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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집주 비지 2 
맹자집주 비지1 ㅣ 김경국 ㅣ 전남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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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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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page/152*225*0/492g
  • ISBN
9788968492969/8968492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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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정보
  • [맹자집주 비지. 2]는 『四書集註大全』의 소주(疏註)들을 집대성한 「原本 備旨」본을 국내 최초로 현토(懸吐)와 주석 작업을 시도한 학술저작이다.
  • 본문 公孫丑章句(上) 凡九章 모두 9장이다. [3ㆍ1] 公孫丑ㅣ問曰 夫子ㅣ當路於齊하시면 管仲晏子之功을 可復許乎잇가 공손추公孫丑가 물어 가로되 “부자夫子께서 제齊나라에서 중요한 지위에 계신다면 관중管仲과 안자晏子의 공을 다시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公孫丑는 孟子弟子니 齊人也라 當路는 居要地也라 管仲은 齊大夫니 名은 夷吾니 相桓公하여 ?諸侯라 許는 猶期也라 孟子ㅣ未嘗得政에 丑ㅣ蓋設辭以問也라 공손추公孫丑는 맹자의 제자이니 제齊나라 사람이다. ‘당로當路’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관중管仲은 제齊나라의 대부大夫이며 이름이 이오夷吾이니, 환공桓公을 도와 제후의 패자覇者가 되게 하였다. ‘허許’는 기약함과 같다. 맹자가 일찍이 정사政事를 얻지 못하자 공손추公孫丑가 대개 가설하여 물은 것이다. 주해 當路(당로) : 정권을 장악하다. ‘당권當權’ㆍ‘당정當政’과 같다. 당唐나라 맹호연孟浩然의 〈유별왕유시留別王維詩〉에 나온다. “當路誰相假, 知音世所稀.” 稀(드물 희) 晏(편안할 안) 覇(으뜸 패) 【備旨】 公孫丑ㅣ問曰 吾夫子ㅣ固有志用世矣러시니 設使今日得居要路하사 而秉齊國之政하시면 如當日管仲晏子之功業을 可復自期許乎잇가하니 蓋戰國之時에 崇尙覇功하여 多尊管晏이라 故로 公孫丑之言이 如此라 공손추가 물어 가로되 “우리 夫子께서 진실로 세상에 등용될 뜻이 있으시니 가령 금일 능히 중요한 지위에 처하여 제나라의 정권을 잡으신다면, 당일 관중管仲ㆍ안자晏子와 같은 공업功業을 다시 스스로 기약할 수 있겠습니까?” 대개 전국시대에 패공?功을 숭상하여 대부분 관중과 안자를 존중하였기 때문에 공손추의 말이 이와 같은 것이다. 주해 用世(용세) : 세상에 쓰임을 당하다. 곧 ‘벼슬에 등용되다’는 뜻이다. 당唐나라 대숙륜戴叔倫의 〈기맹교시寄孟郊詩〉에 나온다. “用世空悲聞道淺, 入山偏喜識僧多.” 孟子曰 子誠齊人也로다 知管仲晏子而已矣온여 맹자 가라사대 “그대는 진실로 제齊나라 사람이로다. 관중管仲과 안자晏子만 알 따름이구나!” 齊人은 但知其國에 有二子而已요 不復知有聖賢之事라 ‘제인齊人’은 다만 그 나라에 두 사람만 있다고 알 뿐이요, 다시 성현의 일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한 것이다. 주해 경원보씨慶源輔氏가 말했다. “世衰道微, 聖學不明. 人不知有學問, 則亦不復知有聖賢之事業. 雖有英才美質, 不覺溺於時俗之見聞而已. 此齊人之所以但知其國之有二子也.”(大全註疏) 【備旨】 孟子ㅣ因鄙之曰 齊人之所知者는 管仲晏子也니 誠齊人也로다 亦惟知有管仲晏子而已矣온여 外此而聖賢之學術事功이 高出於管晏之上者를 皆所不知也니 非誠齊人而何오 맹자께서 인하여 그를 비루鄙陋하게 여겨 가라사대 “제나라 사람이 아는 바는 관중과 안자이니 그대는 진실로 제나라 사람이로다. 또한 오직 관중과 안자만 있다고 알 따름이요. 이들 외에도 성현의 학술과 사공事功이 관중과 안자 보다 크게 뛰어난 자가 있다는 것을 모두 알지 못하니, 진실로 제나라 사람이 아니고 어느 나라사람이리오?” 주해 事功(사공) : 사업事業과 공적功績. 《삼국지三國志》 卷26의 〈위서魏書ㆍ견초전牽招傳〉에 나온다. “而漁陽傅容在雁門有名績, 繼招後, 在遼東又有事功云.” 雁(기러기 안) 遼(멀 료) 或이 問乎曾西曰 吾子ㅣ與子路孰賢고 曾西ㅣ?然曰 吾先子之所畏也니라 曰 然則吾子ㅣ與管仲孰賢고 曾西ㅣ?然不悅曰 爾何曾比予於管仲고 管仲은 得君이 如彼其專也며 行乎國政이 如彼其久也로되 功烈이 如彼其卑也하니 爾何曾比予於是오하니라 혹자가 증서曾西에게 물어 가로되 “그대가...
