인 신기전과 더운 여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물 로켓에서 시작하여 나로호의 발사까지, 국 내?외의 우주개발을 쉽고 재미있게 엮은 우주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마치 그 동안의 우주개발을 소재로 한 공상과학영화를 한 편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어렵게만 생각했던 우주개발에 관련된 과학적 원리들도 쉽게 이해 될 것입니다.
「원더풀 사이언스 - 우주 개발」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진행되어 온 우주 개발 과정을 재미있게 살펴보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우리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박사 채연석(한국우주소년단 부총재)
우주로 떠나는 것이 더 이상 만화나 영화 속의 일이 아닌 현실의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나로호를 발사하면서 스페이스 클럽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우주 개발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주가 더 이상 먼 꿈이 아닌, 우리가 살아야 할 삶의 터전이 될 것임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미래의 우리들이 살게 될 우주를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요? 「원더풀 사이언스 - 우주개발」은 우주개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이 책에 읽다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로켓의 원리, 태양계, 인공위성, 우주 탐사 등을 이해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연한 우주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접근으로 마치 실제 우주 탐험을 하는 듯한 짜임새 있는 내용 구성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우리나라의 우주 개발에 힘을 더할 수 있는 어른이 되길 바랍니다.
늘빛초등과학연구회 이상명(고양시 한뫼초등학교 교사)
지식채널
EBS 방송 콘텐츠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영상물로 소화하지 못한 지식적 효용 가치가 높은 자료들을 확장적 사고를 통해 출판물로 창조하고 있다.
1. 아, 옛날이여~ - 문화재란 무엇인가?
2. 어디서 온 물건인고? - 문화재 발굴 조사란?
3.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 X 레이로 복원되는 관모
4. 수분을 잡아라 - 가스 훈증으로 복원되는 서화
5. 감쪽같이 몰랐네! - 성형수술 받는 도자기들
6. 수침 목재를 살려라! - 목재류, 완벽한 복원이 핵심
7. 조상님, 대단하십니다! - 문화재 복원에 사용되는 천연 약재
8. 내가 평범한 전시실로 보이니? - 전시실, 그 놀라운 과학
9. 불상이 병에 걸렸다고?! - 풍화 작용으로 위험에 빠진 석조 문화재
10. 삐요, 삐요, 앰뷸런스 출동! - 석조 문화재, 첨단 기법으로 되살려라!
11. 감쪽같은 디지털 복원, 요건 몰랐지?! - 컴퓨터 디지털로 되살아나는 문화재1
12. 21세기에 조선의 무사를 만나다! - 컴퓨터 디지털로 되살아나는 문화재2
13. 도발이 잡히다! - 컴퓨터 디지털로 되살아나는 문화재
14. 숭례문이여, 영원하라! - 숭례문 복원 계획과 과정
15. 문화재의 복원을 꿈꾸다 - 문화재 복원의 문제점과 대처 방안
슈가박스 [저]
입에 착 감기는 달콤한 꿀처럼 머리와 마음에 쏙쏙 감기는 글을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세상에 꼭 필요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글을 쓰고 싶은 [슈가박스] 에는 13년 동안 방송 글과 다수의 공연, 책을 쓴 박수경 작가와 8년 동안 방송 글과 공연 글을 쓴 전연주 작가가 함께 합니다.
박은희 [저]
만화가 조운학 선생님 문하로 입문하여 [어린이 범죄 노 노 노] 스토리로 데뷔, [호기심 사회], [해피 교과서], [교학사 수학 전과]등의 만화와 삽화를 그렸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유익한 만화와 삽화 작가로 활동하며, 더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사덕 [저]
석재보존학 전공 이학박사이며, 1992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연구실에서 석조문화재에 대하여 연구하였으며, 2009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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