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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들의 스승, 그들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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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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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page/152*225*23/63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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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1253708/117125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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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명의 마음에 존재하는 두 단어, ‘환자’ 그리고 ‘감사’ 33인의 명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대의’를 마주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육체의 병을 고치는 의사는 ‘소의’, 마음의 병을 고치는 의사는 ‘중의’, 사회와 국가를 고치는 의사는 ‘대의’라고 한다. 대의의 자리에 우뚝 서 있을 것 같은 명의들은 어떻게 그 자리까지 가게 되었을까? 이 책에 그 힌트가 들어 있다. 본 도서는 강원도 민영방송인 ‘G1 메디컬플러스’ 채널에서 권순용 교수의 〈TV 자서전-명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의들을 소개한 프로그램이다. ‘명의들 중의 명의’로 알려진 권순용 교수가 지금 이 순간 우리들 곁에서 인술을 펼치는 각 분야들의 명의들을 엄선, 토크쇼 형태의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풍성한 의학정보와 함께 그들의 자전적인 의사 인생 스토리를 풀어나갔고, 특별히 남다른 감동과 교훈을 주었던 ‘33인 명의’들을 엄선하여 그들의 인간적인 면을 진솔하게 담았다.
  • 생명의 존엄과 가치의 수호 키워드를 평생 실천한 의사, 환자를 섬기고 수많은 의사를 가르친 의사, 권순용 교수! 의사들의 의사가 분야별 명의들을 인터뷰하다 2023년 11월 26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2023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결과 요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2위가 ‘의사’(7.1%)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초중고학생, 학부모, 교원 총 3만 8,3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고등학생 희망직업 또한 ‘의사’가 작년 7위에서 올해 5위로 상승했다. 의대 정원 증원 이슈로 전공의 의료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희망 직업 통계를 보면 ‘왜 의사를 희망할까?’ 가 궁금해지는 실정이다. 대치동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의대를 준비한다고 한다. 소싯적부터 부모의 뜻에 의해 설계된 교육을 받으며 어릴 적부터 의사를 준비하는, 이토록 의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시대, 진짜 생명에 대한 소명의식을 실천하는 의사가 얼마나 될까? 본 도서에서는 각 분야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의사들을 선별, 33인의 명의를 엄선해서 소개한다. 분야별로 대표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이 명의들의 생각과 환자를 대할 때의 소명의식과 윤리의식, 어떤 과정을 통해 의사들도 존경하는 의사가 되었는지에 대해 인터뷰하고 본 내용을 책에 담았다. 도서를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명의가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환자를 대하는 자세, 위기상황에서도 어떻게 흔들림 없이 생명을 구하려 애썼는지 그 치열한 경험담을 책으로 읽고 있노라면 저절로 마음이 겸허해지고 훌륭한 의사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후원을 받고 강원도 민영방송인 ‘G1 메디컬플러스’ 채널에서 지난 2년간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최고의 명의들을 소개한 프로그램이다. ‘명의들 중의 명의’로 알려진 권순용 교수가 지금 이 순간 우리들 곁에서 인술을 펼치는 각 분야들의 명의들을 엄선, 토크쇼 형태의 심층 인터뷰를 통하여 풍성한 의학정보와 함께 그들의 자전적인 의사 인생 스토리를 풀어나갔고, 특별히 남다른 감동과 교훈을 주었던 ‘33인 명의’들을 엄선하여 그들의 인간적인 면을 진솔하게 담았다. 진정한 명의는 어떻게 탄생하게 될까? 명의가 된 과정과 환자들을 대하는 차별적 마인드 예비 의대생, 현직 의사들에게 인사이트를 전하다 의료 파업으로 인해 의사 이야기가 날마다 신문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한다. 진정한 의사란 무엇일까? 병상의 환자를 두고 의료 파업에 동참하는 의료진들을 보며 국민들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의료 파업이라는 대란 중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후배, 동료들의 두 세배 이상의 몫을 감당해가며 환자의 곁을 지키는 의사들 또한 존재한다. 그들은 묵묵히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집중한다. 이런 의료 파업 중에도 ‘의대생 증원’ 이라는 뜨거운 감자가 대두대고 있어 그런지, 대치동이나 여러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 의대생의 수는 늘었다고 한다. 의사라는 직업을 직업으로 접근해서일까. 고액 연봉을 받는 품위 있는 직업으로 인식해서일까. 하지만 진정한 의사는, 진정한 명의는, 그런 소명 의식 없이 탄생할 수 없는 법이다. 본 책에서는 각 분야의 우수하고 뛰어난 명의들을 한 데 모아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2019년 개원한 은평성모병원, 병원 개원 직후 100일 만에 5대 주요 장기이식 수술을 성공하며 지금까지 190건 이상의 이식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의사들이 있었다. 병원 개원 첫날부터 장기이식 수술을 진행해서 개원 준비도 바쁜데 긴박한 수술을 성공시키며 생명을 구한 이들은 도대체 어떤 마인드로 ...