  • 孟子集註 / 17 公孫丑章句(上) / 18 [3ㆍ1] 公孫丑ㅣ問曰 夫子ㅣ當路於齊하시면 / 18 [3ㆍ2] 公孫丑ㅣ問曰 夫子ㅣ加齊之卿相하사 / 43 [3ㆍ3] 孟子曰 以力假仁者는 ?니 ?必有大國이오 / 111 [3ㆍ4] 孟子曰 仁則榮하고 不仁則辱하나니 / 116 [3ㆍ5] 孟子曰 尊賢使能하여 俊傑이 / 128 [3ㆍ6] 孟子曰 人皆有不忍人之心하니라 / 138 [3ㆍ7] 孟子曰 矢人이 豈不仁於函人哉리오마는 / 154 [3ㆍ8] 孟子曰 子路는 人告之以有過則喜하더라 / 165 [3ㆍ9] 孟子曰 伯夷는 非其君不事하며 / 174 公孫丑章句(下) / 185 [4ㆍ1] 孟子曰 天時ㅣ不如地利요 地利ㅣ不如人和니라 / 186 [4ㆍ2] 孟子ㅣ將朝王이러시니 王이 使人來曰 寡人이 / 196 [4ㆍ3] 陳臻이 問曰 前日於齊에 王이 / 222 [4ㆍ4] 孟子之平陸하사 謂其大夫曰 / 229 [4ㆍ5] 孟子謂??曰 子之辭靈丘而請士師ㅣ似也는 / 237 [4ㆍ6] 孟子ㅣ爲卿於齊하사 出弔於?하실새 / 244 [4ㆍ7] 孟子ㅣ自齊葬於魯하시고 反於齊하실새 / 249 [4ㆍ8] 沈同이 以其私問曰 燕可伐與잇고 / 257 [4ㆍ9] 燕人이 畔이어늘 王曰 吾 甚?於孟子하노라 / 263 [4ㆍ10] 孟子ㅣ致爲臣而歸하실새 / 275 [4ㆍ11] 孟子ㅣ去齊하실새 宿於晝러시...
  • 머리말 宋代의 巨儒 朱熹(1130~1200)는 중국 儒學의 집대성자이자 우리나라 性理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朱熹가 일생동안 정리하고 연구한 儒家經傳들은 주로 五經과 四書 및 北宋의 주돈이周敦?(1017~1073)ㆍ정호程顥(1032~1085)ㆍ정이程?(1033~1107)ㆍ소옹邵雍(1011~1077)ㆍ장재張載(1020~1077) 등의 著作들이다. 이들 儒家經傳들에 대해 朱子는 “四子는 六經의 입문서이고, 《近思錄》은 四子의 입문서이다. 四子, 六經之階梯. 《近思錄》, 四子之階梯.”(《朱子語類》 卷105)라고 했는데, 여기에서 四子는 ‘四書’를, 六經은 ‘五經’을, 《近思錄》은 朱子와 여조겸呂祖謙이 북송 諸子들의 학설을 공동으로 편찬한 성리학 해설서를 각각 의미한다. 朱子의 이 말은 곧 四書의 지위가 북송 諸子들의 저작보다 높고 五經의 지위가 四書보다 높기 때문에 배우는 자들이 마땅히 《近思錄》에서 시작하여 四子에 이르고, 다시 四子로부터 五經에 이르러야 한다는 말이다. 六經의 입문서인 ‘四書’는 곧 《大學》ㆍ《論語》ㆍ《中庸》ㆍ《孟子》 등을 말한다. 이 四書의 중요성에 대해서 朱子는 그의 〈書臨?所刊四子後〉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河南 程氏는 사람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반드시 먼저 《大學》ㆍ《論語》ㆍ《中庸》ㆍ《孟子》 등의 책에 힘을 쏟은 후에 六經을 접하도록 했다. 이는 대개 그 난이難易와 원근遠近과 대소大小의 차례가 진실로 이와 같아야 어지럽지 않기 때문이다. 河南程夫子之敎人, 必先使之用力乎 《大學》ㆍ《論語》ㆍ《中庸》ㆍ《孟子》 之書, 然後及乎六經. 蓋其難易, 遠近, 大小之序, 固如此而不可亂也.” 