  • 추천사 / 서문 1. 인류의 척추 질환 해결에 도전한다_박춘근 이사장(윌스기념병원) 2. 한결같이 수술방을 지키는 최초의 여성 외과의_이은숙 교수(유방암) 3. 의술을 성직처럼, 헌신과 겸손으로_김남규 교수(대장항문외과) 4. 첨단 치료법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_김양수 교수(정형외과) 5. 한국 알레르기 치료의 개척자_조상헌 교수(알레르기내과) 6. 전통 한의학에 과학을 더하다_이진호 원장(자생한방병원) 7. 생명을 지키며 또 하나의 생명을 잉태할 수 있게 돕는다_김미란 교수(산부인과) 8. 치료를 넘어 그 이후 삶을 살피는 의학_김세헌 교수(이비인후과) 9. 임상의학과 기초의학을 아우르는 융합 연구자_윤승규 교수(간염,소화기내과) 10. 내과와 외과를 넘나드는 나비넥타이 의사_정훈용 교수(소화기내과) 11. 발자취를 이정표로 만들고자 헌신하다_이우천 원장(정형외과 족부 질환) 12. 통증은 벽에 난 조그만 구멍_문동언 원장(마취통증 의학) 13. 팬데믹 시대를 헤쳐나갈 힘_김우주 교수(감염내과) 14. 사람의 중심, 사랑의 아이콘 심장을 사랑하다_김범준 교수(순환기내과) 15. 환자를 편안하게 만드는 미소_윤호주 원장(호흡기내과) 16. 간 질환 치료...
  • “의사를 소·중·대로 나눈다는 말이 알려져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의라도 제대로 되어 보는 것이 꿈입니다. 질병 자체도 아직 모르는 게 많고, 또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환자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한 적도 있었지요. 그래서 충실하게 제가 좀 더 공부하고 술기도 완벽하게 터득해서 환자분들을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게 제 목적이에요. 그러니 아직 소의를 향해 가는 단계에 있다고 봐야죠. 중의나 대의는 언감생심입니다. 학생들에게도 저는 어떤 의사가 되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대·중·소가 되는 것은 각자 개인의 그릇에 따라 다를 테니까요.”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의사가 ‘명의’ 환자를 치료하려면 그 분야에 미쳐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의사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의술이란 언제나 완벽할 수 없다.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 그리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겸비되면 그때 비로소 최고의 명의가 될 수 있으리라. (40p, 김남규 교수) 근개 파열이 진행된 경우, 파열된 힘줄을 자기 자리로 복원하는 것이 원래의 수술 기법인데, 파열이 많이 되었을 경우에는 힘줄이 파열되어 안으로 말려 들어가 있는 데다 근육이 심하게 위축되어 힘줄을 원래 있던 자리로 끌어내기가 참 어려워진다. 그래서 그는 그 옆에 있는 이두근을 끊어진 자리에 옮겨 이어 붙이는 이두근 재배치술을 연구, 도입했다. 새로운 수술 방법을 개발한다는 것은 외과 의사로서는 상당히 커다란 명예고 영광이다. 혹시 헛된 길이 될지라도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고자 하는 그의 평소의 삶의 자세가 그렇게 큰 보답을 준 것이다. (43p, 김양수 교수) 치매를 전공으로 하는 교수들이 추천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치매 질환 전문가인 정지향 교수가 개발하고 진행하는 인지 치료 프로그램은 무엇일까? 목동병원 재직 당시 임상시험센터장을 거치면서, 치매 환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임상시험을 많이 했었지만, 결론은 대부분 실패였다. 약물이 없다면 다른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고민하던 중, 인지 중재 치료를 해보기로 했다. 약으로 안 된다면 교육을 통해 남아 있는 인지 기능을 증진시켜보기로 한 것이다. 실제로 경도 인지 장애 환자들도 이러한 인지 훈련을 받았을 때 인지 기능이 상당히 좋아진다는 것을 입증하게 된다. 그러한 연구들을 계기로 2016년에 권위 있는 논문에 그 내용이 실리게 되고, 이걸 근거로 지금 병원에서 응용하게 한 장본인이 바로 정지향 교수이다. (185p, 정지향 교수) 머리의 통증 때문에 모자를 8개나 쓰고 진료실에 들어온 환자를 보고 그는 생각한다. 환자들의 현재의 아픈 증상뿐 아니라, 그 사람의 배경까지 이해해줄 수 있는 그런 의사가 되고 싶다고. 그들의 어떤 상황이 신경통이라는 질병을 만들었는지 젊은 시절 사체의 뇌를 열고 숙연한 맘으로 감사하며 연구하고 정진하겠다는 약속을 했던 청년 손병철은 긴 정진과 인고의 세월을 겪고 이제는 돌아와 진정 현명한 의사가 되어 거울 앞에 서 있다. (218p, 손병철 교수) 이후로도 한참 동안 그가 몸담고 있던 병원에 소아 내분비 환자는 그 혼자뿐이었다. 고려대 의료원 산하의 3개 병원이 안암, 안산, 구로에 있었는데 그는 지역적으로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는 3개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순회 진료를 보았다. 소아 내분비라는 학문이 초창기였고, 그런 전공을 하는 사람도 별로 없던 터라 그가 병원을 돌아다니면 진료를 볼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그는 고려대 병원에 오는 환자를 다른 병원에 보내기 싫다는 환자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으로 열정이 넘쳤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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