이런 이유로 朱子는 二程사상을 계승하여 《大學》ㆍ《論語》ㆍ《孟子》ㆍ《中庸》 등에 심혈을 기울여 註解를 함으로써 《四書章句集註》를 완성한 것이다. 四書를 공부하는 순서에 대해서 程子는 “《大學》은 孔氏의 遺書이며 처음 배우는 사람이 德에 들어가는 문이다. 大學, 孔氏之遺書, 而初學入德之門也.”라고 했고, 朱子는 이를 계승하여 “《大學》을 처음과 끝을 완전히 관통하여 모두 의심나는 바가 없게 된 후에 가히 《論語》와 《孟子》에 미칠 수 있고, 또 의심나는 바가 없게 된 후에 가히 《中庸》에 미칠 수가 있다. 大學首尾貫通, 都無所疑然後, 可及語孟, 又無所疑然後, 可及中庸.”(大全註疏)라고 했다. 곧 《大學》에서 학문의 처음과 끝을 꿰뚫어 말하였기 때문에 《大學》을 먼저 읽고, 이어서 《論語》와 《孟子》를 읽어야만 학문의 길에 쉽게 들어갈 수 있으며, 나아가 학문의 大體가 갖추어져 나머지 공부가 저절로 된다는 말이다. 저자는 오래전부터 經書硏究와 經書講讀에 종사하면서 《四書集註》와 《四書備旨》에 대한 註解 작업을 추진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 2009년에 처음으로 《大學章句 備旨》를 출간하였고, 이어서 《論語集註 備旨(Ⅰ)》(2010)ㆍ《論語集註 備旨(Ⅱ)》(2011)ㆍ《論語集註 備旨(Ⅲ)》(2012)ㆍ《論語集註 備旨(Ⅳ)》(2013)ㆍ《中庸章句 備旨》(2014)ㆍ《孟子集註 備旨(Ⅰ)》(2015)을 세상에 선보였으며, 이번에 다시 《孟子集註 備旨(Ⅱ)》를 출간하게 되었다. 譯註의 底本으로 삼은 《四書補註備旨》는 朱子의 《四書集註》에 明代 등림鄧林이 章節마다 要旨를 찬술撰述하고, 등욱鄧煜이 編次하여 《四書備旨》라고 명명한 다음, 다시 淸代 기문우祁文友의 重校와 두정기杜定基의 補註를 거쳐 增訂하여 완성된 것이다. 書名을 〈備旨〉라고 말한 것은 聖賢의 立言에 매 章마다 각각 매 章의 宗旨가 실려 있기 때문에 배우는 자들이 潛心硏究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끝으로 본 書의 출간을 위해 그 동안 자상한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弦齋 金永雄 선생님, 본문의 험난한 한자변환 작업을 해준 李鎬...
  • 김경국 [저]
  • 全南大學校 中語中文學科 卒
    中國 北京大學 中文科 文學博士(中國古文理論)
    中國 安徽大學 兼職敎授
    誠齋 奉奇鍾先生에게 師事
    現: 全南大學校 文化社會科學大學 國際學部 敎授
    現: (社)湖南古文獻硏究院 理事長

    著書

    [桐城派姚門五大弟子硏究], [現代中國의 社會와 文化], [大學章句 備旨], [桐城派與明淸學術硏究](共著), [論語集註 備旨(Ⅰ)(Ⅱ)(Ⅲ)(Ⅳ)], [中庸章句 備旨], [孟子集註 備旨(Ⅰ)], [石田集] 등

    論文

    <‘文心雕龍·風骨’篇義析論>, <方苞的思想與古文理論硏究>, <劉大□的思想與古文理論硏究>, <桐城派的集大成者-論姚□及其古文理論>, <論曾國藩的古文理論> 外 수십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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